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힘든 한 해였는데, 권진아님 ‘운이 좋았지’ 노래에서 위로를 받았어요. 내년도 잘 살아보겠다는 용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Bravonoel6 ай бұрын
찌찌뽕 저도 그거 듣고 이리 왔어요.. 막 울컥하고 계속 듣고 싶고 그르네요..? ㅎㅎ올 한해 마지막에 운이 좋았다 느끼는 곡입니다~~
@nokbbang_Han6 ай бұрын
저도 그거보고 다시 들으러옴 다 비슷하구나. 이유 없이 위로받는 느낌 한해.. 중요한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느낌인
@ryuwanne4603 жыл бұрын
막 화제되고 대중적인기가 폭발하는건 아니지만 천천히 자신만의 음악을 쌓아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좋다..
@_.1_.2_3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정확한 표현...👍👍 이미 자신 음악색이나 곡퀄리티 환상적인데 그냥 대중들이 얼른 알아차려서 찾아가야하는 가수임..
@l0l03553 жыл бұрын
맞가
@user-qp2fk4wy3p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저렇게 무대에 설수있어서 행복하실듯
@user-rh4vg8nu9v3 жыл бұрын
최고다최고 찾아오게만드는 가수임. 펑생을 찾아오게만들거임.. 참 너무 이쁘고 잘해요
@user-ht3tu6wl7m3 жыл бұрын
@o ㅇㅈ요 계속 찾아와요ㅋㅋ
@user-mw7wn8kh9i3 жыл бұрын
처음엔 인정하기가 너무 비참해서 운이 좋았다고 되새기다가 뒤로 갈수록 진짜 인정하고 성장한 느낌
@user-mh4fr8sh4c3 жыл бұрын
인상깊은 감상평이네요
@irun7292 жыл бұрын
와..이거네요...
@user-fw3mc7cg6i2 жыл бұрын
그냥 1절 좀울듯이 하고2절은 소리더찐하게 해야되니 그냥 조금더 소리를 썻을뿐 오바하지마라 ^^
@user-ur4jb2kl6k2 жыл бұрын
@@user-fw3mc7cg6i 그게 감정 이라는거다 괜히 노래에 힘이 있다고 하겠냐? 호흡으로 강,약을 조절을 괜히 하겠냐? 감정이란 스킬이 없다면 이 세상엔 락과 랩만 있었겠지 닉은 좀 치듯이 해놓고 감정을 못느끼는 하수중에 하수였네
@user-pw4ov7km4n2 жыл бұрын
이거다
@user-pz3yk7uz3m2 жыл бұрын
정말 명반이지만 그 중에서 이 노래는 멜로디랑 가사가 정말 명곡임 개인적으로 몇년내 들어본 노래중 최고라 생각함
@jennie-zo8cl2 жыл бұрын
가사가 어떻게 이렇게 맘에 와닿는지 .. 매번 감탄 합니다
@user-dd2pg3gg5s2 жыл бұрын
권진아를 가수로 완성시킨 곡
@replau Жыл бұрын
@@jennie-zo8cl 공감♡
@석쌤입니당 Жыл бұрын
이 앨범 진짜 혜자롭습니다..
@bemyself459310 ай бұрын
지금 천번은 듣고있어요. 음원보다 이 라이브가 너무 좋아요
@karma-lj4se Жыл бұрын
좋은데 더 좋은건 작사,작곡이 권진아라는것
@bleeble0980 Жыл бұрын
완벽
@user-xj4wn7tt4y Жыл бұрын
갓벽
@bkparkwin4 ай бұрын
그렇쥬
@uehwhs813 ай бұрын
천재다 진짜
@kadashiankimАй бұрын
개간지남............
@user-kw7tf5mp8l4 жыл бұрын
현장에서 들었는데 어떤 라이브보다도 간절한 목소리입니다. 녹음이 실제 공연장 30퍼밖에 못담음.. ㄷㄷ 저때 악뮤랑 김연우 짱짱한 사람들 많앗는데 권진아 팬됐습니다
@leonesierra66084 жыл бұрын
운이젛았네
@user-js6ep6mo4c4 жыл бұрын
30퍼는 에바인 듯ㅋㅋㅋ
@Hanson0124 жыл бұрын
@@user-js6ep6mo4c 그쵸 한 15퍼 정도가 적당한 듯
@user-vh5tx4vc9f4 жыл бұрын
너무 부러워요
@user-bu6lu5th9r3 жыл бұрын
@@Hanson012 ㅋㅋㄲㅋㅋㄱㅋㅋ
@user-ig2sm6fn1u4 жыл бұрын
비긴어게인에 권진아님좀 나왔으면 좋겠다 ㅠㅠㅠ
@lunarvet4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생각 ㅠㅠ 정말 잘 어울릴 거 같은데 말이에요..
@user-co6kb8uu6f4 жыл бұрын
제발요 ㅠㅠ 기다립니다..
