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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하는 여행지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작점인 여수 오동도입니다.
길이 768m인 방파제를 걸어서 오동도에 들어가는데,
양쪽으로 펼쳐진 바다 풍경을 즐기며 천천히 걸어도
10여 분이면 넉넉합니다.
동백열차를 타고 오동도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동백열차
일반 요금 1,000원
운행시간 : 09:30~17:50(30분 간격)
방문일 24.3.15 한창 피고 있어요.
작년 3월 27일 방문했을 때는 화려하게 피어 있었어요.
오동도 등대
오동도등대는 지난 1952년 처음 불을 밝혔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8층 높이의 전망대까지 편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여수, 남해, 하동 등 남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오동도 등대
09:00~17:00(동절기)
월요일 휴관
해돋이 전망대
이곳은 햇볕이 드는 쪽이어서인지 먼저 활짝 피어있는 동백이 정말 아름답네요.
동백꽃 피는 철이면, 주차가 만만치 않을텐데,
이때는 오동도 주차장 진입방향에서 우측으로 터널을 지나면
무료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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