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전개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용한 역사학자로부터 사극의 상상력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고려거란전쟁 #현종 #임용한 #정통사극 #대하사극 #현쪽이 #머니올라 #논란 #KBS #경제 [영상 촬영 날짜: 1월 22일] 출연 신청/문의: kbsnewbonsa@gmail.com 출연을 원하는 전문가가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Пікірлер: 335
@shenyue20204 ай бұрын
드라마 특성상 어느정도의 각색을 필요로하고 이 부분에서 작가의 창작력이 개입될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사실로서의 역사와 기록으로서의 역사가 나뉘어지는 것처럼요. 하지만 지금 많은 고거전 시청자들이 분노하고 안타까워하는 이유는, 소장님께서 말씀해주신것처럼 정통사극, 대하사극과 같은 말들로 작가의 주관이 심하게 개입된 창작물을 포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로서의 주관은 최대한 배제하고, 사료를 바탕으로하는 정통 사극을 제작한다고 공언했던 작가가, 실제 역사와 동떨어진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기만하고 최근 논란이 일자 본인의 창작물이니 이해해달라고 하는 태도는 정말 앞뒤가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user-gz3ld2jq7j4 ай бұрын
염치없는 변명을 우리 시청자들이 왜 들어줘야 하는건지....
@user-dx9oy9mp9g4 ай бұрын
아마 임용한 소장님께서 드라마 전체를 안 보고 저 장면만 보고 이야기해서 방송과 같은 반응이 나온듯요. 또한 어쨌거나 kbs에서 하는 드라마를 정면으로 비판하기에도 조심스러운 측면도 있고...
@JYLee-pe9sd2 ай бұрын
근데 태조왕건도 정통사극이라고 하는 판인데 고거전이 정통사극이 아닐 이유가..?
@user-rq7nh8sj4f2 ай бұрын
😊 1:35 1:35 😊
@user-bd9vj2bw2q4 ай бұрын
이 드라마 애청자로서 17~20회는 문제가 된게 그거 같아요. 극본의 조잡함. 이 부분에서 전쟁이 끝나면 정치가 시작되니 정치극으로서 세련된 정치묘사를 해야되는데 정작 묘사한게 20년도 더 지난 여인천하스런 분위기를 묘사하니 팬들이 뒤집어진게 아닌가 싶어요. 전쟁과 정치가 주 갈등요소면 딱 여기에 치중해서 써야했는데 그걸 못쓰고 늘 하던 암투스타일로 글을 쓴게 문제점이었던거 같네요.
@user-ce9br8ut3v4 ай бұрын
ㅇㅇ 차라리 하공진을 주인공으로 첩보전을 펼쳤다면 훨씬 괜찮은 그림이 나왔을텐데 너무 아쉬움
@user-bd9vj2bw2q4 ай бұрын
@@user-ce9br8ut3v 동감합니다.
@user-xo5wo4fp2f4 ай бұрын
??? 이 드라마는 딱히 17화부터만 문제가 아니었음. 이미 그 전에도 곳곳에서....
@user-nc1rg3uf8p4 ай бұрын
정도전 작가가 그리웠다
@nodapk91404 ай бұрын
재밌었으면 논란 전혀 안생김. 불멸의 이순신도 고증 망했는데 잘됐잖아
@FiveSolas14 ай бұрын
평범한 학생이 어느날 특수 거미에 물려서 수퍼 히어로가 된다는 스파이더맨의 설정은 객관적으로 말이 안 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설정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스파이더맨 만화와 영화를 즐긴다. 하지만 만약 스파이더맨의 영혼이 육체를 떠나 고스트버스터즈처럼 귀신을 때려잡는다면? 사람들은 팝콘을 집어던지면서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헛소리냐며 욕 할 것이다. 거미에 물려서 초능력을 얻는다는거나 귀신을 때려잡는거나 모두 말도 안되는 설정인데 왜 사람들은 전자는 수용하면서 후자는 욕을 할까? 바로 개연성이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이나 기황후는 말도 안되는 소설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설정을 순순히 받아들였으며 재미있게 즐겼다. 이 드라마들에 대해 고증의 문제를 들고 나온 사람은 없었다. 시청자들이 처음부터 정통 사극이 아닌 픽션임을 알고 있었고 무엇보다 재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반해 고거전은 처음부터 시청자들에게 kbs에서 간만에 나온 정통사극을 표방했다. 극의 처음부터 전투 장면의 고증을 충실히 했니 어쨌니 홍보했다. 그런데 갑자기 현종을 현쪽이로 만들어 놓고 뜬금없이 말타고 가다 고려판 한문철 tv를 찍어놓고 응~ 이거 드라마야 왜이렇게 과몰입함? 이러면 시청자들이 욕을 하겠나 안 하겠나?
