늬우스룸처럼 일년이 휙휙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올해는 정말 괴롭네요 인류애 상실의 나날이에요 ㅠㅠㅠㅠ

예전에 총독부 건물이 있을 때 일본 할배할매들이 관광와서 과거의 영광과 향수(...)에 젖고 그랬다고 들어서 갠적으로 철거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채사장 덕실님 ㅠㅠㅠ 계속 방송 해줘야되요 ㅠㅠㅠ 효기심 방송 그만둔거 보고 너무 충격 ㅠㅠ 지식의 홍수에 마실물은 이렇게 적고 ㅠㅠ 두분을 절대 방송 그만두지마요 ㅠㅠㅠ 사람들 목말라 죽어 ㅠㅠ

저 95년생인데, 제가 태어나던 해에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제 고막이 고맙대용 굿밤되세요!!!

94년, 95년 연이어 어이없는 대형사고들이 많았죠. 우리나라가 참 후진국처럼 느껴졌던.. 급격한 경제성장에 따른 부작용이라는 해석도 있었고.. 으리번쩍한 겉모습이 아니라 안전을 담보하는 사회가 선진국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고등학교때 였는데 조선총독부 건물앞에서 일본 아저씨가 일본인들이 정성들여 지은 건물이니 철거하지 말아달라고 인터뷰하는 것 보고 철거 결정 참 잘 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철거해야하는 이유는 의도가 불순하고 장소지정이 불순하니 철거가 마땅했다고 봅니다.

95년생으로서 감회가 더 새롭네요! 지대넓얕부터 너무 감사하게 잘 듣고있습니다! 외로운 타지생활에 노동요대신 팟캐스트 들어요 ㅋㅋㅋㅋ 하도 많이 들어서 채사장님 독실님은 꿈에도 나와서 싸인도 해주셨어요 ㅋㅋㅋㅋ 꼭 롱런 해주세요! 언젠간 또 갈무리 하시겠지만 마지막 화를 듣고 우는 날이 멀었으면 좋겠네요. 채니버스 파이팅! 참, 수리님도 좋아요! :)

다시 지대넓얕기다리던 때로 돌아간거같아서 좋네요 ㅎ 한주간 기다렸다가 녹음이 안돼서 다음주에 올라온다는 청천벽력.....ㅋㅋㅋ

세 분의 케미가 점점 더 재미있어지는 것 같아용! 저희 가족 중 한 분도 당시 삼풍 백화점에서 근무하시다가 붕괴 3일 전이었나 개인 사정으로 그만두시게 되셨는데 말도 안 되는 사건에 정신적 충격을.. 그래서 저한테도 충격적인 사건 중 하나에요..!

성수대교와 삼풍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눈물이 흐르네요. 피해자분들이랑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희생당하지 않아도 될분들이 희생 당하고 가해자들은 형법으로 제대로 처벌 당한거 같지도 않고....개인의 욕심으로 인한 사고는 계속 일어나고 있는거 같아서 정말 슬픈 기분이 듭니다.

일주일 중 가장 힘든 화요일과 목요일을 버티는 이유ㅎㅎ 채사장님 영상 덕분입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조선총독부는 갑자기 안 보이니까 어색했었는데, 철거 후 2001년에 경복궁 들어가니까 좋긴 좋더라고요. 목요일 라방은 미미를 만나나요..🧚🏻‍♀️ 성철스님을 뵙나요. 어떤 주제라도 감사합니당💖

늬우스룸이 더 길어졌으면 좋겠어요 독실님 갈수록 너무 잘생겨지신다아 왜죠?

27:10 총독부 첨탑을 방치해 놓고 관람객들에게 내려다볼 수 있게 해놓았으며 서쪽에 놓았다는게 너무 좋네요!

