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3일 KBS 뉴스특보(15시 특보) 진행: 박노원 아나운서, 이영현 기자 #연평도포격 #연평도뉴스특보
Пікірлер: 801
@사직야구장3 жыл бұрын
이거 알고리즘타고 뜨기전에 고정좀 (4.7만회)
@hoon91663 жыл бұрын
뜨면 좋겠다 ㅋㅋ
@사직야구장3 жыл бұрын
@@hoon9166 ㅋㅋㅋ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user-xx1nl1ho4n3 жыл бұрын
@@hoon9166 꼭 뜰껍니다!!
@user-qs2jm2oj5b3 жыл бұрын
알고리듬 타고 들어와수다
@My-Dear3 жыл бұрын
응~떡상대성공~
@jaehoon11253 жыл бұрын
고 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의 명복을 빕니다.
@user-pf3vm4im9p3 жыл бұрын
군 복무중 전사하여 진급된 두사람 병장, 이병 조금이라도 더빨리 혹은 조금이라도 더 늦게 입대했다면 아직 살아계실 두분들..
@user-wl1zq5qi3f3 жыл бұрын
민간인도 두 분 돌아가심. 북한은 진짜 쓰레기 국가인듯
@user-tz5ps1pd3l3 жыл бұрын
@@user-wl1zq5qi3f 국가아님 괴뢰집단임
@HadiChooganpan3 жыл бұрын
서정우 병장(1088기), 문광욱 이병(1122기)
@user-lw6mw4og5p3 жыл бұрын
@Tti Rori 이거 ㄹㅇ... 인스타에도 "세월호 잊지않겠습니다" 매년 잘도쳐올리면서 서해수호의날, 현충일에는 아무것도 안쳐올림. 휴전국가에서 안보관 개씹창남;;;;
@gusdker3 жыл бұрын
특공 출신인데 이때 일과 하다가 갑자기 수송부에서 60트럭들 오고 탄약계원들이 탄박스 병기고에서 막 꺼내오고 우린 그거 트럭에 계속싣고 트럭 먼저 보내고 완전군장 상태로 대기하다가 버스에 군장과 인원들 욱여넣고 GOP 통문 근처로 가서 봉인지 감싸인 7일치 실탄 보급받고 대기했던 기억 나네요... 버스타고 가기전에 손톱 자르라고 해서 잘라서 종이에 스테이플러 찍어서 봉인후 다 모아서 가져갔을땐 "이거 진짜구나 우리 다 죽더라도 무조건 한명은 살아서 임무 완수 하자" 고 소대원들끼리 결의에 차서 얘기했어요. GOP통문가는 버스에서 통신담당관님이 부모님들께 전화하라고, 전화해서 별일 없다고 얘기하라고 휴대폰 주셔서 어머니께 전화하면 울것같아 먹먹한 마음으로 아버지께 전화해서 여긴 별일 없으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얘기했었는데 아버지는 이미 알고있다는 늬앙스로 조심하라고 밖에 안하시더라고요... 전화 끊고나서 이게 부모님 목소리 듣는 마지막일수도 있다는생각에 방탄으로 얼굴 가리고 자는척하면서 울음소리 삼키고 엄청 울었는데ㅎㅎ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군단 사령부에선 특공대 투입을 놓고 엄청 고민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임무가 전쟁이 나기 직전에 투입되어 전쟁발발후 적 기갑부대나 사령부에 포격지원 및 감시 정찰 하는거라 전쟁 발발전에 투입되어 작전지에 은거하고있어야 하거든요 만약 그때 군단 사령부에서 전쟁이 발발할거라고 판단하여 투입 시켰다면 지금쯤 다 죽거나 포로로 잡혀있었겠죠...ㅎ
@zerocoke.zerodiabetes3 жыл бұрын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 정말 다행입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chocliche3 жыл бұрын
다죽더라도 한명은 살아서 임무완수 하자라니.. 진짜 존경스럽네요
@user-oh8hc1ne6t3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우리 예비역들은 든든했습니다^^
@riderback89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때 현역이였습니다. 진짜 그때는 전쟁나는줄 알았죠 유서쓸때 진짜 눈물나던데
@에티3 жыл бұрын
천안함 침몰했을때, 적 gp로 K-9 방열하고, 실탄 장전기 위에 있을때... 포대장이 우리가 포 쏘면 전쟁 시작이라고, 통신으로 물어볼때... 진짜 전쟁 시작하는 줄 알았음.
@user-pb1kd2dj1r3 жыл бұрын
10군번인데 저때 부대에서 일기쓰게 했었음 다들 그냥 유서쓰는걸로 알고있었고 전부 총 매고 자고, 탄약고 점검하고, 전투식량 전부 꺼내놨었음 진짜 전쟁나는구나.. 했는데 벌써 11년 전이네요
@mjk777773 жыл бұрын
저당시 전국적으로 호국훈련중이었는데 저희부대도 훈련에 참가했는데 3주짼가 도발터져서 훈련 잠시 중단하고 엄청 큰 절에 모여서 대기탔었네요. 이대로 전쟁나가는건가 싶었었죠진짜.. 전입일 3월26일에는 천안함폭침되고.. 일병때는 연평도 도발에..전역후 2주후 김정일 사망까지 많은일이 있었습니다 ㅋㅋ
@@user-hv5pc2ji6g 근데 전시작전권은 미국이있어서 말리고 자시고 아무것도 못하지않나
@user-bb9bw3gk3o3 жыл бұрын
@@tatta455 정확히는 연합사에 있죠
@user-jh9to3eu6k3 жыл бұрын
@김병문 ㅋㅋ 명박이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란다 만약 미국무시하고 강행했을경우 어떠한 지원도 받지못함 그리고 이기더라도 옛날시대로 돌아갈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강제 노동해야됨 즉 니가 컴퓨터게임 스마트폰 이런건 하지못한다는거지 먼지속에서 씻지도 못하고 너의 가족도 몇몇은 사라질거고 ㅈ같은 하루하루 를 살다가 후회하겠지
@Roekification3 жыл бұрын
시작이다!
