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이 워낙 연기 잘해서 윤균상이 캐스팅할때 욕 겁나 많았는데 솔직히 육룡이로 완전 처음 데뷔해서 완전 신인을 무휼로 캐스팅해서 빽인줄 알앗는데 윤균상 소년무휼도 되게 잘햇음 성장캐를 너무 잘표현햇음

14:28 "고맙습니다, 죽여줘서" 공양왕이 척사광에게 유언으로 "행여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하거라" 라고 말했었죠 ㅠㅠ

3:20 ㅋㅋㅋㅋㅋㅋㅋ이방원 삐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잽싸게 도망을 가셔서! 안괜찮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육룡이 나르샤만큼 잘 만든 사극이 있을까... 1화부터 쭉 보면서 이방원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주위 사람들로부터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를 너무 잘 이해시켜주는, 그래서 너무 공감되는 드라마였습니다

길태미 부터 길선미 까지 총 두가지의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하신 박혁권 배우님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진짜 저렇게 상반된 캐릭터를 어쩜 훌륭하게 연기하셨는지.... 길태미 보면 길선미가 생각이 나질 않고 길선미를 보면 길태미가 생각나질 않음.... 연기가 어정쩡하면 더 잘 표현한 캐릭터에 입각해서 사람들이 바라보기 마련인데... 매우 훌륭한 연기를 잘보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한편씩 기다리다 지쳐 어제 오늘 몰아치기 했는데 시간 순삭이네요!! 이제 뿌리깊은 보러 갑니다 ㅎ

진짜 뿌.나에서 다듬고 육룡이에서 액션 터졌다 ㅠㅠ 너무 공들인게 배경음악도. 무사들의 맨트도 싫지 않고 몰입감을 더해줬던 개띵작... 이미 조선 건국에 대한 드라마가 그것도 굉장히 많았는데.. 그럼에도 육룡이만의 색깔을 잘 지켜가며. 너무 재미있게 봤던. 본방 다 보고 짤방도 가끔 찾아보게 되는.. 진짜 재밌었던 드라마 ㅠㅠ

5개월전 1화부터 꾸준하게 시청해온 사람입니다. 그간 50화까지 정성껏 올려주신 영상 참 재밌게 잘봣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무휼을 어린 세종에게 "능히 혼자서 백인의 무사를 대적할 조선제일검이니라" 소개하던 장면이 없네.. 뿌나에서 송중기 명장면으로 이어지는 장면인데ㅠ

작중 이방원이 분이&무휼을 대할때의 태도가 딱 실제 역사 속의 이방원이 백성을 대했던 모습같음. 이방원은 본인의 정적에게는 한없이 잔인했지만 백성에게는 한없이 자비로웠다는 말들을 많이 함. 육룡 중 하나인 백성으로 대표되는 분이와 그 분이보다 더 백성같던 무휼에게 이방원은 끝까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사 속의 이방원이 백성을 대했던 태도를 분이와 무휼을 통해 묘사했다고 생각함.

마지막 태종 이방원의 나레이션 독백이 ..ㅠㅠ " 너희는 참 어려운 사람이었다..나에게 맞서지도..나에게 마음을 다 주지도 않았다.." " 그저 나에대한 작은 위로......내가 지금의 내가 아닌 시절이었던 때를 남겨놓고 싶었어..."

우리나라 무술영화나 드라마중 '뿌리깊은 나무'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육룡이 나르샤'를 보고 '뿌리깊은 나무'를 다시 보니 '육룡이 나르샤'가 최고였다 이미 6년전에 종영한 드라마인데 그 이후 이런 작품이 안나와 너무나 아쉽다

5:46 번개맞은대추나무 목걸이 직업 : 무사 등급 : SSS급 옵션 : 행 운 + 100% 방어력 + 100% 추가옵션 :급소 공격력,명중률,치명타확률 + 100%

최애드라마... 이렇게 재생목록이 나와주니 수십번은 더 볼듯... 개인적으로 무휼과 이방지가 진짜 너무 좋은..

