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연년생이던 누나가 좋아하던 후르츠 바스켓 OST.. 시간이 지나고 성인이 되고 복무도 마치며 나름 남자다운 면도 갖췄지만.. 어릴적 학교에서 연예인같은 존재였던 우리누나의 영향은 남아있네요. 그렇게 성인이 될 무렵인 2011년도 누나가 세상을 떠나고 지금은 누나의 흔적은 코팅한 누나의 손편지랑 팔에 세긴 래터링.. 밖에 없는지도 모르지만 항상 친절하고 잘 챙겨주던 누나의 그 기억은 저에게 남아있을듯..
@smileboy01916 жыл бұрын
"눈이 녹으면 뭐가 된다고 생각하나?" "눈이 녹으면요? 눈이 녹으면... 눈이 녹으면 봄이 되지요"
이거.. 아주옛날부터 잊지못하는 애니 서른이되도 찾아들어요.. 그냥 그냥 추억노래구요...
@bvbdvd13706 жыл бұрын
너무 기뻐 가슴이 설렜어
@Hyzz0912 жыл бұрын
20년이 지나서 들어도 마음 따뜻해지는 노래
@maink0374 жыл бұрын
ㅠㅠ..어릴 때도 이 노래 아련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더 더 아련하다 시간이 흐르고 세상도 많이 바뀌었네 그 땐 그런 시절이 영원할 줄 알았어 뿌애애애앵ㅠㅠ
@Ben_8154 жыл бұрын
이거 어릴 때 봐서 내용은 기억 잘 안나는데 그 분위기는 기억남.. 상처라는 게 생각보다 대단하기도 하고, 별것 아닌데도 가슴에 이상하게 박혀서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되게 따뜻하고 잔잔한데 애잔하게 풀어가는 ㅠ... 이거만 들으면 희망이랑 슬픔이 동시에 교차하는 느낌임... 여주인공 특유의 해맑음이랑 슬픔에 너무 잘 맞는 노래임 진짜....
@user-oc1km1ld4d5 жыл бұрын
아픈 사람의 마음을 정말 세상 따뜻하게 어루만져준다는 느낌....
@user-fl5of7zj9x7 жыл бұрын
진짜 2003년8살때로 돌아가고싶네요 ㅠㅠ진짜휴우 지금은 힘이들고 많은생각을 만드는 나이 네요 ㅜㅜㅜ휴우 벌써22살이 뭐냐고요 ㅠㅠㅠ 진짜슬프네 ㅠㅠ아무생각없이 아무런 걱정없이 놀았던 시절 이 좋았는데 컴퓨터 폰없이 살았어 항상 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그랬는데...휴우이거 보고 많이 울었는데 2005년대 내가10살 엄마보고 싶었어 맨날 울었는데 나도 으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