벌써 95년..!! 한 달이 1년처럼 금방 가네요💨

유튜브 팟방 둘다 보고 들어요. 고맙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최고👍

초등시절 중앙박물관 중앙홀을 놀이터삼아 뛰어다녔는데... 교과서에서 배우지 않았던 역사를 알게 된후 내가 얼마나 역사유적의 환경에 살았었는지 감회가 남달랐었는데요~ 더 상세한 이야기를 듣게 되네요~~^^ 성수대교때는 퇴근하신 아빠가 붕괴 30분전에 성수대교를 지나고 라디오로 사건을 들었다며 가족들과 가슴을 쓸어내렸던 기억도 있고요~~ 반세기의 삶을 달려가는 나이가 되다보니 역사와 함께 살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덮어둔 옛이야기가 스물스물~~ 참 많이 살았다~ 인생은 복불복~~ 지금,여기. 깨어있으라~~^^

개인적으로는 총독부 건물이 다른곳에 있었으면 남겨두는것도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겠다 싶은데... 위치를 보니 없애길 백번 잘했고 저 위치에 저렇게 있었으면 저때 철거 안됐어도 적어도 2020년 이전에 언젠가에 철거 되었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삼픙 붕괴되기 1년전쯤 잠깐 아르바이트를 했어서 인지 더 특별히 기억됩니다.. 그때는 정말 여러가지 나쁜일이 많았었던것 같습니다.. 그런 많은 힘든 조건속에서도 열심히 잘 버텨주고 좋은세상 만들려고 음지 양지에서 힘써주신 세대 아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런 힘들이 지금의 강하고 멋진 한국을 만든것 같습니다 . 항상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팟빵 풀버전도 역시 좋아요👍모래시계에서 이정재가 죽도 휘두르는 거 보고 멋있어서 검도 배우고, 에반게리온 내용은 기억 안나지만 fly to the moon🎶 무한반복 했던 거.. 음악 좋아하니까 MTV, KMTV 즐겨봤던 기억나용

독실님 오늘따라 더 빛이 난다능♡

국립 중앙박물관 였을 때 갔었는데 역사적인 배경을 몰라서 그냥 멋진 건물이다..라는정도? 였어요;; 없애는게 당연한거죠~ 속이 시원 하더라구요. 저도 일본에서 가져간다고 해서 부수어버렸다고 알고있었는데..ㅎㅎ 여기저기에 조각들이 있다고도 들었어요. 어떤게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팟빵으로 듣던걸 영상으로 보니 더반갑네요 제발 길게 해주세요

코로나 때문에 집콕하는데 기쁘다 알람 오셨다! ㅋㅋ 감사히 볼게용~^^

넘 흥미로워요👀 언제나 잘 보고있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방송 감사합니다

대구 지하철은 당시 제가 고등학생이었죠 사고 지점에서 불과 2km정도 떨어진곳이 살던 집이었는데 그날 아침에 아버지의 잔소리를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집안의 창문이 깨지고 폭발소리가 났었습니다. 너무 놀랬는데 소리가 너무 크니까 귀가 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문제는 그 지역근처에 고등학교가 밀집된 곳이었습니다 제가 그 고등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그곳을 걸어가서 등교를 해야했죠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고 당시 지하철 공사중이어서 도로바닥은 철판같은것들이 깔려있었는데 여기저기 흩어져있었죠. 너무나 참혹했고 당시의 충격으로 지하철공사지역으로 운전을 하면서 지나가면 식은땀이 나고 기분이 안좋아집니다 당시에 제 친구도 동기생들도 지금은 이세 상사람들이 아니지만 남은 가족 친구중에는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올해의 뉴스룸을 언젠가 다루신다면 정말 얘기할게 많을것 같네요~~~

늬우스룸이다아아!

대학1학년 친구랑 쫄면을 먹으며 뉴스속보에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다는 내용을 보고는 설마? 저게 사실이야? 만우절이야? 저게 무슨일이야? 하며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부정부패로 건물이 무너지고 다리가 무너지고 엉망진창... 이었죠... 이렇게 오랜시간이 지난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는 아픔을 남긴 일들이죠... 이제 더이상 우리들의 소중한 가족들에게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이가 중학교때 세월호사건이 있었는데 내가 당사자는 아니었지만 아이를 키우는 제 마음속에는 아직도 너무 큰 상처로 남아있어요.