@user-fv6cz8lf1q3 жыл бұрын
@@deswa92 팩트맞어 병신아 ㅡㅡ 나도 그때 군 근무 중이였을때라 뉴스존나봤는데
@pvvk10263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잼민이였는데 전쟁의 심각성이랑 그런걸 제대로 몰랐었지.. 2쥐폰 쓸때라 단체문자로 얘들아~~ 우리나라 전쟁났대!! 다들 살아서 만나~ 라고 보내고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그때처럼 심각한 표정은 없었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저 당시 순직하신 두 해병과 고생하신 국군장병여러분들깨 진심으로 감사한마음이다
@beerbelly56583 жыл бұрын
와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oungilsong41573 жыл бұрын
형 이 때 자대배치받고 다음날이였다..
@user-vc1zn1pw3v3 жыл бұрын
@@youngilsong4157 바로 전준태 엿네 ㅋㅋㅋ
@user-ml7tg3it1b3 жыл бұрын
저때 ㄹㅇ 이등병 신병휴가 한 3주 앞두고있었는데 선임들이 너휴가짤릴거다ㅋㅋ 놀리고ㅠㅠ 잘때도 활동복말고 전투복입고자고 총기함도 바로 사용가능하게 시건한거 풀고잠..... 휴가는 결국 나갔지만 ㅋㅋ
@user-jr4rh3ec9s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user-zc6nj8oj7p3 жыл бұрын
저날 연평도에 있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뉴스속보로 보니까 새롭네요ㅎㅎ 많은 분들이 이 영상 보고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zz1tk8ur7x3 жыл бұрын
이때 거의 전쟁 날뻔 햇죠 ... 미국이 중재를 해서 안낫지만
@TV-og3oc3 жыл бұрын
당시 연평도 상황이 어땠나요? 거의 6.25 때 공습을 실시간으로 맞으신건데...
@user-eo7vz2fe5q3 жыл бұрын
그때연평도 분위기어땟나요? 전쟁난줄아셧겟네요 저두 이때군대에 있었는데 저도 최전방이었는데 사격훈련갔다가 갑자기 복귀하라고하고 단독군장상태로 10시까지 대기하다가 씻고잤네요
@한경준 해병이면 모르시겠지만 육군은 행정관+보급관직책이 합쳐져있고 그걸 행보관이라고 부릅니당 :)
@user-it3ow2tx5r3 жыл бұрын
@@user-co4on6nn5s ?
@sunsred23 жыл бұрын
해작사에서 IR영상으로 꽂히는 불기둥을 실시간으로 보고있을때 난 내눈을 믿지 못했다... 천안함때도 당했는데 또 당하다니... 이젠 진짜 북진이구나 했다
@jaegwanpark24733 жыл бұрын
근데 이번에도 아니였다는점...
@never-er3 жыл бұрын
mb가 f15띄워서 직접타격하려는거 미국이 확전된다고 뜯어말려서 흐지부지됨. 지금 생각하면 그때 그냥 쳤어야됨
@ZootyPickups3 жыл бұрын
기억 완전 생생하게 나네요. 저는 육군이었지만 입대일이 서정우 하사와 같은 09년 2월 9일 알동기여서 더 잊을수가 없었던 사건이었음. 이 사건 몇일 후 말년휴가였는데 비상가걸리고 휴가 짤리고 난리났었죠.
@user-lj5fl6bq6i3 жыл бұрын
전09년3월9일날입대했었는데
@tvdagym11343 жыл бұрын
저때 현역 일병으로 지오피에서 근무중이었는데... 진짜 장난아니었음.. 북한군도 전부 방한모에서 철모 착용하고 착검에 방사포 다 개방하고 우리는 전부 전투인원 외 대기인원은 땅굴 대피하고 외부로 전화 다 제한하고... 정말 힘든 시기였네요..
@gle_Goo3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슴다!
@health94053 жыл бұрын
저게 한국전쟁 직후 우리 영토에 직접 타격을 준 최초의 도발이라고 하네요
@karimeal9243 жыл бұрын
진짜 임팩트가 컸던 도발이었음.서해교전도 그렇게 안 느꼈는데 연평도 폭격은 진짜 레알 전쟁 나는 줄
@user-gj1zs5ye5h3 жыл бұрын
저거 쏜 북한애들도 살짝 이건 아닌가 생각했을거임 ㄹㅇ 전쟁상황까지갈뻔했음 그당시 군복무하고있어서 ㄹㅇ 북진 한다고 차타고 북한쪽 올라가다가 고속도로에서 유턴때리고 진지들어감
@user-bk4lw7lv8l3 жыл бұрын
저때 이명박 대통령이 대규모 반격을 계획하다가 미국하고 김태영 장관이 말렸다고 하더군요.
