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애정하는 화왕산을 잘 리뷰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를 알게 되어 너무 기쁘네요. 화왕산은 어디로 올라도 참 이쁘고 마음 벅찬 산입니다. 많이들 들려주셔서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유익합니다. 옛선조들의 생각과 흔적들을 엿볼 수 있는 영상 참 감사드립니다.

댓글이 엉뚱한곳에 달려서 지우고 다시 남깁니다 작년에 별기대없이 장시간 운전끝에 다다른뒤 등산을 시작했는데 정상부에 펼쳐진 산성과 풍경에 감탄을 연이어 터뜨렸던곳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보고싶은 명산입니다

왜란때 곽재우 이야기를 좀더 보태면 곽재우가 화왕산성에 도착하고 보니 군사도 아닌 일반 주민 200여명 뿐이었다고 한다. 이에 곽재우는 무너진 성벽에 목책을 세우는등 농성 준비를 하였으나 별로 능율도 없었고 또 곽재우 자신도 그다지 독려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런 말을 했다는데 "적장이 병을 아는 자라면 감히 이 성을 공격하진 못할것이다"라며 말하며 호탕하게 웃었다고 한다. 그말에 백성들은 저사람이 실성을 한거라 생각했는데 얼마뒤 도착한 가토 기요마사의 군세는 무려 2만을 넘었다고 한다. 병사수를 보고 벡성들은 공포에 떨었지만 곽재우는 태연했다고 한다. 그런데 도착한 왜군은 공격을 하지 않았고 가토 기요마사가 직접 하루낮과 하루밤을 꼬박 성을 면밀히 둘러보고는 바로 철수를 명했다고 한다. 성이 너무 험해서 도저히 공격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 모습을 보고 곽재우는 "적장이 매우 냉정한 자로군" 이라며 감탄 했다고 한다. 한편 가토 기요마사의 군대는 철수하는 과정에서 계곡 곳곳에 곽재우가 숨겨둔 복병에 의해 수백의 피해를 보며 철수를 했는대 그래도 가토 기요마사는 "만약 성을 공격 했었다면 훨신 더 많이 잃었을 것이다" 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한다. PS : 내가 아주 어렸을때 집안 어르신에게서 들은 이야기이다.

너무 멋진 영상 잘보고 갑니다 등산 해본지는 20년 된거 같네요 자세한 멋진 설명은 지식을 얻어가는 느낌이네요 채널 응원합니다

이야기가 너무 재미낫니다.

드론 촬영을 통해 산성부터 주변 전경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니…방구석에서 이런 고품격의 장면을 오늘도 보게되네요~ 내용과 영상 모두모두 감사합니다~ㅎ

매번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농성에 가까운 산성이군요^^ 근데 정말 신성해보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 대홍수의 전설이 전해져 오는 곳이 삼척 두타산성말고 또 있었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한국의 역사는 너무 놀랍습니다!!

3코스로 오르셧군요 다음엔 1코스로 올라보시죠 재밋습니다. 이걸 봤으니 다시 한번 올라봐야겟네요...

와.. 보석같은 채널이네요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ㅜㅜ 너무 잼있네요

와~❤ 산세가 진짜 멋지네요~ 지식과힐링을 한번에~~~

잘 봤습니다. 언젠가 꼭 가보고 싶네요.

와 이런곳이 있었군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보고 싶네요

옛날에 관룡사 경유~억새밭만 보고 왔는데, 영상 참고하여 여유있게 다시 가 봐야게습니다. 감사합니다.

만 57년동안 살면서 시조할배 탄생설화지를 이렇게 자세하게 본것은 처음입니다. 조만간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수준 높은 영상!! 사학과 재학생으로써 감명 받고 갑니다!

와 진짜 비화가야에 대해 처음 알았어요. 너무 재밌습니다.

예전에 화왕산에서 매년 정월대보름마다 억새태우기 축제를 했는데요 2009년에 축제도중 불길이 너무 커져서 7명이 사망하자 결국 지금은 없어졌다고 하네요

이런 곳이 뱀이 많은데! 햇볕 잘 들어오고 통풍 좋고

대박입니다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 강단의 인문사회 교수들이 안하는걸 사적돌이 다하고 있네요. 세상이 바뀌고, 언론 플랫폼이 바뀌었으니, 사적돌같은 새물이 들어오는게 당연합니다.

