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결심 사연신청 naver.me/5QGB8yGl ✔박은주 변호사 유투브[변호사 언니] www.youtube.com/@lawyersister

저희랑 비슷한 상황인데, 마지막에 변호사님이 말씀하신게 똑같아요. 정말로. 그게 현실이예요. 저희는 지금 애 둘이예요. 결혼준비에 든 돈에대한 문제가 5년내내 이어져서 작년에 이혼소송직전까지 갔었고, 재산분할때 제가 줘야할 돈이 넘 많아서 포기했어요.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하는게 아닙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본인 재산의 50%를 차에 쓴 허영심 있는 남자로 보일듯 심지어 부모님집에서 살면서 400벌고 300을 쓴다? 부모님들은 바보가 아니에요 차+저축금액 보면 이 남자가 허영심이 가득하고 사치품을 좋아하는건 안봐도 비디오 입니다 부모입장에서는 딸 조차 돈보고 만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들거같아요 그냥 비슷한 집안과 결혼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다른건 모르겠고 여자집 부럽다.....완전 부자네... 근데 두분 스스로는 강남진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행복과는 별개로. 근데 저축액 100....... 남자분 가랑이 찢어지겠네요 ...애초에 본인분수에 안맞게 소비를 했네요 그것은 여친분에게 맞출려고 했을수는 있으나 결국은 .....무리한거죠

남자분은 돈을 버는것보다 쓰는게 예비 장인장모의 마음에 안 들었네요. 그거 못 고치면 절대 허락 못 받습니다. 장인장모의 마음은 그런겁니다. 내 딸에게 준 재산을 불리지는 못해도 까먹지 않는 사위가 정말 최소한의 조건입니다.

남자분 월 수입 400만 원에서 지출액 300만 원 사용처가 뭔지 따져봐야 합니다. 가족의 병원비나 생활비를 보조하며 생계를 유지하느라 월 300만 원을 소비했다면 그 사정을 헤아릴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여자분은 돈 씀씀이가 헤픈 남자분 덕에 나중에 생활고릉 겪게 되실 거예요. 지금까지 살면서 돈 아쉬움 없이 살던 때와는 다른 상황이 펼쳐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둘이서 작게 시작하면 강남 3구에서 살 수 있지만 아이 낳는 순간 거지 꼴을 면치 못하리라 봅니다.

저도 변호사님 의견에 동의해요.단 인생이 다 가질수 없으니...강남.서초.송파는 자수성가 하셔서 기회를 잡으세요.그리고 부모님돈은 내돈도 사위돈도 아닙니다~

노후 준비가 안 되어 있거나 상대적으로 재력이 부족한 집안의 부모님이 아파서 병원비가 많이 들게 되거나 고민녀 본인이 육아로 일을 그만둬 외벌이가 될 때 등....돈이 필요할 때 분명 다툼이 많아질 겁니다. 왜냐하면 일방적으로 고민녀 가족에서 지원을 해줘야 할 경우가 10에 7은 될테니까요. 심지어 자동차 할부로 월급의 25% 가량을 내는 정도라면 눈에 뻔합니다. 저 정도 규모의 부를 축척한 고민녀 부모님이라면 앞선 상황도 예측이 가고 개천이란 개천은 대부분 말라서 용은 커녕 이무기도 나오기 힘든 저성장 대한민국에서 누구와 결혼 하는가에 따라 출발선이 달라질 거란 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겠지요.

나중에 내가 어릴때 당연하게 누렸던걸 내 딸한테는 못해준다는거 자체가 죄책감 들때가 올꺼임 부부싸움할때 ‘집안’ 얘기를 피할수 없고, 계속 화두가 될꺼임 지금이야 사랑하니 잘 맞다고 생각들겠지만, 차이나는 결혼한 사람들은 끝이 안좋음

난 절대 반대.... 성격 가치관이 다 잘맞는다? 그럼 모은 돈 차이가 그렇게 클리 없음. 심지어 두분 다 부모님 집에서 살고 있는데도. 그런데 몇년간 예신님 부모님께서 예랑님을 반대하니 반발심 + 콩깍지 등등이 겹쳐져서 그냥 잘 맞아보이는 것일뿐... 그리고 연애때는 잘 맞아보이는게 결혼하면 하나하나 거슬리기 시작할텐데 잘 맞다고 뭉뜽거리는것보단 얼마나 잘 맞출 수 있냐의 문제라서. 예신님 부모님이 반대 방법을 좀 다르게 했다면 더 좋았을듯. 예신님이 그저 집안차이라고 받아드리신거보먼 말씀을 좀 돌려서 하신것 같은데... 그러니 바꿀 수 없는 문제에 대한 반대라고 생각하고 더 불타오르지. 진짜 결혼하고 싶으시면 3달만이라도 부모님 집에서 나와 동거 해보시길 추천. 신혼집 찾는다고 생각하고 집 찾는것부터 시작해서 생활 습관 등 생각보다 다른 점을 찾을 수 있고 그걸 두분이 잘 수용한다면 결혼 추천...

변호사님 분석이 너무 정확합니다😂

남녀성별이 바뀌었어도 부잣집에서 반대할결혼인데.. 심지어 여자쪽이 훨씬 잘살고... 남자가 모은것도 없으면서 6천짜리 차를 개념없이 사는데.. 허락하겠냐

남자쪽에선 절대 놓치기 싫죠 전 다른 남자도 한번 만나볼것 같아요 처음엔 저도 둘이 좋다면 머가 문제냐... 둘이 잘 살아나가면 되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여자쪽은 부모님이 지원해주는것도 받아야 겠고 그렇다고 남자만 봤을때도 소비,성향 머 그닥 그런것 같고

저도 대출은 많이 있었지만 아파트 있기에 힘들게 장인어른 독대면접보고 결혼할 수 있었음 .와잎이 강남에만 살아왔고 여자분 부모님과 비슷한 자산. 장인이 자수성가한 분이시고 와잎 형제들과 그 사위들이 다 빵빵하고 인품좋아 내가 목숨걸고 도전후 성사됨. 남자분이 돈 씀씀이와 경제마인드 바꾸심 가능성 있으나 쉽진 않음.

