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 기억 - 서해 훼리호, 그리고 남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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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 유니버스

채사장 유니버스

4 жыл бұрын

1993년 세 번째 늬우스, 서해훼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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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채사장, 이독실, 수리PD
총괄 : 분노의 막내작가
편집 : 박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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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빵 늬우스룸 풀버전 링크 | www.podbbang.com/ch/1776663
#이독실#남영호#서해훼리호

Пікірлер: 158
@user-zi3by9mw5s
@user-zi3by9mw5s 4 жыл бұрын
선박 기관사로 근무중입니다 선박은 그 자체로서 현존하는 화물 운송 및 여객이동 수단으로는 가장 안전한 시스템과 체계를 갖추었다고 생각되며 그렇게 자부 합니다 실제로 그 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시스템을 활용한 훈련도 주기적으로 시행중입니다 ( 화재,퇴선,테러대응, 추친조타고장 등등 ) 선박 자체 검사,정부기관검사,선급검사,선주검사,화주측 검사 등 수많은 검사를 통과해야만 운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국내 연근해을 항해하는 국내선 및 또 일부 비상식적인 선원들로 인해 선박과 그일에 종사하는 항해사 기관사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의 가치가 폄하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대한민국 수출입 및 화물 이동의 98%가 선박으로 이뤄지고있고 그렇게 이 분야에서 최전선에서 주력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선박 및 선원의 인식은 그렇지 못합니다, 기타 유럽 및 선진국처럼 선박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길 기대하며 오늘도 열심히 안전하게 항해하겠습니다,,,
@user-xp8kc6iw1z
@user-xp8kc6iw1z 3 жыл бұрын
자기직업에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시는 모습 멋있습니다^^
@user-tl7ml5qk3j
@user-tl7ml5qk3j 3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
@user-rw4il7uh8y
@user-rw4il7uh8y 4 жыл бұрын
출항을 반대했던 선장이 무선통신실에서 발견된 게 참 착잡하고 슬픕니다 제대로 된 권한 없이 책임만 짊어지고 갔네요 남영호 사건도 참 마음이 답답하네요 복잡합니다
@iamsweng
@iamsweng 4 жыл бұрын
부모님께 여쭤봤는데 남영호 생존자 두 분이 동네분이시라네요 원래 얼굴만 알던 사이였는데 우연히 그 배에 탔는데 침몰 할 때 두 분이 같이 귤나무상자 붙잡고 겨우 버텨서 살아나셨데요 그 인연이 연결되서 결혼하셔서 지금 아주 잘살고계신다고 합니다
@cir3939
@cir3939 4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당시 군산 해양항만청 통신시설에서 근무하셨습니다. 근데 그날 근무를 하지 않으셨고.. 일요일이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집에 있다가 낮 12시에 MBC에서 방영하는 긴급속보 뉴스를 보고 그제서야 사건을 인지하고 바로 아버지의 당황한 얼굴로 해양항만청 사무실에 연락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 그날 근무 하셨던 분은 나중에 정직 처리 및 해고 처리 되셨고..그 이후로 그날 근무하셨던 분도 여러 일들이 겹쳐서 고생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사건 이후로 항만청 장비에 대한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실제 가서 보기도 했었구요..
@imago74
@imago74 4 жыл бұрын
너무 화가 나....남영호 사건, 특히 정말 최악이군요. 잊어서는 안될 슬픈 지역사.
@user-sx8ue6ey6u
@user-sx8ue6ey6u 4 жыл бұрын
외갓집이 위도라서 어릴때 저 배타고 다녀서 저때 일 정말.. 집성촌이라 먼친척분도 돌아가시고 끔찍하게 기억되요. 그런일이 다시 반복된다는 것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user-wk7wl7pi1m
@user-wk7wl7pi1m 3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남영호 유가족이에요..할머니를 초등학교2학년때 잃으셨대요. 당시 제주도에서는 굉장히 큰 사건이었는데 세월이 많이 흘러 기억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다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령비는 원래 돈내코쪽에 있었는데 지금은 법성사~우리들 골프장 사이에 조그맣게 남아있어요. 이번에 벌초하러갔는데 접근조차 힘들더라구요. 세월호 사건 이후 다시 정방폭포쪽으로 옮겼다고하네요.
@user-ui5ht1wn3h
@user-ui5ht1wn3h 4 жыл бұрын
늬우스룸 좋아해서 좋아하는 에피소드는 몇 번씩 반복해서 보는데 오늘은 죄송하게도 한 번밖에 못 보겠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서 두 번 이상 보기엔 내상이 심할 것 같네요. 그래도 의미 있는 사고사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2020년부터는 대한민국에 이런 해양 사고가 없었다, 고 먼 훗날 역사책에 기록되면 좋을 것 같아요.