@user-ec4ln8cw3k4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해요 ,,,
@user-sq9te8jj5k4 жыл бұрын
홍어감정평가사 권진아 받고 샘킴까지
@user-hd9db7wb3j4 жыл бұрын
제바류 권진아님좀 불러주세요
@351story52 жыл бұрын
새로운 시대의 이소라 같은 느낌이 있음. 정말 음색도 좋고, 곡 해석력도 표현력도 동 나잇대 최고임.
@jjg0912582 жыл бұрын
우와 정말 표현이 좋은데요?
@jaylee74752 жыл бұрын
캬~ 비유 개 좋네.
@idgaf40342 жыл бұрын
ㅇㅈ
@user-nv1tx2xs1l2 жыл бұрын
키야 레전드표현이닷
@idontthinkthatilikeheranymore2 жыл бұрын
표현 아주 나잇대! 최고!
@Carlin.Y6 ай бұрын
핑계고 시상식 보면서 웃고 이러다가 노래 듣는데 괜히 눈물도 나오고...울고 웃으며 보내는 연말에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
@user-tx9sl8fr3z4 жыл бұрын
진아는 어떤 사랑을 했길래 계속 운이 좋았다고 주문을 거는 듯한 가사를 썼을까 ㅠㅠ
@michael8903223 жыл бұрын
역설적...
@GO_CMXV3 жыл бұрын
말 한마디로 끝낼 수 있던 사랑을 했으니까
@user-sb7xq4vx2d3 жыл бұрын
이 댓글때문에 이노래가 좋아짐...
@The123456h3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마음 먹어야 덜 아프니까..
@user-qm5yd3wg4c3 жыл бұрын
정승환님?
@emsa37613 жыл бұрын
현재 가장 폼이 좋은 여가수같다. 백예린과 함께,,, 다양한 테크닉 없이 담담한 발성에서도 그루브가 느껴지는 특유의 감성이있는듯 ㅠㅠㅠㅠ 흑인음악의 그루브는 아니여도 본인만의 따듯한 그루브가 있는 것 같다ㅠㅠ
@erebi8386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루브 있음 call you mine이나 씨스루 부를때 느꼈음
@user-gg6oi4yi3f3 жыл бұрын
백예린도 넘 좋아여 ㅠ
@user-vu1bu4bf2e3 жыл бұрын
진짜 젊은 여성 솔로 가수 중에선 둘이 독보적이다...
@user-qg6jj6fz2c3 жыл бұрын
백예린은 봄여름 권진아는 가을겨울
@havewe6059 Жыл бұрын
@@user-qg6jj6fz2c 뭘좀 아네
@user-mp4yy7vf8q6 ай бұрын
핑계고 시상식이 역주행 계기가 되었으면....
@user-fn9sz3ti9g2 жыл бұрын
가사가..미쳤다.... 작사 작곡..노래 권진아 삼박자 완벽...
@jy4584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희열 작곡인지 괜히 확인하게 됨
@user-fn9sz3ti9g2 жыл бұрын
@@jy4584 ㅋㅋㅋㅋㅋㅋㅋ 권진아 작사 작곡이라..안심
@Bbyongsi2 жыл бұрын
2:38 내가 젤 좋아하는 부분 ‘내게 불었던 바람들중에 너는 가장 큰 폭풍이였기에 그 많던 비바람과 다가올 눈보라도 이제는 봄 바람이 됐으니 나는 운이좋았지’
@only11962 жыл бұрын
거칠게 가다가 내~게 하고 들어가는 멜로디 너무 좋아요..
@user-xm5fn2kj8y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ㅠㅠ
@kkyungmi_kimАй бұрын
ㅠㅠ
@kywoch4 жыл бұрын
이소라 같아... 나 소름 돋았어.... 죽을때까지 생각날때마다 들을려고....
@suhyunpark42504 жыл бұрын
제가 늘 생각했던 느낌이에요 포스트 이소라에요
@user-vu4qv1bz9x4 жыл бұрын
@@suhyunpark4250 살이 좀 붙으니 분위기나 이런게 진짜 이소라 느낌이 남. 뮤지션으로서 업그레이드한 느낌
@gearesta_ZZase4 жыл бұрын
오 방금 저도 그생각 하고 댓글 달랬는데 이미 많이들 느끼시네요 권진아 오래오래 노래해줘 ㅠㅠ
@Buddybandle4 жыл бұрын
@@user-vu4qv1bz9x ㅇㅈ 더 보기좋아짐요 ㅋㅋㅋㅋ
@sioncolli83793 жыл бұрын
이노래가 유독 이소라감성이에요 ㅜㅜ
@iuaena1236 ай бұрын
핑계고 보고 다시 들으러왔어요 가사가 사랑 노래가 아닌 다른 의미로도 와닿고 너무 좋네요
@youngsun_09046 ай бұрын
핑계고 시상식에서 보고 소름끼쳐서 왔어요 권진아 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gyy28243 жыл бұрын
내 전부였던 그 사람과 헤어진 직후 두 달 내내 이 노래 들으면서 위로받았는데... 이 영상으로 몇백번은 들은 것 같아요. 직장에서까지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지고.. 남몰래 눈물 훔치고.. 일상생활을 못할 만큼 너무 힘들었는데 벌써 이별한 지 5개월 차 되었네요. 이제는 저 괜찮아요! 아직까지도 이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펑펑 나긴 하지만... 밖에서는 씩씩하게 다녀요 ㅋㅋㅋ 우울한 감정도 많이 누그러졌어요. 다시 붙잡아주지 않을까 하는 미련 때문에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뭐 운명이라면 돌아 돌아서라도 만날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새로운 사랑이 다시 또 찾아오겠죠! 큰 폭풍을 지나 보내고 나니 속이 후련하네요. 다시 봄바람이 찾아올 그날을 기대하며, 당분간은 열심히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며 지내야겠습니다. 힘내요 모두 :-)
@sue39913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후회없이 사랑 해 본 소중한 경험이 있으니 더 좋은 인연 만나게 될 거에요!
