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사랑이지요.. 아니라고 하면 그사람의 마음을 존중해서 잊어주는 것. 나의 참 사랑은 다른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거예여~

어렸을적 시간이 항상 늦게 지나간다는 느낌이었지만, 이제는 속절없이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가끔 사진첩을 보며 20대 청춘이었던 나를 보면 지금의 내모습이 너무나 낯설어 보이는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이렇게 이제 중년의 나이가 되어보니 나의 젊었던 20대초반 그시절이 그리움의 대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젊음이라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걸쳤기에 지금의 나도 존재하는것 같군요. 그 젊디 젊은 날의 실수 투성이였던 못난 나의 모습들과 운명적으로 만났던 첫사랑과의 인연이 있었지만 끝끝네 헤어졌을적 아픔들과 그시절 항상 친구들과 기쁠때나 슬플때 같이 술잔을 기울었던 그때의 모든 순간들을 너무나 그립습니다. 가끔 그렇게 나의 젊은 청춘시절을 더듬어보면 항상 생각이 드는것은 첫사랑 그녀와 나는 왜 인연이 있었지만 필연은 아니었는지 생각해봅니다. 혹시 만약에 우리가 조금만 늦게 만났더라면, 아니면 서로에게 처음이 아니었더라면, 그러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자주 해보게 되더군요. 그랬다면 서로의 미숙함을 원망하며 헤어져야 하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수없이 해보았고 가끔은 정말 헤어질 사이라서 헤어진 거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만약 그때 내가 조금 더 성숙해서 사랑이란것을 알았다면 내가 조금 더 이해심이 깊었다면 또는 우리가 서로에게 처음이 아닌 두 번째, 세 번째 사랑이었다면 더 잘할 수 있었을까라는 의문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자아에게 그 질문의 답을 알고 있지만, 그때는 정말 몰랐었습니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젊은 청준이던 그때 그시절 나의 어리석고 일방적인 이별의 통보로 숨쉬는것 조차도 아팠했을 당신을 빛바랜 사진속의 나의 청춘시절을 투영해보니 정령 후회가 됩니다. 난 그렇게 어제의 사랑을 앞에 두고 당신을 아끼지 못하였고, 수없이 많은 시간들이 지난후에나 당신에게 지워준 크나큰 아픔과 슬픔들을 깨달을수가 있었습니다. 만약 하늘에서 다시 내게 기회를 준다면 당신에게 용감하게 고백을 하겠습니다. 그땐 너무나 미안했다고, 그리고 당신과의 만남이 오랜 시간들은 아니었지만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했다고. 당신께 해주지 못한 모든것들이 미안했다고. 또한 당신을 떠난후 정말 후회 했다고. 그리고 수없이 많은 시간들이 흘러서 오늘에서야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당신의 행복만을 기원하겠습니다.

어리숙한 날 받아주고 항상 함께해준 너를 못본지 벌써 11년이 되어간다. 이제 널 놓아줄 순간이 오나봐.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해. 언젠가 인연이 닿길 바랄게 내 첫사랑.

이거 들으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고 올해 일 다 잘풀리시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전 이노래를들으니 멀리계신 부모님이 생각나네요 엄마아빠 타국살이하는 막내딸만 걱정말고 두분이서 건강잘챙기시며 잘지내세요

안전이별을 걱정하는 요즘 이노래는 정말 멋진 귀감이다 사랑했다면 이래야 하지....아름답게 보내줄주 아는것도 사랑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지금 내상황이 너무 힘드니까 눈물만 나는구나.

와... 김광진 와이프가 소개팅 남에게 받은 편지를 가사로 쓰다니... 김광진이 소개팅남 2번 죽이는 노래였구나...

술진탕먹은 담날에 들으니 눈물이 고이네요 ㅠ 진짜사나이는 눈물도 흘릴줄 알아야됩니다 ㅎㅎㅎ 모두 힐링하시오^^

솔로시절 지금의 김광진 아내가 김광진님이랑 잠깐 헤어졌을때 소개팅 한 분이 아내분에게 썼던 편지 내용을 가사로 냈다던데..중요한건 다른 남자한테 마음이 있는 여자를 미련이 남지만 접어두려는 표현이 깨끗하고 순수한것 같다...정말 한순간이라도 마음은 자기한테 없을지언정... 자신의 한 여자에 대한 그리움과 좋아하는 마음을 편지로 잘 표현 하신듯...물론 그 사랑이 못이뤄 져서 너무 안타깝지만...ㅜㅜ

영화 동감에서 듣고 왓습니다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씬이랑 분위기가 너무 맞아서 슬펏네요ㅠㅠ

정말 멋진 기사다. 멋지게. 끝내는 건 그렇게 쉽지 않는데 말이다.

노래가사처럼 이별을 받아두기가 쉽지 않은가 봅니다. 못지우겠어요 다시 올거라는 기대도 접을 수가 없네요 행복도 바래줘야하는데 그럴수가 없네요. 아직은 준비가 안되었나 봅니다. 더 아파하고 힘들게 기다려야 제풀에 지쳐 그만두지 않을까 싶네요.