@imago74
@imago74 4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진심 공감.
@user-oc1lg1lx1x
@user-oc1lg1lx1x 4 жыл бұрын
조만간 늬우스룸이 풀버전으로 올라올 것 같아요^-^ 저는 찬성.
@junejung1854
@junejung1854 4 жыл бұрын
격하게 찬성합니다
@user-bt4eb6dk9k
@user-bt4eb6dk9k 4 жыл бұрын
핵찬성🙉🙉🙉🙉🙉
@juljulee
@juljulee 4 жыл бұрын
남영호 처음 알게 됐어요 너무 아픈 역사네요 독실님 말씀하신 빠른수긍, 체념이 시스템을 악화시키는것이라는 것이 새삼 무섭습니다. 가끔은 진짜 인류가, 시스템이 전진하는것이 맞을까 회의가 들어요 그래도 전진방향 잡고 있는거겠죠? 과거속에서 교훈을 놓치지 않기를...좋은 컨텐츠 고맙습니다
@G_Auspicious_S_cover
@G_Auspicious_S_cover 4 жыл бұрын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 반복되지 말았으면 하는 일도 반복되는 것이 인류의 숙명인가요...
@user-ni1rl8fu4f
@user-ni1rl8fu4f 4 жыл бұрын
"잊지않겠다" 라는 외침이 이 모든 것들을 포함하고 있었구나ㅡ 그냥 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어요! 한 사람으로 국민으로 누군가의 이웃으로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합니다.
@user-wq1hs5nx1m
@user-wq1hs5nx1m 4 жыл бұрын
엘리트 교육을 받고 합리적, 과학적인 사고로 세상을 살았을 이공계 공돌이 독실님..그의 컨텐츠에는 항상 생명에 대한 따뜻한 시선, 윤리적 가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담겨 있네요! 이래서 독실님을 존경합니다! ♡♡
@user-lime-you68
@user-lime-you68 4 жыл бұрын
독실님, 고마워요. 남영호에 대해 정말 많이 조사하셨네요. 덕분에 저도 공부 많이 했어요~~ 소정방, 소라의성, 남영호위령탑, 정방폭포로 이어지는 여행코스까지. 완벽합니다^^
@junejung1854
@junejung1854 4 жыл бұрын
오늘 도서관에 가려다 문 닫는 시간이 임박해서 책을 못 빌렸거든요. 아쉽게 집에 돌아왔는데 늬우스룸 영상이 올라와서 기분이 다시 좋아졌어요. 독실님이 울었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랬는지, 제가 지금 제주에 살고 있어서 더 그랬는지, 중간에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user-fz1yb6em8u
@user-fz1yb6em8u 4 жыл бұрын
듣는데 너무 가슴아프네요
@user-nc4po3ly1i
@user-nc4po3ly1i 4 жыл бұрын
군산사람인데 위도사건 때 신원확인이 어려워서 시신을 모두 시민체육관에 실어와서 가족들이 얼굴보고 찾았다는 거 생각나네요. 매일 시신 실은 앰뷸런스가 집옆 도로로 계속 지나다니던 기억도 나고. 저희 외갓집이 섬이라서 자주 배타고 왔다갔다 했는데 그 후로 주민등록번호를 반드시 쓰고 승선하기 시작했던게 기억나요. 사실 사건 이후도 꼭 여객선 타야한다 하면 인원외로 대충 태워주기도 하긴 했었지만..
@user-mx1lg2mj1o
@user-mx1lg2mj1o 4 жыл бұрын
남영호사건 이번에 첨알게됐는데 넘 안타깝구 화나구 그르네여 ㅜ 근본적인 시스템 개선이 꼭좀 이루어졌으면...
@joyjang1121
@joyjang1121 4 жыл бұрын
항상 채사장님, 독실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팬입니다. 팟캐스트 지대넓얕이 만약 책이었다면(책은 이미 읽었고요...ㅋㅋ) 이미 너덜너덜했을 정도로 계속 듣고 있어요. 위안을 주는, 팟캐스트 역사의 전무후무한 최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석같은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jshappy7562
@jshappy7562 4 жыл бұрын
독실님이 며칠전 에서 ‘혈액’에 관해서 강의하신 링크예요. 독실님 전문분야라서 그런지 더더욱 꿀잼이네요. 과학은 역시 독실님이 최고ㅎㅎ kzfaq.info/get/bejne/obBjd5uaz9XInnU.html
@Somidays0707
@Somidays0707 4 жыл бұрын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좁은 시야로 살고 있는 저를 잠시나마 생각하게 하고 그 생각의 폭을 넓히고 확장시켜주는 방송인것 같아 감사히 잘 듣고 있어요
@user-gr4yb9qg5o
@user-gr4yb9qg5o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런 컨텐츠가 필요합니다*^^*
@yesolish
@yesolish 4 жыл бұрын
제주도 주민들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늑장대응 화가 나고.. 같은 일이 더 이상 생기지 않길ㅠ
@ellyj6031
@ellyj6031 4 жыл бұрын
몰랐지만 꼭 알아야할 사고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식민지 시대 우리나라 대부분의 국민들, 채사장님이 라방에서 말씀하셨던 나라를 잃은 티벳의 평범한 사람들, 남영호 유족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저 같은 사람들 모두 현실의 부조리에 화나고 분개하지만, 물리적으로 강력하게 투쟁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현실은 무겁고 당장 삶을 이어가는 일이 쉽지만은 않으니까요. 적당히 타협하며 살게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의미 있는 영상이였어요.