@hyukhun47133 жыл бұрын
@아기돼지 푸아 뭐가 구라임 ㅋㅋ 진짠데 ㅋㅋ
@rudin86523 жыл бұрын
@아기돼지 푸아 실제로 전투기 대규모 폭격 예정되었는데.. 뭔소리하는거임? 알지도 못한걸로 아는척하지마셈 날조도 아니고 뭐야
@StrongBoxer3 жыл бұрын
저때 해병대 일병이였는데 와 이건 전쟁이다 느꼈음 상륙헬기 오고 창고에서 전쟁물자 꺼내고 ㅋㅋㅋㅋ소대원들 전쟁각오하고 유서까지 썼음
@user-dm3jp4tz6z Жыл бұрын
대략 1110기 내외
@user-xx1nl1ho4n3 жыл бұрын
기자 말소리 버벅 거리고 바람소리 들리는게 당시에 급박한 상황을 잘 묘사해주는거 같음. 진짜 아무 준비도 없이 재난 뉴스 송출하려고 신속히 보도한거 존경스럽다.. 요즘 KBS는 저거에 반은 하려나
@qiwiekekeek94653 жыл бұрын
할듯요 ㅋㅋ
@timlim143 жыл бұрын
Kbs 뉴스속보아님?
@user-rr5kf9ex1r3 жыл бұрын
@@timlim14 난독
@kjs9632193 жыл бұрын
지금 kbs는 좌파정권 나팔수라서 속보해봐야 기사제목이나 헤드라인 북한 입맛에 맞춰서 교묘하게 표현하겠지.
@fotonara3 жыл бұрын
긴급재난문자 오지게 올 듯 ㅋㅋㅋㅋㅋ
@user-ji3cw9ko5u3 жыл бұрын
북의 도발중 가장 의도를 모르겠고 가장 제2차 한국전쟁에 가까웠던날... 9.11테러를 당했던 미국인의 심정이었음...
@user-ym4fu8hf3l3 жыл бұрын
이때 진짜 전쟁나는줄, MB도 공군출격하려했다던데
@coto37973 жыл бұрын
@@user-ym4fu8hf3l 이날 명바이는 개빡돌았음 ㅋㅋ
@user-rr2et3fz1s3 жыл бұрын
@@coto3797 결국 문크예거에게 지고 깜빵 드갔지
@user-uz5vo6xk2t3 жыл бұрын
저때 진짜 개전했으면 어캐됐을까
@user-ym4fu8hf3l3 жыл бұрын
@@user-uz5vo6xk2t 어질어질하네 멈춰!
@cylu20103 жыл бұрын
포탄이 떨어진거 진짜 무서웠겠다 ㄷㄷ
@user-ut4tp5nx3b3 жыл бұрын
지금 20대라면 누구나 뇌리에 깊게 박혔을 사건... 집 가는데 재난영화같은데서 뉴스 나올때처럼 사람들이 공공장소 티비에 한꺼번에 모여서 웅성대길래 전쟁이라도 났나 했는데...
@yeong5103 жыл бұрын
나도 확실히 기억함 1박 2일 보고있었는데 개웃긴 장면에서 깔깔대다가 갑자기 뉴스뜨면서 개심각해지니까 갑자기 싸~한느낌 아직도 기억남 으으..
@sss3798433 жыл бұрын
저는 당시 중학생때 친구들이랑 놀다가 집에 귀가했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군대에 있었던 저희 형 생각하며 울부짖었던 기억이 ...
@user-wl8gl8lc7u3 жыл бұрын
우리 학교 원어민 전쟁날까봐 자기나라로 도망감
@user-ti4lr7m8883 жыл бұрын
중국 러시아 가 걱정되서 그렇지 북한은 3시간이면 박살냄
@user-ut4tp5nx3b3 жыл бұрын
@@user-ti4lr7m888 것도 아니다 이라크야 평야지대니 정규군 순식간에 박살냈지만 한반도는 산악지형이여서 암만 미군이 최첨단 장비 써가면서 조져도 결국 아프간처럼 직접 병력 보내야 됨. 인민군 애들이 무슬림 광신도는 아니니 금방 항복해주면 좋겠고 거기에 기대볼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낙관적으로 보기엔 공격자에게 너무 위험한 전장임.
ㄹㅇ... 다들 시험보고 일찍 끝나서 피방가고 놀 생각이었는데, 집에서 전쟁날지 모르니까 집에 빨리 오라고 문자오고 그랬었지...
@handleit5053 жыл бұрын
맞아 모의고사 치고 일찍마쳐서 친구집에 놀러가서 티비보는데 연평도 포격떴던거 생생하게 기억남..
@user-gn4ny7km3m3 жыл бұрын
맞다맞다
@user-gn4ny7km3m3 жыл бұрын
939492일듯
@yamy12213 жыл бұрын
저날은 한주 훈련을 끝마치고 처음으로 삼겹살파티하는 날이었는데 몇명은 2사단에 위문공연와서 가고싶은사람 뽑길래 저는 위문공연가서 초창기 걸스데이 보고 재밌게 놀고있는데 갑자기 부대복귀해라고 다급하게 불러서 갔더니 다들 파티중단 되어있고 생활관에서 뉴스보고있더라구요..보니깐 연평도가 포격당했다고.. 그때 정말 전부 분노의피가 끓어서 전쟁해가지고 북한군 다 쓸어버리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ㅜ 그날 이후로 한달동안 전쟁준비훈련만 계속했네요. 군복입고 계속 자고.. 보급창고에 물건 다 빼서 나르고 다시 갖다놓고.. 잊지못할 군생활이었네요
@user-if5qv7kh3m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당시 전역 두달남은 분대장이었는데 오후 3,4시쯤인가? 당직이 급하게 돌아다니면서 작업멈추고 생활관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애들이 말없이 멍청한표정으로 티비만 보고있길래 뭔가싶어 봤더만 저도 얼어버렸네요ㅜ 병장들 모여서 줄담배피면서 우리 못나가는거 아니냐는 소리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seungchoi82013 жыл бұрын
진짜 그때 잘때도 전투복 입고 거의 2010년 말 11년 초까지 갓던거 같은데
@ekdcldir99463 жыл бұрын
@@user-if5qv7kh3m ㅋㅋㅋㅋㅋㅋㅋ병장들 죽을맛
@diverti52793 жыл бұрын
고생많으셨습니다 선배님들 ㅠ
@user-eo7vz2fe5q3 жыл бұрын
이때분위기 살벌했겟네요 저희는 단독군장상태로 대기였어요
@쓰리아워즈3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말년병장이었는데, 집에 못가는구나 망했다 이런마음보단 가족들부터 걱정되었던 생각만 나네요. 진짜 전쟁나나 싶어서 조마조마했습니다.
