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소설 등등 이야기를 너무 좋아했던 제 모습이 너무 싫었어요. 돈이며, 시간이며 허튼 곳에 쓴다고 욕먹다가 현생이 잘 풀리지 않으면 내가 하필 오타쿠라 그런가 싶어 속상했어요. 동시에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고 좋아서하는 덕질로 시간 낭비한다고 타인에게 손가락질 받고, 한심하게 여기는 게 너무 슬펐어요. 지금은 썩 좋은 성적은 못내고 있지만 글을 쓰면서 막연하게나마 내가 진심으로 덕질했던 그 시간들이 도움이될 날이 올거야, 라고 믿으며 차근히 노력하고 있어요. 늘 천덕꾸러기 같았던 제 오타쿠적면모가 오늘 작가님의 이 방송으로 좋아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아주 멋진 새로운 이름을 얻어서 행복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게 넘치던 내 재능 어디갔어

와! 재능충!

영상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혹시 웹소설피드백은 이제 따로 안하시는건가요??

진짜 나도 한가지만 함 파보고싶다

나비계곡이 그러던데... "모모짱, 하윽 하윽!" 무엇 하나 허투루 하지 않으시는, 타의 모범이 되시고 솔선수범 하시며 귀감이 되시는 나비계곡님.

비축 170화 넘겼는데 요즘 글이 잘 안써집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킹비갓곡님

저도 근본입니다

대여점에서 판타지 무협 읽던 오타쿠....나도 재능이 있는건가?

클리셰는 독일 수도 있음. 정석밖에 못 쓰면 너무 식상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