근데 성격가치관취미도 지금 환경에선 잘맞을수 있음 왜냐면 지금은 아쉬울게없는 상황들이니 (월급을 맘껏쓸수있고, 각자 집에서 살면서 지원해주고)서로 이해심도 커질수도있으니까.. 근데 결혼해보면 아님 환경이 변하니 성격도 변하게 되고 육아,투자 등등 앞으로 살면서 부딪히는 문제들에 서로 다르게 반응하면 다른못습에 배신감까지 느낄때도 있을건데.. 난 서로를 위해 이결혼 안하는게 맞는거같음 남자도 남자지만 지금 여자분도 너무 꽃밭에 있는거같음 나쁘다곤 할수없는게 그런 환경에서 살아왔던거니 그냥 그 환경맞춰줄수있는 비슷한 남자 다시만나면 좋겠음 남자도 지금 남자수준을 받아주고 인정해주는 집가면 좋겠고

현실적으로는 여자 저 스펙이면 그냥 프리미엄 결정사에 한번 넣어보고 집안 스펙 비슷한 남자로 찾아보세요. 그 중에 성격 가치관 맞는 남자도 있을거에요. 근데 1년 정도 열심히 맞선해보고 스펙 이외에 다른 부분들이 마음에 안들면 현남친 선택하는게 낫겠죠. 이때는 부모님에게 지원 받지 말고 본인들 스스로 경제적인 부분 독립해서 시작하세요. 근데 두분 직장이 강남 주변이면 수도권 쪽으로 이사해서 통학하는 것은 힘든 부분도 있을듯합니다. 세상에는 다 가질 수 없죠. 남자의 성격이나 가치관 등을 포기하고 스펙을 택할것이냐 아니면 스펙은 포기해도 자신에게 잘 맞는 상대방을 고를것이냐 하는 문제죠.

가난이 문을 열고 들어오면 사랑이 창문 밖으로 나간다...는 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경제관념이 너무 다른데요... 남자분이 거의제로 이결혼 반대입니다

친구가 완전 똑같은 조건으로 결혼했는데요... 맨날 이혼한다고 합니다 ㅜㅜ 저 남자 입장에서는 보통사람들이 보기엔 충분히 괜찮은 조건이지만 저 여자 입장에서는 그렇지가 않아서 매번 불만투성이였어요. 그리고 애초에 여자쪽이 우월한 결혼이라 그런지 장모가 평소에도 남편을 무시하는게 좀 있어서... 장모랑 사이도 안좋아요 ㅠ 누가 그랬는데 금수저가 시집 잘못가서 동수저로 살고있다고... 그리고 주변 경험상 남자쪽이 여자보다 우월한 커플이 훨씬 잘사는거같아요. 반대로 여자쪽이 더 잘사는경우는 안좋게 되는경우 많이 봤어요. 남자들이 그걸 못견뎌하더라구요. 남자들 성향이 그래요.

제가 부모여도 반대할 조건입니다. 반대 이유는 남친의 경제관념, 그리고 여자분도 돈은 많이 모으셨지만 집안에 들어가는 돈이 얼마인지 너무 모르시는 것 같아요. 보통 주위에 보면 월세나 전세대출금 등으로만 거의 200 정도를 쓰고 사는 것 같아요. 거기에 아파트관리비, 보험, 의식주, 문화생활, 경조사비, 차량유지비 등 살아보면 돈 들어갈 곳 정말 많아요. 지금 부모님이 한달에 얼마를 쓰면서 집 유지하고 사는 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그럼 결혼이 엄두가 안 날듯요. 남자분 400 급여에 100만원 저축, 이제 겨우 6천모으고, 차는 5000 이라고 했나요? 아예 재테크 마인드가 없던지 그 집안 가장이던지 사치가 심한 사람이던지.. 결혼하면 보통 남편 용돈 30 정도 준다는 글 많이 봤었는데 남자친구한테 주유비 폰비 용돈 다 해서 60 정도로 살 수 있는지... 그리고 나머지 돈 앞으로 석 달 안에 천만원 모을 수 있는지 보세요. 결혼은 환상이 아니고 현실입니다. 이분과의 결혼은 미래는 없어 보이네요. 아이를 낳고 혹시나 외벌이가 될 수도 있는데 아마 지옥일 겁니다.

존잼 변호사님 넘 좋아요. 두분 캐미도 넘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한 질문 쏙쏙 해주시는 부읽남님 + 시원시원하게 백그라운드 읽고 대답해주시는 은주 변호사님 👍👍

끼리끼리 살아야 편해져요

남자가 스스로 얼마 모았느냐가 참 많은 걸 보여주는 거더라구요. 결혼 전에 그걸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보통 사람은 열심히 살려고하면 5천만원짜리 차를 지르진 않음. 남자쪽이 차에 쓸돈 저축하고 자기가 처한 상황을 벗어나려는 노력이 보였다면 부모님이 반대까진 안하실것같았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부모님은 남자에게서 남 시선 중요하게여기는 마인드를 보았을것임.

