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검은색 스쿠프 터보를 사오셔서 자유로를 밤늦게 같이 달리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당시에 이것저것 아버지가 게이지들 달고 이것저것 튜닝 조금씩 하시려다가 어머니 한테 한소리 들으시고 힝~ 하시던 기억도 나네요. 덕분에 그 게이지들은 저랑 동생이 '이건 뭐하는 장난감이지?' 하고 의야해 했던 기억도 나는군요. 뭐... 덕분에 대학땐 검은색 씨빅 Si (FA5) 를 몰고 아버지가 스쿠프 기억난다 하면서 제게 수동운전 하는법을 가르켜 주시기도 했었고, 동생은 스팅어 GT를 사서 그거 튜닝하는데 매번 아버지한테 걸려서 한소리씩 듣기도 하는군요. 요즘은 아버지를 제 BRZ에 모시고 유로비트를 키면서 산길에 오르며 아버지와 같이 신형 도요타 수프라 견적 내보는 중이네요. 이 모든 시발점은 아버지의 검은색 스쿠프 터보였습니다. 예전에 아주 가아끔 오렌지색? 붉은색 스쿠프를 엘에이쪽에서도 한두번 봐서 진짜 신기해 했었는데... 이제는 전혀 안보이는군요. 요즘은 아직도 굴러다니는 투스카니를 보면 그런 반가움이 들더군요.

엘란트라 광고에서 포르쉐 오너가 엄지를 치켜든게… “난 1단이야” 라는 우스게 소리도 있었죠. ㅎㅎ 추억 돋습니다. 제 나이 53인데 티뷰론, 구아방 타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진짜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어릴때 생각이 나네요. 뉴그랜져 동네 어르신 1억주고 풀옵션. 쇼바 자동차고 조절까지 되는 차 타고 다닐때. 이때 대부분 엑셀이 많았고 잘사는집은 각그랜져 였죠. 저의 첫 차는 갤로퍼 밴. 중고차였지만 애지중지 하면서 3년 타다가 기어가 잘안들어가서 중고로. 팔아버리고 새차 뉴스포티지 타고 다녔네요. 각그랜져 친구 아버지 께서 몰고 다니셨는데. 이제는 나이가 40대 중반이 되었네요. 어릴때 생각이 나서 잠시나마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동차와 함께보는 한국현대사 재밌네요😂

jdm 만큼이나 동시대 kdm 도 좋아하는 저로써 되게 반갑네요ㅎㅎ

참 좋은 시절이었지.... 낭만도 있었고 촌스러웠을지 몰라도 멋도 있었어...

제가89학번입니다 91년도에 파랑색스쿠프를 몰고다닌기억이나네요 당시스틱차량이였는데 기억이아득하네요 모두들 행복하시길...

26분짜리 영상이라니 !! 너무 좋습니다 !!

수퍼사롱이 잠깐 나오네요. 추억의 차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극 초기형 소나타를 다시보니 반갑네요. 친구 아버지의 차량이었어요

수고🎉수고하셨습니다

좋아요!!

젠쿱 으로 시작해 아엔타는데 늘 감사합니다 현대 힘내주세요

잘보고갑니다.ㅎㅎ현재 서비스중인 시티레이서가 떠올르는 영상이었습니다.ㅎㅎ 지금도 신규차량이 나오고 있습니다.ㅎㅎ

난93년대우에서나온검정색르망레이서탓엇는데.너무디자인이이쁘고행복햇죠..지금포르쉐타도행복한지모르겟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아반떼 초기형은 저 어릴때 부모님가게의 거래처 직원이 타고 다녔던 차라서 몇번 타 봤네요 아반떼 초기형은 지금도 아주 가끔 도로에 보이기도 하지만 남미에 있는 아르헨티나에 중고로 수출이 되어 있어서 아르헨티나에 가면 볼 수가 있다고 하네요 저의 외갓집이 아르헨티나 라서 아르헨티나에 갔을때 보고 왔네요 겔로퍼2는 유치원 시절과 초등학생 시절 태권도를 잠시 다녔었는데 그때 타 봤네요 그랜저는 제가 살던동네에 살던 분이 타고 다니셨던 차량이라 몇번 타 봤구요 에쿠스 초기형은 지인 분이 타고 다니셔서 몇번 타 봤고 지금도 자주 보이는 차량 이기도 하지만 아버지 친구분이 지금까지 타고 다니셔서 지금도 가끔 아버지의 친구분을 뵈면 에쿠스를 보네요 엘란트라는 고등학생 시절 고1때 담임선생님이 타고 다니셨던 차 라서 재학중 일때 자주 보기도 했고 한번인가 타 봤네요 쏘나타3는 친척이 타고 다니셨던 차 라서 어릴때 타 봤네요