@maw62373 жыл бұрын
저때 초딩이었고 파주 살았었는데 저녁에 계속 전투기 헬기 날아다니는 소리 나가지고 처음으로 전쟁 난다는게 정말 무서운거라는걸 몸으로 깨달았음..
@onchuyo3 жыл бұрын
저때현역이였다 이젠 너가 군대에있겠구나
@swanq123 жыл бұрын
저때 21살 나도 파주 살았는데 25사단 파평산 부근에ㅋㅋ
@user-yo5ge4vs3p3 жыл бұрын
저때 인천에서 평소대로라면 육안으로 봐도 엄청 작게 보여야 정상인 공군 전투기들이 육안으로 기체 형상이 또렷하게 보이는 낮은 고도로 2개 편대가 고속으로 연달아 날아가는거 보고 뭔일 터졌나 싶었었는데 때마침 저 뉴스 나왔음
@user-ee9fo4mk7d3 жыл бұрын
그거 설마 북한 가던거 아니었을까요? 이명박이 연평도 소식 받자마자 공군 완전무장 편대 보내면서 평양 갈아버리라 했었어요 오바마랑 미국이 이라크 전쟁 중이고 중국 과대평가하고 있을 때라 전쟁 터지는거 무서워서 이명박한테 전투기 돌리라 했는데 이명박이 씹으니까 주한미군 전투기 띄우곤 한국군 전투기가 38선 넘어가면 격추시키라는 동시에 이명박한테 필사적으로 전쟁 하지말라며 대신 미항공모함 낀 한미 군사연습 하자해서 가까스로 평양공습 철회 됐었던... 이후로 북한이 한국군 자줖포랑 전투기 등등의 군사력이 90년대랑 차원이 다르게 발전한 것과 빡치면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대충 파악해서 대놓고 도발 못하게 됐죠... 한국 혼자 북한 날려먹고도 남는걸 깨달았으니...
@Jinkibe3 жыл бұрын
군필자들은 심장 덜컥 가라앉는 느낌 느낄수 있었겠다. 특히 예비군 안끝난 사람들은..
@swanq123 жыл бұрын
전역한지 10년 넘은 09 군번인데 뉴스 들으니까 그때처럼 다시 피가 끓네요.. 저 뉴스 보고 처음엔 믿기지 않다가 두려움도 있었다가 해병대원 두분 순직한 소식을 듣고 복수와 분노가 느껴지는 그 심적인 변화가 다시 떠오르네요..
@JeongDoJeon13922 жыл бұрын
순직X 전사O
@dreameroh48192 жыл бұрын
해외사는데 뉴스보고 우리본국에 전쟁난줄...걱정많이했었지요.나쁜놈들이라고 보복똑같이 해줘야할텐데 했슴 전면전나나했어요.영토에 쏘기는 처음
@user-xu1vn1rv8r Жыл бұрын
같은 군번이노
@user-pw2ic8ww8g3 жыл бұрын
와 저때 생각나네.. 연병장에서 축구하고 있었는데 축구하던 대대장이 급히 들어가고 참모들은 바쁘게 돌아다니고.. 그리고 얼마 후 전원 영내대기했었지..
@mozzi15663 жыл бұрын
저때 포격 떨어지는거 좀 기다렸다가 대응해서 11분 걸린걸로 기억함. 그땐 k10 탄약보급차량도 없어서 병사들이 직접 포탄 가져왔는데 한참 떨어지고 있을때 포탄 옮기다가 유폭이라도 나면 끝장이라 좀 잠잠해지고 바로 포격한 것으로 기억함. (당시 이병도 해병 2사단장 지휘) 이 사건을 계기로 k10 탄약보급차량의 중요성이 부각되어서 예전에 한차례 불발되었던 k10 예산안이 통과되었음.
@user-xx4th4xv6l3 жыл бұрын
제 생일이 11월23일인데 저날 군인이신 아버지가 집에 들어 오시지 못하셔서 정말 슬펐던 기억이나네요.. 벌써 11년이 지났고 저는 올해 8월 입대합니다..
@user-wf7nz6jc7b3 жыл бұрын
전차대대 나왔는데 저 날 연천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중이었음. '적폭탄낙하' 이런 보고들이 오가는 상황에 실시간으로 일어난일이라 아직도 소름.. 전쟁이라는게 진짜 일어나는구나 싶었고 최초로 접했을때 그 짧은순간에 사람들 다 벙쪄있는데 바로 북한쌍욕박으면서 폰들고 지휘소 뛰쳐나가던 대대장님 멋졌음.
@user-wf7nz6jc7b3 жыл бұрын
@@Kangaroo94미필이시면서 시비걸지 마세요ㅜㅜ 11월달이 뭐요 정곡을 찌르는척 예리한척 오지네ㅋㅋㅋ 17사 전차 전반기는 6월 후반기는 11월에 가던거 맞으니까 짜지세요.. 증멜루..ㅇㅈㄹ 으휴 찐냄새
@user-wf7nz6jc7b3 жыл бұрын
@@Kangaroo94 후반기가 혹한기니까 씹찐따야ㅜㅜ 내가 조사받으러왔니 왜그걸 다 불어야돼ㅜㅜ 니가 쳐알아보고 내말이 맞는지 아닌지 확인해야지 훈련장이름을 말해보래ㅋㅋㅋ 아존나웃기네 미필쉑ㅋㅋㅋㅋ씹
헌법에 평화통일 해야한다고 쓰여있다. 주적같은 헛소리 하지 마라. 헌법이 아니꼬우면 이 나라를 떠나라.