@user-pe6en6ik5d3 жыл бұрын
백번 맞는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b0tt0msup3 жыл бұрын
저도 헤어진지 5개월 .. 이노래 들을때마다 그사람 생각나서 힘들어요. 근데 힘들어도 또 들으러와요 그때 생각이나기도 하고 보고싶은데 더 빨리 연락해서 붙잡아볼걸 다포기하고 다시 만나러 갈 걸 지금도 후회하면서 지내요 아직도 못 잊는거 보니까 아직 그사람 많이 보고싶나봐요 그래서 이노래 매일 듣는거같아요 아직도.. 헤어질때 제대로 얘기 못하고 끝나서 그런지 미안한 마음만 남았네
@NorthKoreanCeleb3 жыл бұрын
@@gyy2824 운이 좋았네요
@user-lx5zw9mh2s3 жыл бұрын
감히^^ 댓글 남겨봅니다. 혹시나 잡아줄거같은 미련들...누구나 겪어봤을거고 저또한 그랬답니다. 다괜찮아질거고 더좋은사람만나면된다는 주위사람들의 위로가 아무런 도움이되지않을거란것도 ㅠ 심하게 심하게 아파보고 내려앉은 마음 거기서 다시 일어나면되더라구요. 저도 음악이도움이많이되었어요. 가사도듣기싫어서 처음 들어본 클래식(콘트라베이스)듣고 운전하면서 치유했어요 ㅋ 이악기가 제심장을 뜯어버리더라구요 ㅎㅎ 암튼 님이괜찮아지시길 바래보면서 적어봅니다.
@daldalkim61554 жыл бұрын
울기에도 멋쩍은 서글픈 이별을 한 기분이다.... 정말 좋은 노래와 목소리다ㅠㅠ
@user-rl2lj9rp9w3 жыл бұрын
울기에도 멋쩍은 서글픈 이별..표현이 기가 막히십니다 선생님
@user-eq6vd8vm1x3 жыл бұрын
완전 딱 대변하는 댓글..우리나라사람들 다 똑쟁인가봐
@user-bw9ln6or4q3 жыл бұрын
시인이신가
@wonsukyang63943 жыл бұрын
최고에요
@user-kc2il5gf2k2 жыл бұрын
비유 너무 적절해요 진짜
@user-do9vn6tc9k6 ай бұрын
와 핑계고보니까 여기 안올수가없네 한참 떠들어재끼면서 웃다가 마지막에 노래가 너무좋아서 찾아옴 ㅠㅠ
@s2ikchoice70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가 이렇게 긴 시간이 걸려서야 빛을 보네.. 이제 노래방 차트에서 절대 떨어질 일이 없겠다..
@user-vc8jc9qj3w Жыл бұрын
이거 왜 역주행?
@543aauwod Жыл бұрын
애초에 가장 오랫동안 많은 사랑 받고 있는 노래라고 권진아가 얘기하던데ㅋㅋ
@user_tmdcpflxls6 ай бұрын
23년말에서야 알게된 1인.. 계속 사랑받을 듯요
@esinfam994 жыл бұрын
서로 애틋한 추억인 줄 알았는데,, 나만 간절했던 그런 관계였다는 걸 체념하고 받아들이려 노력하는 것 같아서 더 슬프다ㅜㅜ 그냥 뭔가 이별에 대한 아픔 정도가 아니라ㅜ
@user-im2jy7xt5f3 жыл бұрын
이이이 ㅜㅜ
@user-sz2cc8rn6k3 жыл бұрын
유희열씨는 권진아라는 아련히 빛을 내는 원석을 발견해 이쁘고 세련되게 세공하지 않고, 땅 위에 두어 자연스럽게 씻겨지고 부서져 있는 그대로를 더 투명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지켜봐주는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한 오래도록 노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user-bb7ij2zq7s3 жыл бұрын
격공...이요 말을 너무 예쁘게 잘하시네요
@user-tj6gd5yn2l3 жыл бұрын
어머나 너무 예쁜 단어들이 반짝반짝 ☺
@user-bw9ln6or4q3 жыл бұрын
감동 ㅠ
@user-tb6zn5gh1o3 жыл бұрын
진지빨자면 문장이 너무 깁니다 단문으로 바꿔서 쓰면 더 좋을 것 같아요
@user-wq5qd4pb6y2 жыл бұрын
@@user-tb6zn5gh1o 에휴..