@user-dc9xs9pi8c
@user-dc9xs9pi8c 4 жыл бұрын
남영호..광화문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처음 접했던 이름이네요. 비교적 최근에 일어난 큰 사고인데 처음 들어보는군 이라고 생각만 하고 지나쳤던 저를 반성하게됩니다. 독실님 덕분에 자세히 알게되어서 감사해요. 그리고 이런 자리에서 이렇게 공들여 설명해주셔서 더더욱 감사합니다.
@TheChocolatinee
@TheChocolatinee 4 жыл бұрын
역사뉴스는 늘 좋으네요. 작은 나에서 큰나로 조금씩 확장되는것같아요. 잊지 않도록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suewatson7592
@suewatson7592 4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의 말씀처럼 그 시대를 살았음에도 모르고 넘어간것이 너무 많았고 누구한테 속시원히 물어볼수도 알아낼수도 없는 시대를살았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나처럼 눈막히고 귀막힌 사람한테 뼈를 때리는 뉴스였습니다.. 많이 슬프고 많이 화도 납니다 ..진정성을 갖고 뉴스를 알려즈셔서 넘 감사합니다.
@dongheekim2649
@dongheekim2649 4 жыл бұрын
가슴아프다가 화가나요 ㅠㅠㅠ 어떻게 이럴수가 있죠 ㅠㅠ 앞으로 다신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uo2mel
@uo2mel 3 жыл бұрын
보고 있는데 너무 마음 아프네요... 자꾸 생각 나기도 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user-ki3fd5zl9j
@user-ki3fd5zl9j 4 жыл бұрын
훼리호는 기억에 조금 남아있는데, 정말 몰랐었던 다른 사건들을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실님의 똑부러지는 명쾌한 설명이 좋으면서도, 내용은 참 안타깝고 슬프네요. 앞으로는 이런 인재가 없기를 바래봅니다.
@user-wt5xm3eh5o
@user-wt5xm3eh5o 4 жыл бұрын
이번 편은 너무 슬펐어요ㅠㅠ 독실님 덕분에 잊혀져있던 사건을 새롭게 알게되었고,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지는 편이었습니다. 항상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unee2678
@eunee2678 4 жыл бұрын
권력이 싫어요... 좇는 것도 피해를 받는 것도 슬픈 일이네요. 독실님 진지한 모습 좋았어요!
@junukim1024
@junukim1024 4 жыл бұрын
유툽도 좋지만 팟빵으로 들으니까 더 길어서 좋네요~ 그런데 이번 에피는 독실님 말씀처럼 맘 이픈 에피네요. 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바라요.
@user-vc3yt7lq9z
@user-vc3yt7lq9z 4 жыл бұрын
정말 제대로 모른 역사들이 많네요 너무 슬퍼요 ㅠㅠ
@LottoKachu
@LottoKachu 4 жыл бұрын
늬우스룸 자체를 너무 좋아하고 독실님 설명하는 에피소드는 특히 좋아하는데 이번편은 진짜 보다가 멈추고 생각하고 멈추고 착찹해서 끝까지 볼수있을지 모르겠다ㅠㅠ
@user-th5sy8qo4z
@user-th5sy8qo4z 4 жыл бұрын
몇달전에 세월호 고 '김관홍' 민간 잠수사를 다룬 김탁환 작가의 를 힘겹게 읽어서 그런지 이번 회는 들으면서 많이 아프네요...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4'16 진실들이 수장되지 않고 제대로 밝혀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독실님 감사합니다 🙏
@horanghee
@horanghee 4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보고난 후 느끼는것을 댓글에 다 담을수는 없지만 만감이 교차하네요. 다시는 이와같은 사고가 발생해서도 안되겠지만,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마무리짓는것보다는 근본적인 원인, 재발방지대책 그리고 보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진심을 다하는 컨텐츠 감사합니다.
