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 주목※ 공부, 왜 해야 하나요? 오은영 박사의 해결책 방안은? | KBS 21052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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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жыл бұрын

※부모님들 주목※ 공부, 왜 해야 하나요? 오은영 박사의 해결책 방안은?

Пікірлер: 75
@user-rw2ze9hf6r
@user-rw2ze9hf6r 3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너무 특출나지 않아도 되지만 나중에 내가 무언가를 하고 싶을 때 공부하는 법을 몰라 포기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공부시키는' 타입이셨습니다. 저는 그런 엄마의 교육방식에 동의해서 딱히 동기부여도 없고 꿈도 없었지만 적당히 교육과정 따라가며 공부했죠. 그래도 꼴에 낮은 성적을 받으면 슬프기는 해서 침울한 얼굴로 성적표를 들고 가면 엄마가 성적표에 대해 물어보시려 하다가도 입을 꾹 다무시곤 다음에 또 잘하면 되지 하시며 과일을 깎아주셨습니다. 지금은 저도 꿈을 찾고 어느때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때 엄마가 이렇게 이끌어주시지 않았다면 저는 정말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 포기했을지도 모르겠네요.
@user-mq4jr1qw5x
@user-mq4jr1qw5x 3 жыл бұрын
진짜.... 공부는 이제야 공감이야... 어른들이 하라고 하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거였어.... 명문대고 뭐고 그건 둘째적 문제고 가장 첫번째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인 것 같아
@user-bz7ok3pm6n
@user-bz7ok3pm6n 3 жыл бұрын
독일에대한 수업을 들었을 때 가장 인상깊었던게 독일 사람들은 아이들의 독립(상식, 취미, 토론,인성을 통해 하나의 독립된 사회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교육한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도 항상 교육의 진짜 목표를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요...
@sanctus722
@sanctus722 3 жыл бұрын
ㅇㅇ
@jha4556
@jha4556 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노예을 양산하기 위함같음…ㅠㅠㅜ
@PPuyo1
@PPuyo1 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의 교육목적은 수능점수 고득점하는 방법을 목적으로 삼고있죠.
@user-yx9yp9kx7m
@user-yx9yp9kx7m 2 жыл бұрын
좋은 주제입니다
@user-tp4pg5yu1b
@user-tp4pg5yu1b 3 жыл бұрын
공부는 솔직히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이 문제임....그냥 더 알고 싶고 공부하는게 재밌는데 학교 공부에서 벗어나는 질문을 하거나 하면 무시하고 그럼 무시당하면 알고 싶은 건 안가르쳐주는데 공부가 당연히 재미없지 일부 소극적이고 무기력한 아이들이나 너무 산만한 친구들 외에는 다 어릴땐 배우는거 재밌었을걸
@user-xl3pf8vq2x
@user-xl3pf8vq2x 3 жыл бұрын
근데 다른나라아이들도 공부 싫어하지않나요....
@koleanan1001
@koleanan1001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이 학교 공부에서 벗어나는 질문을 무시하는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1. 학년 교육과정보다 수준높은 질문은 이에 대답하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그러면 한명을 위해 다수가 수업을 못듣는 기현상이 벌어집니다. 2. 학교 공부에서 벗어나는 질문을 한번 받아주면 그 다음부턴 일부 학생들이 이를 악용하여 이상한 질문을 남발하여 수업 분위기를 해칩니다. 그 상황에서 선생님이 선별하여 자르면 차별논란까지 휘말립니다.
