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가 강하면 강할수록 철옹성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빈틈없이, 여백 없이, 촘촘하게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성. 근데 사람이 어떻게 그러겠어요, 그 속에 여린 나가 고스란히 숨어있기도 하고, 애초에 인간 종 자체가 무너지게끔 세팅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완벽은 신기루 같은 거라 잡으려 해도 잡아지지 않는 것 같아요. 그거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게 문젠데 - 자기 부족함을 가슴 깊이 받아들이는 것 - 이거 진짜 어려운 것 같아요. 그 말은 즉 잘 안 돼도 너무 낙담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겠죠 ㅎㅎ 허물없이 대화할 수 있는 친구 한둘 만들고, 일적인 부분에선 나름의 보람을 찾을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지 않을까요? 그 보람을 찾기 위해선, “난 이번 생 이거 하러 왔다.”라는 무언의 확신이 필요하고, 그런 일련의 사명 속에 담긴 “추진력+세심함”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사명을 알려면, 흔히 말하는 내면의 소리에 귀를 귀울어야겠죠. 다시 말해 내가 진정으로 하고픈 일을 찾아서 그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삶의 의미도 찾고, 내면아이도 치유되고, 완벽주의도 옅어지지 않을까 해요. 덧붙여 장난칠 수 있는 관계를 만드는 것은 철옹성 같은 나를 무너뜨려 주는 효과가 있어, 개인적으로는 평소 실없는 장난도 꽤나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런 아이 같은 모습이 더 본질에 가깝지 않나 싶을 때도 있고요. 그리고 이타적 성격이 강한 이들은 너무 성인군자처럼 모두를 구하려고 애쓰지는 마셨으면 해요. 그보다는 스텝 바이 스텝으로 타인과의 연결감을 조금씩 늘려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모두를 구하려는 마음 또한 한 끗 차이로 철옹성이 될 수 있어서 뭐랄까 되려 좀 뻣뻣하고 너무 전략적으로 사람을 대하게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자기는 고생했다고 하는데, 사람들은 몰라주고, 혼자 꿍해 있다가 내적으로 화가 쌓이고 쌓여 어느 순간 터지고 ㅎㅎ 누굴 돕는다는 게 곤경에 처하거나 상처받은 그이의 마음도 풀어주며 내적으로 연결된다는 뜻도 있는데, 지나친 이타심은 오히려 이를 방해하더라고요. 관계 완벽주의랄까요? 이런 ‘착한’ 이들도 한 ‘황소고집’ 합니다. (여담으로 자기 부족함을 알고 받아들인다는 게 다른 말로는 자기 고집이 한 풀 꺾인다는 얘기이기에 신과 인간의 얘기로 확장해보면 근원의 영역에 점점 가까워진다고 말할 수도 있겠네요.) 여튼 요약하면 1. 세상 기준 말고 내 기준 대로 내가 하고 싶은 일 찾아서 그렇게 살기, 2. 어린 아이의 마음 회복하기 (혹은 그런 놀이터에서 놀 수 있는 관계 만들기), 정도가 완벽주의에 대처하는 몇 가지 팁이라 하겠습니다~ 완벽주의에 대응하려면 사람이 좀 느~긋하고, 유~연해지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하쿠나 마타타 같은 라이프도 한번 즐겨봅시다! 그럼 오늘 하루도 소소한 기쁨 누릴 수 있길요 👻

'나는 파도에서 넘어지며 인생을 배웠다' 도서추천입니다. 미숙함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걸 알려주는 책입니다.

