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민주주의에 무임승차한 놈들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는것이 화가 납니다

영양곰 좌우를 떠나서, 맞는 말씀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jyuseong 그건 무임승차인들을 변호하는 논리로 보입니다. 실제 아무 생각과 행동없이, 마치 한나아렌트가 지적한 생각의 무능 즉 '악의 평범성'에 해당하며, 수동적으로 정치세력(그 세력이 독재적이든 반민주적이든)에 따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들을 무임승차로 비판하는 것은 온당하다고 봅니다.

@@jyuseong 오호 상당히 흥분하셨네요. 왜 화를 내시는 지는 대충 짐작은 갑니다. 하지만, 전혀 공감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반응이 확실히 과하시고 무례하시네요. ㅎㅎ 악의 평범성의 해석은 님이 제시한 것 처럼 , "일상에서 아주 평범해보이는 한 인간도 집단적 거대한 악에 가담할 수 있다"고 하는 해석에 동의합니다. 그렇다면 왜 그런 사태들이 벌어지는가? 그것은 그 평범한 개인들이, 어떤 집단적 행위의 결과나 의미에대해서 '숙고'하지 않은 채로, 악의적 정치세력에 맹목적으로 동조했기 때문이라고 제가 말씀드린거고요. 저는 좌파와 우파의 이념을 넘어서서, 한국 현대사의 민주주의 발전과정에서 볼때, 과연 "선악을 나눌 수 있는가?"라는 물음이 있다면, 저는 그렇다고 보는 거죠. 그렇다면 과거와 현재에 악에 해당했던 정치세력에는 어떤 집단이 있었는가? 물론, 나치에 비교할 만큼의 세력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경제 관련한 업적과 관계없이, 이승만과 박정희 전두환 시대에는 반민주적 행위들이 분명 있었다고 생각하고요. 거기에 숙고없이 무임승차해서 민주주의 발전을 가로막았던 시민들도 있었다고 보는 겁니다. 또한, 근래에 박근혜를 보좌했던 정치세력과 그녀를 맹목적으로 따랐던 일부 시민들도 사실 민주주의 발전과정에선 악이라 보는 견해입니다. 제가 제시했던 악의 사례들은, 좌파와 우파의 이념을 넘어서, 민주주의자의 입장에서 악을 판단해본겁니다. 님처럼 표현의 자유를 빙자해서 막말을 배설하는 분들도, 사실,, 민주주의의 암초라 생각되네요 ㅎㅎ

@@jyuseong 음.. 이번 반응 역시.. 본인이 민주주의 발전에 암초와 같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계시네요. ㅎㅎ 물론 특정 세력을 악이라 칭하는 것은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고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예를 들어, 나치도 자신들이 생각하는 선을 실현하기 위해서 타인종(나치가 생각했던 악의 세력)들을 학살했죠. 하지만 님같은 분들에게 표현의 제재를 가하거나, 반민주적 정치세력을 악으로 치부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것이 결코 빈대 잡다가 초가삼간을 태우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라는 초가삼간은 태우지 않은 채, 님같은 빈대는 잡을 수 있다면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영하 작가.. 은근히.. 세상의 경험이 다양한.. 삶.. 그래서 저런 후대의 남을 글들을 생성해내는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맞습니다. 근데 국힘같은것들이 그걸 좌빨.빨갱이라고 몰아세우져~

틀딱새끼들 좀 다 뒤져라 지구사상 최악의 세대 베이비부머들

@@user-iwannasteak 저런 사람들은 설득해도 듣지 않고 인정도 하지 않아요 그냥 무시하고 놔두시는 편이 나아요

@@user-iwannasteak 캠퍼스에서 일반인들 납치해서 쁘락치냐고 고문하다가 잡혀간 세대는 아니야 ㅋㅋㄴㅋㅋㅋㅋㅋㅋ

종나 공감한다

그래서 다들 투표를 열심히해서 나랏일 하는사람들이 나라일 열심히하게 국민의 눈치를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

그게 이제 한국인들의 민족주의 ,전체주의 성향이 강해서 그런건데요 님말처럼 그런 위급 상황에서는 (전체주의) 가 도움이 되는데 ..... 평상시에서는 제일 ㅂㅅ 같고 비합리적인 사상체계임 일상으로 돌아올때는 (개인주의) 가 좋죠 ....... 즉 (민족주의 전체주의)는 필요할때만 뽑아 쓰는게 좋죠