너무 재밌어요... ㅜㅜ 좀더길어도될거같아요... 팟캐스트마냥 매일 틀어놓아요..... 고퀄의 컨텐츠 감사합니다 ㅎㅎ

채사장님, 지대넓얇 전부터 관심있어요 책도 팟도 유툽도^^ 감사해요.

페르마 나만 문제조차 무슨소린지 이해못했나 슬프다

90년 대생이라 잘 모르는 일들이 많고 궁금한 것들이 많았는데 많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컨텐츠입니다! 🙇🏻‍♀️

채사장님 뻗친머리 시선강탈.. 너무 앙증맞아서 눈을 못떼겠어여

언제 저몰래 유튜브시작하셨나요ㅠ 너무 좋네요 와우ㅋㅋ

늬우스룸을 차근차근 듣고 난 뒤에 제가 바라보는 세상은 얼마나 달라져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2020년까지 다뤄주시나요? 채사장님 유튜브 시작하신 역사적인 뉴스로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의 소감을 해주시면 완좋짱좋👍💕

아, 그 해 기억 나네요. 삼풍 백화점 무너지고, 사람들이 백화점 가는 것에 대해서 겁내면서... 서울의 모 백화점이 건물은 낡았지만 가장 튼튼하다고 소문도 나고. (다행이도 제가 다니던 백화점이기도 했고) 어휴... 끔찍했던 그 해.

꿀잼~~~~~!!! 💜💜💜

집에서는 유툽으로 , 운전할땐 팟캐로 복습처럼 한번 더 들으니 넘 좋아요!

너무 재미있습니다 살아있는 역사책

대구 상인동 지하철 폭발사고 당시 중2였고, 소풍날이라 들뜬 맘으로 아침에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죠. 소풍장소는 상인동(폭발지점)을 지나가야만 했고, 기다리던 버스는 그리 멀지않은 곳에서 보이기 시작했죠. 근데 그 버스가 하필 신호가 빨간불로 변해서 정차하게 되어 '아.. 딴 때는 신호무시하고 잘만 지나가더만.. 근데 자리는 좀 있으려나?' 이런 생각을 하며 투덜대던 중에 때마침 절대 지나갈리없는 방향(일터와 반대방향)으로 아버지의 차가 내가 서있는 방향으로 오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손을 흔들어 아버지 차를 세워서 탔죠. 기쁜 마음에 '오예~ 갈아타지 않아도 되네!ㅎㅎ' 이런 철없는 생각을 하면서.. 그리고 아버지 차가 문제의 상인동을 지나서 100? 200?미터쯤 지났으려나...? 현재의 상인롯데백화점을 지난지 얼마 안된 무렵 뒤에서 "쾅~ 쾅~!"거리는 소리에 뒤돌아보니, 뒷유리창으로 길거리의 모든 사람들이 다들 똑같이 같은 지점을 향해 얼굴을 돌린게 보였고, 나 역시 그곳을 바라보았지만 시야에서 제법 멀어진 상태라 제대로 볼 수 없었죠. 그리곤 소풍장소에 도착해보니 딴애들은 늦게 도착하고.. 선생님들은 난리났다고하고... 그때서야 알았죠. 바로 쾅~하던 그 소리가 단순히 공사현장이라 그러려니 나는 소리가 아니었단걸... 그 때 내가 타려던 버스가 멀지않은 지점에서 아버지의 차를 뒤따라오고 있었던거 같았는데... 소풍이 취소되어 귀가조치 내려져 집으로 다시 돌아가며 어쩔 수 없이 들리게 된 그 곳은...차마 보기 힘들었죠. 집에 돌아와 문득 혹시 내가 그 버스를 탔었더라면...?(물론 그 버스가 사고를 당하지 않았길 바라지만..) 그리고 우연이라기엔.. 지나갈리없는 방향으로 아버지는 왜 운전하게 되었을까? (특별한 일도 없었고, 내 소풍날인것도 모르셨다고 하심, 심지어 그 때 쾅~하는 소리가 난다고 하니까, 앞을 보고 똑바로 타라고 무심하게 한마디 내뱉고 마시는 성격이신데요) 이런 생각을 했었더랬죠.. 참 희한한 일이죠?

