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 : 니체의 영원회귀와 니힐리즘 [이진경 교수의 불교를 철학하다 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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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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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윤회 : 니체의 영원회귀 사상과 니힐리즘
[이진경 교수의 철학이 묻고 불교가 답하다 10편]
윤회의 관념은 불교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인도의 전통종교에서 나온 것입니다.
‘현재의 네 삶은 과거에 네가 살아온 삶이 만들어낸 것이고, 미래의 네 삶은 지금 네가 사는 삶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러니 주어진 삶을 충실히 살아, 그래야 다음 생을 기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원래 ‘의지적 활동’을 뜻하는 ‘업’이란 말이 자신이 행한 것에 대한 처벌이나 응보처럼 이해된 것은 이런 이유에서일 것입니다.
하지만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의 의미는 전생을 탓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참고 견디라는 소극적 의미의 숙명론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 여기에서 자신의 삶을 긍정하고 바꾸라는 가르침입니다.
철학이 가르치는 불교의 윤회개념을 어떻게 볼지 살펴보세요.
#이진경 #윤회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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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9
@HN-br1ud
@HN-br1ud 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강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통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평온함을 찾아 살아가는 삶"
@user-xi1gs9ql2v
@user-xi1gs9ql2v 7 ай бұрын
😅😅
@user-zy9pd4ez1u
@user-zy9pd4ez1u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bun0217
@bun0217 Жыл бұрын
내 눈에서 벗어나서 볼 수 있어야 합니다....감사합니다.
@klee2937
@klee2937 Жыл бұрын
우리 교수님 늙지도 않으시네..그립네요.
@changseonii
@changseonii Жыл бұрын
윤회를 하지만 윤회하는 자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신분이나 빈부격차는 인연과보라는 그물에서 벗어나지 못한 괴로움이 있습니다!
@jeomchon996
@jeomchon996 2 жыл бұрын
니힐! 니힐!! 니힐!!!
@user-ss4dn2xd5g
@user-ss4dn2xd5g 2 жыл бұрын
@ckshim4964
@ckshim4964 Жыл бұрын
근본적인 사기꾼이 있나 시간이 흐르는데 변하지 않는 내가 있을 수 있나 고정불변을 원하면 흐르는 시간을 변하는 자신을 보게됨 나는 무엇을 바라고 원하는가
@user-be1zk2yh1w
@user-be1zk2yh1w 2 жыл бұрын
언젠가 어느 떼인지 모르지만 모든 사람들은 죽는다 내가 죽은 뒤는 모르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갑자기 사라다져버리면 남은 사람의 고통은 무엇으로도 치료되지 않는다 잠못이루는 나날들 이 가슴통증은 견디어야 하는지 나도 따라가야만 해결될지 세상은 매일매일 수 많은 사람들이 잔인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있는데
@hioh6753
@hioh6753 Жыл бұрын
죄의 결과로 사람에게는 죽음이 찾아왔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죽음과 그리고 죽어서는 영원한 지옥의 형벌 이죠. 착한 일을 100가지 했더라도 죄는 1가지만 드러나도 범죄자가 되고, 그 죄값 받아야 하는데요. 하지만, 사람은 생각으로, 행동으로, 말로 이기적이고, 탐욕적이고, 무시하고, 음란하고, 시기 질투하고, 도둑질하고, 거짓말 속이고, 험담하고, 미워하고...등. 매일 수없이 죄를 짓고 살았어요. 수행, 고행하는 과정이라도 죄를 짓고요, 오랜 수행 끝에 결국에는 정말 해탈 했다고 해도, 이미 그동안 지은 죄가 너무나도 많아서 죽으면 마땅히 지옥에 가야 합니다. 참회를 한다고 끝나는게 아니죠. 참회를 했더라도 지은 죄값은 치뤄야 합니다. 해탈했다고 끝나는게 아니죠. 지은 죄값은 치뤄야 합니다. 범죄자이고 죄인이기 때문이죠. 수없이 범죄한 범죄자가 자신은 해탈했다고 그 죄값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 죄값은 마땅히 받아야 합니다. 범죄자는 재판관이 심판하여 처분을 내립니다. 그런데, 수없이 범죄한 자가 자신은 해탈했다고 재판관이 아닌 자신이 처분을 내리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얘기지요. 정의가 살아 있다는 말은 죄지은 자들이 결국에 마땅히 그 죄값을 받게 될 때 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석가모니께서 자신이 지은 죄값을 심판받아 영원한 지옥에 가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 가르침을 따르는 분들도 당연히 죽어서 그 곳에 간다고 믿고 있습니다. 