너무 제 얘기같아서 하던 공부 멈추고 경청했습니다..😂 저는 앤드쌤이 말하신 부모상과는 반대인 칭찬에 인색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사랑을 주지 않으신것도 아니고, 오히려 돌이켜보면 사랑받고 자랐다는 느낌을 받는데, 유독 칭찬에만 인색하셨어요. 제가 시험에서 다른과목 다 90-100점 받고 한과목 80점 받아왔었는데, 성적표를 보시곤 왜 이건 80점이냐고 물으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그뒤로는 부모님과 다투고 조율해나가며 부모님도 많이 변하셨지만, 제 머릿속에서는 완벽하지 않으면 부끄러운것이라는 생각만은 변하지 않네요. 그런 저는 성장해서 지금 5년째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해에는 벌벌떠느라 시험을 어떻게 쳤는지도 몰랐고, 둘째/셋째해는 모르는 개념이라도 나오면 거기에 멘탈이 흔들려서 다른 문제도 못풀고 나왔어요. (임용시험에서는 100점 만점에 15-20점이 감점돼도 1차는 붙을정도로 감점이 많거든요 사실 그거 하나에 멘탈이 흔들리는 거 자체가 도움이 안됨) 그리고 비로소 작년엔 1차를 합격하고 2차시험을 칠 수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면접장에 안들어갔어요. 면접 질문을 보고 더듬기부터 시작해서 시간내에 대답하는 연습이 면접 전날까지도 안되더라고요. 2차준비하는 내내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왜 더 미리 준비하지 못했을까, 왜 난 안될까 하는 생각에 밤에는 잠도 못들고, 낮에는 면접연습하면서 멘탈나가고, 그걸 딱 3주하니까 면접날이 꼭 제 제삿날일것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었어요. 면접을 치러간다면 그 이후의 제 인생을 볼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날로 딱 죽어버릴것 같은 느낌이 너무 강했습니다. 그래서 면접장에 들어가지않았어요.. 제가 거기 들어가서 완성되지 않은 면접을 보여주고 나오면 제 자신을 견딜 수 없을 것 같았어요. 저는 제 이런 성향을 완벽주의라고 알고 살아왔지만, 저는 완벽을 추구하면서 살지는 않았다고 생각했어요. 완벽은 100이잖아요. 나는100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90만 되고싶은 80인 사람인데, 내가 완벽주의 인걸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앤드쌤이 ‘완성주의’라고 표현해주셔서 이제 저를 조금 더 이해하는 느낌입니다. 저는 완성되지 않은 제 모습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미완성이라도 만들던데까지 보여주고 오는걸 못하는 거였어요. 이런 제 성향을 조금이라도 일찍 알았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그래도 올해는 이렇게 저를 잘 알아가니 작년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낼거라고 저를 믿어보려구요! 앤드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앤드쌤 영상을보면서 나를 알아가는게 재밌어져요. 나를 알아갈수록 제가 더 뿌리깊은 나무가 되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올해는 뿌리도 깊어졌으니 더 단단히 묵묵히 열심히해서 열매한번 맺어보렵니다! 저 응원해주세요! ❤

오늘 회사에서 다른분 때문에 저의 실수로 이어지는 일로 혼자 괴로워 했는데 너무나 위로받고 갑니다. 항상 회사에서 완벽했으면 좋겠고 자그마한 꾸중에도 집에서 까지 곱씹으며 생각했어요 ㅠㅠ 완벽주의가 집안 환경에서부터 시작되며 불안과 회피성향이 원인이라니 이제부터 이영상 자주 보면서 마음을 달래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닳아 없어질 것 같다..는 말이 너무나 공감되네요ㅎㅎ 몇년간 쉬지 않고 달려왔고, 남들 보지 않는 곳에서는 울면서 일하면서도 겉으로는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하다가.. 결국은 건강이 심하게 악화돼서 하던 일을 내려놓게 됐어요. 얼마전에 우울증 진단을 받고 나니, 몸이 아팠던 게 신체화 증상이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동안 살면서 누군가의 부탁을 거절하기가 참 어려웠고, 누군가에게 나를 끊임없이 설명해야만 할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 왔었는데, 영상에 설명해주신 것처럼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할 수가 없었던 것 같아요. 잘 해야만 사랑받을 수 있고, 나를 끊임없이 증명해야만 존재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왔거든요. 내가 왜 이렇게 됐을까? 라고 돌이켜보니 여러 이유들이 있겠지만, 성장과정에서 엄마에게 받은 영향이 큰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제가 장학금을 내내 받다가 한학기 못받게 되니 "너 어떻게 하려고 그래?" 라는 반응이셨어요. 부모님이 학비를 내줄 수 없으니,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는 답답한 마음에 그렇게 얘기하셨다는 걸 지금은 알지만, 그때는 그말이 그렇게 서러울 수가 없더라구요. 엄마의 기대, 정해놓은 선에 못미치면 너무나 속상해하시고 걱정 섞인 비난이 돌아와서, 저는 무의식중에 '내가 실수하면 사람들이 날 싫어할거야'라고 생각하며 완벽해지기 위해, 실수하지 않기 위해 아등바등 살아왔던 것 같아요. 대학 입학 후 독립해서 살아온지 10년이 지났고, 졸업 후 바로 취업해서 쉼 없이 달려왔어요. 그러다 몸이 안좋아져서 퇴사하게 되었는데, 본가에는 아직 퇴사했다고 말도 못했어요. 걱정과 비난이 돌아올게 뻔한데, 지금 제 정신으로는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요.. 경제적인 상황이 좋지 않아서 바로 취업해야 하는데, 재취업이 쉽지 않고 무력감 때문에 모든 생활이 예전 만큼 적극적이지 못하네요ㅎㅎ 누군가에게 다 털어놓고 얘기하고 싶은데, 남 얘기를 들어주기만 했지 제 얘기를 하는게 참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에 적어봐요ㅎㅎ 앤드쌤 영상 보면서 '나도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구나' 하고 위로 받고 갑니다ㅎㅎ 늘 감사히 잘 보고 있어요!