원래 살던 것보다 생활수준 떨어지는게 생각보다 힘듦... 사는 동네, 쓸 수 있는 돈 다 바뀌는건데... 게다가 아이 생겨서 이것저것 해주고 싶을 때 그렇게 못해주면 맘 아픔. 자기 친구들은 프뢰벨, 미키와친구들 해줄때 자기는 못해주는 거임. 이건 여자가 각오 해야함. 그래도 좋으면 OK. & 부모님은 경제력말고 딸의 결혼시장에서의 매력도를 냉정하게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음

반대였으면 퐁퐁에 취집 어쩌구했을텐데 여자집안 돈 많으니깐 갑자기 돈보는 처가가 싫다는 댓글들 달림ㅋㅋㅋㅋㅋ 다른사연에서는 댓글에 남자가 여자보다 연봉 조금이라도 더 높으면 여혐하더니 이런사연에는 돈 본다고 뭐라함ㅋㅋ이 사연도 걍 헤어지는게 답임. 경제력 같은사람들끼리 만나셈.

이건 반대죠...남자 씀씀이가 보통이아님 저건 쉽게 안고쳐집니다

남친이 결국 눈치보는 상황이 생길 수 밖에 없음 여자측 부모님 눈치보게되고 남자측 부모님들도 괜히 비교당함. 그래서 끼리끼리 만나라는거임 슬프지만

장인어르신 부자니 딸님이 번 월급 100% 다 저축 할 수 있도록 지도 했네요 모은 돈보니 남자쪽은 쓸 구멍이 많네요? 앞으로도 시댁쪽에 돈 많이 들어 갑니다 돈이 안 모이는 것 보니요 죄송하지만 정말 검소하게 살다가 재테크 잘 하셨야 되겠네요? 걱정은 됩니다

현재 강남 살고 있고, 고딩딸 키우고 있어 남일 같지 않아 댓글 남깁니다. 결혼은 이상이 아닌 현실입니다. 내가 이 남자를 위해 이제껏 내가 살아온 방식을 다 버리고 모든 걸 감수하겠다..(한 마디로 내 인생 다 희생할 수 있다) 정도의 각오가 되어있다면 결혼 강행하시고요. 그 정도는 아니고, 내가 이제껏 살아온 가치관 생활방식 이런 거 못 버린다 싶으면 이 결혼 다시 생각하세요. 평생을 강남에서 부유한 부모님 밑에서 살아온 여자가 월 400벌어 300쓰는 남자와 결혼한다? 이거 정말. 진짜. 평탄치 않을 겁니다.

여자분 본인이 결혼이 정말 본인 인생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거라면 의절할 각오하셔야된다고 봄. 부모 때문에 결혼 못해요.

우리딸이랑 비슷한 경우네요.예비사위는본인돈일억 본가에선 한푼보조없어요.심지어 딸이 급여도 휠신 많아요. 저는 딸 집사주고 증여세 딸이 분할납부중입니다.하지만 저희부부는 바로결혼승락했어요. 딸 결정을 믿으니까요..

주변에 여성사연자분같은분이 많고 결혼을 선택한분도 봐왔기에 말씀드립니다 시작은 어떨지모르겠지만 결국 친정도움받아 주거지 마련하실것같구요 강남에 살수는 있지만 평생 맞벌이 하셔야합니다 부모님 도움으로 주거는 안정을 얻을지 모르나 결국 생활은 벌어오는 소득으로 하셔야하는데 외벌이로는 스타벅스 커피한잔도 고민하는 삶을 사실꺼예요 그런삶을 살아보신적없어 모르실텐데 현실이 됩니다 *참고로 여성사연자분 월 200저축은 순수하게 100만원 쓰신다는건지?월급은 그냥 들어오는돈이고 저축하는 용도(?)이고 생활은 엄카로 따로 지출하면서 생활하는 분들도 많이봐서요~;; 아니시라면 사과드리고 존경합니다~!!!

400만원 수입에 100만원 저축할수 있다면 결혼하면 마이너스 되겠네요. 용돈 한달에 80만원으로 줄일수 있다면 그래도 생각해 봐야할 조건이네요

저희집 & 제주변 친구들 저 여자 사연자보다 부자인데... 결혼한 친구들 죄다 이혼한다 난리임.(실제로 애낳고 갈라선 친구도 있음) 절대 결혼하지마시길.......

ㅋㅋㅋ후.. 사연자랑 여기 몇 댓글 공감하며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서울 마포구에서 살고 사연자처럼 부모님이 소득이 높습니다. 저희집은 사연자분 처럼 강남집2채나 땅이 얼마만큼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부모님 소득은 대한민국 상위10% 인것 같습니다. (코로나지원금 못받고 알았어요) 저는 유학도 하고 부족함없이 누리며 잘 살아온 환경이에요. 물론 그냥 중상위쯤 이겠거니 하고 검소하게 살아온 집입니다. 반면 제 남친부모님은 자가도 없으시고 임대아파트 사십니다. (적고 보니 소설같네요) 저도 30대 초중반이고 연애도 많이 해보면서 지금 남친과 이렇게 잘맞는 사람은 찾기 힘들것 같았어요. 사람만 보면 정말 결혼하고싶지만 집안차이로 인해 저도 고민이 많이됩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도 솔직히 스트레스받습니다) 우리집이 생각한 평범함, 소박함과 남자친구집의 기준에서 평범함, 소박함의 기준이 서로 너무 달라요. 그래도 사람하나 믿고 하려는 결혼이지만 마음 한 구석 깊이 찝찝함은 어쩔수가없고 스트레스 받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전 다시 돌아오더라도 우선 결혼은 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잘맞는 사람 찾기 힘들거 너무 잘 알거든요. 후 그래도 같은 상황에 처한 여성분들이 생각보다 많구나 여기 댓글보고 알았습니다. 행복하게 잘산다는 글 보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볼께요!