@user-ne8hj9kw2x4 ай бұрын
중요한 전투를 그냥 날려 버리고 전투신도 20~30명이 싸우는거 제작비 때문에 그러는거 이해 해줬음 근데 현종을 무슨 사이코패스 금쪽이로 만들고 4회나 억지스러운 여인천하로 날리고 있으니 사람들이 화가 안나겠음?
@funfun75444 ай бұрын
뭘 바라겠음. 이미 방송계가 여초이고 드라마 시청자 다수가 여자들인데, 그들이 만드는 드라마에서 여인천하였다는 역사왜곡이 안나오겠음? 일단 여초가 드라마든 영화든 손대면 그냥 여성향 신데렐라 드라마나 페미영화 같은 것 밖에 안 나옴. 애초에 난 수준 낮은 국내 지상파 드라마는 끊은지 오래.
@user-dc6fr2zh3s4 ай бұрын
애초에 극 전개를 못할거면 그냥 4~6화 줄여서 제작비 아낀걸로 전투신에 더 투자하지 어휴 .. 그냥 김한솔 pd가 대표였어어야함
@ERS-sv3qx3 ай бұрын
시청률에 도움이 되니 했겠죠. ㅎㅎㅎ 이게 현실임
@ERS-sv3qx3 ай бұрын
시청률에 도움이 되니 했겠죠. ㅎㅎㅎ 이게 현실임
@averline66064 ай бұрын
이번에 기자님이 되게 가렵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잘 긁어주는 질문들을 해주셨네요
@_kbs75324 ай бұрын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고거전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wjwbeqnwj52884 ай бұрын
그러고보니 같은 KBS였네요 ㄷㄷ,,, 드라마 관해서 할말이 정말 많았는데 시원합니다
@Hardwareceo4 ай бұрын
@@_kbs7532 같은 kbs인게 부끄러우시겠어요 힘내세요
@jp55004 ай бұрын
진짜 기자님 질문 너무 좋아요...
@user-gv6mr8qd8z4 ай бұрын
치우치지않는 객관적인시각 임교수님의 장점입니다
@_kbs75324 ай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user-sw4im6zc7w4 ай бұрын
자기들 아쉬울때 '정통' 찾다가 불리해지면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주세요" 네ㅋㅋㅋㅋ
@user-lb1vb7tp9t4 ай бұрын
임교수님의 역사드라마에 대한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리고 진행자의 포인트를 잡아주는 질문도 훌륭합니다.
@_kbs75324 ай бұрын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
@serendipity4784 ай бұрын
kbs 드라마지만 kbs가 까주니까 더 속이 후련합니다!!!!
@_kbs75324 ай бұрын
앞으로 더 잘 하겠습니다ㅜ
@user-ox7ys4jg4b363 ай бұрын
지가 저지르고 지가 까고 ㅋㅋ 정통사극 드립 하면서 퓨전 사극 만드는 짓 계속 할 것이고 이렇게 자아비판은 하지만 사극 제작에 아무런 영향 없을 거라 그냥 컨텐츠 뽑아 먹는거 밖에... 결국 사람들 속이는 짓 밖에 안 됨.
@co-musician6404 ай бұрын
한두회 만에 옛날 옷 입고있는 현대 재벌 막장극처럼 되어버림
@user-zl7vk5bo5g4 ай бұрын
상상도 그럴 듯 하게 해야지. 이건 뭐 거지발싸개같이 왜곡을 해대고 있으니 문제라는 거다.
@user-gz3ld2jq7j4 ай бұрын
작가는 조선구마사라는 작품이 어떤 꼴 났는지에 대해서 경각심을 느끼지 못했다면 진짜 큰 문제라고 본다.
@jp55004 ай бұрын
임용한 박사님 하고 캐미 젤 좋은 사람은 토크멘터리 전쟁사 같이한 허준인줄 알았는데... 요즘엔 기자님이 진짜 원탑인거 같아요 ㅎㅎ 진짜 질문 수준이나 리액션이나 다 너무 좋아서 20분이 2분 처럼 흐르네요!! 그리고 요즘에 박사님 채널에 영상 보다 답사 모집 및 일정이 더 많이 올라오는 느낌일정도로 바쁘신거 같은데 많이 출연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ㅎㅎ
@_kbs75324 ай бұрын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과찬이십니다 고맙습니다 ^^
@KIMNBJUN4 ай бұрын
진행자님이 진행을 굉장히 깔끔하게 해주셔서 영상보기 좋았습니다
@_kbs75324 ай бұрын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
@blackksv24984 ай бұрын
박사님이 국가체제를 연구하신 분이라 설명도 명쾌하고, 진행이 물 흐르듯이 정말 부드럽네요.
@_kbs75324 ай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belleepoquela32714 ай бұрын
캐스터님 진짜 준비 많이 하셨다...