우리나라에도 낭만이 있구나아

어릴적 아버지가 가족차로 중고 엑셀을 사셨다가 얼마 못가 차가 퍼지는 바람에 큰맘먹고 새차를 사실려는데 엑센트와 구아방 놓고 고민하시길래 어린나이에 구아방 사자고 철없게 졸랐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결국 네이비색상 구아방 사시고 10년넘게 잘 타면서 제가 성인이 되고 운전연습도 구아방으로 했었지요 ㅋ 현재는 돌아가셨지만 지금은 제가 cn7을 타고 있네요

89형 이번 편 정말 너무 잘봤어! 내 인생 첫 경기를 스쿠프 타고 나갔었는데.. 옛생각 나게해줘서 고마워😊

스쿠프는 용인 시대 원년과 오프로드 시대에 기아 콩코드/프라이드와 라이벌이기도 했죠. 솔직히 그 당시 중형인 콩코드가 스쿠프와 라이벌리였다는게 현대에게는 굴욕(....)이긴 했습니다만... 티뷰론이 나오면서 국내 모터스포츠 최상위 클래스는 한동안 상어떼로 득시글(??)거렸습니다. 여담이지만 사실 정몽구 회장은 둘째입니다. 위로 정몽필이 있었는데 이쪽이 장남이었죠. 그러나 1982년 인천제철 공장에서 김포공항으로 가기 위해 차로 이동하던 중 경부고속도로상에서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차남인 정몽구가 현대차를 이어받게 됩니다.

어릴적 드라마 질투에서 최수종형이 초기형 파란색스쿠프 타고나왔는데 정말멎졌지요. 첫차가 94년3월식엑셀 GLSI 스틱이었는데 엑셀이랑 시트.핸들.머풀러까지80%호환됨

반포 미도 아파트 살았었는데.. 강수지누님이 타고 다녔던 노란색 스쿠프가 생각나네요. ㅋㅋ 선글라스 끼고 운전하는 모습을 봤는데 농구하던 친구들 다 넋놓고 쳐다보고 진짜 슬로우모션처럼 느껴지더라구요

92년에 많이 도 몰고 다닌 스쿠프... 추억이 새록새록 30년도 넘은일이네요 ~!!

38초전에 올라온 영상이라니 이건 귀하군요

90년중반에 프린스와 스쿠프 ...경기용으로 튜닝된(안에 뭔가 허전함 ..만들다만것같은) 지금 생각하면 경량화했었던듯...아부지가 80년 후반에 포항 안강에서 카센타를 했었음.. 참.. 어릴적부터 기름냄새를 맡아서 그런지 절에 다니는 사람이 향냄새맡으면 마음이 편해지듯 지금도 기름냄새맡으면 편안 ...😂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지금도 국산자동차 중에 현대말고는 기대해볼 회사가 없긴 하네요 ㅠ

대우차는 정말 시대를 앞서간 실험적인 차들이었는데.... 다음 영상 기대됩니다. 특히 가장 대표적인 시대를 20년 앞서간 이름셔가 생각나네요. 지금으로 본다면 N이 20세기에 등장한 꼴이니까요. 그러고보면 96구아방 2.0스왑을 2013년까지 탔었네요....

얼마전에 스팅어 몰고 파익스피크 다녀왔는데 파익스 피크는 지금도 저렇게 가드레일 없이 유지되고 있더라고요. 중간중간 경치가 저세상급입니다ㅋㅋ 정상가면 고산병 증세도 나타나고요

개인적으로는 에스페로가 그때나 지금이나 디자인이 변함없이 멋지게 보임. 그리고 그 당시 잘 팔렸던 경쟁차들 중에서 구아방만 아직도 많이 보이는 이유는 세피아, 에스페로는 중고 해외차로 수출이 너무 잘되어서.... 그만큼 구아방의 중고차 시세가 잘 안 떨어졌다는 얘기도 되지만.

