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콘텐츠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제작비 지원으로 제작했습니다.
2023년 10월 3일 올해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피에르 아고스티니 교수, 독일 막스플랑크 양자광학 연구소장 페렌츠 크라우스 교수, 스웨덴 룬드대의 안 륄리에 교수입니다. 이들이 100경분의 1초를 포착할 수 있는 빛, 즉 ‘아토초(as: attosecond) 펄스’를 생성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죠. 아토초가 얼마나 짧은 순간이냐 하면 1초의 10억분의 1인 나노초를 또다시 10억분의 1로 나눈 것이 바로 아토초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초미세 시간 단위까지 연구를 이어 온 이유, 아무리 이렇게 단위를 쪼개고 쪼개도 시간에는 찰나의 오차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시간표준연구의 역사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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