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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기꺼이받는마음
안녕하세요? 꿈꾸는 연금술사 파로스입니다. 오늘은 부를 기꺼이 받는 마음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세계적인 책,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에서 이런 장면이 나온답니다.
그들은 다시 길을 떠나기 위해 일어섰다. 문 앞에서 연금술사는 그 둥그런 금판을 네 조각으로 나누었다. 연금술사는 그중 한 조각을 수도승에게 내밀며 말했다.
“이건 당신 몫이오. 순례자에게 베풀어준 친절에 대한 보답이오.”
“아무것도 해드린 게 없는데 너무 과분한 것을 주시는구려.”
수도승이 답례했다.
“다시는 그런 말씀 마시오. 하늘이 그 얘기를 듣는다면, 다음 번에는 당신 몫이 적어질 테니.”
아, 이 얼마나 저의 가슴을 때리는 말이었던지요.... 제가 한 편생 이 수도승처럼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저는 가난한 삶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돈 걱정없이 풍요롭게 사는 삶을 너무나도 원했지만 한편으론 그런 삶을 누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잘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좋은 조건의 제안을 해 올때는 움츠러 들며 뒤로 물러서곤 하였습니다. 그렇게 원하는 것이 많아서 신께 갈구하고 호소하던 제가 막상 신이 주려고 하니 “저는 누릴 자격이 없습니다.” 라며 뒷걸음질을 쳤던 것입니다.
한 선생님이 어린 두 제자에게 맛있는 초콜릿을 선물로 주려합니다. 받는 것이 익숙한 한 아이는 “선생님,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것인데요, 정말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라고 하며 기쁨이 가득찬 얼굴로 감사히 받습니다. 그런데 받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다른 아이는 속으론 초콜릿을 먹고 싶은데도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을 내색하기 싫어서 이렇게 말합니다. “에이, 괜찮아요. 선생님, 선생님이나 드세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럼 선생님은 다음에도 기쁘게 감사히 받는 아이에게 더 초콜릿을 주게 되고, 받으려고 하지 않았던 아이에게는 초콜릿을 싫어하는 줄 알고 주지 않게 될 것입니다. 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모두 기쁘게 감사히 받는 사람에게 더 많은 것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기쁘게 감사히 받는 사람에게는 부는 점점 더 팽창되어 갑니다. 이것이 우주의 작동원리입니다. 꼭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한다면 부와 행복한 것들을 기꺼이 선택하고 받으려고 해야합니다. 아주 기쁨맘을 가지고서 말입니다. 내가 가지려고 한다면 타인의 것을 빼앗는다거나 타인은 그 만큼 덜 받게 된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은 풍요로움으로 이미 가득차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가 어떤 삶을 살게 되는 것은 오로지 우리가 어떤 삶을 받을 것인지 선택하는 것과 그것을 받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알 세쿤다는 ´위대한 작은 발걸음´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중간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