@user-bg3dv8mp2i3 жыл бұрын
@@sa-lam 미친소리하고 자빠졌네
@user-xu8uj4vb6i3 жыл бұрын
@@sa-lam 찍 소리도 못하고 쳐맞기만 하는 게 평화냐 ㅅㅂ ㅋㅋ
@kessone93603 жыл бұрын
나 저때 군인이였는데 중대FTX훈련중에 갑자기 방송함 " 중대 전 병력 현시간부로 훈련종료 및 실전상황발생 탄분출대기 "
@goldenstate69003 жыл бұрын
@@jerry592092 잘때도 총들고 군복입고 잤음
@bmj99023 жыл бұрын
불출임
@user-uu4tq1mo6n3 жыл бұрын
진짜 멘탈 나갈 뻔 한 게 뭐냐면 훈련 상황에는 간부들이 설렁설렁 하는데 저 날은 간부들 표정이 죤나게 진지 하면서 이리 저리 뛰면서 방송으로 완전 군장에 실탄 나눠줘서 개벙쪄 가지고 소대장님한테 소대장님...무슨 일 난겁니까? 하닠가 소대장이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음... "00아... 전쟁날지도 모르겠다..."
@piy52883 жыл бұрын
@@user-uu4tq1mo6n ㅈㄴ멋있네
@user-dd1bg3wg7n3 жыл бұрын
저때 진짜 전쟁나는줄알고 개 놀랬는데
@elonmusk35283 жыл бұрын
당시 땡땡땡고지에서 파주 GP근무 중이였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상황전파 계속되는데 진짜 진짜 진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무전에서 실제상황 포격 중 소초 포격대비 등등 계속해서 울리고 옆에 전입오고 몇주안된 후임병은 어뜨캅니까 전쟁입니까? 이러고 있고 소초장은 소초 뛰어다니면서 다 쏘고 죽자 이러고 있고 아주 개판이였습니다.
저런 애들이랑 무슨 평화평화 나불거리는 건지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 얼마나 속아야 정신차리냐? 그냥 너네따로 우리따로 살자 제발
@hhs36743 жыл бұрын
군생활 생각나네 해군입대해서 자대 배치받은게 2함대 평택에서 함정근무...한달정도 생활했을 무렵에 터진 연평도포격...2주 출항나갔을땐데 출항나가면서 함장이 이번 출항끝나고 입항하면 첫휴가 보내준다고 들떠있었는데 일주일째되는날 업무보는데 실전전투배치 방송나오더라...하루에 몇번이나 적선교대때문에 실전전투배치가 되서인지 무감각해져있었는데 함교에 올라가보니 연평도에 검은연기가 막올라오더라 하필 그근처에서 우리배가 항해중이였는데..직감적으로 아 좆됐다 싶어서 눈치보는데 북한전투기, 북한잠수함등등이 남하기동하고있다고하고 함장은 멘탈붕괴되서 전속력으로 후퇴하라했었나...그후엔 당연히 입항따윈없고 nll에 둥둥뜬채로 비상경계...하루에 주먹밥 두개줬던가그렇고 샤워는 무슨 아침마다 물티슈 두장준걸로 기억함 2주 3주가 넘어도 입항따윈없고 그와중에도 생각나는 휴가...나중에 교대근무하는 배가와서 겨우 3일입항...그러고 다시 기약없는 출항....첫휴가 나와 이얘기하니 밖에있는 사람들은 시큰둥하더라..ㅋㅋ 휴전중이라는걸 잊고사는듯하는거 보고 그냥 한숨만 나왔음... 이런경험을해서인지 주적은 북한이라는걸 더 잘알고있음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개새끼! 덤으로 마오쩌둥, 시진핑 개새끼
@hhs36743 жыл бұрын
@@sucgie 570입니다
@kkongss2 жыл бұрын
@@sucgie 그 당시 백령도에서 근무했었는데.. 그 후 다시 한번 사격훈련할때 2함대 배들 백령도 주변에 둥둥 떠있는거 보고 우린 그나마 섬인데 해군들은 바다위에서 얼마나 고생많을까 생각함..
@suksong91153 жыл бұрын
이때 모의고사 보고 일찍 집에와서 티비켰는데 속보로 뉴스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나네
@Bobbydonothing3 жыл бұрын
지금 생각해보니까 진짜 전쟁났다고 학교에서 애들이랑 얘기 했던거같음....그땐 존나 아무생각 없었네 지금 저거 보고 꺼무위키까지 보니까 ㄹㅇ 간담이 서늘
@user-gh2li6gk1d3 жыл бұрын
저 때 군생활 했습니다... 총기 휴대 후 전투 태세로 잠 자고 했습니다... 알고리즘.. 뜨네요.. 저 때 진짜 전쟁 나는 줄 알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user-hc7xq9pb5q3 жыл бұрын
이때 유치원에서 일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빨리 티비 틀어보라고 전쟁날거 같다고 해서 티비 틀었는데 속보 ㄷ ㄷ ㄷ 내 생각에 이거 뉴스 나온시간이 평일 오후였는데 하원시간 아닌데 20분만에 150명 넘는 아이들 학부모님이 거의 다 데려감..진짜 전쟁나는줄
@user-on6pz1np7y3 жыл бұрын
ㅑ
@user-vp5zk5jj3l3 жыл бұрын
20분만에 150명 ㅋㅋㅋ 뉴스보고 난리났었나보네
@Jaden2373 жыл бұрын
89년생이고, 저 시점에 3사단 철원에서 병장 1호봉이었다. 저녁에 축구하고 있는데, 모두 들어오라고 하더니 YTN 틀더라. 일단 정보체제가 내부 인프라 없이 뉴스로 알아차리는게 존나 우스웠다. 그리고 우린 실탄과 수류탄을 매단채로 산기슭 흙바닭에서 3개월간 살았다. 우리 국민 죽었다는 소식에 북진해서 북한군 한명이라도 죽이고 죽는게 그때 우리 부대원들의 모든 바램이었다. 전역하고 몇년 후, 문재인이 김정은과 손붙잡고, 판문점에서 만나고 그러드라. 내 전우들이 그때 왜 그렇게 고생햇나 싶더라. 그 당시 기집애들은 김정은, 문재인 연애하는거 인스타에 올리고 지랄염병 하더라. 북괴의 도발에 희생된 전우들의 명복을 빕니다..