@user-zz3kj7dw7c
@user-zz3kj7dw7c 2 жыл бұрын
@@koleanan1001 그럼 수업 끝나고 그 아이가 궁금해했던거 따로 불러서 알려주면 되잖아요? 이건 수업시간에 방해가되지않지만 선생님의 자유시간이 줄어드니까 하기싫나요?ㅋ
@koleanan1001
@koleanan1001 2 жыл бұрын
@@user-zz3kj7dw7c 본인은 수업중 질문을 전제로 하여 위와 같이 의견을 남겼습니다. 물론 쉬는시간 학생의 질문은 교사가 해당 학년 교육과정 내에선 친절히 답변해야지요^^
@user-zz3kj7dw7c
@user-zz3kj7dw7c 2 жыл бұрын
@@koleanan1001 그런 질문 받으면 그 아이한테 “시간이 모자르니까 쉬는시간에 설명해줄게” 라고 말해주세요 수업시간에 애들앞에서 “그건 몰라도되는거야”같은 말하면 애가 그거 다 기억하죠
@user-bg8on3id8p
@user-bg8on3id8p 3 жыл бұрын
저는 46년생 두손주를 양육 하는 아무것도 모르는 할미데 박사님의 강의 말씀 듣고 양육 방법를 배워 조금씩 두손자에게 활용할수 있어 참 많이 감사합니다 앞으로 계속 귀한 말씀 강의 듣고 두손주를 잘 양육하면서 키워 보도록 노력하는 할미가 될것을 다짐해 봅니다.~감사합니다.~^^
@hizzazang
@hizzazang 2 жыл бұрын
대단하세요~ 손주들에겐 이미 너무 좋은 할머님이세요. 응원할게요^^
@user-vr5ht6gf5d
@user-vr5ht6gf5d 2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
@inanewatmosphere2474
@inanewatmosphere2474 8 ай бұрын
정말 대단하십니다.. 배움엔 역시 나이가 없군요. 할머님을 보니 손주들도 분명 배움에 일가견이 있을거 같네요^^
@minseoksong1383
@minseoksong1383 3 жыл бұрын
어릴땐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이해하고 적성을 찾도록 노력해야지 무조건 공부해라는 너무 구시대적인듯. 우리나라도 바뀔때 됐음
@rocomoco9518
@rocomoco9518 3 жыл бұрын
근데 님도 그러셨겠지만 어릴땐 좋아하는게 매일 바뀌죠ㅠㅠ 장래희망 매년 바뀌고...그 와중에 딱히 뭐가 되고 싶다 그런게 없는 애들도 있고..좋아하는걸 찾았어도 그걸로 먹고 살 수 있을지는 또 다른 얘기고..어렵죠ㅠㅠ
@minseoksong1383
@minseoksong1383 3 жыл бұрын
@@rocomoco9518 네 동감이요. 커서도 대다수 어른들이 자기가 좋아하는게 모르고 살아가는게 대다수인데요. ㅋ그럴려면 사회가 여유가 있고 자기 적성을 파는 교육 시스템이 갖춰져야되는데 아직 힘들죠. 제 생각에는 대학에 전공을 정해서 가는 시스템부터 바뀌어야된다고 봅니다.
@user-tp4pg5yu1b
@user-tp4pg5yu1b 3 жыл бұрын
근데 초등학교, 중학교때 공부를 안하면 기본 소양이 없어지고 솔직히 고등학교도 문제 풀이 빼고 내용이라도 알아야지 그런것도 모르면 멍청해서 어떻게 사냐....
@user-zu9ze3ux6i
@user-zu9ze3ux6i 3 жыл бұрын
지금 자유학기를 중학교1 학년에 하는게 말이 안되죠 ㅋㅋ 진짜는 좀더 큰 고등학교에 해야 해요 직업체험두 불가능한 나이에 아이들이 더 학력이 떨어지게 만드는 시간낭비의 시간이 될뿐
@beee1394
@beee1394 2 жыл бұрын
흙수저들이나 학문계열 공부배우는거제 ..
