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띵작몰아보기] 이진경_철학자의 눈으로 새로운 불교를 말하다 | (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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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불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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Жыл бұрын

#이진경작가 #철학자의눈으로본새로운불교 #철학자가말하불교
▶이진경 작가 :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학사, (현재)서울과학기술대학교(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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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58
@user-cg7sl6uz2g
@user-cg7sl6uz2g Жыл бұрын
붇다는 확실히 위대하다. 그토록 진실하고 간결하게 인생을 해명하시니 너무도 놀랍다.
@hours2004
@hours2004 7 ай бұрын
재미있는 비유가 신선합니다. 생명과학으로 설명하는 불교
@user-ee4bp4ow5c
@user-ee4bp4ow5c Жыл бұрын
12연기를 다른차원에서 들을수있어 신선했습니다 강의 잘들었습니다 교수님감사합니다
@wisdombell9432
@wisdombell9432 Жыл бұрын
🍀정말 여러방면에서 정말 다식하신 분임을 느끼며 12 연기에 대해 우리가 다양하게 생활에서 겪는 예를 들며 비교해 주셔서 즐겁게 듣고 많이 배웠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 중 삶이란 고행이다 라는 견해를 다른 면으로 해석해 주신 강의 감사드립니다. 🙏
@young2378
@young2378 Жыл бұрын
평소 불교에 관심 있는 천주교 신자인데 유익한 강연이었습니다
@user-eg9tl2mc6y
@user-eg9tl2mc6y Жыл бұрын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jeong9285
@jeong9285 Жыл бұрын
💛
@leetaobao
@leetaobao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책 열심히는 읽었습니다.하하~~
@user-kn7rm6zj8i
@user-kn7rm6zj8i Жыл бұрын
저요.저요.
@user-zw7xx3fw6o
@user-zw7xx3fw6o Жыл бұрын
제가 가진 의문과 비슷한 의문들입니다. 나가 없고 업이 윤회한다는데... 그럼 윤회의 실체가 무엇인지? 생은 우연한 연기적 관점으로 보아야하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접하기 시작한게 한달여 되어... 아직 더듬고 있는중입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user-jr2ds7qp1q
@user-jr2ds7qp1q Жыл бұрын
무아란 고정불변의 영원한 실체를 뜻하는 아뜨만이 없다는 말이지, 지금 행위하는 내가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말하는 '나' 는 오취온(오온의 집착 상태)이고, 이것을 유신(有身)이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user-ig7nj1xb5r
@user-ig7nj1xb5r 2 ай бұрын
무명 avidya 는 vidya 의 부정 즉 지식의 부정으로 무지 입니다. 이것의 해석을 혼돈이나 존재이전의 상태로 설명하는 것은 무명의 본래적 의도 즉 사성제를 깨닫지 못한 상태를 전혀 다른 철학적 원리를 끌어들이는 것이 아닌가요?
@aaba0125
@aaba0125 Жыл бұрын
개념의 어원적인 본의에서는 벗어난 선생님 식대로 때려맞춘 건 맞는데 그럼에도 신선하고 사례에서 얻을 게 있는 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hw1gi7gh2j
@user-hw1gi7gh2j Жыл бұрын
새로운 안이비설신의 입력 장치는 고장나고?, 낡고 고착화된 것에 안주하려하니 출력장치만 작동하는 게 치매? 공감함!
@user-kg9fm9kg2b
@user-kg9fm9kg2b Жыл бұрын
지식으론 안되고요 견성해야 보이는게 연기입니다 붓다도 깨치고나서 내가 오기 전에도 있었고 내가 가고 난 후에도 있다 했어요
@dnfkxpddl
@dnfkxpddl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ㅎㅎ 과학적으로 해석할려고 하는거지만 .... 깨친 스님들이 제대로 설명해야 하는데 말로 하는게 어려워서
@user-pe2nl9kc9z
@user-pe2nl9kc9z Жыл бұрын
💕💞💘 이진경 짱 ! . . . . 🧤🧣🧦
@sunggyoseo2054
@sunggyoseo2054 Жыл бұрын
모처럼 들어보는 합리적인 말들이네! 실상과 무상과 무아, 경계, 인연기와 생멸, 유무, 행, 식, 쾌불쾌, 호불호...중요한 개념에 대한 正名부터 해야 고타마 싯타르타가 깨닫고 가르치려했던 최상의 지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Swb1205
@Swb1205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그러면 12연기라는 진리도 변화의 대상에 포함되는 것인가요?