@MegaAmoled3 жыл бұрын
연평도 시절 군번은 아니지만 철원 gop에서 군생활했는데, 그 문재인 김정은 위장 쇼질 이후에 뉴스에서 제가 근무했던 소초 바로 앞에 있었던 gp를 우리 손으로 폭파시키는 영상이 나오는거 보고 말이 안나오더군요
@sophiasophia10953 жыл бұрын
판문점회동은 왜? 전쟁이라도 하길바라나봄
@user-ysy20213 жыл бұрын
일단 저때 ytn 틀었다 , 내부 인프라 없다 부타 병신인증이네 니까짓게 뭔데 내부 인프라 타령이냐 작전사랑 합참에선 뉴스만 처보고 있었는줄아나
이때 자대배치 받고 3주쯤 됬는데 전주 토요일에 면회하고 일어났던 사건이라 잊을수 없는...
@user-pw2ic8ww8g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전 부사관 출신인데 제 임관한 날에 천안함 터지고 군생활 동안에 연평도 포격, 김정일 사망, 전역전에는 목함지뢰 사건도 터졌었죠.. 중간중간에 미사일 날린건 덤이였구요.. ㅋㅋㅋ
@user-pg5ok1qb8w3 жыл бұрын
서정욱 및 순직한장병 삼가명복을빕니다
@user-pt4eg8xc5j3 жыл бұрын
저는 12년도 연평도 위 백령도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10년도 연평도 포격 기습을 이등병때 겪으셨던 선배님들이 전역할 때 입대를 하였죠
@user-tq1dn6et9l3 жыл бұрын
잊지않겠습니다
@Kim-ce7lx3 жыл бұрын
2010.11.23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필승
@user-ws1xb5kt4i3 жыл бұрын
이때 전국연합모의고사 본 날 아직도 기억나누
@user-yu1ty2tt3n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ㅋㅋㅋ 집에 갔더니 엄마가 심각한 표정으로 티비 보고 있었는데 ... 그당시 형이 군복무 중이였거든 ㅠㅠ
@johnlemon60683 жыл бұрын
이런걸 잊지 말아야지 ㄹㅇ
@user-gj1zs5ye5h3 жыл бұрын
저때 군복무했는데 북진 군단이여서 바로 차 타고 고속도로타고 북진했었습니다 다행이도 가다가 유턴해서 진지들어가고 안도의 한숨.... 그때 생각하면 군복무 개꼬였다 생각했는데
@user-pz6ol2gq3p3 жыл бұрын
이때 초등학생이었는데 아직도 기억에남는게 친구집에서 놀고오니 엄마가 이뉴스보고있었음
@user-vm8yk3bb1d3 жыл бұрын
나 군대에있을때... 연평도 천안함 다 경험함 ㅜㅜ
@user-thebluewave3 жыл бұрын
진짜 레전드였던 군번들은 신병때 천안함 일병때 연평도 포격 그리고 말년에 김정일 사망까지 다 겪은 군번입니다
@user-mm7ey1yx7x3 жыл бұрын
그게 접니다 ㅋㅋㅋㅋㅋㅋ
@user-mm7ey1yx7x3 жыл бұрын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맞는데맞는데?
@user-mm7ey1yx7x3 жыл бұрын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뭘로인증해드릴까?
@user-mm7ey1yx7x3 жыл бұрын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병6여단
@user-yi3gz4ud7u3 жыл бұрын
이때 전역 1달 남았을 땐데... 집가기 코앞에서 진짜 전쟁나는줄 알았음 ㅠㅠ
@RIP6673 жыл бұрын
08군번..이시네요
@rr87643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 제발 많이 공유되길
@David-nu8gx3 жыл бұрын
보온병 가지고 포탄이라고 한 어느 미필 정치인 생각난다. 정치인 공무원 같이 공직자들 공공기업 준공무원들은 현역 군복무를 필한 사람만이 지원자격요건을 주어야 한다. 국민세금으로 월급 받고 연금받는다면 그 정도 해야한다. 남녀할것 없이!
@user-gy7wp9vt6t3 жыл бұрын
그거 송영길이었나?
@ssyoon79623 жыл бұрын
@@user-gy7wp9vt6t 안상수다
@orrot__3 жыл бұрын
그 뒤로도 안상수가 인천에 했던 짓을 보면 어떻게 뽑혔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다
@David-nu8gx3 жыл бұрын
@@user-gy7wp9vt6t 송영길은 대표적 친중매국노!