완벽주의로 포장된 자기 안의 불안과 수치심을 직면해보자 오늘도 너무 위로받고 갑니다

’오히려 내 스스로가 완벽한 모습을 정해놓은 게 아닌가‘, ‘누구도 완벽할 수 없다’ 앤드쌤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더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완벽하지 않으면,,, 쓸모가 없을거같아요. // 그래서 40을 앞두고도 뭔가 계속 자기계발해야할거같고, 이직을 준비해야할거같고.. 늘 저를 몰아쳐요 / 앤드쌤 사랑방은 저의 최애 채널입니다.

선생님 이거 완전 저네요. 오늘도 두려운 마음으로 새로운 일을 해 봤어요. 사람들 앞에 서는 일을 하는데(그게 때론 참 부담되어서), 잠도 못 자고 밥도 잘 못 먹고 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완전히 몰입은 또 안 되고, 뱃속은 계속 꾸륵거리고...... 그랬답니다. 그렇게 준비했으면서도 언제나 끝나고 나면 못한 것밖에 생각 안 나고, 사람들 반응이 시원치 않으면 허탈하고 그렇거든요. 이따 집에 가서 꼭 시청하겠습니다. 일기장에 적어가며 들어야겠어요!

이거 진짜 접니다… 중학교 1학년 첫 중간고사에 세상 기뻐하던 엄마가 떠오릅니다..그 뒤로 저는 뭐든 1등, 상받아오기, 좀 더 적게 틀리려고 노력하기, 칭찬받기에 중독되어 끝이 없는 완벽함으로 저 자신을 몰아세웠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나이가 들어도 뭘 성공하면 엄마한테부터 알리고 싶어요ㅎㅎ지금은 여러 심리 동영상들을 많이 보며 내 안에서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수치심도 대면하고 작은 성취를 하려고 머리로는 노력중입니다. 조금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도요? 하지만 여전히 회사에서는 뭐 하나 맡으면 미친듯이 영혼을 갈아 넣어서 열심히 합니다. 쌤 말씀 그대로 큰 인정을 받고 오히려 번아웃이 오고 몸에 아팠습니다. 저 같은 분들이 또 계시다는 거에 위안을 받고 쌤 말씀 참조할게요 너무 어렵습니다 사실ㅠㅠ 가련한 완벽주의자들을 위해 가끔 이 주제 올려주세용……

제 연인은 늘 완벽추구하느라 에너지 소모가 많고 잘 안됐을 때 스트레스받아하고 그게 쌓이면 트라우마가 되더라고요. 다 괜찮다고 해주고 싶은데 완성주의란 용어로 전달해볼 수 있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전 처음에 완벽주의자인줄 알았는데 내현적 나르시시즘인것 같기도 하고 ㅠ 늘 결핍되고 누구에게 또 의지하고 싶고 혼란스럽네요😢

앤드쌤의 목소리를 듣고있으면 제 불안은 제 것이니 해소는 되지 않아도 따뜻한 기운이 귀를 통해서 가슴으로 들어오는거 같아요. 행복하세요😊

강박이란 것이 완벽주의의 또다른 말 같아요. 그런데 오늘 말씀하신 '완성'주의자 라는 말, 너무 멋있는데요~? 또한 완벽하지 않으면 뭐 어때요? 라는 마지막 문장을 보니 좋습니다.

완벽주의가 사실은 부족한모습을 들키기싫고 질타받는 두려움때문에 생기기도 하신다는말씀이 뇌리에꽂혔네요 참 힘들고 빠듯하게살았는데 스스로도 제어하지못할정도로 모든걸 소진해가면서 탈진해버렸거든요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완성주의자란 말 넘 좋네요♡오늘도 불안하고 떨고 있는 제 내면의 작은아이를 잘보호하면서 하루를 잘보내렵니당♡좋은강의 감사합니다.