@user-kh2gv7ng6r6 ай бұрын
핑계고 라이브 너무 좋았습니다!!!
@user-im9yv8gc2i6 ай бұрын
저도 핑계고시상식 보고 권진아님 노래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역시, 음색이 너무 좋았지~요^^
@youngyubookbug44333 жыл бұрын
가사를 곱씹어볼수록 열렬한 짝사랑이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곡에서는 우리로서의 유대감이 결여되어 있으면서 동시에 혼자서라는 상태는 강조되어 있네요. 자신에게는 가장 큰 폭풍일만큼 사랑을 했지만 ‘우리’로서는 한 순간도 그러지 못했기에, 그리고 식어갈 틈도 없이 끝났다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보통 짝사랑은 한 사람이 한없이 마음을 키워가기만 하다 한 순간에 끝나니까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이입하며 들었습니다
@user-rs6tg5tj5c3 жыл бұрын
오 그럴수도...저도 매번 들으면서 의문이었던게 그렇게 사랑했는데 식을 틈도 없이 이별했다는 대목이 좀 의아해서 그게 가능한가...? 심지어 끝났는데도 좋은 인연이었다고 생각하는 게 신기했었거든요 님 댓보니 그런 거 같기도 하네요
@popop86013 жыл бұрын
짝사랑이라고 생각하고 들으니까 초반 가사가 다 이해되는 느낌이네요 천재시네요...
@kimmythecreek43053 жыл бұрын
한곡에서 이렇게나 다양한 해석이 나올수있다는것 자체가 신기함.. 여러모로 참 대단한 노래인듯
@user-th3ew8ii9d3 жыл бұрын
이 가사는 진짜 여러 해석 다 쌉가능 다 말 됨
@user-vu4qv1bz9x3 жыл бұрын
저도 혼자 좋아하고 혼자 끝낼때 이노래 엄청 들었었죠..
@user-id2zl8up6k4 жыл бұрын
진심 명곡,,천번은 들은것같은데 안질린다...처음에 이게 타이틀이 아니라서 놀랐고 자작곡인거 알고 소름돋았다,,권진아 목소리랑 합쳐져서 무지막지한 명곡 탄생 ㅠㅠㅠ
@user-rc9ce9gh9y3 жыл бұрын
요거 처음에 타이틀 아니였는데 시계바늘이랑 같이 더블 타이틀 된걸로 알고 있어요 ㅎㅎ
@user-uc2ns5hk3n3 жыл бұрын
타이틀을 다들 이걸로 하지 해서 의견 반영해서 더블 타이틀 됐어요 ㅋㅋ 얼매나 뿌듯한지
@suhyunpark42503 жыл бұрын
이게 메인으로 갔어야
@user-nb6yi7kk7i2 жыл бұрын
진짜 들어도 들어도 안질림
@user-li8xx1yf7d6 ай бұрын
뜬뜬 보고 마지막 마음이 너무 따뜻했습니다.. 마지막 노래 정말 저 말고도 많은 분들에게 느끼는 바가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음악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신다면 힘내시길 바래요! 화이팅
@Indiepreneur197715 күн бұрын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게 들리는 노래
@JJ-vs5ff4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는데 이 느낌을 뭐라 형용할 수가 없다... 슬픈데 담담해지고 뭉클하다가 강해지고 아픈데 무뎌지고 답답하다가 해방되는 기분...정말 제대로 사랑한 후에 밀려오는 이상하고도 후련한 느낌
@user-co6kb8uu6f4 жыл бұрын
@@user-tp8qr1in5b 헐 제 최애들 ㅠㅠ제발
@user-uc3xd9gx2y4 жыл бұрын
목소리에 부드럽고 단단한 심지가 있다. 굳이 티내지 않아도 고급진 명품임이 드러난다. 박효신을 좋아한다더니 영향 받은게 확실히 보인다.
@user-en8ru3ql9u3 жыл бұрын
보노보노라서 무조건 좋아요 누름
@mof_haus Жыл бұрын
3:44 글썽이면서 연주하는거 넘 감동이다..
@Malrin_Siregi Жыл бұрын
전날에 저와 헤어졌어요
@user-ix6ti3zd8t Жыл бұрын
@@Malrin_Siregi 정말 TMI
@bobmanijusayu11 ай бұрын
안구건조증이랍니다
@user-zy2vn7is3q6 ай бұрын
핑계고 보고 오신 분들 많으시네요. 노래도 가창자도 너무 훌륭해요.