여친 남친은 독립세대를 이루지 않고 살아서 조금 세상을 모르는것 같아요 그래도 부모님이 조금 도와주면 잘 살수 있는 희망도 있어보이네요 여자집과 경제적 차이가 좀 있어보이지만.. 남자측이 너무 없다는게 문제긴해도 경제력은 현실이랑 부딪혀보면서 깨달을수 있는 사람인지도 봐아할듯

저희랑 비슷한 상황이에요ㅜㅜ 다행히 예비신랑이 돈을 열심히 모았고 시부모님도 어느정도 지원을 해주기로 하셔서 겨우 결혼 허락을 받았어요! 아무래도 경제력 차이도 있고 살아온 환경이 다르다보니 계속 갈등이 생기고 부모님 지원을 받다보니 부모님 참견도 어쩔수없더라구요...ㅠㅠ 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1. 친정집서 10억 가져오고 소비수준 높고 도도한 장인장모 아니면 2. 가져올 돈은 없어도 같이 맞벌이하고 알뜰하고 장인장모가 사위를 인정해주는 집 남자는 어떤 상대를 더 원하나요?

이 채널 재밌네요.

결혼하세요~해봐야 후회하던지 만족하던지하죠~ 대신 본인선택인걸 책임지셔야죠

남친을 선택할꺼면 부모님 지원은 포기하세요. 둘다 가질수 없고 부모님이라고 저식에게 무조건 도움줘야한다 이런건 없습니다. 자수성가 하시던지 부모님 말 들으시고 헤어지고 강남 사실수있는 분을 만나시던지 해야됩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두분 모두 부모님 도움 죽어도 안 받어라는 마음으로 살면돼. 부모한테 병원비며 생활비까지 줘야되는 사람에 비하면 호강에 초쳤지. 사낭하면 결혼해!❤

가난이창문으로들어오면 행복이 문으로나간다는말이 괜히있는게아님.. 애낳고살아보면 겁나 쪼달림.. 강남에 잘살다가 쪼달려보면 결혼후회하게됨..

저 또한 여기 사연자분과 비슷했어요. 제가 남편쪽...ㅎ 그 당시 저는 -2000만원 + 경차 할부 400남고 원룸 살때였어요.(+고아) 둘이 교제하는 것부터 많이 반대하셨어요. 와이프는 여기 사연자분처럼 강남은 아니어도 나름 좋은 집안이셨거든요. 그때 '가난은 옮는다' 라는 말을 엄청 들었어요. 특히 장인어른이 정말 많이 하셨죠... 그래서 제 의지 보여주려고 엄청 노력했습니다. 투잡 뛰면서 위에 부채들 1년안에 갚고 3년동안 적금들(그 당시 풍차덕금이 유행해서 풍차적금을 했었어요.)로 1억을 조금 넘게 모으니 그때부터는 그래도 장모님은 얼굴은 봐주시더군요. 그렇게 몇 년을 노력해서 겨우 허락 받았어요. 결혼은 니들이 하는거지... 그렇게 좋으면 맘대로 해라 라는 뉘양스로 말이죠 ㅎ... 사실 아직도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래도 쇼핑때 같이 다녀주시는 정도까지는 왔네요. 아직 장인어른은 절 미워하시만요😂 두분 화이팅입니다!

저도 괜찮을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안 괜찮더라고요. ㅎㅎ

결혼은 사람 보고 해야합니다. 나와 맞는 사람 만난건 천운입니다.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더라구요. 벽이라고 느끼지 않고 파도로 넘기더라구요.

혹시 남친소비 300중 200이상이 데이트비용인가요? 이부분이 제일 중요할 듯!

여러가지가 다 비슷해야 편안한거 같습니다.

남성분이 다소 분수에 맞지 않는 소비를 하는 것 같은데, 본인 성향도 있겠지만 여성분의 라이프스타일에 무리해서 맞추고 있었을 가능성도 큼. 결혼하면 무리하는 게 싸움이 됨. 남자도 스트레스 많이 받을거고 그러면 사이도 안좋아질 수 있음. 온갖 역경과 고난도 극복할만큼 서로 좋아 죽거나, 여성분이 주변 강남 지인들 시선 상관 없이 악착같이 살아갈 수 있는 분이거나, 남성분의 소득이 빠른 시일내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 가능할지도. 둘의 경제적 가치관 차이가 평생 좁혀지기는 힘들다고 봅니다.ㅠ

모든게 잘맞는 남친?만나기 어렵죠 근데 혹시 부모가 만났는데도 저런 소리 나오는 거면 남자 다른 부분에 있어서 별로일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람이 인성이나 미래성이 정말 괜찮으면 한번 만남이어도 뚫고 나오거든요 그거 보는 연륜 무시못한다고 봅니다.

이결혼의 핵심은 결국 경제력인데 둘이 정말 부모의 지원없이 평생 지낼수있는 각오가 되어있는지만 해결된다면 무난하게 결혼할듯 합니다. 단!! 절대 '지원없이'라는 조건이 필요하죠. 그렇게되면 먼 훗날 신부부모님도 신랑에게 마음을 돌리지않을까요?

