진해 군항제가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로 36만 그루의 벚나무가 연분홍 세상을 연출한다.
벚꽃 명소는 ‘로망스 다리’로 유명한 여좌천이다.
1.5km의 벚꽃길은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 중 17위를 차지했다.
경화역은 폐철길과 기차, 벚꽃이 어우려져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진해루, 안민고개, 중원로터리도 필수 코스다.
이와 함께 이충무공 추모대제, 진해 군악 의장 페스티벌, 블랙이글스 에어쇼,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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