난 솔직히 닭탄핵때 닭정권과 그의 모든 배후세력이 계엄선포하고 군을 움직여 내란을 일으켰으면 어땠을까 망상해봄 문제는 북한 중국 미국 일본의 액션인데 쉽게 개입하긴 어렵다고 친다면 조금만 피를 흘리고 닭세력을 모두 처형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미친 상상도 해봄 대화와 토론으로는 사회적합의를 하긴엔 반세기동안 선을 이미 많이 넘어버림 신앙과도 같아서 절대 서로를 이해못함

맞습니다. 사실 정치에 대해 숙고 해볼 용의가 없거나 마냥 선거권 행사를 귀찮아 하는 사람들이, 자유를 빙자해서 투표를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한나 아렌트가 제시한 '생각의 없음' 또는 '악의 평범성'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정 원하는 후보가 없다면 기권표를 행사하는 방법이 낫다고 봅니다.

요즘들어 투표에 회의가 듭니다..저희 지역구 당일에서는 미통당 이겼는데 사전투표에서 민주당 몰표가 많이 나와서 민주당이 결국 이겼거든요..동별로 확인 다 해봤는데...미통당이 확실히 우세한 선거구에서도 사전선거만 죄다 민주당 압승이더라구요.. 사전선거 조작에 강한 의심들어 많이 파헤쳐 봤는데... 뻔뻔한 선관위.. 입닫고 있는 언론과 청와대, 그리고 검찰... 투표가 의미가 있나 싶네요..ㅜㅜ

@@hrl9778 아 그렇군요. 본인이 그렇게 받아들이고 계시다면 참담하시겠네요. 하지만, 가끔 실질적 근거없이 의혹만으로 문제를 제기하면, 그건 논리적이기보단 비논리나 무논리에 가깝겠죠. 청와대같은 기관이 그런 허무맹랑한 문제제기에 대해 답하기가 곤란하거나 대응할 가치를 못느끼기도 할겁니다. 왜냐하면 논리와 무논리가 싸우면, 논리가 이길 방법이 없거든요. 만약 투표에 부정이 있었고 그것이 당락에 영향을 줬다는 것에 확실한 증거가 나온다면, 국민들이 불의에 맞설거예요. 우리나라 시민들은, 60년전 3.15부정선거에서도 목숨받쳐 저항했었고, 심지어 그분들이 아직 살아계십니다. 현재의 우리가 부정에 맞서지 않을 리가 없죠. 진실이고 사실이라면 밝혀질겁니다. 힘내세요 ㅎㅎ 다만 이러한 큰 문제제기가 허위로 밝혀진다면, 꼭 허위주장을 한 단체나 인물들이 심판을 받았으면 좋겠기도 합니다!

@@actor7186 허위 아닙니다 이건 수치로 보나 현장 증거로 보나 거의 100퍼 조작입니다..관심갖고 들여다보면 증거는 차고 넘칩니다..일이 커지니 덮어두고 가려는 자들이 넘쳐날 뿐 입니다

@@hrl9778 100%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확실한 증거가 있다는 것이고, 확실한 증거가 있다면, 수사를 요청해서 기소를 하여 불법성을 입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100%에 한참 못미치는 정황에 불가한 의혹이라면 애초에 기소요건을 성립하지 못하겠죠. 100%라고 확언하실 정도의 진실이라면 진작에 기소가 받아졌고, 수사를 통해 진위가 밝혀져야 논리적이지 않을까요? 의혹에 대한 주장이 그만큼 신빙성이 있다면, "반정부적 성향을 띈 우리나라 언론 다수가 강하게 여론을 형성케해서 진작에 수사에 들어갔지 않을까?"라고 합리적 판단을 해봅니다.

저도... 그렇게들 열심히 해서.... 이끌어온 민주주의가 맞구나...

훌륭하셔요!!!!!!!