@yoonseulocean3 жыл бұрын
내게 불었던 바람들 중에 너는 가장 큰 폭풍이었기에 그 많던 비바람과 다가올 눈보라도 이제는 봄바람이 됐으니
@user-gc4gt7fp8v4 жыл бұрын
네이버 다음 멜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만들어준 무대인데...유튜브에는 화제성 다 지나가고 풀다니. 속상하네 ㅋ
별은 언제나 빛나고 있죠 우리에게 밤과 낮이 있지만 언제나 눈감지 않고 빛나고 있는 별처럼 생생히 저 멀리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사랑으로 바라보고 있을거에요 그 날까지 조금은 행복하셨음 합니다
@Yvv0992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아픔을 겪었어요. 그땐 주변에서 건내는 힘내란 말도 낡아빠진 위로같이 들릴 정도로 견딜 수 없을 것 같더라구요. 그렇지만 결국 산 사람은 산다고 시간이 꽤 지나고 나니 여전히 평생의 아픔이고 상처지만 그래도 견딜정도로는 살게 되네요.. 충분히 아파하고 슬퍼하고 견디다보면 조금은 나아질 거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xe9ik2pd6e3 жыл бұрын
곧 모든게 다 봄바람으로 느껴질거라는 위로가 참 고맙고 따뜻하다.
@hoi6923 жыл бұрын
저는 위로 느낌보다는, 너를 만난게 폭풍으로 비유 될 정도로 너무 큰 행운이고 좋은 사람이어서 다른 사람들은 크게 와닿지 않는 봄바람정도의 살랑거림으로 여겨진다는 뜻으로 보이네요 ㅎㅎ
@havefun7171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동안 얼마나 아팠고 힘들었든 그런거 상관없이 이 모든 시간을 통해 나는 많이 성장했고, 그 과정들은 결국 나에게 봄바람이 되어서 불거라는 의미로 다가왔어요. 정말 굉장한 표현 ㅠㅠ 아 진짜 최고
@havefun71712 жыл бұрын
그 많던 비바람과 다가올 눈보라도 이제는 봄바람이 됐으니.. 이부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진짜 감정 고조 장난 없네요🥺🥺
@ujjumyun2 жыл бұрын
그 뒤에 이어지는 부분들도요.. 진짜 구성 대박이에요..
@bd16bd Жыл бұрын
저는 넌내게전부였지 이부분
@won_one_1199 Жыл бұрын
전부였으니까..
@user-mc3cs3hd9f6 ай бұрын
뜬뜬시상식 보고 왔어요. 노래방 기계로 고급진 라이브 하시는 모습 넘 멋졌어요❤
@hahaha024 жыл бұрын
나 이 노래 진짜 좋아해ㅠㅠ 권진아는 마냥 슬프기만 한 게 아니라 서글퍼ㅠㅠ 약간 쓸쓸한 거 같기도 하고...
@jimmmy93393 жыл бұрын
나는 운이 좋았지 계속 되뇌이다가 마지막에 넌 내게 전부였지 할때 진짜 울컥한다...... 줄곧 역설적으로 말하다가 여기서 진심을 터놓는 느낌이라 더 울컥해짐
@user-jl2ni4yg3d6 ай бұрын
와 정말 눈물나네요 가사가 너무 좋네요 ㅠㅠ 감수성과 가사의 콜라보가 완벽합니다
@user-eo7xy6cp1l2 жыл бұрын
들을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마지막에 읊조리듯 운이좋았다고 하는게 정말 운이 좋았다고 하는걸까.. 그냥 너무 슬퍼서 운이좋았다고 치부해버리는것 같아서 더슬프당
@Dana-nk8fl3 жыл бұрын
권진아씨 음색은 진짜 타고난 것 같아... 쨍하고 눈부신 스포트라이트는 아니지만 밀려오는 겨울바다의 거품에 부서지는 햇살같음
@yeunjilee6233 жыл бұрын
겨울바다의 거품에 부서지는 햇살..이라니요. 코멘트에 괜시리 위로받고 갑니다 :)
@shimhoon2 жыл бұрын
크으..
@Todaymohag2 жыл бұрын
찐팬으로서 말하자면 음색 타고난건 아님 같은 노래 라이브로 몇년전부터 거슬러가서 들어보면 지금과 목소리가 아예 다름
@onlyelaine2 жыл бұрын
표현이 너무 멋지네요😍
@dal_melody Жыл бұрын
표현 너무 좋아요
@user-vu4qv1bz9x3 жыл бұрын
권진아 라이브중 가장 처절하게 부르는 무대가 아닐까? 목소리는 더 말할것도 없고 울부짖는듯한표정 날리는 머리카락 마이크스탠드에 겨우 몸을 지탱하고 있는듯한 모습까지 모든것이 완벽하다.
@user-yo2op1vc2z6 ай бұрын
시상식 보고 온사람 ?