@_kbs75324 ай бұрын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고맙습니다 ^^
@MKCho-ux7wm4 ай бұрын
17:30 여기가 지금 논란되는 드라마의 핵심!! 대하사극이라는 이름달아놓고 원작자와 계약해놓고 원작훼손에다가 드라마 작가 지 멋대로 황후의 요상한 궁중암투극 이상한 정치극으로 만들어버린거죠.
@DEFGHIJKLMN4 ай бұрын
전쟁민수님 요즘 바쁘시다 ㅋㅋㅋㅋㅋㅋ 자주 보니깐 좋네요 !
@_kbs75324 ай бұрын
앞으로 많이 모시겠습니다 ^^
@danielchoi22594 ай бұрын
미안한 말이지만 옆동네 국밥집 막내아들도 그랬고 지금 고거전도 그랬고 국내 작가 중에서 정치극을 제대로 설계할 줄 아는 작가는 현대극, 사극 가릴 것없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밖에 안되는 듯하다. 복잡한 이해관계의 충돌을 제대로 묘사할 역량이 안되니 억지설정, 캐릭터붕괴, 흑백논리식 전개가 숨쉬듯 일어나는거지. 뭐 하다가 안되면 로맨스 요소 좀 끼얹고 드러눕자 식으로 면피해오던 전략이 아직도 먹혀들어가니 작가들이 내부적으로 자정하고 역량을 발전시킬 기회를 날려먹었고 지금도 날려먹고있는 중이란게 여실히 드러난것. 임용한 박사도 드라마의 완성도를 논하는 게 본인 전문분야가 아니다보니 역사 공부를 드라마로 해선 안된다로 최대한 에둘러서 말하고 있긴한데 이 말이 가진 함의가 더 이상 이 드라마는 정통사극의 범주에 들지 못하고 있다는 매서운 질책이란 걸 작가진들이 뼈에 새겼으면 한다.
@user-gu9hj7zv7i4 ай бұрын
매우 공감합니다. 정통 사극 쪽에는 그런 작가들이 없는 것 같아요. 판타지쪽으로 가면 아스달 연대기는 꽤 볼만해요.
@user-ki5dd6kz8r4 ай бұрын
정치극을 제대로 설계하면 난리 납니다 그렇게 하면 현실 정치와 닮은 모습이 나올 수밖에 없고 그럼 댓글창은 윤석열 이재명 나오면서난리 나거든요 그게 흥미로우냐 하면 솔직히 흥미롭기도 어렵고요
@new-wave03 ай бұрын
드러눕자 ㅋㅋㅋㅋㅋㅋ 명쾌한 댓글
@SeoulH_KIM4 ай бұрын
잘나가던 대하사극을 한순간에 조져버림
@InOS-ex6hb4 ай бұрын
단순하게 그냥 작가역량 미달이라 욕먹는 거에요. 대중의 시각에서 재미가 떨어지다 못해 의문이 생길정도로 개연성이 없다는 거죠.
@user-ng9xp8lw7d4 ай бұрын
단순하게 이렇게 말할 수는 없어요. 애초에 글에 완벽함이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 그리고 이런 역사소설이나 전쟁소설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상당히 많습니다. 가령 2차 세계대전을 비유하자면 이쪽에서 습격받고 있을때 저쪽에선 회담하고 있고 저쪽에선 동맹맺고 있는데 이쪽에선 습격하고 있고 . 그 한 시대에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압축해서 난잡하지 않게 한 장면으로 담아내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일입니다. 그래서 사극은 아무리 잘 담아내도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또한 소설의 특성상 개연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 부분까지 고려하면 완벽한 드라마가 아니라 다큐에 가까워집니다. 님의 말이 틀렸다는 것은 아니니 이런 의견도 있다 정도 생각해주셨음 합니다~^^;
@DAY_STAR34 ай бұрын
@@user-ng9xp8lw7d근데 그것도 정도가 있었어야하는데.. 작가의 태도도 논란이 있는거죠
@user-ng9xp8lw7d4 ай бұрын
@@DAY_STAR3 작품성은 개인의 주관적인 영역이라 아무리 잘 쓴 작품이라도 누군가는 너무 잘 그려냈다고 하고 누군가는 혹평을 하기도 합니다. 허먼 멜빌의 모비딕 이나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같은 고대 명작들도 수십년에서 백년이상 인정받지 못하고 인지도 없이 묻혀있다가 세상에 나오게 된 작품들 입니다. 예술은 그 시대보다 후에 평가되는 경우가 많으니 단순히 지금 보면서 이렇다저렇다 하기 보다는 그냥 재미로 보고 넘기시는 게 어떨까요. 본인에게 맞지 않으면 안 보는 방법이 있으니까용
@blackchicken2883 ай бұрын
@@user-ng9xp8lw7d 님이 뭐길래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고 그러는 거임? 고거전 저 개 조져놓은 걸 모비딕에 가져다 비유하는거는 진짜 웃긴데.