@user-sp8tz9uw9m
@user-sp8tz9uw9m Жыл бұрын
하지만 본성 이든 그 어떤것이든 무엇가육신도 마음도 아닌 수세계 를 지나도 그냥 있는것 그걸봐라보는 그 어떤것 도구든 흉기든 그걸느끼는 생각또는느낌 이든 그걸 보는놈 은 무엇일까요
@user-jr2ds7qp1q
@user-jr2ds7qp1q Жыл бұрын
무명은 사성제를 모르는 것, 행은 신행(들숨과 날숨)과 구행(위딱까, 위짜라)과 심행(想과 受)를 뜻합니다. 식識은 윈냐냐로 분별해서 안다는 뜻(인식하다), 명색(名色)은 명이 受, 想, 思, 觸, 作意이며 색이 사대와 사대소조(혹은 사대조색)를 말한다고 부처님이 경에 직접 언급하셨습니다. 육입은 내입처로 여섯 감각기관(인식주관), 觸, 受의 관계는 내입처가 외입처를 대상으로 識이 생기고 삼사화합 觸하여 受가 일어납니다.
@user-xm8qw4fq3r
@user-xm8qw4fq3r Жыл бұрын
사두사두사두()()()
@aaba0125
@aaba0125 Жыл бұрын
사실 12연기 자체가 석가모니가 남긴 말씀 조각들을 토대로 3연기 5연기 7연기등 니까야 성립 과정에서 조금씩 결합구간을 늘리면서 학파간의 경쟁으로 생성된 후대의 조립품입니다. 석가모니 사후 최소 3백년 이후인 아소카왕 때 (구전 합송말고 기록되는 방식으로) 아함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니까야가 결집되었으니까요. 그때 아소카 비문에 적힌 경전 결집 방식에 대한 언급을 보면 우리가 아는 디가니까야 마지마니까야 상윳따니까야 라는 이름조차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아는 아함경 분류 방식도 그보다더 후대 붓파불교가 각자의 방식대로 취합한거죠. 그래서 중복도 많습니다. 그러니 12연기를 시간적 순서로 늘어놓고 일관되게 이해하려는 게 말이 안되는 겁니다. 한술더떠서 12연기에 대한 삼세양중인과 운운하는 해석은 넌센스 그자체죠. 대승에 밀교까지 포함한 팔만대장경 자체가 범부와 성자가 함께 쓴 가탁과 날조와 후대의 이름없는 천재성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범벅된 아수라장 낙서징입니다. 보석과 쓰레기가 함께 뒤섞여있죠.
@user-jr2ds7qp1q
@user-jr2ds7qp1q Жыл бұрын
부처님 열반하시고 3개월 후부터 결집되었습니다. 연기는 정확하게 12가지 지분으로 니까야에 나와 있습니다. 다만 편의상 후대에서 12연기라고 부르고 있지만 경에는 연기(빠띳짜 삼웃빠다)라는 말만 있습니다. 그리고 삼세양중인과는 아비담마에서 경과 다르게 해석하고 있을 뿐입니다. 무명, 행, 식識에서 식을 경에 없는 재생연결식으로 봤기 때문에 무명, 행은 전생이란 결론이 나온 것이죠. 그럼 식부터 명색, 육입, 촉, 수, 애, 취, 유有까지가 금생이 되는 것이고 생生은 태어남으로 경전에 나와 있으니 다음생生 즉, 내생(來生)이 돼서 이렇게 삼세(三世 전생ㆍ금생ㆍ내생)에 걸쳐서 거듭 윤회한다는 해석이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경에는 식識은 연기(계속 변화하여 누적되는)된 식이라고 정의돼 있으므로 몸이 무너져 죽으면, 이 식識(아뜨만이 아닌 연기된 식)이 다음 몸(새로운 몸)으로 옮겨가고 윤회한다고 부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연기(12지분)에서 무명無明 ~ 유有까지가 현재의 금생이고 아라한을 성취하지 못할 경우에 생生~노사老死가 내생이 됩니다.