스쿠프 이전에 86년 현대에서 포니엑셀 스포티라는 스포츠형 패션카 초기 모델이 있었어요. 저도 그 차를 소유하다가 97년까지 운행하고, 폐차했습니다.

여기도 점점 인트로 맛집으로 되어가고 있어.....

구아방~구아방~망고를 유혹하네~♬

티뷰론은 예전에 시트콤에서 안재모가 타고 다녀서 먼가 좋아보였던

95년도에 이세창이 흰색스쿠프 타고다닌거봤는데 ㅎㅎ 기억이새록새록

페차한 엑센트가 보고 싶네요 ㅎㅎㅎ

92년 내 첫차 스쿠프터보....직빨 성능도 좋았고 2단까지 휠스핀 일어나던...하지만...고속에서 덜덜덜 핸들까지 떨리고...나중엔 본네트가 살짝 들려올라가는...샤시 강성이...쉣이었지만...그래도 정말 펀드라이브를 할수있게 해줬던...스쿠프...기어봉도 짧아서 기어넣는 맛이 ...짜릿....

옛날에 어릴 때 저희 아버지 회사에서 아시는 분이 쏘나타2 타시던거 생각납니다.

스쿠프 진짜 이쁘긴 했었는데

스쿠프 알파12 엔진 나의 첫차!! 스쿠프는 국산 완성차 업체의 많은 옵션질로 가격 뻥튀기 하던 시절 단 2가지 옵션인 에어컨과 썬루프로 가성비가 뛰아난 차였습니다.차량가 부가세포함 695만원에 에어컨 옵션 45만원..정확히 740만원인 차값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스쿠프 영상 반갑웠습니다

그랜저는 1세대가 제일 디자인이 멋지다고 생각함!!!!

엘란트라 아우토반광고에서 엄지척하는게 '나 지금 1단이다'라는 농담이 있었던게 생각나네요. 2006년쯤인가 국비교육으로 자동차정비 배울때 확원에서 알파엔진 분해조립했던게 기억나네요..ㅎㅎ

스쿠프!😊

아방1디자인은 지금도 뒤쳐지지 않으며 성능도 아주 좋은차

티뷰론1세데 아반떼마개조 느낌 2세데 도요타셀리카 느낌이네요

스구프. 타고싶었는데 단종 으로 구하지 못해. 이반떼. 깡통 745만뭔에 구입한. 생각이. 나네요ㅡ😅

옛날 경기 넘버에 캐피탈 차량이 지금의 k5 취급 당하는 이야기도 흥미로운데ㅋㅋ 아버지 첫 차였는데 지금도 생각나느 차량중 하나네요.

추억돗는다.

98년에 95년식 스쿠프 터보 중고를 사서 타고 다니면서 결혼하고 첫째 낳고 팔았네요. 참 추억 많아서 아련한 차네요.

7:37 👍 스쿠프 독일형 민트급 가끔가다 매물나오는데… 여기서 매우저렴

중학교 시절 교문앞을 요란한 소리와 함께 지나가던 젠쿱이 그렇게 멋있을수 없었다. 그런 강렬한 인상이 있던 날도 먼 옛날이 된 지금 나는 아직도 그날 교문앞을 지나간 젠쿱을 잊을 수가 없다.

25세의 나의첫차 쏘2 좋은차입니다~

우리집 첫차가 엘란트란데 가죽시트라 여름되면 시트가 뜨거워서 잠깐동안 문열어두고 탔던 기억이 난다......

나의 첫차 94년식 스쿠프... 그립다 그 나이 그시절이...

'여튼'이란 말은 없습니다.'염두'하다라는 말도 없습니다. 이 좋은 영상에 옥의 티가 될까 말씀드렸습니다.보고싶은 내용이었습니다.

현대포니 미국수출하고나서 미국현지에서 대학생들이 여행가면서 포니를 사서 타고가다가 여행끝날때 버리고 온다는 말이 유명했죠. 스쿠프가 나온 시절부터 현대차가 많이 발전했습니다.

90년대 엑셀이 그렇게 잘 만든차리고 아버지가 이야기를 했던적이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지금보다 더 좋아졌는데도 이상하게 고장이 많이 난다고 합니다 물론 너무 잘 만들어도 소비가 안되는 현상도 한몫하죠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는 세대를 바꿔가면서 그 명맥을 이어주는데, 그랜저는 초창기에 가진 색채가 희석된게 아쉽지만 누구나 대형차를 가질수 있게 마련한 점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죠.