@tuesday_48
@tuesday_48 4 жыл бұрын
희생자들의 목숨과 맞바꾼 정치, 사회의 선진화가 여전히 가슴이 아픕니다...독실님 이야기는 늘 살아있는 것처럼 들려요. 생동감이 있어요. 이야기의 구조를 잘 잡으시는 것도 있겠지만 이 생동감이 독실님 이야기를 더 집중하도록 만드네요ㅎㅎㅎㅎ오늘도 너므나 잘 들었습니다ㅎㅎㅎ
@privatesy
@privatesy 4 жыл бұрын
15분 같은 42분 이었어요. 끝나자마자 아쉬운 마음에 팥빵으로 달려갑니다!
@user-ck9ic3zp2v
@user-ck9ic3zp2v 4 жыл бұрын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과거에 저런 슬프고도 억울한 사건이 있었다니 ㅠ 역사의 톱니바퀴는 돌고 세상은 그래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Jr-fy8yn
@Jr-fy8yn 4 жыл бұрын
역시 이해가 쏙쏙되네요. 독실님 감사합니다. 아참 그리고 지대넓얕에서 독실님이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을 하셨다고 들었어요. 요즘 한국도 저탄고지 기반 키토제닉 다이어트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에 대해 한번 다뤄주시면 재밌을 것 같아요~ 인체의 대사과정과 주에너지원을 탄수화물이 아닌 지방으로 바꿨을 때의 효과, 장점 및 단점 등등 객관적 시각으로요~
@chesajang
@chesajang 4 жыл бұрын
와.. 42분👏 감사하게 잘 보겠습니다^^
@jinitheuniverse
@jinitheuniverse 4 жыл бұрын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기에 완전히 해소되기 전까지 그 모든 억울함과 분노의 감정들이 세대를 거쳐 이어진다.. 세상은 비슷한 사건들을 보여주며 끊임없이 나아질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 세상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기에 포용과 사랑의 기회를 끊임없이 준다. 개인의 삶에서도 마찬가지다.. 마주치는 모두에게서 자신을 들여다볼 기회를 주며 끊임없이 나를 알아가고 확장할 기회를 준다. 이 모든 일들이 나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면 우리 모두 서로를 좀 더 배려하고 포용하며 순수한 가치를 추구하며 살게 되지 않을까.. 그렇게 세상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믿는다.
@chanyupark
@chanyupark 4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생각났는데 "그때 그 사건 이후로 변화된 점, 그때 그 사건 이후로 이런게 생겼다." 같은 특집도 좋을 것 같아요.
@jollyboat956
@jollyboat956 4 жыл бұрын
내용 다 듣고 댓글을 남기고 싶은 마음과 댓글 순위권에 들고 싶은 마음이 항상 충돌해요 ㅠㅠ
@dalsol0611
@dalsol0611 4 жыл бұрын
두개를 남기면 되는게 아니겠습니까
@user-xi9vf3ww1q
@user-xi9vf3ww1q 4 жыл бұрын
역시 초당데이터전송1위 독실님!! 에피 내용, 전달력 최고예요!! 근데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mmanhb552
@mmanhb552 4 жыл бұрын
세 멤버들이야 어릴때니 이번에 제대로 알았겠지만 내가 18살때 반항기가 왔던 시절에 저 사건을 접하고 정말 어른들에 대해 경멸의 감정이 솟구쳤지 시스템의 부재 등도 문제지만 하아...세월호얘기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네 시간은 21년이 지났는데 대처는 족히 44년을 거슬러 올라갔으니 참나...
@user-dp1dm2gj2u
@user-dp1dm2gj2u 4 жыл бұрын
빠른 수긍의 부작용 인상깊네요
@shokill0000
@shokill0000 3 жыл бұрын
재주도 사람인데 태어나기 전 일이기도 하고, 제주도에서는 정치적 얘기는 쉬쉬하는 분위기라 남영호사건에 관해서는 이 영상으로 처음 알았어요. 분하기도 하면서 제주도 특유의 문화나 역사를 아니 저또한 함부로 말을 할 수가 없네요. 이 사건에 대해 자세히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maverick6522
@maverick6522 4 жыл бұрын
서해훼리호 사고 1년전 여름에 탔었는데 그때도 사람 꽉꽉 태워서 갔었음.. 뉴스보고 진짜 소름돋았던..
@yjshin4491
@yjshin4491 4 жыл бұрын
채사장 이 나쁜 놈. 눈물나게 반갑네ㅠㅠ 독실이도 넘 반갑구. . ㅠ ㅠ넘 반갑습니다. 아직도 지대넓얕을 그리워하는 1인 입니다. 당연히 좋을 것이니 듣기전에 구독 꾹 박고 모든영상 잼나게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도인과 깡선생도 넘 보고 싶네요^^)
@Manbou.tutetia
@Manbou.tutetia 4 жыл бұрын
뭐든 규칙이 있으면 그걸 지켜야 할텐데... 어느 현장에서든 꼭 그런 걸 어기고 사고로 이어지더라고요... 어쩌다 운 좋게 사고가 일어나지 않은 걸 괜찮더라 라고 하고 문제 제기하는 사람을 예민하고 융통성 없고 갑갑한 사람 취급하고...