@shorepalm36263 жыл бұрын
5개월 정도 참은 상병 정기휴가 출발 이틀 전이었는데 이거터지고 참... 당시엔 오금저리고 아찔했었는데 휴가 못나간거보다 실상황이라는게 암담했어서 ㅠㅠ
@gellendkspeor89923 жыл бұрын
박노원 아나운서님 리즈시절
@chanheechoi64253 жыл бұрын
사실 화포내에 있을때는 5분내 사격이 가능합니다만 이때는 훈련이후라 포탄내에 적재되어 있지 않아 대응사격시 수작업으로 포탄을 일일이 옮기고, 탄약고인지 장약고인지 화재로 인해 화재집압한다고 정신없었다고 들은것 같네요. 이사건 이후로 지금도 전방에서는 하루종일 자주포안에서 대기하는 작전이 부대별로 돌아가며 진행중입니다. 또 항시 쏠수있게 화포내에 탄을 적재하고 있습니다.
@Ssss-W3 жыл бұрын
초딩 때 이 뉴스 봤는데 솔직히 잘 모를 때라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던거 같은데 신기하게 아직도 인상 깊음...
@user-gc4zm9zg6u3 жыл бұрын
난 고등학생때인데?
@user-ok4xy8ho9f3 жыл бұрын
헐 저두 ㅋㅋ 98이신가요
@Imjebbang3 жыл бұрын
저두 초딩때 심각성 모르고 콘푸라이트 먹으면서 봤던 기억이..
@Ssss-W3 жыл бұрын
@@user-ok4xy8ho9f ㅋㅋ 02 입니다
@user-me5om6zx4m3 жыл бұрын
이러고 전쟁안난게 진짜 신기함
@kaori-x1043 жыл бұрын
거의 나기 직전까지 갔는데 미국이 뜯어말린거지.
@user-pe4vc4cz5m3 жыл бұрын
@@user-ry4mk9ru6k 장관은 민간인입니다
@yj33993 жыл бұрын
이때 모의고사 끝나고 일찍 끝나서 기분좋게 집에 가는데 선생님이 우리나라 전쟁날거 같다 애들아 이러셔서 놀랬던 기억이... 그날따라 유독 하늘이 어두컴컴 했었죠...ㅠ
@Yamaneko_KR3 жыл бұрын
아마 모의고사성적이 안좋아서 전쟁이 일어났나봅니다.
@ekdcldir99463 жыл бұрын
나랑 동갑인가
@user-tu1yn2uf6p3 жыл бұрын
92 ,93 ,94 중에 하나일듯
@hjtigger3 жыл бұрын
저때 같이 일하던 알바 남자애들이랑 모여서 보면서 집가서 군복챙기자고 했었는데...
@choiyoungjun6403 жыл бұрын
2010.3.8 육군훈련소 입대 2010.3.26 천안함 2010.11.23 연평도 2011.12월 김정일 사망 2011.12.25 전역 개고생한 10년 초반 군번들...ㅜㅠ
@user-wu4jt6lq5e3 жыл бұрын
제가 10년 7월 군번이었는데 진짜 3월군번들 안습이더라구요
@togemath3 жыл бұрын
10.4.5군번입니당 ㅋㅋ
@jooho1173 жыл бұрын
저랑 같은 테크트리 타셨네요.. 전 102보로 들어가서 3/9일 입대.. 벌써 입대한게 11년전이네요
@user-nm3nx3oy7m3 жыл бұрын
고2때였는데 선생님이 그때 (지금 북한이 연평도에다가 포쐈어) 이럴때 우리 다 학도병으로 가는거 아니야 이러면서 겁나 무서웠었는데 군대 갔다오고 세월 흘렀지만 지금도 매번 느끼는건 전쟁나면 진짜 안되어요 이기긴 이겨도 손해는 우리가 더 심함
@user-lj5fl6bq6i3 жыл бұрын
저때 전역2개월남긴 병장이였다 살면서북한욕을 제일많이했던시기였다
@user-yh4fk7bb5k3 жыл бұрын
이때 파주에 포병부대에 있었는데 마침 저때 포사격훈련을 앞두고 있어서 훈련중이었고 훈련마치고 이제 쉬자하던 딱 그시간에 간부한테 전화한통이 오더니 야 북한이 포 쐈단다 한마디 듣고 이틀동안 포상에서 사격대기했지 밖에있던 사람들은 몰라도 군대에 있던사람들은 진짜 전쟁나는거 아닌가 싶었다
@_centro69403 жыл бұрын
지금봐도 가슴 떨린다.
@user-vc6hi2sg3f3 жыл бұрын
이때 기억난다 초 4때였는데 태권도끝나고 집가려니 갑자기 비행기 평소보다 훨씬 많이 떠다니고 전쟁이났다그러고 당시 집가자마자 엄마보고 짐싸자그러고 그랬는데 ㅜ.ㅜ
@user-cw7xk4xl3w3 жыл бұрын
와 저때 초3때였나 그랬는데 가족들이랑 차 타고 집 올때 엄마가 하신 말 아직도 기억남 진짜 전쟁나면 도망 갈 루트 짜고계셨음..
@sammyday20113 жыл бұрын
나는 후방부대에서 이날 체력 검정중이었는데 갑자기 다 부대 복귀하라고해서 뭔가했는데 차량 안에서 라디오 듣고 다들 굳음...실탄지급 이야기 막 나오고 ... 그냥 완전군장 대기 계속 했음.... 전방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지만 아직도 생생하다 그날...
@kimdoohan13 жыл бұрын
09-4월군번인데 아직도 기억난다...
@user-gy5pn5js3l3 жыл бұрын
저때 휴가예정이였는데 못나감ㅡㅡ 근데 왜케 옛날같지...벌써아재된건가ㅜ
@orrot__3 жыл бұрын
친구도 저들 중 한 명이었는데 당시 부상을 정말 크게 입고 눈 앞에서 후임이 죽는걸 보고 한참이 지나서도 힘들어했음...