@막고라6 ай бұрын
핑계고 보고 온 사람~ 처음 들었는데 너무 좋다
@skim10902 жыл бұрын
빌보드도 나발이고 이런 게 진짜 케이팝
@wkk37654 жыл бұрын
최선을 다했던 사랑이었을듯. 운이 좋았던 게 아니라 그만큼 최선을 다했던 거고,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 건 겸손과 스스로 아직 미숙함을 나타내는 말이 아닐까
@댓글로만구독자모으기3 жыл бұрын
가사를 좀 읽자.. 역설이잖아 남들은 서서히 식어가고 헤어지는 이유가 만들어지는데, 내가 나 자신보다도 더 사랑하고 소중했던 사람이 아주 자잘한 후회도, 여운도 남지 않을만큼 말 한마디로 사랑을 끝냈다잖아.
@user-mp5hf5cq2c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진아님이 가사는 역설적표현이라고 말했음ㅋㅋㅋㅋㅋ 소설쓰시넹ㅋㅋㅋ 학창시절 국어시간에 잤누?? 대표적으로 역설적인 소설이 운수좋은날 인데 자셨수??ㅋㅋㅋㅋㅋㅋㅋ
@user-th3ew8ii9d3 жыл бұрын
듣는 사람에 따라 둘 다 말 되는데 왜 싸우는건지...?
@user-zf8lx3bf8w3 жыл бұрын
@@user-mp5hf5cq2c 진짜 댓글충이네ㅋㅋㅋ 노래가 이 분이 듣기엔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겠져ㅋㅋㅋㅋ 무슨 딴지걸고 잤니 마니,,, 니 인생이나 똑바로사세요 ㅜ
@user-mp5hf5cq2c3 жыл бұрын
잉ᄋᄋ아 아잉~깍쟁이
@user-cn4kc3ph8c6 ай бұрын
핑계고보고 감동먹어서 여기까지왔어요 감동을넘어서 먼가벅차네요
@co8048 Жыл бұрын
처음 들었을 때가 안 잊혀짐... 진짜 충격적이었어요 저 휘몰아치는 감정선이..
@deepcove134 жыл бұрын
가사가 완전 시다.. 진짜 멋지네.. 시인이 노래하는 거같아.. 멋있어 ㅠㅠ
@bomnal97984 жыл бұрын
이소라 박지윤을 참 좋아하는데 그들 가운데 어딘가에 권진아가 있는 것 같아요 이 앨범 원래 좋아하지만 특히 이 라이브.. 진짜 좋네요
@user-pe1ze2sd9p4 жыл бұрын
와 ㄹㅇ 이네요 권진아는 저기서 좀 순한 와인맛같음
@user-ir9ro6fg4i3 жыл бұрын
추구하는 감성이 비슷한 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서로의 노래를 섞어서 불러도 너무 잘 어울릴거같아요 위에 두 가수는 공기소리라고 해야되나 호흡을 많이 섞어서 부르는 느낌이 있는데 권진아는 건조한 음색에 호흡을 감싸서 부르는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user-yy4qr2qx3m3 жыл бұрын
엥 나랑똑같으시네 ㅋㅋㅋ 전 권진아 박지윤 화요비 김나영이 숨소리때매 넘좋도라그여
@hayong443 жыл бұрын
헐 저두요 박지윤 김나영 권진아 목소리 제일 좋아해요
@user-oh9bw5cy6c3 жыл бұрын
오 그렇네요
@user-me2qd4zo5p Жыл бұрын
시간이 흐르고 언젠가 이 노래를 다시 듣게 됐을때 비바람과 눈보라에 부서지지 않는 단단한 마음으로 들을 수 있게 되기를.. 지금 이 노래를 듣는 모든이들의 운이 좋은 연애가 끝나고 꽉막힌 해피엔딩을 맞이하기를 바랄게요
@uuunhe16 ай бұрын
저도 뜬뜬시상식 보고 왔어요.. 노래 좋다... 이 분이 시상식의 숨겨진 수혜자인듯
@eunhakim36173 жыл бұрын
내삶에 나보다 사랑한사람이었는데 운이좋았다라. 모든걸포장하고 운이좋았어. 라고하는것같다 그런거 있지않나 마냥 슬프기만할수도, 그렇다고 동굴에 있기만 할수없는 그런. 더이상 슬퍼할 명분도 없어 이젠 주변사람들도 내가 괜찮은줄아는, 그래서 나도 그런줄아는.
@won_one_11993 жыл бұрын
멋진 사람인거죠
@lqv523 жыл бұрын
와 이 댓글...ㅠ
@222weon3 жыл бұрын
이댓글 보고 많이 울었네요
@user-uc2ns5hk3n3 жыл бұрын
infj infp 시라면 동굴에 너무 자주 들어가시지는 마셔요 ㅜ
@eunhakim36173 жыл бұрын
@@user-uc2ns5hk3n 다행인지 enfp 랍니다 :-)
@user-pr9jt5xn3w4 жыл бұрын
앨범 나오자마자 이곡이랑 그날밤 100번도 넘게 들었음 여자 솔로중에 이렇게 따뜻하면서 슬픈 감성을 가진 목소리는 진아양이 유일할거에요
@juneisjune.4 жыл бұрын
아 저도요ㅠ 그날밤 유독 자주 듣게 되는 마성의 곡이에요,,,🥺
@user-pr9jt5xn3w4 жыл бұрын
@@juneisjune. 한강에서 무한반복하면서 무작정 걸었는데 ... 분명 밝은 노랜데 마음이 먹먹해짐 ㅠㅠ
@user-gi4uh7kz3s4 жыл бұрын
나랑 감성 비슷하시다
@jimin35143 жыл бұрын
그날밤 ㄹㅇ...
