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죄와 벌〉 로쟈는 영웅인가 독재자인가? 공포와 폭력으로 얻은 평화가 불러올 더 잔인한 폭력과 합리화 | 사피엔스 월요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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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5
@sapiens_studio
@sapiens_studio Жыл бұрын
00:00 태어나서 처음 만난 운명의 책?! 02:56 채사장이 들려주는 '죄와 벌' 13:11 내가 이야기를 엿듣던 로쟈라면? 18:50 영웅에 대한 로쟈의 사상은 타당한가? 23:34 '사랑의 매'는 필요하다? 28:43 왕따 당하지 않는 법? 30:04 대한민국의 왜곡된 사회성 33:26 그럴만한 폭력은 없다!
@khyang-nt5kb
@khyang-nt5kb Жыл бұрын
채사장!!!!!!!!!!
@lesliekim7948
@lesliekim7948 20 күн бұрын
다른 사람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이런 정신이 지금 한국사회에 필요한 것입니다.
@user-gj3zc5mq2c
@user-gj3zc5mq2c 9 ай бұрын
채사장~~~~~~~~~~~님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Жыл бұрын
죄와벌 그럴만한 폭력은 없다 제목이 다 말해주고 있네요. ^^ 어떤 이유에서건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는 그런 것이죠. 우리가 정글속에서 짐승들처럼 각자도생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의 노력의 합 즉 사회라는 공동체를 이루고 협력하며 공생중인데 여기서 어느 누구 하나라도 그럴듯한 이유를 들어 완력을 쓰기 시작한다면 그때부터 모두의 안위는 금이 가기 시작하겠죠. 또한 그것을 컨트롤 하기 위해 법이나 처벌은 점점 강화가 될 것이고... 사회분위기는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인간성이 상실되어가고 공동체가 조금씩 황폐화되어가는 수순을 밟아가겠죠. 인간사회가 그런 구조와 분위기로 아직까지는 영위되고 있고요. 그러나, 이것은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도 보여집니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성이 발달한 인격체로 살아가면 좋으련만... 그것을 거부하고 대오를 깨고 나오는 짐승본능을 앞세운 존재들이 어느 시대나 반드시 존재하니까요. 인간도 결국 동물이라는 좋은 핑계를 대며...... 인간도 결국 동물본능을 가진 동물이라는 것은 거부할 수 없지만 사회를 이루고 사는 인간은 인간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해야 하고 선천적으로 뇌에 이상이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동물본능을 충분히 컨트롤 할 수 있음에도 말이죠. 그래서 철학은 어느 시대고 어떤 사람이고 간에 정말 필요하고 배워야 할 학문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firebird4801
@firebird4801 Жыл бұрын
폭력이 정당화 될순 없다의 희대의 개소리인 이유 국가권력및 징계의존재 군대의 존재 정당방위의 존재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Жыл бұрын
@@firebird4801 그래서 인간사회에서 폭력이 정당화라도 되어야 한다는 건가? 그런 단적인 사유를 들어 인간사회에서 폭력이 정당화된다면 당신이나 나같은 민초들부터 당장 무사치 않을텐데... 인간이 사회를 이루고 사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길래 저런 궤변이 가능할까
@firebird4801
@firebird4801 Жыл бұрын
@@peaceful_world5 평화를 꿈꾼다면 평화를 외치는게 아니라 전쟁을 준비하라 라는격언을 못들어봄?
@firebird4801
@firebird4801 Жыл бұрын
@@peaceful_world5 그리고 난 폭력은 정당화되어야 한다라고 말한적없는데 위의 근거 세가지를 보면 되어야가 아니라 될수있는 예외적사유아닌가 궤변은 당신임
@jackanothor6393
@jackanothor6393 Жыл бұрын
사회는 믿음으로 유지되는건데 그걸 폭력이라는 약속에서 벗어난 행동으로 금가게 만드는거니까요. 공감합니다.
@tsarbomba4582
@tsarbomba4582 2 ай бұрын
특목고 출신인가요? 어떻게 고2 겨울방학때까지 꼴찌에서 10등이 대학을 가지요?
@tuabon9118
@tuabon9118 4 ай бұрын
노파가 범법행위로 돈을번것은 아닙니다,,
@user-su2de9iv7d
@user-su2de9iv7d 6 ай бұрын
죄와벌 주인공은 법학도가아니고 공부를하다가 중단한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으로 도스토 옙스키는 말하고입습니다
@lethansolobe
@lethansolobe 4 ай бұрын
체벌이 중요하다고 하는 김정화는 자식이 트라우마를 가져봐야 한다.
@doctorjustice
@doctorjustice Жыл бұрын
1명을 살리기 위해 9명을 죽이는게 옳은일 일까 9명을 살리기 위해 1명을 죽이는게 옳은일 일까? "옳은일"이라는건 없음. 처해진 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밖에. 그리고 희생된 사람에 대한 예우를 살아남은 사람이 짊어져야지.
