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작 ‘마이클 클레이튼’입니다
헐리웃의 유명 각본가 토니 길로이가 각본과 감독을 맡은 그의 장편 데뷔작 입니다
각본가로서의 그의 명성은 유명한데요,
‘본 시리즈’, ‘아마겟돈’, ‘돌로레스 클레이븐’부터 앞서 리뷰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그리고 스타워즈 시리즈 중 개인적으론 최고라 뽑는 ‘로그 원’까지
그 외에도 수 많은 명작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는 매우 치밀하게 짜여 있어 큰 액션 장면이 없음에도, 스토리의 흐름이 관객의 집중도를 만들어냅니다
게다가 조지 클루니, 톰 윌킨슨, 틸다 스윈튼 그리고 시드니 폴락까지
명배우들의 열연은 영화의 가치를 높여줍니다
그래서인지 2천만달러로 제작된 이 영화는 1억 달러의 흥행 성적을 거두었으며, 아카데미에서 각본, 감독, 남우조연, 남우주연, 여우조연, 음악, 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며 그 중 틸다 스윈튼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합니다
그만큼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인정 받은 작품입니다
영화의 주제 또한 매우 무거운데요,
의뢰인의 수족이 되어야 하는 변호사,
그러나 한편으로 사회의 정의를 수호하는 존재로서 의뢰인의 불의를 발견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이번 기회에 영화를 다시 감상해 보시며
이 고민에 함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영화는 유튜브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