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시영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iscyoung_ 예쁜 사진 사용 허락해주신 시영님께 감사드리며 다른 사진도 구경하시고 싶으시다면 인스타 한번씩 놀러와주세요! 0:01 Amos Lee - Sweet Pea 2:07 Laufey - Like the Movies 4:50 Bruno Major - Regent's Park 7:48 Laufey - Someone New 11:05 Bruno Major - The Most Beautiful Thing 15:00 Ardhito Pramono - The Bitterlove 18:32 Laufey - Valentine 21:24 Ardhito Pramono - Plaza Avenue 24:07 Ardhito Pramono - Plaza Avenue 28:11 Laufey - Best Friend 30:56 Ardhito Pramono - Fake Optics 34:14 Laufey - James 37:11 Ardhito Pramono - Here We Go Again 40:30 Jack Johnson - Traffic In The Sky 43:21 Micah Edwards - I Wonder 45:54 Lizzy McAlpine - When The World Stopped Moving 49:09 Mrs. Cold - Kings Of Convenience 52:18 Jack Johnson - I Got You 55:20 Ardhito Pramono - cigarettes of ours 59:10 Laufey - Street by Street 1:02:55 Ardhito Pramono - 925

얼마 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친구랑 즉흥적으로 약속을 잡아 도서관을 갔어요. 벤치에 앉아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비춰 오는 따뜻한 햇빛과 적당히 선선한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 제가 어느 웹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았던 소소하지만 기분좋은 순간이었어요 :)🌸

내 봄은 여기에 담겨있어 머지 않아 또 찾아 올 거 같아 설렘이 가득한 여기로

봄은 뭘 하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 계절인듯. 좋은 인연을 만나는 것도 주로 봄이고, 특히 학창시절 그 선선한 바람 햇살…

작년에 부모님과 봄에 벛꽃을 보러 갔던 기억이 난다. 여러가지 부담으로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그날의 벛꽃은 정말 기억에 남았었다. 그때만큼은 진로와 시험등의 걱정들은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어릴때로 돌아간 것 같았었다. 푸른 하늘과 새하얀 구름, 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 그리고 하나 둘 떨어지는 벛꽃잎까지 모두 너무 좋은 기억이다. 절대로 잊고싶지 않은 좋은기억…

날씨가 엄청 좋던 날 너의 모든 행동들이 평소보다 더 사랑스러워 보이더라

벚꽃잎이 비처럼 내리는 길에서 살랑거리는 롱스커트 입고 에어팟에 이 플리 틀어놓고 걷고 싶다

봄에 여유로운 토요일이면 하는 것들인데 이렇게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져서 댓글 한 번 써 봐요🤟🏻🎀 나른한 토요일 아침 9시, 잠에서 깨도 침대에서 벗어 날 생각 안 하고 뒹굴 거리다가 10시 쯤에 지갑, 핸드폰 주섬주섬 챙겨서 밖에 나가기🌷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빛에 행복해지는 아침이다 생각하면서 걷다가 이제 막 오픈한 카페 들려 딸기라떼 사기✨️딸기라떼 손에 쥐고 귀에 들리는 음악 비트에 맞춰 걷다가 호수가 보이는 벤치에 앉아 딸기라떼 마시면서 햇빛 받기🌞 흔들리는 나무도 보고, 호수에 떠다니는 오리들도 보고 호수 주변 걷다가 보이는 운동기구도 한 번씩 해 보고✌🏻이렇게 힐링되는 토요일 보내고 나면은 개인적르로 곧 다시 올 일주일을 잘 보낼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한 번씩 해 보는 거 추천 드려요!

저는 서른번째 봄날이 제 인생 최고의 봄이었어요🌸 결혼하고 6년차에 시험관으로 딸둥이임신하게 돼서 하늘을 올려다 봤을때 보인 벚꽃나무와 하늘색이 아직도 기억나요 .. 정말 정말 행복했어요 🤭 지금은 얼른 벚꽃이 피면 아이들하고 손잡고 꽃놀이 하고싶네요 ^^

오늘 하루도 때껄룩 덕분에 잘 마무리합니당! 야호~

봄하면 역시 새학년의 파릇파릇한 추억인것 같아요. 첫날의 공기가 마냥 무겁게 느껴지다가도 몇개월 지나면 누구보다도 친해지지만 그래도 첫날의 어색한 그 분위기가 이제는 너무 그리워요

이 댓글을 읽고 있는 사람, 나는 당신과 당신의 가족이 삶의 모든 단계에서 큰 성공, 건강, 사랑과 행복, 지혜와 인식과 기적을 기원합니다!