남자쪽 소비내용에서 데이트 비용이 얼마나 나가는지 따져봐야 할꺼 같아요, 사실 잘사는 여자친구 생활수준에 맞춰 데이트를 하셨다면 비용이 커져서 저축액이 작을수있고 , 여자쪽도 부모님이 지원해주시는 부분이 많으면 저축액이 커지더라구요. (고정비용지원-차 품위유지비같은) 가설을 한번 세웠어요

늦은 결혼 한 40대 여자입니다 성격 가치관 취미 맞는 사람 거의 찾기 어렵습니다 특히 나이 들수록 이요 그래서 왠만하면 결혼 하는거 추천드려요 근데 경제적 문제 또한 결혼 후 제일 큰 불화와 이혼의 원인이 되는것도 사실이예요 제가 봤을 때는 2가지를 확인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첫째, 남자분 저축 100은 심했네요 씀씀이가 너무 커요 집에서 사는데 200~250은 저축해야죠 여성분은 300에 200 저축하면 서울사는데 매우 검소한것 같네요 결혼하면 씀씀이가 달라서 부부싸움 할 확률도 큽니다 둘째, 여성분이 지금 사는 환경보다 못해도 정말 괜찮은지 입니다 결혼은 정말 현실이거든요 두분 수입으로 봤을때 맞벌이 꼭 필요합니다 아이 낳으면 돈은 더 들어갑니다 아이 키우면서 일하는거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그리고 여성분 강남산다 하셨는데 결혼하면 다른지역 빌라로 갈수도 있고 낙후된 아파트로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일단 구경삼아 집을 찾아보세요 집이나 환경등이 살아도 본인이 정말 괜찮은지도 보셔야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 원만한 결혼생활을 위해서 사람과 경제력 둘다 결혼의 중요한 요소에요 그래서 어느한쪽에 치우치지말고 적정한 선에서 결정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다 만족할수 없으니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는 어느정도는 내려놓아야 하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부모님 눈에 드는 사람 찾기 쉽지 않아요 왜냐면 부모들은 내자식이 최고거든요 반대는 참고만 하시고 본인인생이니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현명하게 판단하는게 중요해요. 그러니 지금부터 우리가 결혼할거면 남친이랑 알뜰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찾고 자신없다싶으면 부모님 말씀 따라야죠. 근데 인생에서 늘 행복하고 늘 좋은 일만 있는게 아니라 그 누구나 힘들때는 반드시 와요 언제오냐가 다를뿐이죠.

남자가 잘생겼나보네요

내가 딸키우는데 재산 없는 머스마가 월 400벌면서 차 5000짜리 신차 몰고다니며 딸이랑 결혼하고 싶다하면... 강남이 아니라 모든 부모가 똑같이 생각할듯

부모님 말씀이 백퍼맞지만 가치관이 맞는 남자라면 오케이!! 대신 남자분 씀씀이등은 무조건 고치셔야 할듯하네요 ㅎㅎ 일단 먼저 남자분이 장인장모님께 인정받을 수 있는부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상하다던지 듬직하다던지.. 단점을 메꿀수있는 ㅎㅎ

장기적으로 보면 결혼생활이 쉽지 않을 것 같음 남자 쪽 소비 패턴도 그렇고 여자 쪽 부모의 성격도 왠지 보이니 둘이 안 만나는 게 맞음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됨 단,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려면 다른 걸 포기해야 될 수 있음

결혼이 현실이란건, 여자가 저렇게 남자랑 취미랑 가치관이 잘맞다고 결혼해봐야 결혼해서 당장 시댁에 용돈드리는 일부터 시작해서 명절에 시댁부터가서 일해야하고, 그래봐야 며느리라고 시댁가서 설거지하고 이런거하다보면 현타올거예요. 남자랑 잘맞아서 꼭 결혼하고싶다하고 결혼해봐야 결국 남자만 신경쓰면서 살순없는게 결혼이란거. 그리고 그 남자조차도 내 남자친구랑 시어머님 아들은 다른 사람이란거 꼭 고민해보면 좋겠어요. 시어머님 아들인 씀씀이 크고 모아둔돈 없고 집형편도 안좋으면서 나랑 취미랑 가치관만 맞는 남자랑 같이 수십년 사는거 괜찮겠는지요.

돈이야 뭐 부모님이 결국 물려 주시겠지만, 그냥 사는 내내 고생은 하겠지요. 잘 맞는 정도가 부족한 경제력을 커버할 정도인지 본인이 판단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ㅋㅋㅋ근데 중요한 건 저러다 결혼 못 해요. 부모님 마음에 차는 결혼상대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있다해도 극 소수고 30대 중반후반 까지도 결혼 상대 못 찾아서 소개팅 일주일에 세네개씩 하고 다니는 멀쩡한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저도 비슷한 결혼을 했습니다. 저도 아내도 강남 살았는데 저희 부모님은 아내가 사는 동이 마음에 안들고 장인어른 직업이 맘에 안든다고 반대하셨었어욬ㅋㅋ저같은 경우는 반대하시던 어머니께서 병으로 돌아가셔서 설득을 못한게 한입니다. 그리고 나중에야 께달았는데, 부모님이 아내를 반대하셨던게 너무 답답했는데 사실은 제 스스로가 부족했기 때문에 부모님께 신뢰와 믿음을 얻지 못해서 내가 원하는 배우자를 부모님께 설득 시키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쉽지 않겠지만 부모님이 잔소리하시거나 못미더워 하시는 본인 스스로 의 모습을 고쳐 가는걸 보여드리고 믿음을 얻어 설득하고 진행하는게 이상적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근데 결혼만 허락받으면 나중에 애 낳으면 아무리 완강한 부모님도 손주 보고 싶어서 수그러드시는 경우들이 많더라구요. 대신 딜을 해야겠죠 뭐 착실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게 뭐 지원 안 받고 해보겠다던지. 저는 감정 상하지 않는 선에서 밀어 붙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어차피 내 인생이잖아요? 돈은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살아집니다만 결혼을 생각할 수 있는 이성은 잘 안 나타납니다. 후회 해도 내가 하는거고. 그치만 무엇보다 그 힘든 상황 같이 이겨나갈 의지가 서로한태 있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8년 연애 결혼 했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그때 포기하고 결혼하지 않았다면 갖지 못했을 행복인것 같아요.