행위로는 모든 사람은 범죄자들이고 모두 지옥 갈 자들입니다. 자신이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자신이 짓고 있는 수많은 죄는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자신이 했던 착한 일들만 생각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사람의 그 어떤 노력, 열심, 선행, 고행으로 사람은 착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지은 죄값도 자신 스스로는 해결할 수 없음을 알게 되셨을 겁니다. 정말 깨닳으셨다면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발견 했을 것이구요, 자신이 마땅히 영원한 지옥불에 태워져야 할 "악취나는 쓰레기 죄악덩어리" 임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거부하고 지금까지 수도없이 죄를 지었왔고, 지금도 죄를 짓고 있고, 앞으로도 죄를 짓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죄사함과 부활) 아니고서는 내가 구원받을 길이 도저히 없음을 깨닳았을 것입니다. 죽어서 지옥가시지 마시고 꼭 천국 가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hioh6753
@hioh6753 Жыл бұрын
가족은 몇 십년 이 세상에서 지내는 사이지만, 영원한 지옥의 형벌은 영원합니다. 사람이 느끼는 고통중에 불에 타는 고통이 제일 힘들다고 합니다. 5초도 아니고, 1분, 5분도 아니고 영원히 불태움을 받아야 합니다. 얼마나 괴롭고 힘들지 표현조차 할 수 없네요. 라이터불을 최대한 세게 켜고 손가락 1개만 올려놔도 3초 버티기가 힘들어 난리가 납니다. 3초 뒤면 바로 후회하게 되죠. 이 정도 불에도, 이 정도 시간에도 이럴진데요, 영원한 지옥불은 정말 어떨까요? 무엇이 중한지? 깊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user-oasis1799
@user-oasis1799 2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십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경의를 표합니다. 선생님께서 설명하지 않으신 부분을 말하자면 윤회에 대한 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석존께서는 결코 자신의 입으로 육신의 윤회에 대해서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십무기가 바로 그 증거입니다. 다만 어제는 너의 과거생이요 내일은 너의 미래생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육신의 윤회는 증명할 수 없는 쓸데 없는 논쟁거리에 불과한 것이라서 말할 필요가 없고 정신의 윤회, 즉 마음쓺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육도를 윤회하게 되는 것이며 그에 따르는 과보도 함께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해탈은 닐바나의 의역인데 닐바나(열반이라고 중국어로 음사)라고 하는데 닐바나는 번뇌의 불이 꺼짐 을 뜻합니다. 즉 번뇌의 불이 꺼지면 (정신적인)윤회는 저절로 사라지게 되는 것이고(일체가 공하기에 원래 없는 윤회를 사람이 생각을 일으켜서 윤회하는 것이라서 번뇌가 사라지면 윤회가 단절됨) 윤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은(번뇌가 사라졌다는 것은) 세상의 모든 고뇌로부터 자유로워졌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번뇌 즉 보리 라고 하는 것입니다. 번뇌를 하되 번뇌로부터 자유로움. 이게 아까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내용과 부합되는 말이지요. 깨달음을 얻어서 번뇌가 없이 이세상을 산다는 말은 그저 언어의 유희에 불과한 것입니다. 번뇌를 하면서도 번뇌에 매이지 않아서 번뇌로부터 자유로움이 깨달은 분들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육신의 윤회는 없다. 다만 생각의 윤회에 들지 말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수행을 하는 것이고 그러므로써 스스로의 진실한 성품을 깨쳐 알게 된다면 정신적인 윤회로부터 자유로워진다." 라고 말씀 드립니다. 모든 분들께 고맙습니다.
@user-jq7fm4hl9q
@user-jq7fm4hl9q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수준은,책은많이읽어 지식은 많지만 정신,마음,생각이라불리는것이 완전무결한것이 아니라는것은 철저하게는모르고있음. 정신,마음이완전무결하지않은것이지만,어떤것도 생각하지않는,허공처럼깨끗한상태가되게하면,완전무결하지않든 사람의마음이 완전무결에가까지게되고,됨.비유하면,돋보기가 촛점이 맞어면,열을만들어 돋보기에없든 뜨거운열이생기듯이. 완전무결하게된 상태의마음으로 종교나정치나경제나,과학이나 등등의어떤것을 판단할때 정확한판단,생각등을 할수있게됨.현실사는사람들은 여러가지생각을하고살수밖에없는입장이니,자신의마음,이나정신,생각이 완전무결한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않하거나못하게됨으로서,여러가지문제가 생기는것이고,행복도고통으로생각하고,좋은것도나쁜것으로생각하고,옳은것도 틀린것으로생각하고,육체가있어니,유지하기위해,욕심을 낼수밖에없는 사람의 정신수준이된것임.성직자든일반사람이든,지구인은 똑같은수준인것임.세계사에몇명의 성현이 지구인의발전을위해 가르쳤지만,사람들은 성현가르침보다,현실의삶에 관심이더많게됨.심지어사람들은,성현을죽이거나죽이려했음.사람의오만이,심각한것임. 