@user-kq6zb3fc8g4 ай бұрын
예상하지 못한 영상 보게 되어 영광입니다. 잘보겠습니다.
@_kbs75324 ай бұрын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belleepoquela32714 ай бұрын
대중은 상상력을 발휘하는 건 그냥 두지만, 캐릭터를 깨는 건 용납 못하는 거 같습니다.
@luisc579114 ай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기자님과 박사님의 영상들 더 기대할게요~~
@_kbs7532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tygang124 ай бұрын
이건 방송작가 역량이 맞음... 역사적 사료가 없어서 각색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이건 좀 심함...
@denisoh29124 ай бұрын
어제 기사에도 났죠. 극작가가 원작자의 고증 도움도 마다하면서 배척하려 해서, 그러면 나(원작자)말고 임용한 박사한테라도 고증 받으면서 이야기 쓰라고 하니까 PD가 그냥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는 원작자의 한탄섞인 인터뷰... 결국 인기좀 끄니 이건 드라마지 역사다큐 아니다라는식으로 그냥 막장 드라마 써서라도 회차나 늘리겠단 생각을 한다 봐야...
@louiskane24954 ай бұрын
양규 장군과 700인 전사 후 시청을 그만뒀어요. 옛날 사극 나쁜 버릇 다시 다 나오더군요.
@Dior_Kidd4 ай бұрын
매번 라디오처럼 듣고있는데 기자님 진행 덕분에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_kbs75324 ай бұрын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MtHoly4 ай бұрын
17:45 이부분이 중요하다고 본다 과분한 칭호를 그간 가지고 있었다면 내려놓아야지, 끝까지 시청자 기만하려고 한다
@user-bi9qi6vg9l4 ай бұрын
생각해보면 현종이 낙마하는 장면 옛날에 정도전에서 봤던 장면이긴 합니다. 이성계가 정몽주 설득하려고 하다가 잘 안되서 낙심하고 과음한채로 말타고 무리하게 달리다가 낙마하는 장면이 있었죠. 굳이 그 장면을 고려거란전쟁에 넣었어야 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catndice4 ай бұрын
두분이 궁합이 잘 맞네요 확실히 임박사님도 합이 잘 맞는 분과 대화하면 훨씬 더 재밌어요
@_kbs75324 ай бұрын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fadeout-v4 ай бұрын
기자님도 역사에 대해 박식하신거 같은데 시청자 입장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물어봐 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_kbs75324 ай бұрын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rf2mp4bn3m4 ай бұрын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동준이 울면서 말타는거 보고 중간 스킵할 생각입니다. 헛웃음이 ㅋㅋㅋ 후반부 3차 시작되면 다시 보려구요
@_kbs75324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FuckingYoutube183 ай бұрын
그 뭐지 자이로휠 타고 도로에서 오열하는 짤.그거 같더라ㅋ
@edificiooo86224 ай бұрын
박사님 자주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kocrata4 ай бұрын
내부 비판 너무 좋습니다.. 드라마가 제발 정상화되었르면 좋겠어요..
@Kcia694 ай бұрын
하...박사님 본방사수하셨으면 격노했을듯 어떠한 흠도 찾을수 없다는 평을 받던 현종을 금쪽이로 만들다니
@user-io8kk3tv3u4 ай бұрын
박사님 성격이면 격노까지는 아니고 걍 보다가 '에이 재미없네'하고 꺼버리실듯 임박사님 의외로 무협지 서부극같은 역사기반 창작물에 관대하신 편임. 물론 재미만 있으면
@notpreparedyet4 ай бұрын
김훈 최질의 난에 관해서도 현종의 과실은 별로 읍나요?
@user-te7cj9fofdsfgcd4 ай бұрын
흠이 없다뇨 무장들 월급뺏어 문관들 돈 주다가 반란크리하는데요 역대급 ㅂㅅ짓인데
@Kcia694 ай бұрын
@@notpreparedyet 그건 흠이 맞죠. 그런데 역사서에서 대놓고 어떠한 흠도찾을수없다는 평가적힌 왕이 전왕조 통틀어 몇이나 되는지 생각하면 작가가 저딴식으로 표현하는건 모독이죠
@Kcia694 ай бұрын
@@user-io8kk3tv3u 재미도없던데? ㅋㄱㄱㄱㄱㅡ그래서 더 쌍욕먹는거임
@pupwannabe56644 ай бұрын
고거전에 17~20에서 아쉬운 부분이 상투적으로 늘 보던 장면은 나오지만 정작 당시에 있던 사건들을 전혀 다루지 않는 것이 큰 것 같습니다. 시청자는 당시에 있던 사건들에대해 개연성을 갖춘 각색을 원하는데, 여인천하느낌으로 다뤄버리니까 열받는게 당연하다고 할까요...21화는 그래도 거란 친조관련으로 다룰 듯 하니까 좀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32화 중 여인천하에 4화를 써버리니까 더욱 분노하는 것은 작가도 이해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user-ew1sj7uf8t4 ай бұрын
대놓고 산으로 가는 자사 드라마를 까보겠다는 기자! 좋아 아주 좋아!!!!! 현종이 모든 고을에 관리를 파견하겠다는 대사는 현종의 대사가 아니라 정도전의 대사라고 지적하시는 임용한 박사님의 뼈아픈 지적! 교체된 작가가 얼마나 공부가 안되었는지 여실히 드러나는 지적이군요!