@you-go-girl
@you-go-girl 3 жыл бұрын
성적을 잘 받아와도 부모에게 칭찬이나 위로를 받은 적이 없어서 제가 스스로 칭찬하면서 컸어요. 영상에서 오은영 박사님이 하시는 말 듣는데 어찌나 위로가 되고 눈물이 나던지요. 감사해요~~
@user-uk7bs1bu6w
@user-uk7bs1bu6w 3 жыл бұрын
오은영 박사님은 정말 사랑입니다.💕
@jha4556
@jha4556 3 жыл бұрын
99점 처음으로 받아온날 100점이 그렇게도 안나오냔 말 들었던거 기억난다 학원쌤이랑 나는 기뻐서 전화로 펄쩍펄쩍 뛰었었는데ㅠㅜㅜ
@user-lj5cj7xm7r
@user-lj5cj7xm7r 3 жыл бұрын
ㅠㅠㅠ
@choi585
@choi585 3 жыл бұрын
헉ᆢ
@sukklilee5546
@sukklilee5546 2 жыл бұрын
와씨... 글만 봐도 요즘 말로 개킹받네!!!(지나가던 아줌마가 ㅜㅜ ) 토닥토닥 .. 위로해주고 싶다 ㅜㅜㅜㅜ
@okgarackzy
@okgarackzy 2 жыл бұрын
학부모님들의 가장 바보같지만 가장 흔한 착각은 우리 애는 똑똑한데 공부를 안해서 성적이 낮은것이니 학원을 한달만 다녀도 바로 100점이 나올거라는 착각. 객관적으로 보면 진짜 바보같은 생각인데 생각보다 많은 학부모들이 같은 착각을 하고 있음 그래서 60점도 겨우 맞는 애 중간고사 한달 전에 데려와놓고는 중간고사에서 100점 맞는걸 기대하고 애가 기대에 못미치면 (평균 점수 20점이 올라도) 학원을 보내놨더니 공부를 안한다느니 점수가 그거밖에 안되냐느니 애한테도 ㅈㄹ 학원에도 ㅈㄹ 그런 학부모 특 : 자기가 공부를 제대로 안해봐서 앉아있으면 공부 되는 줄 앎
@user-sg6ip8kw3w
@user-sg6ip8kw3w 3 ай бұрын
너무한다
@user-qb9dn9nt7m
@user-qb9dn9nt7m 3 жыл бұрын
수학 80점대 맞아서 국어 100점 맞았다고 항변하면서도 뒤지게 맞았던 기억... 그리고 수포자가 되었습니다
@mqas123
@mqas123 3 жыл бұрын
마음의 힐링 이 됩니다~
@heaimipark661
@heaimipark661 3 жыл бұрын
우리집엔 9개를 맞고 1나 틀리는 아이와 1개를 맞고 9개를 틀리는 아이가 있습니다. ㅜㅜ 칭찬도 질책도 눈치가 보여서 너무 너무 어렵습니다. ㅡㅡ;
@vuijinyo3549
@vuijinyo3549 3 жыл бұрын
9개 맞고 1개 틀리는 아이는 눈치보지 말고 칭찬해주시고 1개 맞고 9개 틀리는 아이는 질책하지 마시고 너도 잘하고 있고 열심히 하면 더 잘할 거라고 격려해주세요. 그래도 잘 못하면 공부가 다는 아니라고 잘하는 게 분명 있을 거라고 희망을 심어주세요.. 공부가 하기 싫다고 노력도 안하면 공부 싫은게 당연하다고 인정해주시고 문제라도 읽어 보라 하시고 모르면 모를 수 있다고 문제 보기만 한 것으로 됐다고 해주시고 결과가 좋지 않아도 되니까 형관펜이랑 볼펜으로 줄치거니 표시하면서 읽어보라고 해보세요.. 오은영님 다른 영상의 내용을 참고해서 댓글 썼습니다. 질책을 계속하다보면 아이도 의기소침해지고 자심감이 떨어질 거예요
@heaimipark661
@heaimipark661 3 жыл бұрын
@@vuijinyo3549 감사합니다.
@geniesoo394
@geniesoo394 3 жыл бұрын
스탠포드 수학공부법이라는 책에 성장마인드셋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다 맞고 다 틀린것보다 저는 왜 맞았고 왜 틀렸는지 아는게 중요하다. (메타인지) 그리고 노력의 칭찬 , 많이 틀렸으면 너의 뇌가 더 똑똑해질 좋은 기회다!! 우울해하지마!! 라고 할수 있어(성장마인드셋) 라고 이야기 해줘요 ㅎ
@WSXRFVYHN
@WSXRFVYHN 3 ай бұрын
하나도 아니고 1나는 뭐지
@user-zp5ob8lq1p
@user-zp5ob8lq1p 3 жыл бұрын
박사님은 옳은 말씀을 굉장히 논리적으로 설득력있게 말씀해주셔요!!ㅠㅠ 항상 배워가요. 감사합니다~~!!!
