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양재천생태공원의 물새와 산새 - 왜가리 직박구리 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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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nye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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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й бұрын

5월 양재천생태공원 인근 물새와 산새
Jun.07.2024 / Dianthus (ㄴㄷㄱ)
자치단체에서는 양재천 전체를 생태 공원으로 지정하고 있으나 지역 주민은 생태 학습장이던 '양재천방문자센터' 인근 지역을 양재천생태공원으로 이해하고 있다. 생태 전시 학습장의 생태 공원은 탄천2교 동부간선도로 램프 공사로 인하여 겨울철에 흔하게 많이 보이던 겨울 철새를 비롯한 물새의 개체 수가 많이 줄어 서식하기보다 거처 했던 지역을 방문하고 날아가 버리는 경향으로 겨울 이후 봄철 동안 물새를 쉽게 관찰하기 어렵게 되었고 하천 인근 접근을 통제하는 안내와 무성해진 갈대와 억새 같은 잡초의 번성으로 관찰 시야가 줄어들었다.
서울을 포함한 도심의 하천에서도 흔하게 4계절 내내 발견되는 왜가리는 국내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먹이를 물어서 잡는 두루미와는 달리 가만히 서 있다가 긴 목을 작살 발사하듯 뻗어서 뾰족한 부리로 물고기의 아가미나 두개골을 관통 시켜 잡는다. 먹성이 굉장히 좋아서 뭐든 잘 먹는 편이다. 식도가 잘 늘어나 작은 물고기 뿐만 아니라 중대형 어류인 잉어나 붕어, 메기, 가물치, 등도 먹을 수 있고, 육상 동물도 기회가 된다면 거리낌 없이 사냥한다
왜가리가 다른 물새와 크게 다른 점은 여름 철새 임에도 사시사철 우리 고장에서 청둥오리나 흰뺨검둥오리만큼이나 눈에 잘 띄어 쉽게 자주 볼 수 있다는 점과 93 Cm 정도 몸체 길이에 비교하여 날개를 편 길이는 160 Cm로 하늘을 날 때는 날개가 엄청나게 크게 보이는 점이 다른 물새와 다르고 날 때는 목을 구부리고 다리를 뒤로 죽 뻗어서 날아간다. 다른 새와 마찬가지로 비행에서 체중을 줄이기 위해 날아가면서도 배설을 하는 것도 볼 수 있다.
조류의 특성에 비춰 상위 포식자이기에 먹이 활동하면서도 항상 생존을 위해 경계를 하면서 하루 동안 섭취해야 할 많은 양의 먹이를 얻기 위해 먹이 활동한다. 먹이 활동이 물새 생활의 전부라고 할 만큼 먹이 활동이 산새와 물새 활동의 전부이다.
배불리 먹이 활동이 완료했으면 직박구리나 꿩이 짙어져 가는 녹음 숲 속에서 산새들 특유의 여리고 예쁜 목소리로 노래하거나 지저귀면서 즐거운 상태임을 알 수 있다. 배가 비워진 상태에서는 울음소리도 강약과 빠르기가 달라 금방 구별할 수 있다. 사람이나 새들의 기본은 비슷하다.
5월 3일, 5월 26일 6월 8일 양재천 영동 6교, 대치교, 생태 공원에 이르면서 관찰한 왜가리 직박구리 꿩(장끼)를 영상으로 담아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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