@user-jr2ds7qp1q
@user-jr2ds7qp1q Жыл бұрын
삼세양중인과가 오류인 것은 아라한을 성취할 경우(심해탈 혜해탈, 열반)에는 다음 생生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aaba0125
@aaba0125 Жыл бұрын
@@user-jr2ds7qp1q결집이라고 말씀하신 그건 부처님 말씀 내용을 확정해서 그 자리에서 바로 기록한게 아니라 서로의 기억 속에 고정하도록 함께 입으로 맞춘거죠. 인도 브라만들의 베다 전통처럼 구전 합송이라고 하는 거고 그런 사건이 있었다고 그보다 훨씬 후에 사건기록으로 알려진 겁니다. 실제론 전설에 가까운거구요. 우리가 아는 니까야라는 형식으로, 기억의 모호함이나 후계자들의 의도에 의해 훼절되거나 조작되지 않도록 문자로 기록된 건 말씀하신 그 결집 합송보다 훨씬 훗날입니다.
@aaba0125
@aaba0125 Жыл бұрын
@@user-jr2ds7qp1q 그리고 부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다'는 거는 어떻게 아십니까? 채널링이나 신통력으로 아십니까? 결국 그것도 남겨진 기록으로 아는 겁니다. 제가 말씀 드린 건 외국의 빨리 어 사본 연구자들의 성과구요.
@user-br7ke2uj7s
@user-br7ke2uj7s Жыл бұрын
@@user-jr2ds7qp1q 삼세양중은 중생이 윤회를 설명할려고 만든거임. 짜가여
@user-qn1gp1dk1v
@user-qn1gp1dk1v Жыл бұрын
뭔 소린지?통
@user-jj3mo1ps5f
@user-jj3mo1ps5f Жыл бұрын
이 사람아! 12연기를 잘못이해하고........ 완전 엉터리로 해설하고 있구만////
@user-jr2ds7qp1q
@user-jr2ds7qp1q Жыл бұрын
공부가 상당히 높은 스님도 식識(viññāṇa윈냐나)이 마음이 아니라고 한 경우도 있습니다. 4부 니까야(디가ㆍ맛지마ㆍ앙굿따라ㆍ상윳따 니까야)를 전부 번역하고 꿰어서 공부하면 가장 정확히 알 수 있는데 부처님께서는 마음을 '심(心citta찟따)이라고도, 의(意mano마노)라고도, 식(識viññāṇa윈냐나) 이라고도 하는 이것' 이라는 표현을 써서 그 차이를 분명히 하셨습니다. 그러하니 대분분의 스님들이나 학자들 조차도 경의 심오한 부분까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경과는 다르게 개념들이 엉뚱하게 자기식으로 해석돼서 돌아다니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가 참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죠. 정등각(正等覺 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성취한 분)인 부처님께서 직접 설하신 내용이 자기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거나 혹은 인식되지 않는다면 모른다고 알아차려야지 그걸 배척하거나 자기 주장만을 고집해서 불교가 왜곡되거나 변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완전한 가르침이기 때문에 해석이 달라지면 발전이 아니라 변질이 되는 거예요. 부처님은 깨달음의 소회에서 '딱까(takka갈애의 형성과정)의 영역을 넘어섰다' 고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딱까를 통해서 갈애를 취하고 자기화 돼 자만심을 갖게 됩니다. 자신을 잘 살펴보면 인식하고 행위할 때마다 탐ㆍ진ㆍ치에 의해서 識이 머물고 想이 잠재해서 누적되는 것을 알 수 있고 '나' 라는 것이 오취온五取蘊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겁니다.
@user-jr2ds7qp1q
@user-jr2ds7qp1q Жыл бұрын
갈애를 완전히 소멸하여 더 이상 애를 형성하지 않고, 무명과 탐ㆍ진ㆍ치, 번뇌를 완전히 부수어 삼명으로 열반을 성취하신 부처님께 예경 올립니다.