@donggle6960
@donggle6960 3 жыл бұрын
내가 그런아이였다.초딩때 매번 전교1등을 해도 이상하게 매일 혼나야했던..엄마가 학교가서 얼굴들기 챙피하다고 밥먹듯이 말했다.1등해도 나보다 더 잘난 아이들을 생각하며 죄스럽고,방학에도 도시락통2개 싸가서 아침9시부터 학원가서 9시에 끝나고,새벽3시까지 숙제하고 수업시간에 코피가 터치는 그런 초등학교삶을 보냈다. 그래서 공부라면 치를 떨었다...20살 넘고 한 큰사건을 계기로 모든걸 다 그만두고 나에대해 처음 관심갖고 알아가며 느꼈다.자기효능감..생각보다 공부가 괜찮은 것이라는,사람은 계속 공부하며 나아가구나 그런저런것들을. 아무튼 어쩌면 그래서일까 어릴때 나는 이상하게 공부는 하는데다 평범한데 어딘가 기본상식이 모자른애로 남들이 보았을까
@user-wu5ol6zq5p
@user-wu5ol6zq5p 4 ай бұрын
🎉🎉
@user-xr1sq2kj5q
@user-xr1sq2kj5q 3 жыл бұрын
메모를 해도 저렇게 이쁘게 말할수 있을 자신이 없습니다.
@rocomoco9518
@rocomoco9518 3 жыл бұрын
나는 공부 하기 싫어!! 라고 얘기한 적도 없고 그냥 하고 싶을때 하고 싶은 과목은 하고 하기 싫은 건 안하고 울엄마는 초딩 이후로 내 성적표를 보자고 하신 적도 거의 없음... 학원도 뭐 가라 이런 적도 없고 내가 가고 싶다고 하면 보내주셨고..내가 틀려서 짜증나서 집에 가서 가르쳐 달라면 열심히 가르쳐는 주셨지만...칭찬을 1도 안하셨음.. 글서 다 내가 시작한 일이긴 하지만 또래중에 뛰어나서 주변에서도 다들 칭찬하는데 울엄마만 칭찬을 안함.. 이건 또 이거대로 뭣때매 나는 잠도 못자고 이러고 있지?? 싶어지더라..왜 하는지 모르고 그냥 잘하고 싶어서 한거지..
@user-rz7rs7tj4h
@user-rz7rs7tj4h 3 жыл бұрын
초등때까지는 엄마랑 같이공부한건가요?학원도 다닌건가요?
@user-kt1wf8il8s
@user-kt1wf8il8s 3 жыл бұрын
ㅋ 아마도 별말은 없으셨으나 교과서대로 따라는가는지 보느라 성적표 보셨지만 중부터는 지의지가 중요하니까
@kissenglish2655
@kissenglish2655 2 жыл бұрын
오은영박사님편 너무 좋습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user-yx9yp9kx7m
@user-yx9yp9kx7m 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user-oo6bb8kz2e
@user-oo6bb8kz2e 3 жыл бұрын
아니 유희열씨 너무 집중했네요. 눈빛이 장난아니예여 ㅎㅎㅎㅎㅎ
@jylee5038
@jylee5038 2 жыл бұрын
제성적에.. 아니 저자체에 별로 관심없던 부모님... 중학교땐 단지 나스스로 공부를 잘하고싶어서 했는데(매달 상을 받아도 칭찬에 인색하시고 당연하게 여기신듯) 고등학교땐 열심히 안했어요. 근데 생전 내성적에 관심없던 아빠가 어느날 성적표 보자고 하셔서 부끄러운 성적표를 갖다드렸더니 굉장히 실망하시며 빈정대셔서 저는 성적표를 구겨버렸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평소엔 관심도 없고 그저 알아서 잘하길 바라셨던 부모님... 그래도 나름 스스로 열심히 하는 편이라 수능점수도 나쁘지 않았고 알아서 진로를 결정하여 지금은 지방공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가 곧 초등입학하는데 잘 참고하겠습니다~
@Yorido_jua
@Yorido_jua 2 жыл бұрын
맞춘 부분을 격려해주는 방법 정말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user-ob7ov1pw4z
@user-ob7ov1pw4z 3 жыл бұрын
ㆍ공부라는건 대뇌를 발달시키는 과정.지식보다 상식을 많이 배우게되고 이해하고 해석하고 처리하는 과정이 인지기능을 발달시키는 데 중요 ㆍ공부를 하는 이유는 자기 신뢰감,효능감을 갖기 위함 ㆍ이를 위해 10개중 1개를 알아도 칭찬할 필요가 있음. ㆍ배우는 즐거움이 있어야 함 ㆍ자기 학년에 맞게 골고루 전과목을 공부하게 하는 것이 옳음
@user-di6jo3fw3e
@user-di6jo3fw3e 3 жыл бұрын
옆에서 맞춤법 틀렸을 때 지우개 들고 있다가 지우는 엄마 저인가요???? 반성하겠습니다.
