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다 윤종신 이적이 있어서

2023년.. 아직도 듣는다. 이노래만 들으면 학창시절이 생각난다...

ㅠ.ㅠ...이 버전을 왜 이제야 들은 거죠. 하아.

개인적으로는 원곡이 더 좋지만 이 편곡은 가슴을 후벼파는 느낌이네요. 울 것 같음

시간을 되돌리는 장치는 아직은 없지만, 아련한 시절의 기억을 불러오는 장치의 설계도는 이 노래가 아닐까

대학 시절의 저녁 산책.... 차가운 공기, 맞잡은 손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온기... 노래를 듣고 있으니 추억에 젖어드네요

미친.. 이게 왜 벌써 7년 전이냐

고등학교 막 졸업하고 그때 그시절 그 분을 떠올리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만들어 주셔서

초등학생 때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나오길 기다렸다가 공테이프에 녹음해서 워크맨으로 듣고 다녔어요. 30대가 된 지금도 재생 목록에 늘 한 자리 차지하는 노래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버전으로 들으니 또 뭉클하고 감회가 새롭네요. 멋집니다 정말로.

예술이다.......... 원곡 자체가 훌륭하고 이적님의 감성도 예술이고...

21년도..

고등학교 다낼때 노래방에서 자주 불러주던 친구가 생각나내요~~ 그립내요 그때가 ~~~또르르~~

"드디어!" 와 "이 노래마저"라는 생각이 동시에.

하. 울컥울컥합니다. 살아온 내가 살아온 나를 들여다보네요. 찡~~

종신형님 항상, 그리고 매달 감사합니다. 삶에 지쳐서 잊고 살던 감성이 형님덕분에 매번 다시 심장을 뛰게 만드네요. 정말감사합니다....

기다리느라 목 빠지는줄..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윤종신과 이적

사랑해~

언제 들어도 명곡이네요. 듣고 있는데 왜 눈물이 나죠?

지금 들어도 마음 한켠에 뭉클함이 느껴지네요..

종신오빠 젊으실때 미모시네요~~^^ 적님 버젼도 넘 좋아요~~ 맹꽁맹꽁한 적님만의 쏘로우ㅜㅜ

이거 6년전 군대에서 처음들었는데 너무 좋다...

아,,,종신님)))) 이 노래는 정말 다른 사람이 절대 못 부를거라 생각했는데 다른듯 같은 역시 절절한 노래,,, 뮤비보면서 노래가 귀에 안 들어 올만큼 걍 내 역사에 심취되있었는 듯ㅋ 종신님도 앳되고 나도 완전 애기애기 했을 땐데,,,시간 참 빠르네요^^

뮤직비디오가 감동적!!! 눈물이 나와요.....

그리고 지금 내곁에 나만을 밑고 있는 한여자와..이런가사..위대합니다

윤종신씨 BEST 명곡이라서 더 듣기 좋네요. 당연 최고입니다!

이적 목소리로 들으니까 진짜 아예 다른 곡인데요?? 진짜 좋은 곡은 ㅠㅠ 이런 매력도있군요~

아... 좋다♡♡♡♡

감사 드립니다.

2013년 겨울 군대 상병때 들었던 노래 아직 잊혀지지않네..

월간윤종신 들을 때마다 정말 윤종신씨의 감성은 최고네요.

옛 생각이 나네요... 아주 어릴때도 참 좋아했던 노래인데 ㅎㅎ

ㅠㅠ 올 한해도 잘 들었습니다 월간 윤종신 파이팅!!

진짜 천재...쪈다쪌어

이적 종신이형 둘다 좋아요

위로가되는곡

뮤직비디오가 왠지 모르게 감동이에요. 종신오빠 어릴때 모습 진짜 적응안됨 ㅋㅋ

윤종신-여름 소나기 같았던 지난 첫사랑 이적-곁에 있는데 추억이된 아픔이 떠오르는 겨울 서리 같은 마지막사랑

뮤비가 정말 감동적이네요...오래 전 그날은 여전히 좋은 노래..다만 한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2013년도 윤종신씨의 목소리로 오래전 그날을 들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어쨌든 올 한 해 월간 윤종신 덕에 귀도 마음도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 계속 노래해주세요 가수 윤종신씨^^ 파이팅♥