씀씀이나 경제관념은 자식 생기고 결혼하면 충분히 바꿀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하면 지금보다 데이트비용 훨씬 적게 들어갑니다. 지금은 남친이 여친 수준 맞춰준다고 무리해서 소비했을 가능성도 큽니다. 그런데 성격, 가치관, 취미 맞는 사람 찾기가 쉬울까요? 여자분 사연보니 부모님이 반대하는 남친과 수년이상 사귄걸로 보이는데 그만큼 남친 사랑하고 잘맞으니까 자 참고 견딘거 아닙니까? 아니면 남친 몰래 결정사 통해서 전문직 혹은 돈 좀 있는집 자제분들 한번 만나보세요~ 능력있고 자신감 넘치는 전문직 남자도 있을꺼고, 사연자분하고 비슷한 사연을 가진 강남출신 남자도 있을겁니다. 그 사람들 직접 마주해보고 과연 내 남친보다 더 좋은지, 평생 같이 살아도 괜찮겠는지 부딪혀보세요. 만약에 그래도 지금 남친을 선택하시겠다면 결혼후에 갈등이 생겨도 절대 남하고 비교하지 말고 부모님한테 일러바치지도 마세요. 여자분이 능력좋거나 집안 빵빵한 남자 포기하고 왔듯이 남자도 평생 눈칫밥 먹고, 무시당할거 알지만 사랑하니까 결정한 결혼입니다. 남자는 누군가에게 인정받는다고 느끼면 목숨까지 바칠수 있는 동물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언제든 떠날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구요. 결혼하면 부모님 근처에 살든말든 훨씬 붙어있는 시간 많은건 남편입니다. 다른건 다 바꿔도 못바꾸는게 가치관과 성격입니다. 소비습관, 씀씀이는 결혼하면 바꿀수 있어요. 먹던거 조금 덜 먹고, 입던거 조금 안좋은거 입으면 됩니다. 그거 바꾼다고 큰일나는거 아닙니다. 남들 시선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결혼하면 진짜 친한 친구도 만나기 힘듭니다. 매일 붙어있는 내 배우자가 누구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배우자야말로 평생의 친구이고, 동반자입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집에서 TV보고, 산책하고, 마트가서 장보고, 커피한잔 마셔도 행복하고 재미있는 사람이라면 그걸로 된겁니다. 바꿀수 있는건 고민하지 마시고, 평생 바꿀수 없는게 뭔지 잘 생각해보세요.

저는 경찰공무원이고 90년생, 33살인데요 나이대도 비슷하고 연봉도 6천정도로 비슷한거같은데 1년에 청년도약계좌 70만 + 적립식etf 투자 200만 이렇게 꼬박 박아도 통장 잔고가 늘어납니다. 1년에 대충 3500~4000정도는 저축합니다. 근데 저 연봉에 월 저축액이 100만이면 정말 경제관념 없는거에요. 예외라면 어린 시절 홧김에 5000짜리 차사고 집도 나와서 자취한다면 저 저축액이 이해는 가네요. 평소 씀씀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경제관 가지고 있는지 잘 살펴보시고 그걸 사연자분 부모님한테 잘이해시킨후 결혼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진짜 현실적인 이야기인데 나이 30넘어서 가치관 성격 취미 다 맞는 사람 만나는거 힘듭니다. 본인이 객관적으로 외모가 상급이라서 조건 좋은 남자 금방 만날수 있다면 모르겠는데 평범한 외모 수준에 30대가 넘어갔다면 6각형 남자는 커녕 5각형 남자도 찾기 쉽지않습니다... 새로 누군가를 만나도 연애 1년, 결혼준비 1년이면. 어? 하는사이에 35살 36살입니다. 생각보다 평범한 조건 두루두루 갖추고 있는 6각형 남자나 여자 별로 없구요. 현실적으로 4,5각형만 되도 괜찮다고 봅니다.

이 결혼 반대합니다.

여자분 지원받을 거면 부모님 말 들어야 하고 지원 안 받고 상속도 포기 할거면 부모님말 듣지 마세요

친정엄마될 사람은 딸이 경제적으로 부족하고 내가 능력있으면 도와주고 싶습니다 해주고 해주고 하다가 늘 속상해 하실거예요 ㅠ

제가 결혼할당시랑 비슷하네요.. 스펙좋은남자들(거의다 법조계) 다걷어차고 오직 사랑으로만 결혼했는데.. 아빠가 첨에 반대심했는데 인성이 200%라고 허락해주심 오히려 저희엄마는 첨부터 같이 결혼 밀어부치셨었어요;;; 결혼 10년된지금 아들딸 정말로 예쁘고 제가 태어나서 젤 잘한일이지만 결혼은 제일 후회할정도로 내가 미쳤지 싶을때가 많습니다.. 사랑따위안바라고 오로지 돈만보고 남자잘만나 인생역전한 주위 볼때 제일 현타옵니다. 그래도 내새끼들은 젤 예쁩니다

서울에 집도 없으면서 차부터 끌고 400에서 100저축은 심했지

보통.. 사연에 나오는 수입은 세전인가요 헤우인가요?