@9reum4913 жыл бұрын
따뜻하지만 슬픈 목소리 민서 가 있습니다 추천 드려요
@sususu10266 ай бұрын
와 핑계고에서 찾아온 사람들 많네요..? 나돈데.. 이렇게 좋은 노래가 있는지 몰랐어요ㅠㅠ 감동이에요
@user-di1mv2ll6g Жыл бұрын
운이 좋았지 라이브는 돌고돌아 결국 이영상임ㅋㅋㅋㅋㅋㅋ '가장 큰 폭풍이었기에' 플랫 안하고 음원처럼 지르는 유일한 라이브인듯
@user-db5yu1fb5eАй бұрын
큰 기교없이 정석대로 부른 곳이 여기같음ㅜㅜ 여기가 여운이 깊음..... 진심.. 여기만 찾아옴
@user-ms2sv6nm3t24 күн бұрын
제발 플랫안내고 음원처럼 불러줬으면…
@sulaaaaaaaaaaaa4 жыл бұрын
권진아언니 노래 듣고 나면 너무 외로워짐 근데 그 외롭게 만들어주는 목소리를 사랑안할수가 없어..진짜 어떻게 사람이 목소리 하나로 이렇게 한 사람 감정을 쥐고 흔드는지 감정선도 목소리도 하나도 다 뺄게 없는 사람..
@998.OO14 жыл бұрын
얼마나 성숙한 사람이기에 저 어린 나이에 저런 가사를 썼는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아름다운 노래 들려주어 감사합니다
@dwic10916 ай бұрын
이 노래 발매 됐을 때부터 좋아했는데 유명해져서 너무 좋다
@user-ui4td5go2w6 ай бұрын
시상식..레전드..
@jin_.1124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권진아님 끝음 처리 왤케좋지?? ㅜㅜ
@Shin-dr2eb3 жыл бұрын
유희열이 그래서 권진아 뽑은듯 ㅜㅜ 끝음처리 조아한다하셔서 ㅎㅎ
@tory3297 Жыл бұрын
처음 kpop star 때부터 두눈에 꿀 뚝뚝 했던 기억나네요😂 박진영 님도 입벌리고 놀란표정 지으시고🎉🎉
@luv96204 жыл бұрын
어떤 사랑을 했을까.. 더 깊어졌다 😹
@user-1212q3 жыл бұрын
모솔인게 미스테리
@user-lr9li8su8h2 жыл бұрын
끝부분에 '넌 내게 전부였지'가 모든 걸 설명해주는거 같아서 여운이 큰거 같음...
@user-vy5kl6dh8j6 ай бұрын
뜬뜬에서 이노래 듣고 울컥해서 다시 권진아님 보러 왔어요❤ 원래도 팬이였는데 이노래듣고 더 팬이 됬어요🌼
@user-ej4qn7wj6c4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안 울면서 부를수가 있지..
@inkc1795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가사랑 정말 딱 맞는 이별을 한지도 일년이 다 되어 가네요.. 정말 가사 그대로 나자신보다 더 사랑했던 사람인데, 전화로 이별을 통보받았어요. 나는 서서히 식어간 기억도 없었고. 한없이 사랑했다 생각했는데 상대는 그게 아니였기 때문에 말한마디로 끝낼수 있던 사랑이였던 거겠죠. 그런 이별의 과정이 너무나 힘들고 괴로웠기때문에(일반적인 이별과정보다도) 운이 좋았지라는 말이 역설적 의미라는게 너무 잘 와닿네요 ㅠ ㅠ.. 오랜 시간이:지나고 아픔 뒤에 성장을 이뤘으니 운이좋았지 라고 하는걸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스스로 운이좋았다 라고 말하는 맘은 아마 엄청 쓰라리구 어쩔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이기 위한 스스로에 대한 위로겠죠.. 권진아님 노래 덕에 큰 위로 받고갑니다..! 이노래 듣구 위로받는 사람들에게 모두 언젠가 다시 봄바람이 불어왔음 좋겠네요...!