맞습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문제가 영혼없는 일본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jbahn1502 성급하네요

사람들이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는 우리나라 대통령제도 자체의 결함임 처음만들때 대통령제로 만드려던거도 아닌데 이승만의 강력한요구에 선회한거 지금도 내각제성격이 너무 많이 섞여있음 민주주의 지수가 높고 잘나가는 탑20개국에 대통령제는 1개국인가있고 나머지 대부분은 내각제 그리고 사회많은 의견수렴엔 다당제가 유리한데 다당제에 어울리는 정치 체제도 대통령제보단 임 그래서 신흥 민주국엔 대통령제보다 추천함

Delil 개인적으론 이상주의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유럽이 이상주의 때문에 코로나에 대비하지 못했다기보다는 그 특유의 오래된 관습과 낙관적인 태도 때문에 코로나 직격탄을 맞았다고 보는데요. 탄핵이라는 사건 때문에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로서 선진국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되었지만, 우리나라 정치에는 '가치'가 없고 색깔만 존재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보수든 진보든 확실히 본인들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이상을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국민들이 프레임 싸움이 아닌 우리의 미래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될거라고 봅니다. 지금의 정치는 미래를 논하기보다는 다음선거에서의 표심을 논하는 정치이기 때문에 정책이 중구난방이 되기 십상이고 보수적인 정책을 진보가 펼치고 있는 아이러니를 보여주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특유의 거대 양당제가 가진 문제점입니다. 고여서 썩는게 싫다면 우리도 보수의 가치와 진보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가는게 맞다고 봐요. 아니면 진영논리로 색깔 싸움에 휘말리는 대중을 몇십년 후에도 계속 보게 될거라고 봅니다.

공산당 새끼들이 생화학무기를 만들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지

@@intoxicatedtiger4529 조선이 평화가 지속되서 임진왜란 때 망할 뻔 한 것과 같죠

이번 코로나사태는 우리나라의 문화랑 세계 최고의 의료인프라가 서로 잘 맞아서 다른 나라보다도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확대해석해서 우리나라가 타국에 비해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고 각 국가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더 좋을 것같아요.

선진국이 유토피아는 아니니까요

우리나라가 아시아 민주주의 1위임. 사실 제대로 돌아가는 나라가 한국 대만 일본 정도 있는데 거의 항상 우리가 1등임.

Ra SA 우리나라는 경제만큼 민주의 역사도 급변했기에, 정치를 받아들이는 자세와 의식 또한 세대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럼에도 서로 이해하는 것의 시작은 '들어주는 것'인데, 어르신들이 젊은이들의 이야기와 입장을 좀 들어보려는 자세를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막말 정치인만없어도 숨좀 쉬고살듯 근데 아직은...하 답이안보임

빨갱이 검거

2년뒤 다시 봤습니다 총선 이틀뒤…

너무…….옛날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인 듯…..하ㅜ

홍보가 덜 된듯

여기 댓글다는 우리같은 사람들이나 좋아하지

홍보의 문제가 아니라, 2년전에는 거의 모든 방송사가 국내 인터넷 송출은 네이버 독점제공이었고, 유튜브는 해외에서만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가, 최근에 독점 계약 끝나서 요즘 방송사들이 옛날 동영상들 추천이 뜨는거임.

모든 문화 컨텐츠 소비 주류는 10대 20대 거든 그래서 출산율 세계꼴지가 위험한것

난 이방송 오늘처음암 ㅋㅋ유트브 계속보는중 유시민껏만

황교익인지 저 사짜는 빼고요ㅎㅎ

4할차례입니다 ㅎㅎㅎㅎㅎ이멤버로 다시 4가즈아~~~

J Lee 마지막 줄이 뼈아프고 맘 아픕니다 ㅠㅠㅠㅠ 후손들이 얼마나 현재 세대에 대해 실망할까요 ㅠ

실망을 할순 있지만 그땐 그게 옳았을겁니다. 지금 우리세대도 후대에 실망을 줄수있겠죠. 지금의 선택에 하지만 선대가 남겨놓은것이 있기에 지금이 있는겁니다. 선대의 업적도 같이 보셨으면 합니다.

박근혜를 당선시킨게 왜요? 뭐가 문제죠?

그리고 그 장년층은 운동권이라는 훈장을 명분으로 정치인이 되어 다시 수구세력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외쳤던 정의는 잊은채 본인들의 권력과 사리사욕을 챙기는데 급급한 모습을 보면서 인간이 얼마나 유혹 앞에 나약한 존재인지 깨닫습니다.

@@user-lu7tg1qe6i 역사 교과서에 박근혜가 어떻게 기록될꺼 같냐 생각해봐라

Delil 문재인을 그나마 나은 놈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저는 반대합니다만 당신이 그런 생각을 가지는 것은 존중합니다

Byeongwoo Ko 그렇죠 그것도 꾸준히 해야죠 그것도 함과 동시에 우리의 현재도 그렇게 개쓰레기는 아니다.. 더 좋게 나아가보자.. 이렇게 생각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인정합니다

딱히 우리나라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