이방원이 "보고 싶었다.. 분이 대장"이라고 할 때 왜 그렇게 가슴 아프게 느껴졌는지 모르겠네욘

뿌리깊은 나무와 육룡이 나르샤 이후로 이처럼 낭만 채워주는 퓨전 사극은 못본듯 팩트를 기반으로 둔 픽션 드라마의 정석과 같으며, 세계관을 공유하며 풀어내는 드라마는 이 2편의 드라마가 최고였다.

길선미.. 다쳐서도 마지막까지 땅새 엄마 지켜주는거 진짜 멋있다..ㅠ

이 드라마는 진짜 너무 명작인게 뻔하지 않게 끝남 그만큼 아쉽고 가슴 절절함 너무 현실적이라서 내가 마치 이방원이 된것 같고 분이가 된거 같음

초딩 때 뿌리깊은 나무, 고딩 때 육룡을 보던 것과 스물 중반이 넘어서 다시 보는 느낌이 정말 완전히 다르다... 명작 그 자체

초등학생때 본 사극인데 어느새 고등학생이 되어서 이 영상을 보고있네요.. 예전에 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육룡이 나르샤는 인생에서 잊을수 없는..!!인생드라마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그리고 예전에 나온 드라마인데도 불구하고 퀄리티가 최근 드라마에 뒤지지 않는것 같네요..정말 레전드 사극입니다....ꕤ

방원 분이 재회랑 마지막 장면은 볼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짐… 계속 눈물 나네요. 마지막 컷이 모두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 같아서…. 이 드라마는 내 인생 최고다.

그리운 이방지, 척사광, 길씨 형제, 무휼.. 이 때가 그립네. 육룡의 엔딩도. 최후의 승리자가 됬지만 혼자가 된 패왕 이방원, 서로의 길을 간 무휼과 분이, 추락한 용 이성계와 정도전, 바람처럼 떠나간 용 이방지.

아 너무 눈물이 난다 마지막 이방원 너무 가슴미어지네 ㅜㅜ 유아인 연기 너무 대박 감정선이 완벽하게 전달된다

육룡이는 모든장면이 하이라이트 같아서 잘린장면 다 생각나고 아쉬움 분명 편집 엄청 잘해주셔서 요약 잘했는데 드라마가 워낙 명작이라 그런듯 감사합니다 스브스ㅠ

서사부터 마무리까지 완벽했던 사극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이후로 완성도 높았던 사극드라마를 본적이 없다...

이번화는 진짜 레전드다.. 무휼 VS 길선미 / 척사광 VS 이방지 진짜 액션씬 미쳤다.. 저 강자들의 싸움을 마음껏 즐길수있다니.. 역사를 이렇게 재밌게 풀어나가는것도 진짜 대단하다..ㅠㅠ

서사 자체에 깔려있는 시대적 우울함과 육룡들의 성장이야기 덕에 감정선이 자꾸 변화되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제가 늙어죽을떄까지 소장하고 보고싶은 인생 3대드라마 미생, 도깨비 그리고 육룡이 나르샤

편집자님 지금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 편집자님 덕분에 화요일과 목요일이 즐거웠어요 ㅋㅋㅋ

진짜 캐릭터가 어떻게 보면 극단적인 행동들을 하는데도 그게 전혀 거슬리지 않게끔 개연성을 확보했다. 정말 잘 짜여진 각본이고 캐릭터 연출... 최고

이건 길선미가 너무 억울했겠는뎈ㅋㅋㅋㅋㅋ 심지어 목걸이 보고 죽을때 표정도 이..ㅅㄲ가... 이런표정이어서 ㅋㅋㅋ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