삶🌱도 사랑💓도 쉼표가 필요하다. ~

코로나 전 벚꽃구경 간 게 젤 기억에 남는다 사람들 다닥다닥 붙어 길거리 음식 먹고 사진찍고 돗자리깔고 밥먹고… 참 그냥 꿈이지 이제

4월 사설 모평 끝나고나서, 같이 집까지 뛰어가서 교복 갈아입고나서 이미 지고있지만, 벚꽃보러가던 날. 언제나 예쁜 너가 또 예쁜 옷을 입고온 날.

기분 꿀꿀했는데 들으면서 풀어지고 있어요 좋은 플리 감사합니당

따뜻한 햇살, 선선한 바람, 적당한 소음과 함께 그냥 공원 벤치에 앉아 책에 몰입하고 싶어지는 플리

봄이라는 계절도 너무 좋고 봄이라는 계절에만 느낄 수 있는 봄 향기와 풍경도 참 좋은데 매년 이 시즌에는 중간고사를 대비하느라 이 봄을 만끽하지 못하는게 너무 아쉬워요ㅜㅜ 학생들 파이팅 힘내세요

칭구들이랑 봄에 학교 점심 먹고 놀이터 가서 놀고 엄마한테 곧 간다고 하고 좀만 더 놀다가 집에 가는 날이 제일 좋아요... 가는 길에 배고프면 간식 사다먹고...

봄에 정자에 앉아서 친구들이랑 도란도란 얘기할 때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데 그때가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매년마다 가족들 / 친구들이랑 벚꽃 보러 갔던거… 은은하게 바람불면 벚꽃잎이 떨어지는데 진짜 이뻤다…. 아 공부하기 싫은 계절이다,,,, 때려치고 벚꽃 보러 가고 싶다,,,,

햇살이 따뜻하게 비추고 책 냄새가 풍기는 조용한 도서관에서 창문을 보면서 밖에 지나가는 자전거, 아이들, 자동차, 길거리를 걷는 사람들을 보며 듣고 싶은 노래네요:)

떼껄룩님 노래는 상황별로 들을 수 있는 노래가 너무 다양해서 좋은듯ㅠㅠ

ㅠㅠㅠ 이거 듣고 갬성타서 썸남항테 고백했는데 받아줬어요 ㅠㅠㅠ❤️❤️감사함미다잉🤧

한강공원에서 듣기 좋을거같은노래...🌼

4월 달 쯤에 공원 가서 들으면 엄청 좋을듯ㅜ

노래가 어쩜 이리 다 좋아요? 밖에 비가 막 내리는 창밖을 보는 휴일 아침 .커피 내리고 빵 오븐에 구우면서 듣는데 소확행이네요.

아..이거 들으니까 자꾸 미국 센트럴파크에 내가 있다는.망상을 하게 되요..

매년의 봄 벚꽃 잊을 수 없지 우리의 중간고사가 시작되었다는 걸 알려주는 걸

그냥 듣고 있었는데 듣다 보니까 제가 좋아하는 Ardhito pramono 노래가 다 여기 있네요 너무 좋아요!!!

‘이런걸 좋아한다고 생각하셨다면 크나큰 오예입니다.’

요즘 사춘기가 왔다 ㅎㅎ 음 다들 사춘기 온거 알면 사춘기 아니라 그러는데 맞는고 같다 ..되게 이런 감정들이 이런 노래를 들을때 생각 나고 미묘한 감정들이 였다 맘껏 화내고 맘껏 좋아해야지 이제 그게 추억이 될테니:)

껄룩씨 봄플리..최고야..짜릿해..❤ 이거 들으면서 과학 푸는디 이렇게 포근할수가 없어요

이거 들으면서 공부 가보자고..~!