음..저도 친정집이 강남에 건물3 아파트2 지방에 몇몇 더 가지고 계시고 모은돈도 비슷했는데, 저런 남자친구 만났었어요. 당시에는 남자가 나랑 가치관도 똑같은 것 같아서, 착해서, 잘해줘서, 저 시댁 상황이 무한 긍정적으로 보였는데.. 결론은 헤어지고 저랑 비슷한 남자 만나 결혼했습니다. 환경이 비슷하니 성향도 비슷하더군요. 후회? 조금도 없습니다. 돈만의 문제가 아니고요..결혼하고 애낳고 명절마다 다세대주택 시댁 가서 일해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현실인지한 덕분에 강남에서 신혼살림 차리고 애 둘 낳고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집안 경제력차이 많이나면 힘들어요~ 없는 집안쪽이 아쉬운 소리들을 일이 많이 생길텐데 처음엔 감당 할수 있다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현실은 비참할 확률이 크다는거....그리고 경제력 차이나면 거기서 오는 집안의 가치관 차이도 달라 결혼하고 나면 연애때와는 확 다르다는걸 느끼실테고 사연자분 경제적으로 힘들더라도 친정에 얘기하기도 힘들겁니다. 신중해야할 문제이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반대입니다. 그냥 결혼은 서로 비슷한 사람들끼리 하는게 제일 맘편한 것 같아요~

냉정하게 여자 부모님입장 이해감 비슷한 재력아니면 기생충으로 밖에 보이지않음 끼리끼리 유유상종은 상위그룹에서 더 심할수밖에없음

삼십대 중반에 헤어지고 난 뒤에도 성격, 가치관, 취미 잘 맞는 사람 얼마든지 만날 수 있어요. 심지어 결혼한 상태에서도 가능! 그러니 굳이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할 필요는 없어요

저희 부부와 벌이 등이 비슷해요 (시댁도 비슷 친정은 강남정도는 아니시지만 노후자금 충분하시고 결혼생활 중간중간 도와주시는) 저희는 양쪽 도움 하나도 없이 저희 모은돈으로 결혼하고 집 늘려갔어요 아이둘키우고 잘 지내는데 저희 돈만으로는 강남서초 쪽에서 살 수는 없어요ㅠ 여자분께서 본인이 지내던 곳의 환경이 아닌곳에서 지내실수있는지 남자분 씀씀이를 케어하실수있는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전 신혼초 원룸같은 방하나 거실 하나(당시 전세 적게 넣고 남은 금액 투자중) 에서 첫아이 낳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참 좋았어요 좁아서 둘이 이야기도 더 많이 나누고 ㅎㅎ 내 행복은 내가 만들어가니까요^^ 지금은 아이둘 키우기 넉넉한 곳 강남은 아닌곳이지만ㅋ 에서 살고 있어요ㅎㅎ 힘내세요!! 다만 변호사님 말씀은 맞아요 남편 점수가 낮으면 힘든 일이 조금씩 있어요;;ㅎㅎ

둘다 30이 넘었는데 부모로부터 독립을 안해본거라면 세상물정을 모르고 있을수도..

제얘긴줄 ㅜㅜ 9:49 저희엄마가 딱 이 생각으로 지금 반대 중이신데 ㅜㅜ 지금 니거 누리는것들 하나도 못누릴꺼라며 ㅜㅜㅋㅋ 그래도 생활력이있다면 헤쳐나갈 수 있다하니 힘이나네요 ㅎㅎ

남자가 맞춰줬다는 생각은 안해봄? 남자는 로또 맞은거임. 요즘은 있는 집에서 아무리 전문직이여도 집안 차이 너무 나면 열쇠주고 안보내는데...

여자분도 씀씀이가 작지 않을걸로 추정... 주거비부터 해서 평소 부모님이 내주는 부분이 많으니 많이 모은게 아닐까요; 그러니 부모님이 감당 가능하냐 그리 걱정하시겠죠ㅜ 다 갖추고 신혼 시작하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눈만 좀 낮추면 형편에 맞게 다 살아갈 수 있을거예요ㅎ

경제상황이 차이가 나면 믿고 진행시킬만한 성실함이라도 있어야되는데 그것도 안보이네요 5천짜리 차 구매한것만 봐도 과시 성향도 있어보이네요

월급 300따리 30초반 여자가 1억8천? ㅎㅎㅎ 월급 100% 저축에 생활비 엄카 찬스 아닌가?

난 이결혼 반댈세 ~ 지금은 다 맞는것같죠? 살아봐요 다 안맞아요 ㅎㅎㅎ 사랑 !!! 그거 그렇게 오래 안가요 ~ 확인하고 싶으심 앞으로 3년후에 결혼계획세워서 열심히 돈모으며 부지런히 연애 하고 그때가서도 좋으면 부모님 도움없이 결혼하세요

성격 가치관이 맞는지는 결혼해서 애낳고 살아봐야 알수있지..

살아온 환경이나 재력차이가 많이 나는데 성격 가치관 취미가 맞는다는게 이상함

합계 소득 월 700만원 커플도 결혼을 주저하니, 대한민국이 망하는 건 필연이겠네. 강남 떠나면 죽는 건가? 부모 지원 없으면 ..... 다세대에서 시작하면 ...... 그냥 죽는 건가? 그 부모는 그 자산을 죽을때 싸들고 갈 건가? 좀 있는 집이 살 집 도와주면 안되는 건가? ㅉㅉ 대한민국이 망국이 되는 건 필연이다.

그럼 데이트는 어떻게. 반반하나요

알아서 하겠지요… 내 앞길만 생각하자!!