@user-cl2lb9lk1q4 ай бұрын
고려거란전쟁 17화 현종이 관리를 파견하겠다는 대사를 박사님께서 언급해주셔서 좋았어요. 한국사에서 고려와 조선의 지방제도를 배울 때 헷갈렸는데 박사님 설명 덕분에 제대로 알고갑니다😊 영상을 볼수록 기자님께서 준비를 많이 하셨다는걸 느낍니다👍👍 덕분에 많은걸 배울 수 있어서 좋아요!!
@shinchoi76074 ай бұрын
어떻게 썸넬보고 지나칠 수 있겠어!?! 당장 시청간닷!
@_kbs75324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c.c34444 ай бұрын
진행이 깔끔하네요? 질문도 자연스러워서 공부 많이 하신거 같습니다. 저는 라디오 처럼 켜놓고 운동하는데 좋습니다
@_kbs75324 ай бұрын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
@dhy53434 ай бұрын
ㅋㅋㅋ이걸 보게되네요ㅋㅋㅋㅋ 초회차때는 고거전 진짜 잘될꺼라 생각했는데....갑자기 이상하게 흘러가서 안타까웠지만 박사님 말대로 드라마는 드라마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네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user-gz3ld2jq7j4 ай бұрын
명색이 역사드라마인데 역사를 무시해도 될 리가 없잖아요!
@_kbs75324 ай бұрын
댓글 감사합니다
@vangol51714 ай бұрын
역사와 너무 다른 것도 문제지만, 너무 대충 만들었음. 좀 세련되게 쓸 수는 없었나? 아침 막장 드라마인 줄?
@Bitter_Taste_of_Fear4 ай бұрын
17:07 이 부분 말씀보면 드라마를 드라마로 보라는게 시청자한테만 하는게 아니라 방송국에도 하는말이네요 ㅋㅋ
@user-yh8yp3mh2qАй бұрын
너무 귀한 말씀이네요~
@MILO-fz1tk4 ай бұрын
업로드 되자마자 보러 왔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_kbs75324 ай бұрын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iberiantiger93864 ай бұрын
용한이 형 웃을 때 마다 나도 모르게 따라 웃게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raniranigo30224 ай бұрын
캬 고거전은 사실 머니올라 발사대였다ㅋㅋㅋ 가려운데 긁어주는 영상 감사합니다ㅋㅋㅋ
@_kbs75324 ай бұрын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고맙습니다 ^^
@user-bn1ch8ot7r4 ай бұрын
잘 쓰여진 내용이 좋은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나 영화는 대본과 시나리오 작가의 필력이 원작 소설의 작가 보다 뛰어나지 않다면 원작소설 내용을 존중하고 그대로 따라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user-gz3ld2jq7j4 ай бұрын
어떻게 원작자의 의견도 듣지않고 그렇게 독선적으로 굴 수가 있는건가요? 그래놓고 말 같지도 않은 변명이나 하고 말이죠.
@user-bn1ch8ot7r4 ай бұрын
@@user-gz3ld2jq7j 그럴거면 길승수 작가의 고려 거란 전쟁을 원작으로 해서는 안 되었죠. 소설 원작의 드라마로 동화 작가의 소설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중국 청나라 강희제 말년~옹정제 시기를 고려 태조왕건 말년~광종 시기로 로컬라이징 해서 만든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더 낫다고 봅니다.
@blackksv24984 ай бұрын
역사 각색의 모범적 사례는 HBO의 로마(ROME)이라고 생각해요. 이 드라마는 큰 맥락은 역사와 다르지 않지만 세세한 부분은 역사와 다른데, 이 각색이 역사적 사실을 비틀은 거라, 아이러니한 연출과 흐름이 진국입니다. 그렇다고 대부분의 역사적 인물의 캐릭터를 파괴하지 않고, 오히려 살리죠. 한국에도 이런 각색이 잘 된 역사 드라마가 나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O72O4 ай бұрын
제목이 고려거란전쟁이면 고려랑 거란의 관계에만 집중하지 쓰잘데기 없는 궁중암투는 왜 넣는건지 ㅉㅉ 2차 침공이랑 귀주 대첩 사이에도 수차례 침공이 있었다는데 순 날림으로 처리 하겠구만 이래서 드라마 작가도 잘 뽑아야해
@user-8b5en6bgh7f4 ай бұрын
기자님 박식해서 좋아요 ❤
@user-kim_jjun4 ай бұрын
이제부터라도 그냥 임용환 소장님한테 자문받아서 작가와 잘 상의해서 만들면 좋을듯..근데 이미 촬영 다끝냈건가요?