4강 보고 들어요...

구멍이 난듯이 비오는 오늘이네요. 세상도 내 가슴안에도 비가 오는 오늘입니다....

가슴이 너무 아파요.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자꾸 납니다.

시작은 좋고 행복한데 끝은 너무 힘들고 아프다..

한 적도 없는 이별하던 날 생각나네

너무 고마워 고마운만큼 내 마음안에서만 생각할께 절대 나타나지않을께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고백하고 차였어요. 가사 들리는 한국 노래는 아예 안 들어야지 하고, 뭐라도 다른 생각 해야지 하며 본 드라마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오네요. 나의 억지 노력을 웃으면서 받아준 상대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슬프네요

가사가 너무 슬프다... 내상황같아서 ㅠ ㅠ

친척 들하고 연을끊고 이노래 듣네요 노래 좋네요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 노래를 듣으니 마음의 안정이 되고 힐링이 되는 노래가 좋아요..... 이 가사가 너무나 좋아서 항상 듣게 되는 노래예요.... 감사 하게 잘 듣고 갑니다.

너무 힘들고 헛된 희망만 품는데 새사람 만나고있는 너 보니까 이젠 정말 맘에서 내보내야할꺼같다. 행복했음좋겠네 덕분에 정말 많은걸 배우고 알게됐어 고마워

가사 처음부터 끝까지 내 마음을 대변해주네..

아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ㅜㅜ

가사가 정말 보석이네요. 사는동안 날 잊고 사시오..눈물나요ㅜㅜ

나를 좋아해주었던 이가 있었읍니다 하지만 그때의 난 내자신의 문제에 빠져해어나오지 못하던 시절이었죠... 이제 정신차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그녀와 지인들이 다 떠나고 없네요 생각해보면 그녀가 내일생의 반려자 이었는데 자기당착에 빠져 그걸 알아보지를 못하였네요 후....

노래 감상하시기 전에 알아두시면 좋을 [편지]의 비하인드 스토리 소개해드립니다. 김광진씨가 무명 작곡가 시절 사랑하는 여자와의 결혼을 위해 그녀의 집에 허락을 받으러가지만 그의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결국 부모는 반대하고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 그 후, 그녀는 부모의 주선으로 선을 보게되고 이 사실을 알게된 김광진씨는 그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녀의 새 남자친구는 준수한 외모, 부유한 집안, 좋은 학벌 그리고 인품까지 두루 갖춘 사람이었습니다. 더욱이 그는 그녀에게 둘의 미래를 위해 같이 유학을 갈 것을 권유한 상태였구요. 이를 알게 된 김광진씨는 그녀의 미래를 위해 포기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줄곧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김광진씨를 잊지 못하였고 자기가 없으면 그는 망가질 꺼라 생각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녀는 유학 제안에 대한 승낙을 줄곧 미루게 되었습니다. 새 남자친구는 그녀가 김광진씨를 잊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사랑하는 그녀지만 그녀를 위해 혼자 유학길에 오르게됩니다. 그리고 유학길에 오르기 전에 그녀를 위해 쓴 마지막 편지가 바로 [김광진 - 편지]의 가사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현 김광진씨의 아내입니다^^

낚시 꽝치고 와서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이별후 기억은 다 지가 기억하고 싶은것만기억한다 상대방은 어땠을지 생각안하고

죽을때까지 씻을수없는죄를 속죄하는맘으로 이노래를들었습니다. 정말 가슴이아프고, 그사람한테 이노래가 닿아서 제 죄에 그사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음합니다.

마음 잘받아가겠소 나가 ^^/^^/^^/

진짜 너무 힘들때 듣는 노래에요.듣는동안 마음이 아파 눈물이 납니다.다듣고나면 맘이 좀 편안해지는듯하기도 합니다.

동감합니다

가사 너무너무 좋다! 예쁜 마음이 담긴 가사.

현생에 너무 귀중한 노래...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인 가사에 눈물이 납니다.

이 노래의 뜻을 못랐을땐 죽음으로 헤어지는. 그래서 보내는 노래로 느꼈는데. 아마도 그때 내가 느끼던 상황이었나 보다. 엄청 가슴 아픈 느낌이었는데,,,,그저 단순 헤어짐의 노래.....

노래 좋네. 내 관심은 해외축구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 감독은 자르고 그 다음 월드컵을 준비하자. 그 땐 꼭 실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오늘 이숙영의러브파워에프엠에서나와서 듣게되었어요 너무좋네요

억지노력으로 인연를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 누군가에게 나의 노력은 억지노력 이었을까....... 억지노력 이었나 보다. 될 인연이었다면 되었을거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남은건 후회일까 미련일까 나현아 보고싶다 니가

감동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 감사합니다 🙏🏻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나는 돌아서겠소 ~2020.06.21

오늘 그댈보냈습니다. 아프고 원망스러운데 혼자 떨어져 이사하고 다 정리하니 .. 밝은미래를봅니다.