늦었습니당 오늘도 잘볼게요😎

29:17 오모~ 나 징짜 깜딱놀래쏘옹~ 😂😆🤣 28:11 우쭈쭈ㅋ 💕 0:53 90년엔 두 살, 95년엔... 아홉 살이요??

해변의 모래가 시멘트에 많이 섞은 게 붕괴의 원인이었다고 들었는데, 역시.. 문제는 재벌 총수였군.

23:55 오잉~? 하시는 채사장님ㅋㅋㅋㅋㅋ 95년도에 사건사고가 진짜 많았던것같았는데 올해도.... 다들 몸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오~ 구독자 5만명 넘었네요..ㅎㅎ 축하 축하!! 이제 10만명 넘어서 100만명까지 갑시다~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인가 했더니 지대넓얕 였었네요.ㅋㅋㅋ 그때 정말 열심히 들었는디 구독하고 갑니다

나는 천재다(붓다) 방송 열번이상 청취하고있는중입니다 ㅎ 채사장님의 심오하면서 유머스러운 말 저의최대관심사인붓다 외계인관계 다음엔 전 팟케스트 동료들과 한번이라도 같이 유튜버해줘스면 합니다

심리학전공자로 한마디하자면 예견된사고는 심리적착각입니다. 그걸 심리학에선 사후과잉 확신편향이라합니다. 결과를 알고 나면 쉬워보인다는 것..

매번 처음듣는 사람들을 위해 자기소개를 까먹지 않으시는 채사쟝님 ㅋㅋㅋㅋㅋㅋ 나이소개도 잊지 않으시는군여 한사건 한사건 다루시는데 일년 넘어가는게 아쉽네용 주제마다 더 길게 해주셔도 될것같아요!!

성수대교가 붕괴 되던날 기억나요 학교에서 야자 중이었는데 소식을 듣고 학교안 공중전화에 아이들이 줄을 서서 발을 동동 거리며 집에 전화를 걸던 그모습 ... 피해에 비해 징역 7년 은 처벌도 아닌것 같네요.

95년...삼풍백화점 사고나기 3년 전에 아부지 사업이 망해서 이사를 왔는데 망하기 전에 살던곳이 그 바로 옆 아파트였어요... 어릴때 학교 마치고 자주 놀러갔던 곳이라 붕괴 소식 들었을 때 진짜 좀 무서웠었어요... 내가 아는 누군가가 돌아가셨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사고 나고 한 동안 가위 눌리고 그랬다는...

유튜브에서 감정적으로 중립적인 댓글 찾기가 힘든데 그나마 늬우스룸에서 좀 볼 수 있네요

지대넓얕 들었을때 독실님 웃음소리가 듣기좋다고 느꼈는데 수리피디 웃음소리도 참 듣기 좋네요.. 깡선생 웃음소리도 그립네요ㅠ

벌써 구독자 5만명!!

직접 가본 경험이 있어서 떠올려보자면... 일단 럭셔리와는 거리가 먼 백화점이었는데, 특이하게 다른 백화점에는 없는 고가 브랜드가 많이 입점해있었다. 일단 백화점 내부가 누더기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대충 요즘 백화점으로 비교해본다면 엔씨백화점하고 그 위상이 좀 비슷한듯. 당시 가장 크고 럭셔리한 백화점은 명동롯데였다고 생각한다.