개학하고 새로운 친구들하고 같이 노는데 우리 학교엔 큰 복도 비슷하게 있어서 거기에서 자주 놀곤했음 그 복도에 창문이 많아서 햇살이 쫙 들어오고 따뜻한데 거기에서 놀고 있으면 기분이 진짜 죽여줌 ,, 창문도 오래된 창문이 아니라 새 거여서 웹드라마 촬영지에 내가 있는 기분 이 기분에 계속 되면 좋겠다 싶음

진짜 플레이리스트 최강이에요. 여태 껏 수많은 플레이리스트를 들었지만,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다 마음에 쏙드는 리스트만 들을 수 있다는건 진짜 행운!!!!! 최고에요. 매일 들어요진짜. 봄날씨와 딱이에요!!!!!!!! 이 음악이라면 어느 풍경이든 활기찬 봄으로 만들어줄 것 같아요!!! 찐!!!

얼마 전 학교에서 교실안으로 조금씩 비치는 햇빛과 활짝열려있는 창문에서 불어오는 산뜻한 바람을맞으며 기분좋게 공부하다가 학교마치면 새 친구들과 벗꽃길을 어색하게걸으면서 어떻게든 말이없어지지 않게하려고 노력하다가 예쁜 벗꽃나무를 보고 잠시동안 어색한 분위기 없어지고 여유롭게 사진찍으면서 놀았던거같아요 오랜만에 새학기감성 느껴서 너무 좋았다.:)

노래 너무 좋다 ㅠㅠ 지금 당장 한강으로 가벌라 진짜

작년 봄 쯤부터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고 그 사람과 작년 여름에 많이 친해 졌다 그리고 이번 봄을 맞이하기 전 겨울 그 사람과 사귀게되었다 이번 봄에는 또 어떤 일이 일어 날까

여기 댓글은 다 봄인데 나는 겨울에 엄청많은 경험을 했음. 유치원 다닐때 할머니의 잔잔한 동화로 하루를 시작하고 5시쯤에 마당에 나가면서 쌓인 눈을 언니,오빠,동생과 함께 눈싸움도 하면서 눈을 열심히 치웠음.다 지쳤을때쯤 엄마가 밥 먹을 시간이라고 알려주시고 밥 다먹고나서 줄넘기했던 추억이 있네요.참 그립다 그땐 아무생각없이 살았었는데ㅋㅋ

대학생때 학교 연못에 동기들이랑 돗자리깔고 둘러앉아서 치킨 먹던 봄날이 떠올라요! 그땐 코로나도 없었고, 아직 취업준비는 거리가 멀었던 시기라서 아무 걱정없이 봄바람따라 신나있었는데 문득 그립네요 ㅋㅋㅋㅋ

그렇게 나부끼는거야. 너도 나도 나는 오렌지 나무가 좌우로 도열한 가로수길을 걸으며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상큼한 과일향이 어수선한 번화가를 꽃잎처럼 하롱하롱 나붓거리며 그 일대를 가득 메웠고 아름다운 선율로 노래하는 바이올리니스트는 바야흐로 봄이 왔음을 선포하며 음표를 타닥타닥 흩뿌렸다. 그래 봄. 길거리 연주에 화답하는 새들의 합창소리와 사람들의 정다운 웃음소리를 귀에 꽂고 노래를 흥얼거리는 이 순간 훈훈한 온기를 머금은 너의 미소가 뚜렷이 보이는 이 거리에서 너의 미소에 면역이 없는 나는 간질거리는 가슴을 쓸어내리다 에취 하고 재채기를 하고 말았지 그러면 나는 한 번도 앓아본 적 없는 꽃가루 알러지 탓을 하는거야 스윽스윽 코를 비비며 벌게진 산수유 같은 코를 하고 왈츠처럼 스텝을 밟으며 너에게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면 어느새 서로를 마주보는 거리가 음...이렇게 팔을 뻗으면 닿을 거리가 되었을 쯤 너는 배시시 웃으며 내 코를 톡 두드렸어 '사과꽃이 왜 여기 피었담?' 정말 소설같은 문장으로 드라마 같은 상황을 연출하는 내 인생의 최고의 작가이자 연출가 그리고 상대배역인 너는 해사하게 웃으며 나를 만개한 꽃밭에 떨구어버려 그리고선 피아노처럼 말하지 왜 이렇게 좋은날 얼굴을 찌푸리고있어? 나는 네가 자아내는 음악을 감상하며 손으로 살짝 눈을 가려 너 있잖아. 자꾸 짓궂게 그럴래? 태양보다 더 눈부신 미소를 걸쳐놓고선 내게 왜 얼굴을 찌푸리고 있냐고 물으면 내가 어떻게 대답해야해? 바보야 이 플리를 듣고...단편을 안쓴다면 그거야말로 범죄 아니겠어?