@user-xf8om5ho1s
@user-xf8om5ho1s 3 жыл бұрын
오늘 저녁 일기쓰기숙제 봐 주던 제 모습이네요 ㅠㅠ 반성합니다 ㅠㅠ 오은영 쌤이 하지말라는거 다 하고 있는듯 ㅠㅠ
@koleanan1001
@koleanan1001 2 жыл бұрын
본인은 학창시절에 공부좀 했고 공부로 먹고사는 직종에 종사합니다만 공부는 인생의 치트키가 아닙니다. 공부로 먹고사는 직업도 별의별일 감당해야 합니다. 의사는 피냄새부터 시작해서 비정상적인 신체상태, 사람이 죽어가는 상황 다봐야 하고 판검사는 산더미같은 문서, 시체사진, 범죄자의 진상부림 다 감당해야 합니다. 학교 선생님은 애들이 날뛰는거 다 막아내면서 공부시켜야 하고 학부모들이 막말하는거 다 들어줘야 합니다. 심지어 학생들이 내는 시끄러운 소리 투성인 급식실에서 밥먹어야 합니다. 공무원도 국정감사 기간에 밤새야 하고요, 민원인들의 막말과 정치인의 갑질에 시달려야 합니다. 누군가는 이런말 할지도 모릅니다. 공부로 먹고사는 세계는 꾸준히 돈받고 단순육체노동보다 편하다고 말이지요. 하지만 그 세계도 온갖 스트레스는 받을 대로 받으면서 몸값이 올라가는 폭은 다른 직종에 비해 덜합니다. 그리고 학창시절에 공부와 담쌓았는데도 성인되서 다른 분야에 잠재력이 터져서 떼돈벌고 사는 사람도 많고요 대학은 이름값 하는 학교 나왔는데도 노가다, 택배, 대리운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결론은 자신이 공부가 맞으면 공부 열심히 해서 그 직종에서 일하시면 되고요, 공부가 안맞으면 자신이 잘하는 재능이 무엇인지 찾아내서 키우면 됩니다.