@user-jp5fi9sg8b4 ай бұрын
최고의 전문가 섭외도 잘했지만 진행자 진행이 흠잡을데 없이 깔끔함
@_kbs75324 ай бұрын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toy0524664 ай бұрын
정통사극이라면서 장군이 10여명의 부하들데리고 진군하는게 그냥 날로 먹겠다는거네요~
@user-vm9pj1rf6k4 ай бұрын
역사학자로서의 박사님 의견에는 나름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만, 안타깝게도 사회자 말처럼 드라마=역사로 보는 우지몽매한 사람들이 적어도 50%가 넘는다고 봐야합니다. 심지어 최근 한류로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에게는 정통사극이라는 타이틀은 드라마=역사적 사실로 받아드릴 확률이 매우 높구요. 따라서 드라마 작가는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할 때, 고증적인 부분을 더욱 챙기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_kbs75324 ай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user-cw7yc2qe2e4 ай бұрын
무지몽매
@user-vm9pj1rf6k4 ай бұрын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user-cw7yc2qe2e4 ай бұрын
@@user-vm9pj1rf6k 천만에요. 저도 댓글 내용에 동의합니다.
@newjae14 ай бұрын
이걸 KBS 에서 올린건 그나마 아직 살아있다는 의미. 예능국 보도국 드라마국 이렇게 분권이 되있는게 왜 좋은 일인지. 왜 절대권력은 없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
@yjsong57424 ай бұрын
조선시대는 이해가 가지만...2024년 북조선 김씨 족벌권력이 아직까지 있다는게 ...하기야..습근평이..푸틴도 있어니..
@taehyunkim13374 ай бұрын
기자님 근데 씽크패드는 왜 쓰시는건가요? 가벼운 그램이나 성능좋은 게이밍노트북도 좋은게 많은데요. 개발자들도 씽크패드 쓰던데 왜 쓰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_kbs75324 ай бұрын
회사 지급 노트북입니다 ^^
@new-wave0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eopyung4 ай бұрын
그럼 정통사극이라고 광고를 했던 kbs가 문제네요. 사람들 눈 높이에 맞출 수 있게 애초부터 기대도 하지 못하게 퓨전사극이라고 광고해서 드라마를 만들었어야지…ㅠㅠ
@hans53134 ай бұрын
현종 씬 보면 드라마 자체를 보기 싫어진다
@purplevenomm4 ай бұрын
참신하고 웃겼음 ㅎㅎ 요즘사극은 많이 바뀌었구나 생각들었습니다
@user-is8pp9jd1v4 ай бұрын
머니올라 잘 보고 있습니다
@_kbs75324 ай бұрын
시청 감사드립니다^^
@user-nb3se4ze7z4 ай бұрын
드라마 작가는 무능하니 나대지말고 원작자와 임용한 박사님의 검수를 달게받아라 귀여니 수준의 역량으로 어디 사극을 쓰겠다고..
@user-mp8mc4gz8y4 ай бұрын
다른 걸 다 떠나서 유능한 왕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현종을 전쟁도 이미 치른 상황에서 유치원생 같은 모습으로 묘사하는게 맞는가 싶네요. 특히 관련 사료가 있어서 모두가 역사왜곡인 걸 아는 상황인데 말이죠.
@jksim9904 ай бұрын
14:58// 박사님 표정 보면 금쪽이사건 알고는 계셨을듯 ㅋㅋㅋㅋ
@user-st4eo3nk8g4 ай бұрын
저도 사극 애청자지만 진짜 정통 사극이란말은 이제 안썼으면 좋겠습니다
@naegawatda4174 ай бұрын
정통사극을 기대했는데.. 점점 퓨전사극화 되어가는게 안타까운 1인....ㅜㅜ
@T1ingker3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대하 사극이라 다들 관심이 많긴 하네요 요즘 티비 안봐서 몰랐던 내용까지
@user-kh1en3yn6m4 ай бұрын
작가 선생. 역사를 재구성해야지 창조를 하면 어떡하나. 그것도 우리나라의 대가 끊길 뻔할 걸 구해낸 영웅들을 이런 식으로 묘사하다니. 있는 역사 사료대로 따라가기만 해도 국뽕이 차오를 스토리인데 굳이 아침드라마 수준으로 만들었어야했는지? 강조에게 부월을 하사할 정도로 대인배인 현종이 정책 타이밍 의견이 갈렸다고 강감찬 목을 조르려고 하지 않나. 임금의 수라상을 책임졌던 어주사를 지냈던 김은부를 비리 공무원으로 몰지 않나. 그리고 현종을 비리를 덮어주는 상관으로 만들고 황후는 질투의 여신으로 만들고. 역사의식도 없는 작가에게 각본을 맡긴 KBS는 반성해야 한다.