첫곡부터 내 마음에 쌓여있던 차가운 눈이 사르르르 녹는 느낌이었다..

껄룩님 오랜만에 밤에 듣기 좋은 사랑 팝송 플리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듣는 순간 사랑 소설이 저절로 써지는데’ 같은걸로 ..

아직 학생인 저지만 어렸을 때 봄에 친구들이랑 빨리 일어나서 노는 걸 참 좋아했어요.따뜻하고,조용한 아침의 공원은 항상 즐거워요,이 추억은 저한테 평생 잊지 못할거 라고 생각해요.근데 이 플리 들으니까 그때 감정이 다시 돌아오는 느낌.떼껄룩님 플리는 항상 너ㅜㅁ 좋아요💗오늘도 감사해요

떼껄룩님 덕분에 이봄날 이오후 너무행복한시간보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고등학교때 잠깐 엎드려 자다 깨서 부스스 창밖 보는데 봄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고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커튼이 흔들거리고 있던 기억.. 꿈 같았어요

날씨가 따뜻해져서 출근길을 드디어 걸어다닐수 있다는 것,,, 파란 하늘과 따뜻한 해와 다 핀 목련과 개나리,, 아주 잠시 행복한 시간 🚶🏼🚶‍♀️🌱🌼🌿🌸☀️🌈

마음이 가벼워진다... 떠나자 망상속으로... 오예... 즐거운. 피크닉. 코로나. 없는. 오 예. 신난다...

이노래 들으면서 여유롭게 쉴수있는시간이 있을려나.. 주말에 시간쪼개서라도 껄룩님 플리들으면서 산책해야지,,

학년 바뀌고 안친한 애들이랑 같은반에서 서로 멀쭘뻘쭘하다가 좀 친한애 같은반이면 겁나 좋아하고, 근데 그 분위기 얼마 안감ㅋㅋㅋㅋ 한 3일 지나면 이미 다 친구임ㅋㅋㅋㅋ

미쳤다 선생님 이런 플리 너무 좋아요ㅠㅠ ㅠ ㅠ ㅠ ㅠ ㅠㅠㅠ 대학 입학하고 간만에 혼자있는 날이었는데 하ㅠㅠ ㅠ ㅠ ㅠ ㅠㅠ 이런노래들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주말에 중학교가 갈려서 일주일에 한번밖에 못보는 찐친을만나놀기로했어요! 걔랑있으면 가식적인 리액션이나 억텐이 나오지않고 니집이 내집, 내집이 니집같이 느껴질정도로 편한사이인데 이노래를 듣다보니 그친구와 이어폰 한쪽씩 나눠 끼고선 같이 동네카페의 앉아 아이스 고구마라떼 한잔 때리고싶어지네요 😍😍

너무 순수하던 첫사랑..? ㅋㅋㅋㅋㅋ🥲...

천따라 자전거타면서 이 플리들으니까 너무 좋았어요🤍

여기 댓글들 너무 힐링이에요

겨울에 만나서 봄에 간 나의 첫 고양이를 나는 아직도 잊지 못해요. 예쁜 나의 고양아. 나에게 봄이 되면 떠올릴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네가 나에겐 축복이고, 기쁨이었단다. 너무너무 보고싶다 별아.

저는 싱그로운 아침 커피 한잔과 함께하는 하늘과 적당한 날씨의 나들이도 좋아하지만, 무엇보다 인상깊고 오래동안 간직하고싶은건 밤의 풍경인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밥을 먹고 어둑해질 때 쯤부터 산책을 하면서 낮에서 밤이 되는 과정을 느끼는 것을 좋아해요. 그런 밤은 다음 날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잠에 들어요.