하...티뷰론 지금봐도 너무이쁘잖아

으아니 WRC 하면 빠질 수 없는 베르나가 안나오다닛!!!!

4:16,4:30 30년이 넘었지만 당시에 찍은 브로셔 사진은 간지나네요. 만약 스쿠프 가 포니처럼 후륜구동이였다면 국내 스포츠카의 역사가 조금 달라졌을지도.... 🤔

르망이름셔 보고싶따 ~

스쿠프는 내 드림카였는데 지금 나와도 사고 싶을듯.

스쿠프 터보 티브론TGX 매그너스 등등 지금은 카니발… 그 시절 내가 그립구만..

kdm에서 웃는닼ㅋㅋㅋ 추억보정 양카 르네상스였지

19년전에 한번 조수석 타봤는데 엄청 잘나갔음.

EF쏘나타 처음타고신세계경험했어죠

엘란트라 1.6을 안타봤으면 모르죠..디지털 계기판으로는 199까지만 나오지만 200은 가뿐하게 넘었고, 4단에서 뿐만 아니라 5단으로 변속해도 계속 치고 나가는..신비로움..다만 1.5와 1.8 모델과는 호환 안되는 부속들로 인하여 부속품이 비샀고, 초기 모델은 현대 엔진이 아닌 미쯔비시 엔진이 그대로 올라가있었던..하지만 고속도로에서는 어느 차에도 뒤지지 않고 달릴수가 있었죠..다만 기름을 퍼먹던..ㅋㅋ

90년대 후반까지 형님들이 많이 타셨는데 그때 튜닝하신분들이 가장 아쉬워하던게 서스펜션과 구동방식이라고 하시던... 알파 터보엔진에 후륜구동하고 서스펜션만 괜찮은거 넣어줫으면 전설적인 작품 참 아쉽긴해요 가장 기억나는게 스쿠프 동호회 정모가면 도착하자마자 후드부터 열어두시는 ㅋㅋㅋㅋㅋ 터빈가격이 당시 70만원쯤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89년도에 면허증따고 형님이 뉴스쿠프LS를 구매하셔서 잠깐식 빌려 탔습니다 터보차량은 아니고 1500CC 에 흡기2개 배기 1개 벨브가 달렸던 차량입니다. 투도어라서 그당시 하차감은 좀 있었습니다

방금 윤키라이드 보고 생각나서 돌아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차들은 경량화에 신경을 별로 안썼나요?

스쿠프에 달린 알파엔진이 자동차 발전의 시발점이 되었죠... 국산차 중에서 스쿠프 터보만큼 가속력을 보여준 차가 없을 정도로 젊은이들의 로망이였어요.

그래도 현대 응원 합니다

5:50 스쿠프 수동선루프 흰색 외관이 가장이뻐서 중고산 2세대쏘나타1팔고 바꿔타다 1년만에 사고폐차후 엘란트라, 이어서 다시 외관멋진 쏘나타2로..어린나이 스쿠프에서 티뷰론 갈 경제여유없어 못타고 엘란트라.. 스쿠프는 섀시느낌이 낭창해 코너링이 위험한 반면 엘란트라, 쏘나타2는 섀시보강느낌 고속피쉬테일상황도 바로잡아본 괜찮은 차였음, 쏘2 오토미션 2회교체후 대우,쌍용으로 옮김. 이후에 기아 2대 사보고 아직까진 현기 손절, 제게 현기 역대 최고디자인은 스쿺흰색, 쏘2. 그리고 xg.

그랜져에도 스틱이 들어가던 시절이 있었지........ 2000년이여 영원하라 다시 xg그랜져 시절처럼 지금 gn7 그랜져에도 6속 말뚝을 상시사륜구동 결합하여 랠리카 기질을 보여야

80년대 초기 소나타 1,2,3는 각기 개성이 있는 진짜 명차였다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 나오는 현대 소나타는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스포티한 엑셀~

초등학생 때 아빠가 파란색 스쿠프 타고 학교로 데리러 왔을 때 친구들도 다 멋있다고 우와 거리고 그랬는데...