95년도에 있었던 여러 사건들 중에서도 삼풍백화점 사건은 지금 들어도 정말 충격적이예요. 너무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이번 영상을 보고서 언젠가 서울에 갈 일이 생긴다면 시간을 내서 저 첨탑을 보러 가고 싶어요. 경복궁을 딱 한 번 가봤는데 저 위치에 조선총독부 건물이 있었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어요. 제가 정말 역사에 관심이 없었나봐요ㅠㅠ

95년은 '잘못된 만남'이 수록된 김건모 3집이 메가히트 하던 해였죠. 95년 봄에는 어딜가나 김건모 노래만 나왔더랬어요 ㅎㅎ

삼풍백화점 사건은 어렸을 적 일인데도 뉴스를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커서는 그 와중에도 옷들을 훔쳐가는 어떤 사람의 사진을 보고 소름 돋았던 적이 있네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너무 재밌어서 진짜 순삭입니다 ㅠㅠ 제가 태어난 해 이야기라서 그런가 더 집중해서 들었고 사고들 다 너무 슬프네요 ㅠㅠ 제가 저 장소에 있었다면 너무 무섭고 끔찍했을거 같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매일매일 올라왔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힘드니 다음주 기다릴게요! 대체 얼마나 대단한 것을 준비하시길래 삼풍백화점 사건을 간단히 넘어가시다니 뭘지 기대되네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최대 업적 중 하나가 구 총독부 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집이 당시 삼풍아파트에 거주했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삼풍백화점 잘알죠 ㅋㅋㅋ 일반인들은모르는 썰도 많이알고있구요. 삼풍아파트는 상가가없어서 주민들이 백화점으로 장을보러 많이갔었습니다.그래서 많이죽은것이구요 이런저런 썰많지만 당시돌던 무서웠던 썰중에하나는 무너지고난뒤 삼풍백화점에 전화를했는데 안내원이 전화를 받고 매장안내를 하더라는것입니다. ㅋㅋ 그거말고도 더 많은데 지면이 부족하네요 ㅋ

이때 강남역 카페에서 뉴스속보 보고 다들 경악했던 기억이... 6시쯤 실시간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기분이 정말 이상했네요.. 정말 무너진건가.. 백화점이 어떻게 무너지냐 말이 안된다....뉴스보면서도 현실감이 없었어요 지금도 생생하네요.. 그렇게 뉴스보다가 우리집은 괜찮을까 생각하며 집으로 겨들어간 기억이 있네요.. 그후 매일 뉴스보고 생존자 발견되면 환호하고.. 마지막에 여성분 기적 생환하시고 (한 17일?? 지난후에 발견되셨던 듯)치료받고 호주로 유학가셨다가 오신분이 기억에 남네요 기사 내용은 씩씩하게 잘 사신다는 내용이었던거 같아요... ㅠㅠ 한편으론 정말 괜찮으신지 라는 생각도 들면서 걱정도 됐네요... 정말.. 25년전 일이네요 아프네여 갑자기 분위기 애도여..... 맘 아픈 역사네여 흑

형 오실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가격리 종료4일전...)

조선총독부 추억이네요 여름방학숙제때문에 가본기억이 지금까지 나요 진짜 이쁘긴 했거든요 보지못했던 건축물이라 처음친구들이랑만 서울도 가보고 어릴때 기억이 새록새록

이제 슬슬 기억나는 날들이네요~

펭수랑 콜라보 기대합니댜...♡

늬스우름 좋아요!

이번편도 잼있게 들었습니다^^ 팟케스트는 어떻게 검색해서 들을 수 있어요? 채사장으로 검색했는데 안나와요 ㅜㅠ 채사장 기여움^^

눈이 부신 센터 채사장님

유툽 내용들 팟캐스트에도 올려주실 생각 없으신가요? ㅠ 유툽도 좋은데 팟캐가 듣기는 좋아서..

경이롭습니다, 세존이시여

영상을 보면 볼수록.. 독실이님이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ㅋㅋ 채사장님 구독자 애칭 만들어주세요

깡선생님도 보고싶어요 ㅠㅠ 게스트라도 한번 초대해주세요 ㅋㅋㅋ 깡샘 말장난 듣고시퍼용

저는 그 시절 이야기를 들으니 김영삼대통령이 측은하게 느껴지는 지점이 많네요.. 잘 몰랐던 부분들과... 어렸던 당시.. 주변사람들의 이러저러 떠들던 말들이 떠오르네요

진짜 ㅋㅋㅋ 교육방송이다 ㅋㅋㅋㅋ 이렇게 자료화면없이 설명으로 재밌는 채널 처음.