너무너무너무 도움되는 영상들이에요. 언제부터인가 특히 와닿는 영상들은 여러 번 보며 노트를 적기 시작했어요. 그냥 소비하듯 스쳐지나가는 말들이 아니라 두고두고 되새길수록 도움이 되는 말씀들 해주셔서 늘 감사해요. 보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게 매끄러운 편집 해주시는 피디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힘이 많이 나요... 두려워서 죽을때 까지 못내려놓을 것 같은 완벽주의.. 벗어 던지고 싶네요! 자유롭게 도전하고 두려움 없이 뭔가 해보고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음악이라는 것 자체가 한치의 실수도 용납이 되지 않아요. 아름다운 예술을 표현하는것을 배우는데 자신과의 싸움에 뭔가 잘못되었고 그로인해 차이콥스키 음악원의 고위과정으로 올라갈수록 말을 잘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거나 정신분열을 일으키는 학생들이 많았어요. 음악이나 예술가들은 고통스럽더라도 내 한계를 뛰어넘는 순간 너무나도 아름다운 창작물이 나옵니다. 내가 가진 기준은 남들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보다는 내가 스스로 이게 좋다고 생각한것들 이지요. 내가 세우고 맞다라 여기고 좋다.옳다라며 만든 기준과 내 주변환경 및 상황은 한번도 일치한적이 없어요. 그래서 정말 힘들었었지요. 글쎄요... 오늘 봤던 아주 예쁜 변호사 아가씨는 내가 사회생활 하던 아가씨때의 모습과 너무나 일치해보여서 기분이 좋았지만 만약에 남편이라는 사람과 아무 문제 없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사이었다면 사회물정 모르고 예쁜 옷.신발.구두등을 안입었어도 이미 내 마음이 가득차있으니 아무런 문제가 없었겠지요. 여기서 말하는 남편은 그 바람핀 남편이 아니예요. 서로사랑하고 관계가 원만한 가정을 함께하는 남편을 말합니다. 다르게 말해본다면 내가 사랑하는 그분이 한번씩 톡톡 튀는건 지극히 정상이라고 봐요 미래를 함께하고픈 여자가 다른남자와 가정속에 있는데 대화를 자유롭게. 답답할때마다 쉽게 할 수 있는것도 아닌데 힘든 상황이 맞지요. 우리둘다 큰 문제가 없이 원만한 사람들이예요. 결론은.. 우리둘다 잘견디고 잘 이겨내니 잘먹고 잘살거라 걱정이 없는 그런 이쁜커플.

와.. 이거 완전 저인데요.. 얼른 영상 보고 싶습니다🥹🥹

매주 수요일 8시에 받는 위로와 힐링 감사합니다

넘넘 좋아용❤ 이건 여러번 봐야겠다❤ 존재자체로의 모두를 응원합니다

더운날에 고생많으세요. 오늘도 배우러 왔어요 꼭꼭 봐야겠네요.

진짜 더 커져야하는 채널... 힐링하고갑니다 너무 저네요 ㅠㅠ

기다렸다가 챙겨보게된 영상은 처음이에요. 주변에 함께 공유합니다. 스스로를 들여다볼 포인트들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자친구와 이별 후에 우연히 앤드쌤께서 출연하신 세바시 영상 보고 채널을 들어오게 됐어요. 채널을 둘러보다 눈에 들어오는 영상이 있어 봤는데, 제 얘기를 정확하게 해주시네요. 내면의 결핍을 여자친구에게서 채우려고 했던게 이별의 원인이었나봅니다. 원하는 만큼 사랑받고 인정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제 자신이 너무 작아져서 관계를 스스로 놓은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대로 스스로를 바꿔봐야 할 것 같아요. 다음 연애상대에게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이에요. 저도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그랬는데 이번 영상 많이 보면서 힐링할게요~😂

이전엔 직업적으로 완벽을 강요 받는 순간들이 많아서 괴로웠어요. 🧎선생님의 영상을 접하면서 일도 삶도 많이 즐거워졌어요🏃 저를 괴롭게하는 기억들이 가끔 저를 언습할 때가 있지만, 가슴을 펴고 포용하려고 노력해요❤️‍🔥 이번 영상도 감사해요.🎁 제 닉네임도 선생님의 영향이에요❤

탈 벤 샤하르 교수님의 책도 추천합니다 :) 완벽주의가 아닌 최적주의를 추구하는 사람이 되어보아요!