사관들 태종 민씨 부부싸움 꿋꿋이 기록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

15:20 킬포ㅋㅋㅋㅋㅋㅋㅋ 이방간 : 제~발 날 좀 살려다오!!!!😡😡😡😡 이 함주 사나이 기백이 있지비!😡😡😡😡😡 이방원 : 😳

근데 길선미가 "넌 나한테 안되. 초식이 같기 때문이지" 하고 무휼이 "당신만 나에 대해 아는건 아니지" 하는데..순간 웃겼음ㅋㅋㅋ 결국 둘다 저 고수가 되면서도 쓰는 검법은 동방쌍룡24수 라는거자늠ㅋㅋㅋㅋ홍사부가 레전드네ㅋㅋ

음악 스토리 연기력.. 50회까지 완벽 그자체였던 드라마.. 다시 이런 드라마는 나오지 않는건가..

육룡이 나르샤와 뿌리깊은 나무를 넷플릭스에 올리면 전세계 사람들이 눈물바다가 될 것 같네요. 정말 많이 울고, 슬퍼하고, 공감하고... 머리와 가슴으로 느꼈습니다. 여러가지로 다시 보아도 너무나 훌륭한 작품입니다.

15:29 이거 개 웃기네 어디서든 당당하게 부탁하기 대표적인 예

하 .. 마지막에 무이이야 나오면서 육룡 전부 보여주며 과거 술잔씬 엔딩이라 정말 기가 막힙니다 ㅠㅠ 완벽 그 자체

무휼에게...더 강해진 다음에 날 죽이러 와달라고 말하는 방지 편집 되어버렸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래ㅜ오래 가슴에 남아 있던 명장면인데ㅜㅜㅜ사광이도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천국에서 행복하길..다음에는 평화에 시대에 태어나 사랑하고ㅜ사랑만 받다가 편히 가시길..편집자 선생님 저의.잔트가르세요!!덕분에 신나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해여!

항상 최태성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역사는 배우는게아니라 그시대에 살고있다고 생각하고 이해를 하라하셨는데 육룡이나르샤를 보면 적어도 태종때만큼은 공부가 확실히 되는거같습니다 이런 드라마들이 앞으로 계속나왔면...

너무 잘봤습니다 덕분에 한동안 즐거웠습니다~

5:11 부터 보시면 무휼이 나오는 화면은 전체가 밝은데 길선미가 나오는 화면은 가장자리가 어둡게 나오네요... 죽음을 암시하는 표현 디테일 ㄷㄷ

하 이미 다본건데 이걸로도 다보고 나니 또 씁쓸하네 육룡같은 드라마좀 제발!

하두 잽싸게 도망가셔서 안괜찮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방지나 척사광이나 미쳐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긴 한 듯. 사랑하는 사람, 지켜야 할 사람 모두 자기보다 먼저 죽고 심지어 본인도 거의 역적 취급을 받는 삶인데...

11:06 척사광 이 장면 찾고 있었는데 ㅠ 죽이기로 결심한 자들의 이름 차례로 나열하면서 빌드업하다 마지막에 이방원! 외치면서 공격할 때 와 멋있다.. 하고 탄성이 절로 나왔음. 작품 후반은 척사광 보는 낙이 제일 컸음.

이거 개꿀잼이였는데 만들어줘서 고마워요ㅠㅠ

14:39 만개한 매화 꽃이 봄 기운을 만나니 속절 없이 바람에 흩날려 지는 구나. 겨울 내내 힘 겹게 지키며 산 세월을 훨훨 놓고 날아가서 평온하길. 척사광.

훌륭한 대작이었다고 본다. 전체 구성에 있어 빠짐이 없어 보인다. 전체 구성, 연기, 액션, 카메라 등등 넷플릭스에 올리면 대박날 듯!!