@suriS2
@suriS2 6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user-ve5dg5sk5f
@user-ve5dg5sk5f Жыл бұрын
저는 첫째와 둘째가 공부 결과 차이가 크다보니 첫째는 걱정 없이 혼자 알아서 잘 하는 아이고 물론 100이란 기준으로 보면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곧잘 하는 편이고 둘째는 음... 거의 바닥에서 노는데 저도 공부를 잘 해야 한다.. 왜 해야하냐? 이런 질문을 들을 때면 정말 저도 할말이 없었는데 이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되네요 물론 그 전부터 박사님 육아 지침을 제가 많이 받아 들여서 공부 잔소리는 거의 안하고 사는 편이긴 해요 또 사회 생활 하면서 공부 잘하는게 꼭 사회와 100이 연결되는건 아니라는 걸 알아서 더 안하는 편이긴 한데 둘째는 공부를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고 맨날 바닥에서 있다가 어느날 잘 맞아오면 '어머~ 이번엔 엄청 잘 봤네~ 공부 좀 했구나~" 로 얘길 하고 그럼 아이는 "나도 하면 해~"하면서 웃곤 하는데 가끔 내가 공부하려는 싹을 너무 키우지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의문이 들어서 요즘 다시 이런 영상을 보고 있는데 전 그냥 안심하고 있으렵니다 둘째는 안하면서도 당당한데 첫째는 하면서도 "왜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수시로 받고 스트레스도 받아해서 제가 왜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이제야 찾아본건지 진작 좀 찾아보고 아이한테 말해줄껄~ 박사님의 지침들은 저의 부모 역할에 있어 너무도 큰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배웠습니다
@eunseol12
@eunseol12 2 жыл бұрын
자기신뢰감, 자기효능감
@user-fh8cr5no7n
@user-fh8cr5no7n 3 жыл бұрын
근데 저 이야기하시는 분이 박사님ㅎㅎ
@user-eh5ii8ue5j
@user-eh5ii8ue5j 2 жыл бұрын
제일 와닿는 공부 동기부여 영상... 내 대뇌 발달을 위해 공부는 꼭 필요한 요소라는 게 제일 혹함.
@Chai_x182
@Chai_x182 3 жыл бұрын
하루에 이 영상을 한 번 보는데도 막상 많이 틀려오면 빡쳐서 소리지르게 되네요 ㅠㅠ
@cogenglish5888
@cogenglish5888 2 жыл бұрын
공부의 시작은 탐색력입니다. 탐색할때 학생 기질과 발달에 따라서 눈으로 탐색하는 학생이 있고 귀로 탐색 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학생의 기질과 발달에 맞춰서 자신이 선호하는 탐색 기술과 함께 잘 안 되는 부분을 잡아주면 탐색력이 발달하여 책 내용이 이미지화 되어 지고 선생님이 말했던 것들이 기억이 나지는 것입니다. 결국 탐색이 되어진 정보들이 단기 기억, 장기기억으로 갈 수 있습니다. 아이의 발달 상황을 알고 탐색력을 균형적으로 기르세요
@user-nk5yx3yt7g
@user-nk5yx3yt7g 3 жыл бұрын
소아정신과의사에게 듣는 교육심리, 교육법이라...
@user-oz1ng4zx7z
@user-oz1ng4zx7z Жыл бұрын
지금에 저가 자기 효능감이 없는 이유를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teokang2568
@teokang2568 8 ай бұрын
자기학년에 맞는??요즘 초5학년들은 교과서 컨텐츠보다 훨씬 앞서갑니다, 오은영박사님~~인터넷 또는 유튜브때문에요~~ 교과서 내용이나 그림보고 짜증냅니다
@1ittleperson
@1ittleperson 2 жыл бұрын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 공부하기 싫어ㅠㅜ
@rosanam9165
@rosanam9165 3 жыл бұрын
1:48
@tikitaka8042
@tikitaka8042 3 жыл бұрын
앗, 천재 이승국 맞네...희열님 뭔가 두 형제땜에 희열 느낄려나봐 ㅎㅎ
@user-us6cg1vr9v
@user-us6cg1vr9v Жыл бұрын
틀린 문제를 부모가 풀어줄 수 있다면 혼내도 인정 그림으로 치면 러프하게 선 따는 과정을 하는 중인데 원하는 그림이 아니라고 지우고 있는 셈이지 진짜 몹쓸 부모들이 하는 짓
@tunay6452
@tunay6452 3 жыл бұрын
관우야 태경아 하고싶은거만 하고 살아라
@user-hi9mz6ti7i
@user-hi9mz6ti7i 2 жыл бұрын
한국 학생 행복지수가 낮은 이유는 과도한 경쟁력
@O_O_0316
@O_O_0316 Жыл бұрын
솔직히 공부 못하면 현실에선 힘드니까. .
@leecool9400
@leecool9400 3 жыл бұрын
작가분은 왜 반말을 쓰실까요
Vivaan  Tanya once again pranked Pa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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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ma la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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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ella bro sis family Challen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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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강사] 왜 공부해야 하는거죠? (feat. 슬럼프에 빠진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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