@user-te4pn4mt7e4 ай бұрын
KBS에서 나온 영상이라는게 다행이랄지 웃프달지
@SP-ve1im4 ай бұрын
진짜 드라마 산으로 간거 지적해서 좋네.. 난 왕비들 세력다툼하는거랑 김은부를 너무 부각시키는게 별로였음.. 이런식으로 시간끌다 3차 전쟁은 귀주대첩 말고는 너무 싱겁게 끝낼까 걱정일뿐..
@milchholstein8843 ай бұрын
작가의 무지를 각색과 상상력으로 포장해선 안됩니다. 각색을 하더라도 이러한 배경지식을 알고 하는 것과 이렇게 하면 지루하지 않고 시청률 나오겠지? 라는 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geobugi-4 ай бұрын
17:31 정통사극, 대하사극 KBS 자존심 같은거일테니까요ㅋㅋ 그런데 진짜 정통사극, 대하사극, 대하드라마라는 말 없애고 하면 뭐라고 하겠어요 저런 타이틀 붙이면 사람들은 더 신임을 하죠 옛날 태조 왕건 궁예도 그때 드라마 본 사람중에는 궁예 드라마처럼 죽은줄 아는 사람 아직 많을걸요ㅎㅎ
@user-ob9hk6sy5o4 ай бұрын
호족개혁은 광종시대때 있던일이라고 그 고려거란전쟁원작자가 말씀하시더군요 블로그에서요
@KKang_KK4 ай бұрын
가장 큰 문제가 현종은 호족과 저렇게 까지 대립한 왕이 아님. 현종 전에 광종 성종이 호족을 힘을 빼기 위해서 정책을 펼치죠. 예를 들어 광종은 호족의 군사력을 뺏으려고 노비안검법을 실시함. 사병을 없엔 것. 호족을 불러다가 직접 때려 죽인 것이 광종이었죠. 거기에 더해서 성종은 무기 소지를 금하고 과거제도를 실시 해서 12목에 절도사를 파견함...현종의 군현제는 더 많은 군현에 관리를 파견 하니 더 호족을 압박 했다고 착각 할 만도 하지만 실상은 12목의 절도사는 군권을 가진 사람들임. 왕이 파견한 군사력으로 호족을 억눌루기 위해 파견 한 거죠. 현종은 오히려 절도사를 없에고 감찰사로 바꾸고 군권을 뺏어 버림. 이 이유가 현종이 몽진당시 호족에게만 당한 것이 아니라 전주 목사의 군대에게 위협을 당했죠. 그래서 김은부와 처음 만든 것이 절도사를 없엔거고 이게 호족들의 환호를 받아요. 현종은 지방관을 파견해서 지방 행정력을 다진 것은 사실인대 또 대부분 속현 지역은 호족인 향리들이 직접 다스리게 해서 균형이 맞춘 거에요. 광종 성종과 다르게 힘으로 찍어 누른 것이 아니라 타협을 했고 그 덕에 3차 전쟁에 필요한 물자와 군사를 동원 할 수 있게 되고 고려의 지방제도의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된 것임. 이 속현의 향리들은 조선 시대에 가서야 힘이 엄청나게 약해짐....사또 밑에서 일하는 이방들이 바로 향리에요. 뭐 세종대왕과 마찬가지로 광종과 성종이 어느 정도 호족을 때려 잡은 덕으로 좀 수월하게
@dr.lee15354 ай бұрын
와 머리를 맞은거 같네요. 정통사극이라는 말을 빼면 된다. 우리가 드라마를 보고 역사를 배우는게 잘못.. . 와 그르네요...
@user-cf8lk6ds8h4 ай бұрын
조선이 세종이면 고려는 현종인데 저렇게 망가트리다니
@Tohsaka_Gwangjuautocraft4 ай бұрын
김치찌개를 시켰는데 소금대신 설탕을 잔뜩 넣어서 나오면 화가 날것입니다. 누구도 설탕을 넣어서는 안된다는 말을 하지 않았지만 이것은 사회적으로 암묵적으로 공고한 룰입니다.
@houbird4 ай бұрын
작가의 입장이 이해가 안가는것은 아니나 정통사극을 표방해놓고 분량 늘리려 억지 연출(현쪽이가 강감찬 목을 조르려 하는거나, 호족을 제압하려하는것, 제일 문제인 말타고 가다가 낙마, 원정왕후의 흑화)등등은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3차 침공 대비해서 개성 외곽성 증축하기도 바쁘고 최질의 난 수습하기도 힘든데 대체 이게 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진심...