봄과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

봄이 끝나고 여름을 맞이할 순간이 다가왔던 오늘, 햇살좋은 일요일 오후에 엄마와 단둘이 도란도란 수다를 떨며 공원에 산책을 갔어요. 푸릇푸릇한 나무와 새파란 하늘은 언뜻보면 흔히 볼 수 있는것들이지만, 오늘따라 더 특별히 예뻤어요. 새소리와 여유로워 보이는 사람들까지..평화로워요. 봄날은 짧지만 안겨주는 설렘은 큰것같아요. 이 행복이 계속되기를!!

마음이 간질간질해지는 플리,,, 너무 고마워요 때껄룩

날씨가 따뜻해져서 곧 있음 벚꽃도 피겠네~ 했는데 몇일전부터 비와서….흙흙 그래두 껄룩씌 덕분에 분위기라두 내봅니다… 플리 완전 좋아요우

내년 이맘때쯤이면 모든게 다끝나고 행복하게 놀러다닐수 있길 🙃

한강공원에서 돗자리 피크닉, 자전거 산책, 락페 구경하면서 치맥 ㅠ.ㅠ 그 때 너무 그립다

2021년 봄, 너가 국어책 들고 학교 뒤 공원으로 오라고 한 그날 나는 널 볼 생각에 너무 행복했어 그저 너랑 같이 있던 잠깐의 시간이 1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선명해 보고싶어

24살 지금 남편이랑 연애하던 시절 대학교 수업을 같이 듣고 있었어요 문득 창문을 봤는데 날씨가 너무 너무 좋은거예요 그때가 4월초! 그래서 오빠 우리 교수님 몰래 잠깐 나가서 꽃구경하고 올까? 하고 둘이 나가서 학교에 활짝 핀 벚꽃구경하고 사진 찍고 잔디밭에 손잡고 누워있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지금은 29살 결혼해서 아이랑 셋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오빠 항상 나 너무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여보❤️

급식실에서 밥먹다가 밖에 벚꽃눈이 내려서 다 밥에 집중 못하고 창밖만 바라봤던 적이 있어요. 뭔가 몽글몽글했던 기억이에요😊

오후 2시. 포근한 햇살이 창문으로 스며들고 왠지 일렁대는 아직은 살짝 서늘한 바람이 반쯤 열어놓은 창문 사이로 불어오고, 점심을 먹고난 후라 나도 모르게 슬쩍 졸게되는 나른한 시간. 봄은 학교 다니던 시절, 5교시를 생각나게 하네용ㅎㅎ

일주일에 하루있는 꿀같은 휴일에 조용한 미술관카페 야외 테이블에서 커피 마시며 듣고 있어요😌 공부할때 답답한 실내에서 마스크까지 껴가며 힘들었는데 탁트인 곳에서 마스크없이 이 플리까지 함께 들으니 봄이 온몸으로 느껴져요 감사해요오우

여기 올림픽공원인가 진짜 좋은데ㅠㅠ

반이 하나뿐인 학교에서 5년째 점심시간마다 피구하는 1인…..정말 운동장에 누워서 저 아웃시킨애 언제 죽나…..하고 보고 있을 때마다 너무 봄…늒힘…

스윗피 진짜 좋아하는 노래인데 첫 곡이라 더 좋아요💛💛💛

wow i hear a lot of ardhito songs here. his doing well to his song

곧 중간고사라 이거 들으면서 공부 시작!

개인정으로 브루노 메이저 노래 너무 좋아하는데ㅜㅜ 그중 최애곡 두곡있어 행복해유

오랜 연애 끝에 작년 봄에 남자친구였던 남편이랑 결혼했던 기억이 떠올라요 :)

이번플리 진짜 개대박 온몸나른조라평안스에 이르다

선곡이 참 좋네요,고맙습니다,파이팅,입니다💖😘

듣고 있으면 언제의 봄 낮에 커튼 펄럭이는 소리만 들리며 긴팔인지 반팔인지 모를 얇은 옷가지 사이로 왔다간 바람이 생각난다 그땐 아무 걱정이 없이 자고 일어나서 밖이 껌껌해도 우울하지 않았는데