중학교 1학년때 본방으로 25주가 되는 시간동안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를 성인이 되어서 유튜브로 다시 만나게 되었군요... 어쩌다보니 이 요약본 정주행을 해버렸는데 조선건국 사극 중 가장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회에 이방원 아역이었던 남다름이 또 세종 아역으로 나온 것도 너무 좋았음 분이가 방원이 어릴 때와 똑같은 충녕군 보고 놀라는 것도 ㅠ

정도전이 말한 백성과의 소통이 글자였구나… 결국은 이 드라마안에서 정도전과 이방원이 만들고자 했던 나라가 세종대왕까지 이어지며 만들어진거구나 정말 기승전결 완벽하다 보기드문 용두용미드라마 이런 명작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후속작 부탁드립니다 작가님ㅠㅠㅠ

웅장했던 드라마였네용 본방 안봤는데...... 넷플에서 재방하면 1위하겠어요 대박대박

명작이다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는 다들 이유가있고 스토리가 있어서 더 슬프다

ㅋㅋㅋㅋㅋㅋ하륜 진짜 저런 칼춤추는 이방원밑에서 자연사한게 미쳐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 처세술하나는 끝장나네

좀 편집된 부분도 있었지만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2015년에 부모님이랑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암튼 감사합니다

한예리 너무 이쁘다. 나쁜놈들 2대1로 척사광과 상대하다니... 내가본 사극중 최고다. 육룡이나르샤

1편부터 50편까지 정주행했는대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OST도 아직도 머리에서 멤도는..

척사광 이방원 할 때 개 멋있다…. ㅜ

마무리까지 깔끔스.. 최애 드라마라 아스달연대기도 엄청 기대했었는디.....ㅋㅋ

19:00 오로지 혼자 가져야 하기에...뿌나에서 어린 세자와 태종의 마방진 대화가 떠올랐다...

14:50 방간이 이정도면 개그캐아님? 뭐 저렇게 당당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35 크... 명대사

최고의 드라마...그런데 뿌리 깊은 나무의 프리퀄이였다는...근데 그게 또 너무 기막히게 연결되고 자연스럽고 아...씨 진짜 다시 다 보고 싶다요

이거 할머니가된 분이가 사대부랑 대화하고 무덤에서 독백하는것도 명장면이었는데 빠졌네

뿌나 전투씬보다가 육룡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진짜 날이 갈수록 전투씬 퀄이 엄청 좋아짐. 이방지랑 무휼 연계가 무서울 정도.. 영화계 액션신은 근래에 슬로우모션 과하다 싶게 많아서 답답해가지고 칼맛도 안 느껴졌는데 ㅠㅠ 여기 감독연출은 상 백번 넘게 주고 싶음

5:46 목걸이 때문에 칼맞고 산 거 선덕여왕에서도 덕만이 소엽도에 화살 맞아서 산 거랑 구도가 똑같네요 작가진이 같아서 일부러 이런 장면 또 넣으신 것 같아요 덕분에 반가웠음 ㅋㅋㅋㅋㅋ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극본을 넘 잘 짰네요!

_조선건국기를 삼국지처럼 인물중심으로 재미있게 풀어낸게 신의한수인듯_

방원아~ 제발 날 좀 살려다오~!!!! 방간형님ㅋㅋㅋㅋㅋㅋㅋ 이부분은 진짜 언제봐도 뻘하게 터짐ㅋㅋㅋㅋㅋ

25:15 이방원이 대마도를 정벌했다는 역사를 분이때문으로 역사와 드라마를 잘 섞는 작가님께 다시한번 감탄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작품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하도 잽싸게 도망가서 안괜찮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척사광 vs 무휼,이방지 액션신 너무 멋있네요

척사광 이방지 하필 서로한테 어그로 끌려서 공공의 적이었던 이방원도 놓침ㅜㅜ

전미선배우님~~ 너무일찍 가버리신..... 진짜 팬이었는데....이제 이렇게 밖에 얼굴을 볼수가 없다는게 ......부디 좋은곳에서 아픔없길 바라겠습니다.

와... 유아인 연기력 진짜 레전드다..