@user-ig1fn8bp4d4 ай бұрын
현쪽이보단 거란 성종에 한표 드립니다 - 유권자
@user-ik6fk3yg6l3 ай бұрын
지방관의 총칭은 수령(守領) 입니다. 받을 수가 아니고 지킬 수입니다. 지방 호족들이 큰 권력을 가진 것은 예전에는 거의 집성촌이였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한 개 면 거의 전체가 하나의 성씨인 경우가 많습니다.
@greentea65704 ай бұрын
결국 명작의 반열에는 오르지 못함. 아직까진 마지막 명작 대하드라마는 정도전에서 멈춰있음.
@juns59514 ай бұрын
임소장님 ㅎㅇㅌ
@_kbs75324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guraguracipal4 ай бұрын
고려거란전쟁은 양규, 김숙흥과 함께 죽었다.ㅠㅠ
@yjj28264 ай бұрын
차라리 이제껏처럼 퓨전사극이라고 하던가 이건 참....몰입감이 확 떨어지더라고요.
@user-hn6vy2vp4j4 ай бұрын
막장이 촬영비도 안들고 회차늘리기 굿이지 구석방에서 계략 모사하는 장면은 돈이 안들잖아요
@user-zy9xv7em1h4 ай бұрын
너무 잘 생기시고 진행을 너무 잘하시네요
@_kbs75324 ай бұрын
진행자 장혁진 기자입니다 감사합니다
@youctube4 ай бұрын
드라마에서 역사 다큐의 볼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역사 그대로의 정통은 지키고 재미를 주는 그런 방향성을 원할 뿐이다. 작가, 제작자 개개인의 욕심으로 다룰 만큼 역사라는 주제는 가볍지 않다라는 것을 잘 고려해 줬으면 좋겠다.
예전 대하드라마 대조영도 작가가 상상의 나래를 많이 펼쳤지만 명작으로 아직까지 회자되고있는데 . . .
@jamesmillerjo4 ай бұрын
드라마 요소가 무릎을 치게 만들면 누가 반대를 하겠냐만 원작을 왜곡해 자기 연말시상식 수상의 디딤발로 소비하고 있으면 방속작가 뚝배기를 후려치고 싶게 만드는거지요
@rainmaker97254 ай бұрын
고거전의 문제는 고증이 아니라 핍진성이 떨어지는 것일듯
@user-hh1zs7dk9h4 ай бұрын
왕건 대조영도 다 각색한건데.. 고려 자체가 기록이 없어 발해는 뭐 말할필요도 없고
@user-ps3gi1qq7i4 ай бұрын
정도전이 재미있었던 이유가 정치물이지만 정치싸움에 반전도 있고, 대립과정도 재미있고 전개가 빠르고 흐지부지가 없었음. 고거전은 2차전쟁이후 갑자기 현종의 연애이야기와 정치싸움으로 가는데 전개도 이상하고 느림. 전쟁물인데 강감찬이 3차전쟁때 어떻게 대비하는지 과정이 전혀없음
@keiner.j63394 ай бұрын
그러고보니 임박사님 전공이 전쟁사가 아니라 고려 조선 정치 체계 였던 거 같은데 모처럼 진짜 전공 관련 떡밥이었겠네요 ㅋㅋ
@user-fg7mk4to7k4 ай бұрын
드라마건 뭐건간에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것은 왜곡하면 안됌 기록에 없는 내용이라면 조금 각색할수 있지만
@bhorg97154 ай бұрын
어후 저 좋은 소재를 두고 😢😢
@zergtoss1324 ай бұрын
클릭 안 할 수가 없는 주제네요 ㅋㅋ
@_kbs75324 ай бұрын
더 노력하겠습니다! ^^
@realty45454 ай бұрын
16까지 시즌1으로 끝내고 시즌2를 다시 찍는것도 좋을것 같은데 참고로 17-20은 스핀오프라고 하고 ㅋㅋ
@Normalfaith4 ай бұрын
전 그 부분은 핍진성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런 마통사고나... 그런건 에바임
@edwardwonghaupepelutivrusk66664 ай бұрын
작가의 창작에 대한 고유 권한을 떠나서 이야기 진행이 너무 구려요. 김은부를 처벌하라고 그렇게 극렬한 모습을 보이던 신료들이 '오늘부로 황제 장인이요' 한마디에 고분고분 해진다던지, 강감찬 편지 한통에 갑자기 현종이 온건 개혁파가 되버린다던지, 갈등구조가 갑자기 해결되고 현실성이 없어요. '4부정도 분량 채웠으니 빨리 끝내자' 뭐 이런식. 작가의 전작인 '태종 이방원'에서도 그러더니 페미니즘을 이야기에 섞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그 대표자 캐릭터인 셋째부인 입을 통해 귀한 손님에게 딸자식을 잠자리 시중들게 하는게 고려의 풍습이라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두번이나 하게 하면서 여성은 희생자라는 인식을 슬쩍 삽입한다던지. 그냥 드라마가 구려 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