@user-su6nd6zy4n
@user-su6nd6zy4n 4 жыл бұрын
지대넓얕 대항해 시대 배 소개하는 편 정말 좋아하는데 헐헐 독실님 해양사고 소개라니 넘쥬와요!!!
@re_any
@re_any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그거 배 그림ㅋㅋㅋ그리는 것도 너무 귀여웠죠ㅋㅋㅋ
@user-su6nd6zy4n
@user-su6nd6zy4n 4 жыл бұрын
김채린 채사장님 의외로 엄청 잘그리시고 된님의 곰돌이 배 아직도 기억나요ㅋㅋㅋㅋㅋㅋㅋ
@user-bt4eb6dk9k
@user-bt4eb6dk9k 4 жыл бұрын
독시리 깔끔한 정리가 채널의 클라스를 보여주넵 👍👍👍 독시리넘쥬아💜
@user-fk8cv6qo4g
@user-fk8cv6qo4g 4 жыл бұрын
여러 가지 일들(특히 세월호...제가 교사로서 첫 담임했던 아이들과 실시간으로 뉴스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처음 오프닝은 너무 상큼귀욤했는데(독실독실 수리수리 사장사장... 인도네시아어는 두 번 말하면 복수형이라던뎅ㅋㅋㅋ) 다 보고 난 후에는 가슴이 뭔가 답답해지는 회차였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oonmin715
@soonmin715 4 жыл бұрын
독실님은 진짜 알기 쉽게 설명해쥼
@Ohyeah2018
@Ohyeah2018 4 жыл бұрын
팟빵으로도 듣고 유튜브로 보고 넘 행복합니다. 남영호 정말 몰랐던 참사네요 감사합니다 🙏
@yaeleemin2817
@yaeleemin2817 4 жыл бұрын
와.. 팟캐스트 이후.. 정말 몇년을 기다렸는데!!! 채사장님과 독실님 방송을 이제 영상으로 보네요!!! 좋은방송 많이 부탁드립니다.!!!
@fromind
@fromind 4 жыл бұрын
아니 4개월전에 이미 시작하셨다니 ... 오늘도 지대넓얕 재방송 듣고 있는저는 당황스럽습니다 ;;
@December-sm7cn
@December-sm7cn 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소리소문없이 돌아오지 말라고! 5년 전꺼 돌려듣고 있었잖아요 ㅠㅠ
@syc5606
@syc5606 4 жыл бұрын
사건 사고가 있어야지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는게 안타까워요 이번 방송도 잘 보고 들었어요~ 독실님 알려주시는 정보는 귀에 와서 꽂히는 느낌이에요
@mumuk2988
@mumuk2988 3 жыл бұрын
제주도는 4.3 사건에 대해서도 보상받지 못했는데 남영호 사건까지.. 군사독재시절이었던 게 안타깝다. 그 이후 정부도 죄 나몰라라 하고
@user-wq1hs5nx1m
@user-wq1hs5nx1m 4 жыл бұрын
아 지금 밖이라 이따 밤에나 볼듯한데...독실님 흥분해서 설명하는거 벌써 눈에 보임ㅋㅋ
@yeonjunglee4134
@yeonjunglee4134 4 жыл бұрын
늦은 감이 있지만 지대넓얕 팟케스트 정주행을 마치고 마지막 결산 방송의 독실님과 같이 저도 울었어요... 유튜브도 좋지만.. 지대넓얕 팟케스트 시즌2로 돌아오신다는 약속 지켜주셨으면 좋겠어요!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처음부터 다시 들으러 갑니다!
@SJ-xf6tk
@SJ-xf6tk 3 жыл бұрын
남영호 사건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쩜 사고가 발생할 수 밖에 없도록 모든 게 갖춰진 조건이었네요. 심지어 사고 발생 직후의 대처마저도 그렇게 부실할 수 있는지..그런데 더 슬픈 건 그로부터 20여년 뒤의 모습도 다르지 않았다는 것. 원인이 반복되고 사고 이후의 대처도 반복되고.. 마음이 아픈데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건인 것 같아서 끝까지 들었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돌아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새로운 피디님까지
@user-ek1el8ku5m
@user-ek1el8ku5m 4 жыл бұрын
잊지말아야할 사건사고를 정리해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중간에 도로 커브 얘기하실때 채사장님(33:33)님이랑 수리피디님(33:36) 넘 귀여우심ㅋㅋㅋㅋ
@user-sx2bl3jy7n
@user-sx2bl3jy7n 4 жыл бұрын
지난번에 나온 얘긴것 같은데 왜 큰 사고가 나야만 바뀔까요, 그전부터 작은 징조들은 많았을덴데.. 그리고 세월호는 93년때보다 후퇴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면서 다시 마음이 아파옵니다. 앞으로는 절대 이런 사고가 없길 간절히 바랍니다.
