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사의 주요 개념 - 존재론의 두 가지 개념으로 철학사 파악하기(feat. 파르메니데스, 플라톤, 하르트만, 사르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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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빛 : 인문학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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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존재론 #형이상학
서양철학의 주요 개념들을 통해 철학사 전체의 특징을 파악하는 강의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니콜라이 하르트만이 제시한 존재론적 개념들을 통해 고전 존재론으로부터 펼쳐진 서양의 주류 철학적 전통을 이해해봅니다.
00:00 인트로
02:33 왜 우리는 존재론으로 돌아가야 하는가?
04:45 존재는 어떻게 성립하는가?
06:39 본질과 현존
09:13 현실적인 것을 관념적인 것이 있게한다.
13:33 전통 존재론의 영향과 현대철학

Пікірлер: 46
@user-yf1md1ih3e
@user-yf1md1ih3e 19 күн бұрын
참 귀한 강의 올려주셨습니다. 서양철학사 공부하려면 존재론은 필수죠. 하르트만의 정재, 상재 개념으로 이렇게 풀어주시니 거대한 흐름과 특징이 한눈에 보입니다. 대학원 가야 만날수있는 정도의 깊이있는 강의를 이렇게 편하게 보게 해주시다니 참 좋네요
@user-ky2hm6vo6k
@user-ky2hm6vo6k 19 күн бұрын
귀한 강의를 듣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 쉽게 말씀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 👍 🎉
@sharonjo8787
@sharonjo8787 19 күн бұрын
이렇게 존재론의 특징을 통해서 철학사를 보니까 사르트르의 명제가 더 이해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서양의 주류 철학은 본질에 너무 얽매여 있었던거 같네요. 소중한 강의 감사합니다😊
@yimiran1734
@yimiran1734 19 күн бұрын
저는 인간의 본질은 영혼이라고 생각해요 😊 영상 잘 봤습니다
@user-cl6ud8vn4t
@user-cl6ud8vn4t 19 күн бұрын
역시 철학은 깊이 사색하고 관조해야 그 난해한 개념들과 관념적인 명제들이 어렴풋하게나마 육화(肉化)하는, 사유학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문득 예전에 읽었던 사르트르의 '구토' 몇 구절이 상기되는군요. ''모든 것이 아무런 이유도 없다. 이 뜰도, 이 도시도, 그리고 나 자신도." 순간순간 이런 무상감에서 느끼는 구토, 그게 바로 실존이라 하는군요. 귀중한 강의 감사합니다.
@user-hn3rs1vf2g
@user-hn3rs1vf2g 18 күн бұрын
'생명과 존재'라는 숙제를 던져주셨네요 감사합니다
@fathercoconut
@fathercoconut 19 күн бұрын
철학의 내용 너무 좋습니다 서양 철학을 조금씩 배우고 알수 있는 내용들 잘 듣고 배워 갑니다 응원합니다 ❤
@sikmul-TV
@sikmul-TV 19 күн бұрын
오랜만에 들러 철학에 대한 강의 듣고 갑니다~~
@klogos2282
@klogos2282 19 күн бұрын
대학원 전공 강의 수준이네요. 대박입니다! 👍👍👍👍👍👍
@aphilos262
@aphilos262 19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철학사 공부에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이네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gihyukcho5495
@gihyukcho5495 19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정재와 상재로 나누니까 존재론적 논의가 더 잘 이해가 되네요~. 하르트만은 처음 들어본 철학자였습니다.
@DaraminDalsu
@DaraminDalsu 19 күн бұрын
오늘 강의는 영상미가 특히 더 뛰어난데요(10:10지점에 쓰인 배경사진 !!!) 그리스 사진보면서 강의 계속 음미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dayounglee5845
@dayounglee5845 17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waynpark58
@waynpark58 18 күн бұрын
독일어 Dasein (여기있음)과 Sosein (이렇게있음)을 정재와 상재로 번역하였군요. 이것 역시 일본사람들이 번역하였겠죠? 여러번 봐야할 강의 감사합니다
@user-fw3nj5bk6j
@user-fw3nj5bk6j 18 күн бұрын
존재론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1. 이해·본질·정재·상재·인식...등 설명을 들으면서, ⑴ 부정적으로 이해하면, ① 이 내용들은, 서로 다른 영역을 잘못 연결. ⑵ 긍정적으로 이해하면, ① 이 내용들을, 다른 방식으로 설명이 가능. 이라고 생각했는데, 2. 영상 마지막 설명에도, ⑴ 비트겐: '본질' 이란 없는 것으로. 미신이다. ⑵ 다른 철학자: 존재가 본질에 앞선다. 라고 한 것이 나오네요. 3. 단순·명료한 설명(소개)들 잘 들었습니다.