울면서 마음의 힐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별하고 이노래 들으니 슬픈면서도 좋다.

인생도 사랑도 뭐든지 끝은 있기 마련이기에

사랑시 가사중 젤마음에 와닿는곡!좋다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오

이렇게 보내줄수 있게 위해 마음속 혼자서 하는 이별 연습을 하는 요즘..

퇴근하는데이노래가생각났네요. 여기까지가끝인가보오 ㅡㅡㅋ 뭔가심신이안정이되고계속듣고싶고 그렇더만요. 김광석님짱짱맨❤ 보고싶어요 ㅠㅅㅠ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했고 너무 사랑했기에 그 여자의 행복을위해 그녀가 사랑하는 이에게 보내주는 남자..

😎😍

잠깐 만나고 18년 지났네요. 마지막으로 보낸 메시지가 잊혀지지 않네요 지금의 나는 아니지만 다음 생애는 더 멋질테니 나 꼭 사랑해 달라고 ..

그대 있음 으로 힘겨운 날들을 잘 버텨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10대 때는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하면 예능에서 사용하는 재밌는 의미로 들렸는데 지금은 눈문이 나는 문구가 되었네요. 음악이란 나이에 따라서 상태에따라서 다르게 들리는 마법같은 존재 입니다.

가사 낮은 음성 고운목소리 피아노선율 다 좋네요~~ 한편의 시 같아요

너무 감동이다

사랑했던 내 사랑 안녕 행복해라

가사 한줄한줄이 스무살 청춘일때 이 여자 아니면 안됐었던 그 마음을 느끼게 해주네

눈물난다..

요르단전 개빡쳐서 온 한국인 개추

고미야 너를 보내며 가슴속 눈물을 여기서 흘려보낸다 안녕 나의 강아지 너처럼 소중한 동물친구를 만나게해 주심을 너무 감사드린다 안녕...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키야 가사 끝장나네

저런 사람이 아직 이세상에 존재하다니...

퇴사할때 단톡방에 쓰기 좋아서 애용하는 가사.

좋다ㅜ

이편지를 남기고간이는 종교에귀의해 평온을기도하면서 평온을 살거같네요 세사람다 잘살것같아요 기도하지안아도 기도하며살것같네요 내가들은 노래가사중 가장 종교적입니다 가장 평온한사랑 노래입니다

울고갑니다

그대부디잘지내시오

첫소절듣고 풉!했다가 이후에 극한의 감성에 지려버리는 곡

헤어질 때 딱인 노래 ㅠㅠ

원래감동적인노랜데 어쩌다가 예능에서 ㅋㅋㄱㅋ

군대때문에 첫사랑이랑 헤어지고 군대에서 이노래들을때 ㅈㄴ울고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ㅈㄴ울고..

쿨하게 "잘지내" 라고 말했지만 "떠나지마"라고 말하고 싶었어 가장 힘들때와서 가장 힘들때 도와주고 가장 힘들때 떠나서 너무 힘들다

가까운 시간안에 당신에게 이 노래를 보내야되는데..맘이 아프네요. 나도 단단히 준비하고 당신도.. 나만 준비하면되려나

어릴 때부터 곡의 분위기나 가사가 좋아서 좋아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들어도 너무 좋네요 역시 제가 좋아한 이유를 다시 한 번 깨닫고 갑니다

많이 좋아했어 그리고 미안했어.. 이제 안녕

아니 따라부르는데 왜 이리 눈물이 나냐...

약 7년 다닌 회사를 퇴사합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왔어요.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사실 그대(회사)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경제적 어려움)을 견뎌 왔음에 감사하오

2019년 혜성처럼 나타나 나의 모든것을 망처버린 코로나가 부릅니다..

틀어놓고 당신의과녁보니 눈물이 안나올수가없다... 내가못나 10년만난 여친과 결혼못하고 아직 연애만하고 있지만 하루하루 소중히 모든순간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다음주 월요일 입댄데 이거 들으니까 울적하네요

동감 보고 온분?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두겠오

데이트 폭력 가하는 사람들 이노래 듣고 반성하고 좋은 마음 가지시길...

따봉

가사 참 기가막힌다잉~~~ㅠ

원신 140연인데 픽뚫당했어요.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하고 싶은 말 하려 핬건 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김광진 - 편지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후렴)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

오늘도 저 하늘을 바라보며 제가 밉다는걸 느낍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일이 있지를 않길 바래요..

오늘 하루도 따듯하게 보내세요. - 도경수

잘가라. 나의 가치관을 완전히 바꿔주었던, 내게 설렘과 사랑 질투라는 감정을 처음으로 알려주었던 그녀, 나 진짜 이제 너 놔줄게

가슴이 찢어 질 듯이 아프다

좋다

약5년간 자해와 자살시도로 힘들엇던나로써 이제더이상 고통을 받고싶지않네요... 여러분들은 저처럼살지말아요... 오지랖이라보지말아주세요... 제가너무하찮게보여서 그런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