@user-vx6tc4yj3f
@user-vx6tc4yj3f Жыл бұрын
꼬꼬무 보고 생각나서 다시 와보네요
@user-uu6kg9mf6h
@user-uu6kg9mf6h 4 жыл бұрын
재밋어요~나머지는 팟캐로 들을께요~~
@0185xian
@0185xian 4 жыл бұрын
독실독실🤓 수리수리🤨 사장사장🤔
@user-cy3hr2nc1j
@user-cy3hr2nc1j 4 жыл бұрын
응원 드립니다.
@learnenglishwithnews7346
@learnenglishwithnews7346 4 жыл бұрын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
@hyojinyu1556
@hyojinyu1556 4 жыл бұрын
독실님 옆에두고 계속 켜놓고 싶네요~ 지대넓얕부터 기다려온 이야기 너무 잘들었어요.
@learnenglishwithnews7346
@learnenglishwithnews7346 4 жыл бұрын
유툽 다 보고 나면, 팟빵으로 고고~
@Strength1304
@Strength1304 4 жыл бұрын
이런영상이 너무 사람들의 관심밖이라는것에대해 참 씁쓸한 생각이듭니다.
@user-nw6gp8fh3p
@user-nw6gp8fh3p 3 жыл бұрын
20년 정도 주기로 대형 해양사고가 발생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방심해서 사고가 계속 재발하는 것 같습니다 세월호사고는 잊지말고 2035년에는 이런사고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kyungminnam
@kyungminnam 4 жыл бұрын
와 42분 순삭됐네요😯 쏙쏙 비교해서 설명 잘해주셔서 감사해요!
@rekaf-jl2gg
@rekaf-jl2gg 4 жыл бұрын
아이참 올라온걸 이 새벽에 봐서.... 앞에 좀 보다가 꾹참고 잡니다 ㅠㅠ 그래도 내일이 행복하다
@daeyongkim8188
@daeyongkim8188 3 жыл бұрын
이거 뭐지 하면서 보다가 화면을 닫고 검색하다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어요 ㅎㅎㅎㅎ 항상 오디오로 채서장님을 만나다가 얼굴을 첨봤어요 서울 사람얼굴과는 멀어보여요ㅎㅎㅎㅎ 저희고향 옆집형 얼굴같아요 이독실님은 역시 인텔리해 보여요 ㅎㅎㅎㅎ 그래서 바로 구독과 좋아요 했어요 ㅎㅎㅎㅎ
@user-tg6jk6bo4y
@user-tg6jk6bo4y 3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teha_reinakim3180
@teha_reinakim3180 4 жыл бұрын
40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살면서 배 탈일이 많이 없어서 해양 사고에 있어서는 큰 관심이 없는데, 얘기 들으면서 비교적 최근에 일어났던 사고가 다시 한 번 떠올랐고, 특히 독실님의 과학적(이과적인?) 관점으로 얘기 해 주신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 못했지만 이과였었거든요. 해양사고는 언제나 많은 문제들이 엮여 있는 것 같아요. 어느 한 쪽의 책임을 묻기도 참 어렵고... 영상을 보면서 겨울에는 되도록 다른 운송수단을 이용하자. 그리고 혹시나 문제가 생긴 것 같으면 바깥으로 나오자고 생각했어요.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채사장님 독실님 수리피디님 화이팅♡♡♡♡♡
@렌므
@렌므 3 жыл бұрын
지대넓얕 진짜 좋아했었는데 뒤늦게 채널 발견하고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여전히 여러번 느끼고 생각하게 만드는 양질의 지식을 전달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harrison-forcha
@harrison-forcha 4 жыл бұрын
해양사고에 대처하는 방식은 예나 지금이나 똑 같구만~~~~ 안타까운 국민들만 희생되는 현실!
@user-ok2su9jx1v
@user-ok2su9jx1v 4 жыл бұрын
아니 채사장 ㅠㅠ 독실이 ㅠㅠㅠ 엉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 유튜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울어
@user-vt1et7ld3q
@user-vt1et7ld3q 4 жыл бұрын
채사장형
@chanyupark
@chanyupark 4 жыл бұрын
차분하게 보고 있는데 점점더 화가 나고 막 짜증이 나네요.......... 1990년 세모 유람선 침몰 사고도.....