@user-jr2ds7qp1q
@user-jr2ds7qp1q Жыл бұрын
연기(緣起) (SN 12.2-분석 경) 1. buddhavaggo, 2. vibhaṅgasuttaṃ (SN 12.2-분석 경) sāvatthiyaṃ viharati ... pe ... “paṭiccasamuppādaṃ vo, bhikkhave, desessāmi vibhajissāmi. taṃ suṇātha, sādhukaṃ manasi karotha; bhāsissāmī”ti. “evaṃ, bhante”ti kho te bhikkhū bhagavato paccassosuṃ. bhagavā etadavoca - 사왓티에 머물다. … “비구들이여, 그대들에게 연기(緣起)를 설하고 분석할 것이다. 그것을 듣고 잘 사고하라. 나는 말하겠다.” “알겠습니다, 대덕이시여.” 라고 그 비구들은 세존에게 대답했다. 세존은 이렇게 말했다. ― “katamo ca, bhikkhave, paṭiccasamuppādo? avijjāpaccayā, bhikkhave, saṅkhārā; saṅkhārapaccayā viññāṇaṃ; viññāṇapaccayā nāmarūpaṃ; nāmarūpapaccayā saḷāyatanaṃ; saḷāyatanapaccayā phasso; phassapaccayā vedanā; vedanāpaccayā taṇhā; taṇhāpaccayā upādānaṃ; upādānapaccayā bhavo; bhavapaccayā jāti; jātipaccayā jarāmaraṇa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sambhavanti.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samudayo hoti. ”비구들이여, 무엇이 연기(緣起)인가? 비구들이여, 무명(無明)을 조건으로 행(行)들이, 행(行)들을 조건으로 식(識)이, 식(識)을 조건으로 명색(名色)이, 명색(名色)을 조건으로 육입(六入)이, 육입(六入)을 조건으로 촉(觸)이, 촉(觸)을 조건으로 수(受)가, 수(受)를 조건으로 애(愛)가, 애(愛)를 조건으로 취(取)가, 취(取)를 조건으로 유(有)가, 유(有)를 조건으로 생(生)이, 생(生)을 조건으로 노사(老死)와 수비고우뇌(愁悲苦憂惱)가 생긴다. 이렇게 이 모든 괴로움 무더기가 자라난다[고집(苦集)]. 비구들이여, 무엇이 노사(老死-늙음-죽음)인가? 이런저런 중생에 속하는 그러그러한 중생의 무리에서 늙음, 노쇠함, 치아가 부러짐, 머리가 흼, 주름진 피부, 수명의 감소, 기능[근(根)]의 파괴, 이것이 노(老-늙음)이라고 불린다. 이런저런 중생에 속하는 그러그러한 중생의 무리로부터 종말, 제거됨, 해체, 사라짐, 사망, 죽음, 서거, 온(蘊)의 해체, 육체를 내려놓음, 이것이 사(死-죽음)이라고 불린다. 이렇게 이것이 노(老-늙음)고, 이것이 사(死-죽음)다. 이것이, 비구들이여, 노사(老死-늙음-죽음)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무엇이 생(生-태어남)인가? 이런저런 중생에 속하는 그러그러한 중생의 무리에서 태어남, 출생, 나타남, 탄생, 온(蘊)의 출현, 처(處)의 획득, 이것이 생(生-태어남)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무엇이 유(有-존재)인가? 비구들이여, 이런 세 가지 유(有-존재)가 있다. - 욕유(慾有-욕계의 존재), 색유(色有-색계의 존재), 무색유(無色有-무색계의 존재). 비구들이여, 이것이 유(有-존재)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무엇이 취(取-집착)인가? 비구들이여, 이런 네 가지 취(取-집착)가 있다. - 욕취(慾取-소유의 집착), 견취(見取-견해의 집착), 계금취(戒禁取-계와 관행의 집착), 아어취(我語取-나의 주장의 집착). 비구들이여, 이것이 취(取-집착)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무엇이 애(愛-갈애)인가? 