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5480, u11439,210713 (화) 오전 생방송, 자전거 운전자 아내, "방송 내용이 잘못됐습니다"
교차로에서 블박차가 자전거를 보고 멈추는데. 왼쪽에서 오던 자전거가 비틀거리면서 넘어진 사고
자전거 운전자 측에서 반대의견을 담은 글을 보내옴
14832 자전거 대 차고 비접촉 사고 과실이 있나요?
- KZfaq 회차 :210623 (수) 오전 생방송 / 1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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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운전자가 혼자 넘어진 거라 생각하고 블박 운전자가 그냥 갔음. 잠시 창문을 열고 서로 말다툼이 있었고...(블박차 운전자 주장)
자전거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해서..조사 받음
자전거 운전자 2주 진단. 자전거 교체 요구
등등의 내용으로 방송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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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질문인데, 블랙박스 영상은 상대방 동의가 없어도 이렇게 방송에 나가도 해도 괜찮은 부분인가요?
===) 블박차의 영상이기에 상대의 동의 없이 올리는 거 아무 문제되지 않습니다.
(모자이크 확실하게 하고 자전거 운전자의 음성이 안 들리기에)
경찰에선 어떻게 처리되었나요?
어딜 얼마나 다치셨고
지금은 좋아지셨는지요?
치료는 무엇으로? 블박차 보험으로? 건강보험으로?
혹시 일상생활책임보험이나 실비보험에 가입되어 있나요?
내일 오전 10시에 올려주신 내용 참고해서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 검토해 보겠습니다.
블박차가 멈춘 곳이 교차로 네모 박스 이전이라고 알고 있는데
교차로 네모 박스 얼마 전에 자동차가 멈췄나요?
내일 방송에서
이 부분은 그대로 소개하겠습니다.
교차로 진입 할 때 차를 보고 바로 브레이크를 잡았으나 미끄럽기도 하고 브레이크가 제대로 먹히지 않아 제 때 멈추지 못 할 거 같아 그냥 자전거에서 뛰어 내린거라고 합니다.
일부 댓글들에서 말하는 것처럼 앞바퀴 브레이크를 잡은 것은 아니며 양쪽 잡다가 그렇게 된 것입니다.
애아빠도 평소에 운전을 많이 하는 편이고 차를 애지중지하는 사람이여서 차에 일말의 흠집조차 안 내려고 뛰어 내리면서 차에 손 짚는 것조차 안 하려고 안간힘을 쓴 것이었는데, 영상에서도 그렇고 단지 그냥 애아빠 혼자 제 몸 가누지 못하고 휘청휘청하며 쑈하다 넘어진 것처럼 나오더군요..
백번양보해서 정말로 뒤에 차가 올까 봐 옆으로 나와서 괜찮냐고 하려고 했다 쳐도 창문 내려서 잠시만요 그 한마디도 어려웠던 걸까요. 애아빠는 그 운전자분 그냥 슥하고 흘깃 보고 가는 거, 그것까지도 다 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신고를 하게 된 이유가 그렇게 정차하고서 창문 내리고 "신고하려면 하세요" 딱 그 한마디 하고 갔다 합니다.
거기서 애아빠가 화가 났고 노발대발한 것이었는데, 영상에서는 애아빠가 먼저 신고 운운 하며 화를 내고 있어 내리면 신체적 피해를 입을까 봐 차 안에서 언쟁이 있었고 뒤에 차가 와서 그냥 갔다고 좋게 포장이 되어 있더군요.
언쟁은 없었고 그 분이 저 한마디 하고 간 게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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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블박차가 가해차량이라고하고
보험사는 블박차 과실 60% 라고 하는데...
* 투표 100표
1. 블박차가 더 잘못
2. 자전거가 더 잘못 (6%)
3. 자전거 100% 잘못 (94%)
지난 방송 투표때, 98% 2%
신호없는 미니 교차로, 속도를 줄이지 않은 자전거 과실 100% 의견
* 지난 방송에서 얘기한 내용
"블박차가 급하게 멈춘 것도 아니고 자전거가 그냥 가도 될 텐데.
교차로 들어가기 전이었고, 자전거 보고 멈췄는데.
블박차에게 잘못이 없다는 의견.
우리 보험사에게 일단 가불금 형태로 치료비 지급하지만 합의는 하지 말라고.
나중에 부당이득 반환 청구하기 위함.
자전거 운전자도 건강보험으로 치료하는 게 나을 듯.
경찰이 블박차에게 범칙금 통고처분하려고하면, 거부하고 즉결 보내달라 하시길"
===) 시청자 투표를 곁들인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
경찰에서 블박차를 가해차량으로 지정했고 보험사에서는 블박차 과실 60%로 본다고 하니
즉결에 보내달라고 하라고 의견 제시했을 뿐
어느 쪽이 더 옳을런지는
시청자들의 몫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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