17:22 오늘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ㅠㅋㅋ 어쩔건데~~~ 앤드샘의 이야기는 항상 새롭고 설렙니다 🫶🏻🫶🏻 오늘도 감사해요

선생님~~ 오늘도 너무 유익하고 좋았어요 ㅎㅎ 저도 완벽주의 성향이 있거든요 항상 감사합니다 😊

모든 얘기에 다 공감하고, 특히 할일 끝나도 계속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다는 부분에 너무 큰 공감을 했어요ㅜ! 딱 요즘 제 모습이고, 계속 부족한 것 같고, 뭐라도 해야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랬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이 과정 하나하나에서 행복과 작은 성취들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이 응원받고 가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내용중에 궁금한점이 있어서요. 나는 부족하다 라는걸 받아들이는게 핵심인거같은데, 그걸 어떻게 할때 더 열린마음으로 받아들일수있을까요? 완벽주의 성향이 실제로 성과도 많고 이뤄낸것들이 많은편이기도해서 부족하다는 생각을 잘 안받아들이게 될거같은데, 다른 사람과 비교를 통해 부족하구나를 깨닫는걸까요? 좀더 구체적인게 궁금합니다^^

앤드쌤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느끼는 제 감정을 공감해주고 어떻게 극복해야하는 팁까지… 늦은 나이에 새로운 일을 도전하면서 아직도 신입이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거 같아서 힘들기도 하고, 이게 다 내잘못인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어쨌든 좀 더 웃으며 말이라도 이쁘게 잘하면서 저의 의지를 잘 보이도록 노력해볼렵니다😊

진짜 많이 배우고 갑니다. 떠오르는 사람이 있네요 ㅎㅎ 그 땐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이 채널을 통해서 사람마다 다르다는걸 인정하고 공부하게 됐어요 공부하다보니 참 재밌네요 존중하고 공감해주지 못했었는데, 혹 저런 성향을 가진 사람에겐 어떤말을 해주는게 좋을까요??

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평생을 완벽주의로 살았던 저에 대해서 돌아보고, 어떻게 하면 제 자신과 더 행복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을까 고민해볼 수 있었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잘하는 아이였고, 3남매 중 둘째인데 저만 공부를 잘해서 엄마가 기대를 참 많이 하셨어요. 좋은 고등학교, 대학교를 갔지만 "너는 더 할수 있는 아이였는데" 라는 말을 들으면서 자랐어요. 대학교때 성적장학금 70%를 받으면 100%는 왜 못 받았니? 라는 질문을 들었고요... 저는 미팅이나 면접이 있으면 치밀하게 준비해갔지만 항상 불안하고 심장이 두근거리더라고요. 이게 제 완벽주의 때문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었네요... 이 성향이 저를 성장시켜준 면도 있지만, 이렇게 20대 초반을 살다보니 학생때와는 다르게 번아웃이 자주 찾아오네요. 이제 20대 중반이 된 지금은 점점 더 마음을 편하게 먹고 있어요. "자신만의 성공 기준 정하기", "그 과정에 충실하고 자잘한 기쁨을 맛보기" 이 두개의 방안이 너무나 도움이 됩니다. 완벽주의로 고통받으시는 분들 모두 닳아 없어지지 마시고 자신의 닳은 부분을 안아주고 아껴주며 살아갑시다 우리!

앤드쌤 제 연애가 너무너무너무 불안정해서 그런지 영상 도장깨기를 하고있어요 ㅋㅋㅋㅋㅋ 혹시 화해 방법에 대한 영상도 올려주실 수 있나요?? 같이 지내면 수백수천번도 싸울텐데 결국엔 화해가 젤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한번 요청해봅니다😅😅

앤드쌤 영상 최고이십니다 +_+ 늘 응원하겠습니다! from. 윌쌤

안녕하세요. 잘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무척 강한 1인입니다. 제 얘기 잘 들었습니다…..ㅠㅠㅋㅋㅋ

오늘 강의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내면 아이와 대화를 하며, 위로해 줘야겠어요

저도 결핍에 의한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사람이예요 ^^ 그래서 인정욕구도 많구요 근데 요즘은 내려놓는 연습을하고 있어요 해야할일은 꼭 하지만 그외의것들엔 조금 외면하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저의 에너지가 생각보다 많지않다는 사실도 직시하려고 하구요 그래도 꾸준히 운동하고 체력을 손톱만큼이라도 키우려고 노력도하구요 완벽이 허상!! 이라는 말씀 격하게 공감해요 늘 앤드쌤 덕분에 많은 위로받고 있어요 ~ 지치기 쉬운 날씨인데 건강 유의하세요 💜💜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너도 보기를.