@LeeGaNae233 жыл бұрын
GP에서 근무하다 벙커로 뛰어내려오고.. 공용화기 배치하고.. 포격사건으로 포상다짤리고.. 전역까지 밀리는줄.. 아직도 지렸던 기억이..하.. 사회에선 이런 뉴스로 알았었군요..
@Yamaneko_KR3 жыл бұрын
진짜 격양됐겠다..
@user-oq2dw1yr3n3 жыл бұрын
죄송한데 포격사건이 났는데 포상이 왜 다 잘리나요? 포격사건 해결 후에 휴가 나가게끔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주동우3 жыл бұрын
@@user-oq2dw1yr3n 저런경우 포격전이 끝나고 난뒤에도 군대 내 경계대비태세가 한층 더 강화됩니다. 자그마한 도발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곳이 군대인데 전쟁나기 일보직전 까지 갔으니 포격 이후로도 몇달간은 고생하셨을겁니다.
@LeeGaNae233 жыл бұрын
포상휴가는 정기휴가보다 우선도에서 떨어지죠. 포상휴가는 군의 경계태세 또는 상황에 따라 사용을 못할 수 있어요. 정기휴가는 무조건 가야하구요.
@user-gk4ei7hl4e3 жыл бұрын
저도 말년에 포상 다 짤리고 정기휴가만 겨우 나갔어요
@let99473 жыл бұрын
저는 이때 인천 소재의 한 중학교에 3학년으로 재학중이었고 졸업 전에 섬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섬으로 현장학습을 가게되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다리를 건너는데 멀리 섬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걸 보았습니다. 반에서 스마트폰을 가진 친구들이 몇명 없었는데 한 친구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터넷 기사를 보고 북한이 포격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큰 충격이었고 심장이 마구 뛰었습니다. 영화, 뉴스, 드라마 등 미디어 속에서나 접하던 북한에 대한 존재가 너무나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날 이후로 학창시절에 할만한 고민들이 너무나 작게 느껴졌습니다. 더구나 학기 초에는 천안함이 폭침되는 사건을 뉴스를 접했었고 국방이 보장되지 않으면 친구들, 가족들, 이웃들이 이러한 불안, 위협 속에서 꿈조차 마음대로 펼치지 못 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특수부대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게되었고 '누군가 해야 하는 일이라면 내가 해야겠다.' 라는 일념으로 운동을 시작해서 스무살이 되던 해에 특수부대에 지원해서 복무하였습니다. 그때 포격을 목격했던 중학교 동창들 중에는 비슷한 감정을 느꼈던 친구들이 많은지 현재까지 장교, 부사관 직업군인으로 복무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고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user-mw5qe1kp2r3 жыл бұрын
건강하고 훌륭한 국가관을 가진분이네요. 친구들도 마찬가지. 그 마음 변치 마시길.
@HanSoul883 жыл бұрын
야 근데 다리가 지나는 섬에서 연평도 안보일텐데?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반거리
@user-qp2wi5gg7p3 жыл бұрын
주작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스마트폰이 아예 대중화도 안된 시절에 다 2g 쓰던 시절이였는데 뭔 중삐리들이 스마트폰이 어디있노
이때 훈련소 훈련끝나기 직전이었는데... 진짜 쫄았음.. 자대배치가자마자 전쟁나가나 싶었다ㅜㅜ 자대배치가서 잘때도 전투화신고 단독군장에 대기하면서 잤는데.. 이게 평시인가 싶었음
@user-mw7is7dg5s3 жыл бұрын
저 날 근무 설 때 항상 불 꺼져있건 북은 불을 환하게 비치고 우린 등화관제 하고 있는데 그 고요함 잊지 못한다.. 정말 열심히 살아야지라고 마음먹었었는데 그러지 못하네요 다시 한번 피를 끓어 올려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Samdasoo.3 жыл бұрын
어쩌면 이때가 마지막 기회였을지도 모르겠네..
@user-pf6fi7et6f3 жыл бұрын
저때 육군에서 근무했었는데 포격도발 이후에 다음날 휴가였는데 휴가가 계속 밀리고 못나가고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그 상황이 이해가 되었고 전쟁나면 싸워 이겨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음
@tjxodnjs113 жыл бұрын
저때 모의고사 보고 엎드려서 몰래 핸드폰 하고있었는데.. 군인들은 당시에 얼마나 떨렸을 까..
@gae-ja-sik3 жыл бұрын
이 때 전날 술마시고 엄청 늦게 일어났는데, 동생놈이 전화와서는 tv틀어봐라고. 전쟁났다면서 행님 군복챙기놔야 할 것같슴돠. 라고 해서 이 뭔 개소리야? 라며 면박주다가 tv틀어보고는 개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 . 진짜 전쟁인건가 하면서... 일단 해장은 해야겠다 시바. 하면서 라면끓여먹으면서 계속 뉴스보다가 야간알바하러 갔던 기억;...
@user-yy3kc3ir9f3 жыл бұрын
해장은 해야지
@user-vp5zk5jj3l3 жыл бұрын
해장은 해야지
@user-kt1uz7ew3d3 жыл бұрын
전쟁이라는거 어느순간 갑자기 날수있겠다 싶은걸 느낀 사건. 항상 방심하지말고 대비해야한다
@user-mn1rd4jh2g3 жыл бұрын
이때 예비군이였고 일하고 있었는데,, 전쟁 당연히 시작될 줄 알음. 제일 먼저 생각나던게 가족도 가족이지만 내가 악착같이 모은 4천만원이 제일 생각남.. 써보지도 못하고 전쟁터 갈생각하니 이보다 더 짜증나는게 없더라;; 이 뒤로부터 좀 더 헤프게 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