올 한해는 정말 매달매달 즐거웠다. 몰랐기도 했던 종신형의 노래를 알고 계절에 맞는 음악들.. 히트음악... 정말 멋지고 즐거웠다. 다른 노래도 리페어 됐으면하는 아쉬움과 함께.. 몇년 뒤 리페어 두번째를 해도 손색이 없을것이다. 다른 여러 가수들이 직접부르는것도 즐겨 들을만했다. 내년이 기대된다.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 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 속에 그렇게 몇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 전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 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 때 누군가 널 그토록 아름답게 지켜주고 있었음을 그리고 지금 내 곁엔 나만을 믿고 있는 한 여자와 잠 못 드는 나를 달래는 오래전 그 노래만이 새 학기가 시작되는 학교에는 그 옛날 우리의 모습이 있지 뭔가 분주하게 약속이 많은 스무살의 설레임 너의 학교 그 앞을 난 가끔 거닐지 일상에 찌들어 갈 때면 우리 슬픈 계산은 없었던 시절 난 만날 수 있을 테니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 전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 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 때 누군가 널 그토록 아름답게 지켜주고 있었음을 그리고 지금 내 곁엔 나만을 믿고 있는 한 여자와 잠 못 드는 나를 달래는 오래전 그 노래만이

노래정말좋네요ㅎㅎ

좋다

갓종신님아 다음엔 동네한바퀴 부탁이요

노래좋타

이야.. 역시.. 좋네요.. 역시 윤종신..

2021년에도 다시 듣고있습니다 예전과는 많이 다르게 들리는 노래네요

정말 노래 좋네요..

2021.4.24

입학식의 계절엔 꼭 들어줘야하는 노래.

뭔가 윤종신은 회상하며 부르는 느낌이라면 이적은 다 내려놓고 부르는 느낌이라 더 좋음.

너결혼식도 곧 들을 수 있겠군요 흑흑...

좋다 좋다 ㅎ

역시 월간 갓종신 ㄷㄷㄷ

오메 슬픈그..ㅠㅠ

윤종신님 노래 다 너무 좋구 이적님의 오래전 그날도 조금 다른 느낌으로 넘 좋네요.. 종신님은 폭신폭신한 느낌이라면 이적님은 좀더 이성적이면서도 숨겨놨던 마음을 살짝 보여주는 느낌? 현실감있어서 좋아요. 아마도 이적님의 고유의 장점이겠죠?

아....그리워......... 아련하고...슬퍼...다시 돌아 갈수 없음에...

설마 아직 듣는사람이??

이적이 이 노래 불려서 나도 알게 되었네~ 감사합시다 ㅋㅋ

뒷모습이 슬퍼보입니다

갓종신

오래전그날이 1993년도에 나온 노래이군요

드디어 리페어가 끝나는구나..

이적님 많이 좋아하는데 그래도 역시 윤종신님이 부르신 버젼이 더 좋은 것 같아요. :)

노래방에 이적이 부른 버전 없는데 추가 좀 해주세요!

뭘 더 말할께 있을까? 그런거지 머.

성시경이 부른 것도 듣고 싶다ㅎ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 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 속에 그렇게 몇 해는 지나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 전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 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 때 누군가 널 그처럼 아름답게 지켜주고 있었음을 그리고 지금 내 곁엔 나만을 믿고 있는 한 여자와 잠 못 드는 나를 달래는 오래전 그 노래만이 새 학기가 시작되는 학교에는 그 옛날 우리의 모습이 있지 뭔가 분주하게 약속이 많은 스무 살의 설레임 너의 학교 그 앞을 난 가끔 거닐지 일상에 찌들어 갈 때면 우리 슬픈 계산은 없었던 시절 난 만날 수 있을 테니 너의 새 남자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 전 이해했던 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 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 때 누군가 널 그처럼 아름답게 지켜주고 있었음을 그리고 지금 내 곁엔 나만을 믿고 있는 한 여자와 잠 못 드는 나를 달래는 오래전 그 노래만이

Jeju speakeasy music bar at 귀덕 2021년 11월 25일 song requested 오후 6:05 Would the requestor be lucky enough to spot this comment? Finger crossed🤞 제주 귀덕골방 2021년 11월 25일 오후 6:05 손님 신청곡 귀덕골방에서 저시간에 신청하신분이 나중에 이댓글을 보는 신기한 행운이 있을지? 궁금하내요~

개인적으로 이적을 윤종신보다 더 좋아하는 데 이 곡은 윤종신이 부를 때의 느낌이 더 애절한 기분이 든다..

설마 저분은 정석원씨???

교복을 벗고..

어째 이 곡은 종신이형님이 더 잘하시넹

이거 둘이 같이 라이브한 영상 없나요? 찾아도 안보이는데..

별생각없이 듣다가 처음시작할때 이적이 "교복을벗고~"하는데 이유없이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원은 언제나오나요

이것도 좋지만 원곡이 더 좋은 듯...ㅎㅎ역시 리메이크는 원곡을 이길 수 없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