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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작 ‘베로니카 게린’입니다
우리에겐 토르의 헬라로 잘 알려졌으며, 그 외에도 반지의 제왕 시리즈,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엘리자베스, 아임 낫 데어 등의 명작에 출연한 케이트 블란쳇이 주연한 영화입니다
영화는 실제 1996년 37세의 나이로 암살당한 베로니카 게린에 대한 전기영화입니다
영화는 상당히 사실적이며, 거칠고 음침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당시 아일랜드의 현실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감독인 조엘 슈마허는 사회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영화에 담기로 유명한 감독인데요
앞서 리뷰한 ‘폴링 다운’부터, 법정영화 타임투킬과 의뢰인, 그외에도 폰부스와 플로리스를 추천합니다
기자는 제 개인적으로 직업이라기 보단 역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돈과 연결되는 직업이라는 개념보단 사회정의, 그리고 공익을 실현하는
이 사회의 항체 역할이 진정한 기자가 아닐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베로니카 게린이 보여준 기자로서의 사명감은 많은 점을 시사해 준다고 생각됩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
그리워지는 기자의 역할을 생각나게 하는 영화
베로니카 게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