'이별'이라는 슬프고 부정적인 단어를 '운이 좋았지' 긍정적 단어로 표현한다는게 마음을 울리네요 가사에 진심을 담은 말과 진심인 척 표현한 가사들이 서로 얽히면서 더 더욱 짙고 강하게 가슴에 와닿는.. 여운과 후회가 안남는다는 말 자체가 이미 여운과 후회가 가득하게 느껴지고 전체적으로 이 곡은 정말 명곡이네요
@ca-ks6ss3 жыл бұрын
고마워요 덕분에 이별하며 미워진 사람이 나보다도 사랑하고 나의 전부였던 사람인걸 기억하게 해줘서 미움이 감사함으로 변했어요 나에게 행운같던 사람아 고마웠어 잘지내
@user-yu7nr9ny9m Жыл бұрын
2:06 마이크 뽑을때부터 이 노래는 시작이다
@user-pe1rq8zx8x6 ай бұрын
노래 처음 알게되었는데 핑계고 시상식 엔딩곡으로 듣고 눈물 울컥....🥺 연말에 한해 마무리할때 잘 어울리는 노래인듯❤
@SEJUANY3 жыл бұрын
내게 불었던 바람들 중에 너는 가장 큰 폭풍이었기에 그 많던 비바람과 다가올 눈보라도 이제는 봄바람이 됐으니... 이부분 너무 여운 남지 않음?? 클라이막스 부분이라 감정도 고조되면서 가사 너무 싸발적이라 가슴 아려온다...
@user-pc3hr7tq7z2 жыл бұрын
싸발적….
@jym86753092 жыл бұрын
이별해본 사람들은 오열할 부분
@smbfor17692 жыл бұрын
2:37
@seradipity27093 жыл бұрын
권진아 노래 통틀어 이게 최고...곡 구성이나 가사가 진짜 마음을 후벼판다ㅠㅠ 그리고 음원보다 이 라이브 영상이 대박적.....권진아 천재만재
@gruyffluka8182 Жыл бұрын
"그 많던 비바람과 다가올 눈보라도 이제는 봄바람이 되었으니..." 너만큼 사랑한 사람이 없으니 너 이전과 너 이후는 모두 무던하다..
@user-cw9di8kq7p6 ай бұрын
뜬뜬 시상식 보다가 이노래 듣고 나도모르게 눈물이 😂😊😢
@user-xt1nx1ck7e4 жыл бұрын
자 이제 이거 다 들으신 분은 '뭔가 잘못됐어' 들으러 가세요 당장... 사랑 노래면 다 잘하는 진아언니... 사람들 다 알아야 돼 ㅠㅠㅠ
너무 좋아하던 사람과 사귀게 됐는데, 사귄지 한 달 만에 마음이 커지지 않는다며 전화 한 통으로 차였던 적이 있었어요. 몇 달 후 이 노래가 발매 되어 우연히 듣게 되곤 그 후로 항상 생각해요. 내가 그 사람을 그만큼이나 좋아했음에도 그 사람이 날 그만큼 좋아하지 않았던 건 정말 운이 좋았다고.
@odedpark4508 Жыл бұрын
국내 여성보컬 중 가장 밸런스 잡힌 가수가 아닐지...너무 예쁜 목소리만 내려는 여가수들은 비성만 쓰니 소리에 힘이 없고...너무 내지르는 여가수들의 노래는 자주 들으면 금방 질리고...권진아는 톤/메이킹/내지르는 힘...다 갖춘 가수
@alliswell8811 Жыл бұрын
정확한 분석이시네요.
@DarksideMJ2456 Жыл бұрын
리듬감이 필요한 업템포 곡들도 개잘함. 진정한 육각형 보컬임!
@user-jl5wt6sp7i4 ай бұрын
정답!!!!!!!
@carrot03036 ай бұрын
핑계고 보고 들으러왔어요❤
@kkettongi3 жыл бұрын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좋아서 매번 여기에 들어와서 듣습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운이 좋았지 라는 노랫말을 들으며 내게 지나간 모든 사랑은 값진 것이라는 위로 받는 느낌이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user-vx6ql5zq8b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SaiheeUhm Жыл бұрын
저두요 원래 늘 라이브보다 음원인데 이곡은 이 라이브가 너무 좋네요
@xaedol Жыл бұрын
내게 지나간 모든 사랑은 값진 것…
@user-hg9mb7gp1m Жыл бұрын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빌드업이 진짜 가장 완벽한 노래가 아닌가 싶음,,,
@theoryset715822 күн бұрын
나는 운이 좋았지 나보다 사랑한 사람이 있었으니 어떻게 이런 가사를 쓰지
@user-nj4dc8ct5w6 ай бұрын
핑계고 보고 너무 좋아서 찾아옴…..
@dear_my_03 жыл бұрын
‘아, 차라리 운이 좋았지. 더 많이 사랑 받았다면 슬펐겠지 ? 내가 나보다 남을 더 사랑 해보았으니 난 운이 좋았던 게 맞지 ?’ 사랑이 끝난 후 이렇게 느끼고 배우는 마음이 아름답고 또 생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렇게 노래로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진아님 그리고 이거 보는 모든 분들 사랑 받으며 사세요 ·ᴗ·
@sickhyeonge8443 Жыл бұрын
저때가 권진아 23살인데 어떻게 저런 감성이 나오는 걸까 무슨 사랑을 한 거지
@user-fw4bb3pn3r Жыл бұрын
가사가 진짜 말이 안된다 ㅠㅠ 복잡하고 왔다갔다하는 마음을 한 곡에 표현하는게 쉽지 않은데 이건 ㄷㄷㄷ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