아 ㅋㅋ ONATA 추억 ㅋㅋ

오프닝 타이밍이 생각도 못 한 곳에서 ㅋㅋㅋ

스쿠프부터 시작해서 티뷰론, 투스카니를 거쳐 제네시스 쿠페를 내놓고, N시리즈와 N 비전 74까지 양산하고 발표하는 것을 보면 현대도 참 많이 발전했구나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우리 아버지 엑셀 끌고 다닐떄 차에 외갓집 식구까지 애기포함 8명 탔던거 기억함 ㅋㅋㅋㅋ 청계천 밑에 다니고 있었었는데 ㅋㅋㅋ

낭만 넘쳤던 한국 자동차 시장.... 그 결과물이 아반떼N인가...

단순하게 잘사냐 못사냐의 문제가 아니라...고도 성장이 중요한거죠... GDP 성장률 비교해보면 답이 나오는거죠...

우리아버지 소나타III 하루만에 오나타 되었다 ssyang! ㅋㅋㅋ

낭만있게 1등으로 달려와버리기

현대는 돈이되지 않는차는 만들지 않는다고들 하는데 반은맞고 반은 틀린소리죠 이미 쿠페자체가 돈이 되질 않고 매니아들 일부 수요층이 확실히 정해져있는데 90년대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계속 내준거 보면 진짜 돈이 되서 만든게 아닌 그냥 가지고 놀아보라고 만든차같아요 국산차중 기억나는 쿠페들이 전부 현대차지 기아차도 대우차도 삼성차도 아니죠.... 티뷰론 투스카니 아니였음 글쎄요.... 국산 쿠페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수 없었을껍니다 지금이야 M3 M4 엄청난차들은 아니겟지만 2001년만 하더라도 공도 슈퍼카는 E46 M3였고 가격도 1억 조금 안될정도로 비싼차였습니다 투카는 젤 비싼 2.7 엘리사 풀옵해봐야 2700이 안되던 시절입니다.... 그 작은차에 V6 감성 느끼면서 3천도 안되는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는 쿠페가 투카말곤 없었거든요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의 말에 대포차로 대답했습니다

대우에서는 르망 이름셔 도 있었죠

93년 스쿠프 터보LS 구입. 당시 총 900만원대(소나타2 모델과 비슷한 가격대) 디자인이 좋아서 여자들에게 인기 얻음(많은 썸씽은 보너스) 고속에서 브레이킹시 차체가 약해서 엄청 불안한 느낌, 그러나 가레트가 순정품으로 부착되어 터보 내구성 좋았음. 다만 중통 혹은 엔드 머플러 교환했어야 했음. 지금 생각을 해보면 129마력을 못 받쳐주는 차체라는 것(무지함) 엔진을 쥐어짜야 계기반 220을 찍음(실속은 205정도) ㅎㅎㅎ

스쿠퍼는 드라마 질투에서 최수종씨가 타고 다녔죠 ㅎ

스쿠프알파 오토로 시속 200을 찍어 동호회에서 못믿겟다고 인증샷 찍자고 네비게이션 달고 달렷던 기억이...... 벌써 30년전 이야기. 저는 지금 5학년 8반입니다

나의 첫차 쏘2.....

일본 디젤엔진 회사들에대해서도 영상 부탁드립니다 이스즈 얀마 미쓰비시 디젤엔진들은 서양 엔진들에 비해 시동성이 좋고 내구성도 좋은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서요

내 첫차가 94년식 스쿠프 터보... 부모님 조르고 졸라 산 1년 된 중고 스쿠프로 어깨에 힘을 얼마나 줬던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안내려 오잖아..

전 스쿠프-sm5-카마로

2:34 스쿠프 알파라는 차가 있었던 건 아닙니다. 그냥 사람들이 그렇게 부른 거죠.

소나타는 그당시 소나텔라라고 스텔라를 개조하면서 자가용은 폭망하고 스텔라는 영업용택시로 승승장구했습니다. 스텔라LPG 1.8 2.0 으로 많이 팔리고 자가용도 MPI 1.8엔진에 파워핸들까지 달아서 팔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대차 쿠페 중에선 투스카니가 젤 이쁜거 같음 ㅎㅎㅎㅎ

데보네어 관련 잼난 에피소드가 있는데 일본의 한 데보네어 오너가 페리에 차를 한국으로 실어와서 여행했는데 귀국전 각그랜저 2.4 그릴이랑 휠등을 구매후 본인차에 장착하고 귀국했다고 하네요. 하이테크로 콩코드 일본여행편 보시면 나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