@seungkyu27
@seungkyu27 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user-hb7hc2xu4o
@user-hb7hc2xu4o 4 жыл бұрын
1974년 해군 훈련소에서 배가 뒤집혀서 160명 가량의 훈련병들이 수장된 사건도 있습니다. 당연히 정부에서 해당 내용에 대해 제대로 조사 및 처벌도 안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yedonglv9546
@yedonglv9546 4 жыл бұрын
6:47 통영YTL선 침몰 사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sinjisu
@sinjisu 4 жыл бұрын
영상으로 보고 팟빵으로도 다시 들어봐야 겟어요~
@sm1120517
@sm1120517 4 жыл бұрын
독실님 돌아왔쓰 !!!! ㅎ
@user-yd8qb4ze1u
@user-yd8qb4ze1u 4 жыл бұрын
0:16 독실독실님과 뭔가 이상한 두사람ㅋㅋㅋㅋ 27:10 시대적인 한계를 문제 삼는것에 대해 28:13 저항을 포기하고 사회에 잘 묻어가기위해 수긍하는 것 너무 가슴아픈 사건들이네요. 정부의 규제와 개인의 요구는 항상 충돌하는 것 같습니다.
@atthewow
@atthewow 4 жыл бұрын
독실독실님 태어나 울어본적 한번도 없으시다니 이런 거짓부렁ㅋㅋㅋㅋㅋㅋ
@koooo8536
@koooo8536 4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새로고침했는데 올라와있네 ㄱㅇㄷ
@reeh224
@reeh224 4 жыл бұрын
와... 듣는데 되게 부끄럽네요.... 다시는 저렇게 무시되지않도록....바랄뿐...
@user-nf4em5re2c
@user-nf4em5re2c 3 жыл бұрын
서해훼리호 사건때 부모님 잃은 친구가 반에 있었는데 선생님이 성금 모아야한다고 다들 2만원씩가져오라고 했고 못가져오거나 적게 가져온 아이들을 차이만큼 때리고 가져올때까지 때렸던 기억나네. 부모님 잃은 아이가 그걸 지켜보면서 무슨생각 했을까. 그때 그 선생 지금 생각하면 완전 멍멍이였지.ㅎㅎ
@1116hyun
@1116hyun 4 жыл бұрын
독실님은 과학적인것들 쉽게 재밌게 설명해줘서 귀에 쏙쏙 들어와요 앞으로 비슷한 사고가 일어난다면 우리는 또 달라져있을까 그자리에 머무르고 있을까요?
@ss-hk6ut
@ss-hk6ut 4 жыл бұрын
반갑다 덕실이 ㅋ
@user-xb7qw3uu8m
@user-xb7qw3uu8m 3 жыл бұрын
중학교 1학년 과학교과서 저자 선생님께 교과서를 고쳐달라고 건의하다. 반평생을 허리가 아파서 고통에 시달려 온 저로서는 허리 아파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면 마치 내 일처럼 느껴져 가슴이 아픕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에게 제가 터득한 허리를 수술하지 않고 관리하는 방법이나 통증을 완화하는 운동 등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어도 알려 줄 방법이 딱히 없습니다. 우리 주변을 보면 소위 명문학교를 졸업한 사람들도 자신의 몸이 누르는 중력에 의하여 허리가 아픈 것을 모릅니다. 심지어는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전문 직업인도 아무런 생각 없이 허리가 아프면 병원에서 권하는 대로 허리 수술을 받기도 합니다. 자신의 체중이 누르는 중력에 의하여 아픈 것이므로 체중의 중력을 이길 수 있도록 허리 주변 근육을 단련하여 척추를 지지해 주면 되는데 ,이렇게 간단한 이유를 알려 줘도 사람들은 왜 모를까? 저는 사람들이 중력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원인이 무엇일까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어릴 적에 학교에서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을 예로 들어 설명하면서 그 원리가 중력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사과만 땅으로 떨어지는 줄 알고 있지 자신의 몸이 누르는 중력에 의하여 몸이 아프다는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무 부처 장관에게 중학교 1학년 과학 교과서에서 중력에 대해 설명할 때 ‘사과’를 예로 들어 설명하는 것도 좋지만 ‘인간의 몸’을 예로 들어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중력이 우리 인간의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로 고쳐 달라고 건의를 한 바 있으나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후에는 교과서 저자를 직접 만나 건의하려고 하였으나 용기가 없어 수없이 많은 시간 고민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출판사의 저자를 만나 찾아온 용건을 말했더니, 즉답은 어렵고 공저자가 있으니 그분들과 상의하여 결정하겠다는 답변을 주셨습니다. 당시 제가 교과서 저자에게 건의한 내용은 “학생들의 체형 변화와 허리 통증의 원인은 잘못된 자세가 아니라 중력 때문이다. 만약에 의자에 앉아 있는데 머리 위에 호랑나비 한 마리가 앉아 있다면 누구도 어떤 불편을 겪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호랑나비 무게가 가볍기 때문이다. 그러나 똑 같은 자세로 의자에 앉아 있는데 머리 위에 100kg짜리 쌀 한 가마니를 올려 놓는다면 누구든 그 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넘어질 것이다. 