이런원인과이유로 지구에는 시비,싸움,전쟁이 있어왔고,계속되는것임. 만약지구인모두가,현재자신이 사용하는 정신,마음,생각이 완전무결한것이 아니라는생각을,완벽히인식 하고,지금까지해오든생각과습관을 변화와발전시킨다면,지구는 종교나철학에서말하는 좋은곳이 일시에될수있을것임. 그러나,사람은 정치,종교,과학,등등의모든것에대해,내가생각하는것만옳다는것을 멈추지않기쉬움.이것을 사람,(지구인)에게있는 오만,자만,고집,교만이라 표현되고있음.이런오만과교만이 인류의모든문제의 원인임. 우크라이나와러시아의문제도 사람의오만이근본원인임.다른모든국가도,오만하기는마찬가지임.정도의차이뿐. 성현들은 우주만물의원리를 완벽,완전무결하게 판단하는수준이된수준이니 모든세상사를 훤히완전무결하게 알것임. 지구인은 1분뒤의일도모르지만, 눈앞돈,이익,욕심에만,생각이많다보니,자신이나남,국가나다른국가에 문제를만드는것이고, 죄의댓가를받고,지옥도가는것임.사람은 지옥이있는지 모르지 만.종교에서 있다고가르치니 지옥이 있지않을까생각할뿐임. 만약 지옥이없다면,종교는그럴듯한말로,속이는짓을하는것이됨. 본인도 지옥을안가보아서 모르지만,성현들이 가르치는것을,본인의생각으로 그렇다않그렇다라고,판단하는것은,오만이라생각되어,지옥에대해 판단할수없음. 사람사회도 죄지으면,댓가치르게하니, 죽은후도 지옥이있을것이라 상상해봄.두국가의전쟁을 대하는 모든국가들이 하는언행을보면,오만하기는마찬가지임.수준과정도의차이뿐.인격과수준들이 별가치가없음
@user-ig5dc9ob8p
@user-ig5dc9ob8p 2 жыл бұрын
마음안에 참나 천사가 사건사고를 신한테 보고합니다.내 자신도 기억못하는 부분까지 말과행동을 보고, 합니다. 머리속에 기억의 칲처럼 신이 언제든 재생해서 볼수있는 참나는 아나운서? 보고, 하는 역할.그래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를수 있나요? 신은 한사람을 키우는게 아니예요. 수많은 학생들을 과제를 같이 줘요. 시험을 보고 점수를 보고 그다음 학기를 오르고 꿈에 학교를 다니는 꿈을 꾼다면 내가 하늘의 시험을 보고 있구나? 내가 초중고 단계의 어느 학생인지 알수있어요. 평생을 본걸 다 설명할수는 없지만 신은 있다. 내 마음을 신은 거울보듯 본다. 그래서 외롭지 않다.혼자가 아니고 천사는 내 편이고 힘을 내라고 응원한다.입니다.
@hours2004
@hours2004 Жыл бұрын
윤회가 곧 해탈, 부처를 넘어 보살로...
@hioh6753
@hioh6753 Жыл бұрын
착한 일을 100가지 했더라도 죄는 1가지만 드러나도 범죄자가 되고, 그 죄값 받아야 하는데요. 하지만, 사람은 생각으로, 행동으로, 말로 이기적이고, 탐욕적이고, 무시하고, 음란하고, 시기 질투하고, 도둑질하고, 거짓말 속이고, 험담하고, 미워하고...등. 매일 수없이 죄를 짓고 살았어요. 수행, 고행하는 과정이라도 죄를 짓고요, 오랜 수행 끝에 결국에는 정말 해탈 했다고 해도, 이미 그동안 지은 죄가 너무나도 많아서 죽으면 마땅히 지옥에 가야 합니다. 참회를 한다고 끝나는게 아니죠. 참회를 했더라도 지은 죄값은 치뤄야 합니다. 해탈했다고 끝나는게 아니죠. 지은 죄값은 치뤄야 합니다. 범죄자이고 죄인이기 때문이죠. 수없이 범죄한 범죄자가 자신은 해탈했다고 그 죄값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 죄값은 마땅히 받아야 합니다. 범죄자는 재판관이 심판하여 처분을 내립니다. 그런데, 수없이 범죄한 자가 자신은 해탈했다고 재판관이 아닌 자신이 처분을 내리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얘기지요. 정의가 살아 있다는 말은 죄지은 자들이 결국에 마땅히 그 죄값을 받게 될 때 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석가모니께서 자신이 지은 죄값을 심판받아 영원한 지옥에 가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 가르침을 따르는 분들도 당연히 죽어서 그 곳에 간다고 믿고 있습니다. 행위로는 모든 사람은 범죄자들이고 모두 지옥 갈 자들입니다. 자신이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자신이 짓고 있는 수많은 죄는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자신이 했던 착한 일들만 생각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사람의 그 어떤 노력, 열심, 선행, 고행으로 사람은 착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지은 죄값도 자신 스스로는 해결할 수 없음을 알게 되셨을 겁니다. 정말 깨닳으셨다면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발견 했을 것이구요, 자신이 마땅히 영원한 지옥불에 태워져야 할 "악취나는 쓰레기 죄악덩어리" 임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도없이 죄를 지었었고, 지금도 죄를 짓고 있고, 앞으로도 죄를 짓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죄사함과 부활) 아니고서는 내가 구원받을 길이 도저히 없음을 깨닳았을 것입니다. 죽어서 지옥가시지 마시고 꼭 천국 가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user-bl4nc4fg5g
@user-bl4nc4fg5g 2 жыл бұрын
이진경 교수 강신주 철학자 은근 싫어하시던데 ..ㅋㅋㅋ
Vivaan  Tanya once again pranked Pa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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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ma la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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