선생님 불안형인 사람이 좋은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어떻게 이 사람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제 혼자만의환상이 아닌 실제로 정확히 알아 볼 수가 있나요?

선생님.. 그런데 실수는 치열한 밥그릇싸움, 경쟁사회에서 타인에게 제 자리를 차고 들어오게하는 기회이기에 완벽하진 못해도 불완전함을 숨겨 마치 완벽해 보이기라도 해야합니다ㅠ 오늘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니가 할 수 잇는게 100이면 150을 해야 이쁨받고 하능거라고.. 어렵다고 그래씁니다. 그러기에 사실 어느정도 이익을 포기하는거고 그렇답니다.. 슬픔..ㅠㅠ

쌤.. 이거 저..? ㅋㅋㅋㅋ😂❤오늘도 앤블리쌤❤

완전 딱 제상황이네요. 일 잘한다는 칭찬도 꾸준히 듣는데, 그래서 더 완벽하고싶고 하다보니 스스로 스트레스관리도 못 하고 조절을 못 해서 어느순간은 회사가는게 무섭고 출근길에 사고나서 죽고싶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퇴사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돌이켜보면, 제가 조절만 잘했어도 너무 득이 됐을 거 같았는데 영상에도 다 나와있네요 다음 회사에선 조절을 잘 해서 절 갉아먹지 않고 행복하게 살면서 일하고싶어요. 그런데 저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많나요? 저는 다들 그런줄 알았어요

저 오늘 눈물만 나고 좌절감에 괴로운 하루였는데 영상보고 약간 힌트를 얻었습니다. 감사해요. 혹시 시간나시면 ‘오지랖’이 심한 사람은 정신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도 좀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저희 카페 오너가 안정추구형인데 자꾸 제가 이런저런 제안을 하는 터라(저도 과거에 카페운영경험이 있기도하고) 자꾸 불화가 일어나요. 완벽주의자인 사장은 제대로 안할거면 시작을 안한다는 타입이고, 전 실수해도 시작하고 고쳐나가는 타입인데 제가 친구처럼, 매니저처럼 있다보니 간섭을 하게되는거 같아요. 사장은 문제나 원인을 지적하는 편이고, 전 개선점을 찾은 편인데 이러다보니 뭘 제안해도 자꾸 문제점부터 지적받게 되어서 1년반째 계속되는 좌절감에 요즘은 무기력해져서 눈물만 나와요. 그치만 나이도 많고, 몸이 아픈터라 달리 옮길 직장이 없어서 너무 괴롭습니다. (실제로 경지를 안받고 카페 물품구매도 제가 많이 하고있고, 제게 의지하면서 파트너라 말하는데도요… 참고로, 전 사기도 잘당하고 친한 사람에게는 돈과 시간도 퍼주는 편입니다) 지인들은 남밑에서 일하려면 시키는대로 하는 수밖에 없는거라고 하는데 왜 전 그게 안될까요. 제가 어린시절에 부모로부터 받은 무시와 관련이 있는걸까요?

완전 저네요. 이건 타인과 관계 맺을때도 좀 있어요. 일만큼은 아니지만요.

나두 😂

앤드쌤께 커플 상담 받고 싶은데요 혹시 정보 알 수 있을까용~? 상담센터 운영 하시나요? 저는 서울에 사는데요 다른 상담센터 추천 해주셔도 돼요… 처음 커플 상담 받아보려고 하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되요…😢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었어요 원래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것도 알고, 요즘 일이 잘 안 풀려서 더 이런 성향이 강해졌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참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율피디님 케이스도 너무 공감가고, 번아웃이 오는 과정이 마치 제가 번아웃 왔던 과정이랑 같아서 그 이유를 잘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마지막에 얘기해준 네 가지 방법은 적극적으로 해보려고 해요!

완성주의자❤

보통 적당히 해...이러는데 어디까지가 적당히...인지 ㅠㅠㅠ 계량할 수 없는 일들....노력....애씀...어려워요 ㅎㅎ

그랫구나 내가..

앤드쌤 책을 사고싶은데~~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ㅜㅜ

14:05

완전 저라서 헐레벌떡 들어왔어요.

선생님 제 상처의 핵심감정은 훌륭한 부모에게서 양육 되지 못해서 상처 받고 자랐다는 것에 있어요 양극단의 부모 밑에서 혼란스럽게 자란 제가 안타까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