주2회 편성 시급합니다 2000년도 해주실거죵

8월 라방영상 업로드기다리고잇어요~~~

♥️

와...총독부 건물 한번에 폭파시킨걸로 알고있었는데.. 신기하네요ㅋㅋㅋㅋㅋ

12:52 독실님 옷소매에 택인줄알고 어디옷인가?했는데 음료빨대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라디오에서만 나왔던 내용이지만 토이스토리 정말 재밌습니다. 독실님 말처럼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이에요. 저도 어릴때는 픽사 쪽 작품 안좋아했는데 커서 보니 정말 재밌더라구요. 디즈니는 유아타깃이라면 픽사는 아이들과 같이 온 부모 혹은 만화를 보고 자라 온 어른들을 위한 애니를 만든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이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정말 애니메이션 잘 만드는 회사입니다. 한 번 픽사 작품을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아이쿠! 오늘도 아껴보는! 예쁜 사람!

채사장님! 이번에 지대넓얉 제로 리커버버전 너무 이뻐서 구매했는데 1편 2편의 리커버버전도 출시 계획 있으신가요?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았던 95년.. 만만치 않은 20년 ㅠㅠ

29:11 철거해야죠ㅋㅋㅋㅋ채사장님의 태세전환 30:54 수리피디 손절하다뇨ㅋㅋㅋㅋㅋ

저도 총독부 뚜껑 옮기는것 까진 기억나는데 그 뒤론 폭파했다고 알고 있었어요. 삼풍백화점은 너무 충격이었어요.... 백화점이 무너지다니... 무너진 건물 잔해 뒤지며 사람들을 찾던 영상과 몇일 뒤 사람이 구조됐다라는 뉴스가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 뒤 BBC에서 다큐멘터리로 만들었던걸로 알고 있어요.

국립중앙박물관에 친구들끼리 자주 놀러가곤했는데요 (초딩끼리 나들이라니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그 곳 매점에서 소프트아이스크림이랑 스노우아이스(슬러시) 사먹는게 큰 즐거움이었어요. 철없는 마음에 그 매점이 없어진다는게 너무나 슬펐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팟캐스트랑 영상보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뭔가 이야기가 샛길로 샐만하면 채사장님이 잘잡아주시는거 같아요ㅎㅎ 천상 진행자~~ 오늘 영상도 잘봤습니다😊

수리피디 스며든다....

펭수랑 대화 잘 통하실거 같아요ㅋㅋ

2:47 아직 다행히도 오진 않았네요ㅋㅋ

총독부 철거 당시 중앙박물관장이었던 정양모씨의 이야기에 따르면 막상 철거 시점이 도래하자 많은 국회의원들이 처음과는 달리 꼭 해야되냐는 식으로 본인을 공격했다고 해요 그때 무조건 철거해야함을 가장 강력하게 주장했던 인물이 박계동 의원이었다는군요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나왔듯이 노태우 비자금설을 터뜨렸던 인물이지요 그러던 분이 나중에는 어쩌다.. 사람일은 정말 모르는 것 같아요 ㅎㅎ

내가 20살이 되던 해였는데 사건사고들이 많아서 다사다난했던 해...에구 근데 앞으로 10년이 지나면 올해가 얼마나 힘든 해였다고 할까...

세분 만담꾼들? 같아요 ^^; 1995년으로 시간여행 댕겨온 기분~!

올해 초였나 kbs 모던코리아라는 다큐에서 그 당시 삼풍의 사장 아들(부사장?)의 인터뷰가 나왔어요 백화점 측도 그렇게 무너질줄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죽어서 용서를 빌 수 있으면 좋겟다고 하는 그 모습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