이방원이 세종에게 능히 혼자서 100인의 무사를 대적할 조선 제일검 이니라.라고 무휼을 소개 시켜 주는 장면이 없네.. 아쉽다 ㅠㅠ

무이이야 이어폰 꽂고 뽕차올라서 열심히 일하던 그 당시가 생각나서 정주행 다했넴ㅎㅎㅎ.. 이젠 몸으로일안하지만 그 시절을 떠올리게해주는건 음악이 최고인듯

반칙이다. 덩치큰 사내들이 여인 하나에게 덤벼 싸우다니;;;

17:50 이렇게 처 싸웠는데도 정실부인인 원경왕후랑 조선 왕들 중에서 자식을 제일 많이 낳은 태종 그는.....

이방원" 할 때 발성이 왜 이렇게 좋은거죠! 멋있다

덕분에 잘봤음ㅎㅎ감사해요

22:50 배경음악 생령조상 나올때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왕의 위엄과, 권력자의 외로움과, 한때 순수했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내려야 했던 결정들에 대한 후회 등등의 감정을 음률로 만들면 딱 저런 음악이 될것같다

역사 공부를 했어도 육룡이나 뿌나 이런 장엄하고 깊은 명작 안 봤다면 어디가서 내 나라 역사 잘 알고있다고도 못 하겄다..수십년 수백년 대를 이어 목숨바쳐 공을 세운 분들 덕에 이렇게 살고있으니, 성은이 망극 할 따름...🥲 세월 흘러 강산 변해도 그대로인건 ost 처럼 세금에 찢겨죽고 칼날과 같다는 정치세계 아닌가싶다. 살아가다 인생에 현타와서 다 포기해 버리고 싶을때 한번 더 보러와야겠다. 이 안에 사람들은 소중한 무언가들을 다 잃어가도 끝까지 포기하지않는 열정을 보여줬는데 어느 안전 이라고 감히 나 따위가...숨 붙어있을때 잘 살아야겠다. 잘 지켜야겠다.

17:45 이방원 공승연 올때 드르렁하는거 ㅈㄴ 웃기네 ㅋㅋ

마지막에 세자 이도 어깨 짚고 지나가는 찰나 순간의 유아인 눈빛 연기 너무 멋지다. 일국의 지존이지만 모든것을 다 이룬 그지만 소중한것들을 너무 많이 잃어버린 고독하고 슬픈 군주의 눈빛 같다

고인이 되신 전미선 배우님의 명복을 빕니다

이방지 길선미 척사광이 무휼이랑 다른점 실력은 셋다 무휼보다 우위지만 정작 지켜야할 사람을 지키지 못했다 하지만 무휼은 지켜야할 사람의 자식까지 지킨다... 이방지를 승리자로 봤으나 다시보니 무휼이 무사로써 승리한게 아닌가 싶다

진짜 명작이었어요 ㅠㅠㅠㅠㅠ

진짜 마지막 장면은 한장면한장면 명장면 그 자체임

사광 누나 불쌍해ㅠㅠ 할애비는 죽고 오라비는 버리고 튀었고 애인은 죽고 자식같이 여기던 아이들도 죽고 혼자 외롭게 복수하려다 그것도 맘대로 안 되고ㅠㅠ

11:23 연출 미쳤다....

25:50 이부분 너무 명장면

정통사극은 아니였지만. 육룡이랑 뿌리는 감명있게 봤음. 정통사극은 많이 우려 먹었으니 그런가 보다 하지만 다시 새롭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도... 하이튼 재미있었음 굿!

한편한편 진짜 감탄하면서 봤네요. 후반부로 가면서 힘들어하는 육룡들 보면서 괴로웠네요. 눈물 납니다.

Indeed one of the most interesting korean historical drama I've watched... everything was close to perfection..and lit!!!

진짜 다시 보고싶었던 드라마 1회부터 50회까지 너무너무 잘봤습니다

육룡이 나르샤 방영당시 동해번쩍 서해번쩍 길선미보고 선미 24시간이 모자라 댓글보고 빵터졌던기억ㅋㅋ

기도가 잘리고도 말도 잘하고 숨도 잘쉬고 벌떡 일어나 싸움까지 하다니... 역대 최고의 고수 아닌가? 길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