고딩이라 공원에 놀러가기는 글렀지만 저녁밥먹고 학교갈때 노을보는 맛으로 살고있읍니다..그리고 고등학교 로망같은거 하나도 없었는데 야자 쉬는시간에 운동장에서 다같이 노는데 무슨 청춘영환줄 알았어요 공부는 힘들지만..ㅠㅠ

작년 봄에 너무 힘들어서 이 노래를 듣고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올해 이 노래를 들으니 그 때가 생각나서 잠시 우울하기도 했지만, 잘 이겨낸 것 같아서 또 뿌듯하네요! 모두 올해도 행복한 봄 보내시길 바랍니다!

봄 피크닉을 가고 싶어지는 노래들 모음이네요🥰 뭔가 영화에서 여유로운 봄 피크닉을 하는 장면에 나올 것 같은 음악이에요!🌸 하늘은 조각구름이 드문드문 보이고, 잔디 위에는 꽃 몇송이가 피어 있고, 체크무늬 돗자리 위에는 맛있는 샌드위치랑 주스, 샐러드, 간식이 펼쳐져 있는 그런 풍경…💐🌷 잘 듣고 갈게요💖

인생 플리.....

Laufey와 Bruno Major의 조합이라니 ㅠㅠㅠㅠㅠ 진짜 갓띵곡을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Laufey - James 만큼 설레는 노랜 없음...

나홀로나무처럼 나도 혼자 쉬고파

너를 만났던 계절과 너를 보냈던 계절이 봄이라서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

격리 2일차 이거 들으면서 기분전환.,,(나가고싶다...)

바람이 선선하게 불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산뜻하고 기분 좋은 날씨에 밖에서 잠시 걸었던 날이 있어요. 귀에는 에어팟 꽂고 잔잔한 노래 들으면서 머리 위로 핀 벚꽃 보고 미소 지었던 날. 그런날이 생각나요 봄이 되면. 지금은 유학을 가서 경험할 수 없지만, 예전엔 새학기의 설렘으로 가득찬 채로 난생처음 교복을 입고는 두근두근하며 갔던 생각도 납니다:)

올해까지만 이거 들으면서 공부하고 내년에는 이 노래 들으면서 피크닉 간다.

이 플리 들으면 도서관에서 진짜 공부 잘돼요!

럽유🍀

이런 말하는 날이 올 줄 몰랐는데... 진짜, 주말에 카페 가서 책 읽고 폰 보고 하던 시절이 그립다...ㅠㅠ 테이크아웃만 한지 한 달 째...

아 당장 블루투스 스피커 들고 피크닉 떠나야해~~🌷✨

확실히 요새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니깐 우클렐레나 통기타소리가 너무 듣기조타☺

봄은 아니었지만 예전에 혼자 싱가폴을 갔는데, 혼자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온갖 관광지를 돌다가 너무 덥고 지치는거예요. 그러다 도시 한가운데에 분수 근처에 앉았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시원했고 호수위에 다리가 있는데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그 위를 지나고 분수를 중심으로 각자 앉아서 이야기하고 음식도 먹고 동양 서양인들이 섞여서 참 평화로웠어요 다른 인기많은 관광지보다 저는 싱가폴 하면 그 장면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그게 떠오르는 노래들이에요...ㅎㅎ

첫곡부터 너무 좋아요.

슨생님... 저 이거 맨날들어요.. 미쳤음. 요즘날씨랑 개찰떡임 정원에서 멍 때릴때랑 드라이브할때랑 퇴근할때랑 걍 계속들음

플리 진짜 좋네요 요즘 같은 산뜻한 날씨에 잔잔하게 들으니까 정말 좋아요💗 플리 좋다고 댓글 처음 달아보는데 인정합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게 부는 따뜻한 날에 친구들과 약속잡고 소풍가고 싶어졌어요,,❤️

봄이라는 계절도 너무 좋고 봄이라는 계절에만 느낄 수 있는 봄 향기와 풍경도 참 좋은데 매년 이 시즌에는 중간고사를 대비하느라 이 봄을 만끽하지 못하는게 너무 아쉬워요ㅜㅜ 학생들 파이팅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