@anonin-B-612
@anonin-B-612 5 ай бұрын
모든것은 결국 정치라는 과정을 통해서 뜻을 펼치고 모아서 진행했어야하는것
@user-gv1dm3kz5y
@user-gv1dm3kz5y 9 ай бұрын
정의는? 없다! 단지 일지 않는 것과 지펴 일어나는 것과 일어나 머무는 것과 머뭄 없이 흩어지는 것과 머물다 흩어지는 것과 흩어져 사라지는 것이 있을 뿐... 세상 모든 상념은 그냥 그대로 그러한 온전한 가득찬 공에 균열을 만들고 한줌 허공을 만들어 시물거리는 망령을 피어 올려 흩뿌려 일으키는 것이다. 온전한 눈 뜨고 찰라 찰라 나와 함께하면 망령은 없다!
@JhJo-ru9ln
@JhJo-ru9ln Жыл бұрын
시나리오 나쁘지 않네 근데 먼가 좀더 기발하게 시나리오좀 짜지...아쉽다...
@user-uw8vg6uq1r
@user-uw8vg6uq1r 3 ай бұрын
채벌이 읍으니 요즘 애색히들 ..ㅉㅉ
@user-eu3oo7tg3d
@user-eu3oo7tg3d Жыл бұрын
이런 도덕 논쟁 보면 도덕운운 하는 사람들 특징이 인간이 이기적인 동물이라는걸 인정 안함.. 인간은 상황에 맞게 진화한 동물일 뿐임 평화로울때나 사상이 어쩌고 정의 도덕 이러지 전쟁상황이나 기아 난민 상황에서 인간은 인육도 먹고 동료 가족도 죽이는 그냥 동물일 뿐임... 인간은 이기적인 한마리 동물일뿐이지 정의는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고 없음 승자가 정의일 뿐인거지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Жыл бұрын
오랜세월 그렇게 진화해왔고 당장이라도 문명이 유지되지 않는 상황이 닥친다면 다시 동물본능이 인간성을 잡아먹는 곳이 될 가능성이 크겠지만... 그렇기에 더욱 협력으로 공동체를 이루고 인간성을 지키고 사는 인간의 삶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 보편적으로 다수가 자신보다 더 강하고 쎈 존재에게 잡아먹히지 않고 폭력을 당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것 또한 인간성 도덕 정의 법 종교와 같은 사회적 소산을 가치있게 생각하고 사수하려는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한것 아니겠습니까... 인간이 동물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숭고한 존재로 스스로를 숭배하려는 의미가 아니라 우리가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동물본능을 조절해 우리 모두의 삶을 안전하고 유익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도덕 정의와 같은 사회적 소산이 우리 인간사회에 함께 존재하는 덕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결국 인간도 동물에 불과하다며 도덕과 정의를 터부시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가치를 잘 지켜가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user-qq5fe3of9o
@user-qq5fe3of9o Жыл бұрын
이기적인 것도 인간의 일면, 이타적인 것도 인간의 일면이에요. 양측 중 어느 하나만 인정하는 도덕 철학자는 거의 없어요. 그 사람들도 산전수전 다 겪어봤는걸요? 다만 논쟁을 하려면 어느 한 쪽을 강조해야 논쟁이 되는 거니까 그러는 거에요. 지금 님의 태도도 인간의 이기적 성격만 주장하고 이타적 성격을 무시하고 있는데, 님이 비판하고 있는 사람들의 오류를 반복하고 있으신 거에요.
@pascalblaise5287
@pascalblaise5287 Жыл бұрын
이 글로 니가 얼마나 멍청한 지 정도는 알겠다.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 맞다. 대다수가 이기적인 동물이 맞다..그래서 나온 게 로쟈의 영웅론이다. 인간의 대부분은 병신 짐승이라 법을 따라야하지만. 영웅은 이기적인 동물이 아니다..우리 사회의.가끔 가다 있는 초월적 인간. 니체의 초인론의 초인. 인간이 자신의 짐승성에 굴복하면 이기적 인간이고. 대다수가 짐승성이 굴복해 이기적이지만. 누군가는 영웅과 초인이 된다. 그런데 너는 그런 인간은 이기적이니 지껄이고 있다. 틀린 말이 아니다. 하지만 최소한 자기스스로가 딱 한 명 영웅과 초인을 만들 수 있다. 자기자신이다. 너가 하는 말은 타인을 비판하는 말이 되지 못핰다. 너의 말은 스스로 난 영웅 되기 싫어.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왜냐면 영웅은 고되기 때문이다. 스스로 허접하여 포기해놓고. 도덕이니 이기적이니 운운하지마라. 열등한 평범한 사람이 편해서 선택해놓고. 인간은 원래 열등한 평범한 사람이니 운운하지 마라. 잡것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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