화왕산 운치 있고 좋습니다~ 화왕 산성도 꽤나 웅장 하구요~ 2년전 올랐을때 감탄 했었던 기억이..ㅎ

흥미 롭게 항상 시청하고 있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

이번 연휴때 창녕 함안 고령 김해 박물관 투어를 계획하고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정말 가보고 싶은 멋진 산성이네요!!! 임실 성미산성편 고퀄의 영상 세번은 봤네요. 기회가 되신다면 완주군 용계산성 추천 드립니다. 학자들 사이에서는 그 인근이 백제 탄현으로도 추정되고 그 일대를 관장했다는 산성입니다. 성벽도 일부구간은 잘 남아있고, 산성 내부에 와편 토기편이 상당부분 산포되어 있기도 합니다^^

한번 가본다고 계획만하고 못가봤는데 갈 이유가 또 생겼습니다... ㅎㅎ

Wow beautiful and remarkable views here!!

❤

억새와 진달래가 아름다운 화왕산~ 등산로 2코스로 올라가셨군요

우와 이런 훌륭한 풍경이 또 있을까요? 저기에 어떻게 돌을 쌓았을 런지 불가사의는 피라미드만을 얘기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등정하시느라 애쓰셨어요

쇼츠만 보다가 '구독' 했습니다. 역사 기행 좋아 했는데 왜 이제 했는지... 혼자 다니시는거 같은데 고생 많으시네요. 카메라 놓고 올가는거 찍고 카메라 회수하고.. 드론도 날리고... 열심히 보겠습니다.

어제 목마산성 답사갔었는데 볼 수 있는게 한정적이더군요. 위성사진으로는 제법 많이 남아있는 것 같았는데 말이죠.

화산이라니 ㄷㄷ

신비한 화왕산 다시가고픈 산입니다.

오녀산성을 떠올리게 만드는 자태네요. 아래에서는 봤는데 위는 저런 모습이었군요. 억새가 유명한 민둥산있죠? 해설자는 화전민들이 불을 질러서 밭을 꾸렸다고 하는데 그 이전에는 고구려나 동예의 말목장이나 또 농경지로 이용하지 않았을까 상상해봅니다.

몇년전에 가봤는데 전경이 정말 좋죠...평일이면 절에 주차하고 올라가면...좀 수월

화왕산은 2009년도 2월 억새태우기를 하다가 인명피해가 있었던 곳입니다.

선생님!! 궁전이 있던 평양성의 내성은 물론 강이 흐르고 있어 문제가 없지만 만약 꽁꽁 얼었다면은 외성, 중성 지나치고 "내성"쪽만 괴롭히면 위험하지 않았을까요? 대동문 같은 경우는 그렇다치더라도 반대쪽에 있는 을밀대나, 보통문은 적군이 쳐들어왔을 때 자칫 잘못하면 순식간에 내성이 함락당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여쭤봅니다. 고구려가 최후 항전 상태에서도 1달을 버텼고 그만한 이유는 있었을 것이고 제가 도면 상으로 보고 해석하는건 매우 근시안적이긴 하지만.. 혹시 평양성 배경에 관해서 알려주실 점 있으실까요?

산에는 산성 들판에는 읍성 그리고 옆에 개천 평지보단… 단군할아버지가 프랑스 초원쪽에 자리 잡으셨다면 우리 역사는 어떻게^^

복원을 진짜 많이 했는데 현문이 아닌 개거식 축대로 복원해놓고 문루를 안 세워 휑하기는 합니다

우리나라에 저런 산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화왕산에 관하여 잘 모르신것 같군요. 화왕산은 화산이 아니고 옛적 창녕 남지읍과 우포늪 등 낙동강 변에 홍수피해가 극심해 이를 보완하기 위해 풍수지리에 의거 물은 불로서 말린다는 상식에서 화왕산 (火旺山)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마스크를 쓴 사적돌님 얼굴 노출 6:25

저산에 화산분출이 있었다면 최소 1억년전일듯...

옛날에 저기 까지 군량미를 지어 올리려면;;;;;;

영상속 와편중에 조선시대 와편이 보였네요..

주제와는 관련없지만 발해의 "상경용천부 복원도"를 보시면 왕이 계시는 궁전이 성 한 가운데가 아니라 굳이 표현하자면 뒷쪽.. 즉 주작대로가 있고 뒷쪽 성벽 쪽 다시 말하자면 성의 정문으로 부터 정반대 쪽인 뒤에 궁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상경용천부는 평지성이였는데 만약 성 정문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궁전 쪽으로 공격.. 즉 후방을 공격하면 방어도 힘들고 허술하지 않았을까요? 궁전 뒷쪽이 산지였다면 이야기가 달라졌겠지만요!! 만약 화차 같은 무기로 궁전을 때려 버리면... 아울러 실제로 발해 멸망 직전 "거란이 성을 포위하니 발해의 왕인 대이진이 성문을 열고 나와 항복하였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연 과학적 이야기 없네요

아름답고 역동적인 강산이네요.

화왕산 간 때가 벌써 40년이 지났구나.... 저기 억새가 정말 장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