저남편 애기네요. 남편분 자격지심 없으면 괜찮지만 남자들은 자격지심 다 있어요. 결혼은 모든것의 결합이에요. 내가 손해보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해야 결혼이 가능해요

저는 처가에서 2년 정도 반대 했어요. 카페에서 장모님께 무릎도 꿇었었고. 장인어른은 저를 보실때면 넌 아직도 쟤 만나냐? 이러셨습니다. 변호사님 말씀데로 연봉이 높은 전문직이나 아파트 하나 정도는 해줄수 있는 집을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부모 안모시는 조건도 있으셨죠. 제가 장남이었거든요. 저는 제시하신 조건 모두 충족 할수 없었어요. 그렇게 2년을 버틸수 있었던건 지금 와이프 덕분이었습니다. 못버티고 헤어지자고 했을때. 내가 헤어지자고 말할때 헤어지는 거라고 다신 그말 먼저 하지 말라고 해서. 버틸수 있었습니다. 사연처럼 처가가 잘 살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런 가정에서 와이프가 어떻게 살았는지놀랐었죠. 그래도 첫째딸을 보내는 것이니. 좋은 곳에 보내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를 했습니다. 결국 딸을 못이기 셨지만, 다시 제시하신건 너희집 재산을 오픈하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럴려면 저희 아버지 도움이 필요했죠. 아버지는 소유하신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뗘 주셨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미안하고 큰 결심이셨을거에요. 이렇게 어렵게 어렵게 결혼을 해서. 저는 보란듯이 잘살아 보겠다고. 매사 최선을 다해 살고 있습니다. 양가 도움없이 아파트도 소유하게 되었고요. 물론 대출이 있긴하지만요. 처의 부모님은 지금 이혼을 하셨고 장인어른은 비인두암에 걸리셔서 몸이 많이 불편하시고 기초수급받고 사십니다. 장모님은 저한테 매번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저는 부모님 마음 다 이해한다고 하죠. 결론은 서울은 아니지만 지방에서 아파트 한채에 아이하나 키우면서 모자라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게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저도 사연 남 처럼 결혼 전까진 철이 없었죠. 장인장모에 의해 세상을 많이 배웠고 지금은 제 자리에서 열심히, 잘 살기 위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남자집안 덜 좋고 저축한 돈이 적어서 문제되는게 아니다. 남자 저축액과 차를 보면 그 사람의 경제 관념이 나옴. 그런 마인드라면 힘들다. 현실을 직시하고 개과천선하는 모습으로 처가쪽에 정면돌파한다면 가능성 있다. 그런데.....사람이란게 살아가는 모습 갑자기 바꾸는거 힘들다. 나라도 꺼리는 사위감이다.ㅠ

안준다 해도 결국 줍니다 부의축적 목표중엔 이세 대물림 , 우리 dna,가 그렇습니다 제발 다 쓰고 가십시요

어차피 정답은 없는거아님? 인생의 중대사는 남의 의견보다 본인이 선택하는게 최소한 후회는 없음.

요즘 장서갈등도 장난아님.. 결혼하고 그 사이에서 괜히 고생하지 말고 더 생각해보자

남자가 데이트비용으로 많이 쓰고 있는 것 같고 여자분이 30대 초인데 사무직으로 1.8억을 모았다는 것은 성실하게 모은 게 아니라 증여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남자분 월급 400에 저축이 100. 소비성향이 강하시네요. 데이트비용을 100%냈어도 쉴드 못 쳐요. 왜냐구요? 이 정도면 여자분께 우리미래를 위해 돈을 모아야겠다. 데이트를 절약해서 하자고 했어야하죠.그리고 자기 연봉보다 비싼 차를 사셨죠. 여자분 300에 200 저축. 100만원 소비. 이건요. 부모님께서 옷, 가방같은 소비를 지원해주시고 계시다는 거에요. 결혼하시면 백화점 안녕입니다. 송파 강남 전월세 가격부터 알아보세요. 그리고 다른지역에서 살아야한다는 걸 알수있으실거에요. 몇년째 이정도도 안알아본 것도 아마 부모님 그늘아래 넘 편하게 사시고, 현실을 모르고 사셔서 다 이정도는 산다고 생각하고 계신거 같아요. 여자분 결혼하시고 싶으심 하세요. 하지만 이런 현실적인 생활을 알고하세요.

서울에서 본인들 돈으로만 월세든 대출받아서 전세끼든 (부모님 도움 일절x,강남은 꿈도 못꾸고 서울 외곽지역)동거 최소 1년 살아보고 그래도 난 너무 행복하고 미래가 그려진다 싶으면 결혼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본인이 결혼 안해도 상관없다 그러면 연애만하시고 결혼은 해야겠다 그러면 결정사 같은데 가시면 돼요.

혼자사는게 젤편하겠네요 ㅋ😂

가치관이 맞는게 아니라 남자가 맞춰주며 비슷한척 한 거겠지. 그 정도 입 터는게 뭐가 어렵나? 여자분 너무 순진하고. 세상엔 내 편인척 하지만 나를 이용하려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아셔야지. 집값 생활비 알아보려는 노력도 안하는거 보면 게을러. 남자 허영심 심한건 다른 분들이 댓글에 썼고. 결혼하더라도 지금보다 계급이 쑥 내려간 궁핍한 생활을 해야 하고 남자가 정신차려서 돈 모을것 같지도 않아 지옥이 될 거임. 그래도 좋다면 결혼하는 거지 뭐.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절대 하는거 아닙니다...

남자친구 이 영상 꼭 보여주세요. 사연자분 보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