이처럼 체형변화와 허리 통증의 원인은 자세가 아니라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중력 때문이다. 이것이 나쁜 자세가 원인이 아니라는 확실한 근거다,” 라고 건의하였습니다. 이어서 “인간이 목,허리가 아픈 이유는 머리가 눌러서 목이 아프고 상체가 누르는 중력에 의하여 허리와 무릎이 아프다는 것을 지난 수십 년간 제 몸을 가지고 실험하고 공부해서 알게 되었다. 학교에서 중력을 배우는데 어떻게 하여 허리가 아픈 사람이 많은지 의아하게 생각하고는 중학교 1학년 과학교과서를 몇 권 사다가 분석해 보았는데, 인간의 몸을 예로 들어 설명한 책이 하나도 없었다. 즉 인간도 중력의 법칙의 지배를 받는 하나의 물체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모두가 잊고 있는 것 같아 선생님이 집필한 교과서를 구입한 후 2년 동안이나 고민하다가 선생님을 찾아왔다,”고 말씀 드렸습니댜. 다른 교과서도 있는데 선생님을 특별히 찾아온 이유는 선생님이 집필한 교과서에 중력을 설명하면서 “피할 수 없는 중력”이라고 표기되어 있어 평소 인간은 ‘피할 수 없는 중력’때문에 목,허리 등 각종 질병에 걸린다고 생각하였으므로 선생님께 건의하는 것이 쉬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였더니,선생님은 빙그레 웃으셨습니다. 그리고 학생이 철봉에 매달리는 동작과 거꾸로 매달리는 동작을 사진으로 넣고, 그 밑에 “인간의 몸은 중력으로 인하여 어떠한 영향을 받고 있는지 토의해 보자.”라는 내용으로 수정을 하면 이것을 배우는 어린 학생들이 장차 성인이 되어서도 목.허리 통증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중력을 다루고 있는 다른 출판사의 저자와도 통화를 하였습니다. 저자 선생님께 중력에 대해 설명하면서 다른 동작보다 철봉에 매달리거나 거꾸로 매달리는 동작, 그리고 “인간의 몸은 중력으로 인하여 어떠한 영향을 받고 있는지 토의해 보자.” 라는 내용을 추가하여 달라고 건의하였습니다. 다른 자료를 더 보내달라고 하여 우편으로 보내드리고 나서 선생님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선생님은 전적으로 제 의견에 동의한다고 하며 교과서를 고치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교과서가 수정되면 선생님이 집필한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한 학생은 장차 허리가 아파서 고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중력에 대한 바른 이해의 부족은 비단 우리 몸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7년도애 해군군함과 한일호가 충돌하여 96명이 사망하였고, 1970년도에는 남영호가 침몰하여 319명,1993년도에는 서해상에서 페리호가 침몰하여 282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해양사고에 대하여 정부당국은 재발 방지를 약속하여 대책을 쏟아 내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선박과 관련된 사고는 이후에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저는 다른 시각에서 살펴보았습니다. 중학교 1학년 교과서에 중력을 설명할 때,침몰하는 배의 사진을 제시하면서 “배 안에 물이 가득 차면 배는 바다 밑으로 가라앉게 되는데, 이 원리는 무엇인가?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될까?” 라는 식의 사례를 가지고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면 향후 선박과 관련된 해양 사고가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지금처럼 많은 희생자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필자는 다시 두 출판사의 저자 선생님께 건의를 하였더니 두 분 모두 과학적 사실을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주신 의견 잘 받아 들여 교과서에 반영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그 후 교과서가 수정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제가 건의한 지 수년이 지난 후 역도 등이 중력을 극복하는 데 좋은 예라고 수정하여 출판된 2개 출판사의 중학교 과학교과서를 확인하였습니다. 나머지 2개 교과서는 책을 구할 수 없어 확인을 못하였지만 인간의 몸과 침몰하는 배를 예로 들어 설명하는 것으로 수정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사람은 왜 목 허리 무릎이 아플까? 4쇄본 본문 중에서) 2021.5 남한산성허리튼튼체험장 운영 사람은 왜 목,허리,무릎이 아플까? 저자 법무사 이 희 숙 서초동 010-5250-4802
@user-ey8nv2bq4x
@user-ey8nv2bq4x 4 жыл бұрын
맞네요 빠르게 합의보면 안되네요ㅜㅜ
@Jk-eo3tp
@Jk-eo3tp 4 жыл бұры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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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장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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