비구들이여, 이런 여섯 가지 애(愛-갈애)의 무리가 있다. - 색애(色愛-형색에 대한 갈애), 성애(聲愛-소리에 대한 갈애), 향애(香愛-냄새에 대한 갈애), 미애(味愛-맛에 대한 갈애), 촉애(觸愛-닿음에 대한 갈애), 법애(法愛-법에 대한 갈애). 비구들이여, 이것이 애(愛-갈애)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무엇이 수(受-느낌/경험)인가? 이런 여섯 가지 수(受-느낌/경험)의 무리가 있다. - 안촉생수(眼觸生受-안촉에서 생긴 느낌), 이촉생수(耳觸生受-이촉에서 생긴 느낌), 비촉생수(鼻觸生受-비촉에서 생긴 느낌), 설촉생수(舌觸生受-설촉에서 생긴 느낌), 신촉생수(身觸生受-신촉에서 생긴 느낌), 의촉생수(意觸生受-의촉에서 생긴 느낌). 비구들이여, 이것이 수(受-느낌/경험)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무엇이 촉(觸-만남)인가? 비구들이여, 이런 여섯 가지 촉(觸-만남)의 무리가 있다. - 안촉(眼觸), 이촉(耳觸), 비촉(鼻觸), 설촉(舌觸), 신촉(身觸), 의촉(意觸). 비구들이여, 이것이 촉(觸-만남)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무엇이 육입(六入-여섯 인식 주관)인가? 안처(眼處), 이처(耳處), 비처(鼻處), 설처(舌處), 신처(身處), 의처(意處). - 비구들이여, 이것이 육입(六入)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무엇이 명색(名色-나마-물질)인가? 수(受), 상(想), 사(思), 촉(觸), 작의(作意) - 이것이 명(名-파생된 것)이라 불린다. 사대(四大)와 사대조색(四大造色). 이것이 색(色-물질)이라 불린다. 이렇게 이것이 명(名-파생된 것)이고, 이것이 색(色-물질)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명색(名色)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무엇이 식(識)인가? 비구들이여, 이런 여섯 가지 식(識)의 무리가 있다. - 안식(眼識), 이식(耳識), 비식(鼻識), 설식(舌識), 신식(身識), 의식(意識). 비구들이여, 이것이 식(識)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무엇이 행(行)들인가? 비구들이여, 이런 세 가지 행(行)들이 있다. 신행(身行), 구행(口行), 심행(心行). 비구들이여, 이것이 행(行)들이라고 불린다. 비구들이여, 무엇이 무명(無明)인가? 비구들이여, 고(苦)에 대한 무지(無知), 고집(苦集)에 대한 무지(無知), 고멸(苦滅)에 대한 무지(無知), 고멸(苦滅)로 이끄는 실천에 대한 무지(無知). 비구들이여, 이것이 무명(無明)이라고 불린다. 이렇게 비구들이여, 무명(無明)을 조건으로 행(行)들이, 행(行)들을 조건으로 식(識)이, 식(識)을 조건으로 명색(名色)이, 명색(名色)을 조건으로 육입(六入)이, 육입(六入)을 조건으로 촉(觸)이, 촉(觸)을 조건으로 수(受)가, 수(受)를 조건으로 애(愛)가, 애(愛)를 조건으로 취(取)가, 취(取)를 조건으로 유(有)가, 유(有)를 조건으로 생(生)이, 생(生)을 조건으로 노사(老死)와 수비고우뇌(愁悲苦憂惱)가 생긴다. 이렇게 이 모든 괴로움 무더기가 자라난다[고집(苦集)]. 그러나 무명(無明)이 남김없이 바래어 소멸할 때 행(行)들이 소멸하고, 행(行)들이 소멸할 때 식(識)이 소멸하고, 식(識)이 소멸할 때 명색(名色)이 소멸하고, 명색(名色)이 소멸할 때 육입(六入)이 소멸하고, 육입(六入)이 소멸할 때 촉(觸)이 소멸하고, 촉(觸)이 소멸할 때 수(受)가 소멸하고, 수(受)가 소멸할 때 애(愛)가 소멸하고, 애(愛)가 소멸할 때 취(取)가 소멸하고, 취(取)가 소멸할 때 유(有)가 소멸하고, 유(有)가 소멸할 때 생(生)이 소멸하고, 생(生)이 소멸할 때 노사(老死)와 수비고우뇌(愁悲苦憂惱)가 소멸한다. 이렇게 이 모든 괴로움 무더기가 소멸한다[고멸(苦滅)].” 라고.
I wish I could change THIS f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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