@ays2693
@ays2693 19 күн бұрын
왜 비트겐슈타인의 반본질주의가 철학사에서 의미를 가지는지 잘 알겠네요 늘 무엇으로 있다라고 샹각하고 그저 있다라는 것만 따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거. 이게 어떻게 보면 핵심이었다고 봐야겠군요 혹시 하르트만의 “Zur Grundlegung der Ontologie”가 번역 출간되어 있을까요? 한번 읽어보고 싶음데요.
@klogos2282
@klogos2282 17 күн бұрын
저도 검색해봤는데 국내에는 번역본이 안 나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혜의 빛님께서 다음에 하르트만 철학을 따로 상세히 강의해주겠다고 하신 거 같아요. 국내에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인물이지만 철학사에서 보자면 후설이나 하이데거와 어깨를 나라한히 하는 거장 반열에 오른 인물이니까요. 그런 점에서 하르트만의 강의도 무척이나 기대가 되네요.
@user-yn8bv3tq3s
@user-yn8bv3tq3s 18 күн бұрын
정말 깔끔하게 정리해 주시네요.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담 영상도 기대할게요~
@AnttoCochon_AjoommaMokgong
@AnttoCochon_AjoommaMokgong 16 күн бұрын
흥미있는 철학사 재밌게 듣겠습니다~^^🍀
@AnttoCochon_AjoommaMokgong
@AnttoCochon_AjoommaMokgong 16 күн бұрын
두 번을 들어도 모르겠어서 세번째 듣고 있습니다~ㅎㅎ 다시 존재론으로~~ 확실히 세 번 들으니 더 귀에 들어오네요^^ 감사히 듣고 가겠습니다~😊
@user-pv1xg4ok4i
@user-pv1xg4ok4i Күн бұрын
좋군요
@ovo4940
@ovo4940 19 күн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질문 하나가 있습니다 플라톤 대화편들을 읽으려 하는데 전부 다 읽는건 무리일 것 같아서,중요한 것들이랑 관심가는 것을 읽으려 합니다. 초기 중기 후기 대화편에서 이것만은 꼭 읽어야한다! 싶은 대화편들 몇 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ays2693
@ays2693 19 күн бұрын
초기작 과 중기작 그리고 후기작 이렇게 한번 보시면 어떨까요? 참고로 저는 소피스테스는 너무 어려워서 읽다가 포기했고 는 여기 지혜의 빛님께서 강의해놓으셔서 그 영상보면서 도움 받았답니다. 초기작은 대체로 그럭저럭 따라가겠는데 후기작은 너무 어렵더라구요 ㅠㅠ 관련 강의가 많이 올라오면 좋을 듯~
@user-yf1md1ih3e
@user-yf1md1ih3e 19 күн бұрын
플라톤의 대화편 중 중기부터는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그나마 초기작들이 재밌고 읽을만 했습니다. 특히 파이돈과 향연 이 두 권이 내용도 적당한 분량이고 주제도 흥미롭던데요.
@ovo4940
@ovo4940 19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HissingGeotrauma
@HissingGeotrauma 16 күн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저는 하르트만이 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과거에 연구자들이 좀 있었는데 최근엔 거의 관심이 없지 않은가 싶습니다. 자극적인 논변을 피지 않는 철학자라 그럴까요? 올해 소광희 선생님이 쓴 논문 한 편이 있기는 한데 요즘 세대는 아니시니.. 영상으로 하르트만에 대해 정리해 들어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잘 봤습니다.
@YounChulShin
@YounChulShin 19 күн бұрын
과학이란 말 그대로 개별 주제를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것. 과학을 한다고 과학적인 것은 아님.
@user__nothing
@user__nothing 13 күн бұрын
ALWAYS🙏IKEA
@user-xn4vc5mp4l
@user-xn4vc5mp4l 7 күн бұрын
선생님 저 존재의 정의를 찾은것 같은데요.
@user-kt2yy9di1w
@user-kt2yy9di1w 11 күн бұрын
서양의 철학은 원효의 일체유심조 이한마디로 귀결된다
@user-yp8it5xl6p
@user-yp8it5xl6p 17 күн бұрын
정재와 상재는 실체와 본질을 의미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는 서구존재론이 실체론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예가 됩니다!
@user-gw2vt3ku2l
@user-gw2vt3ku2l 18 күн бұрын
서양이 동양을 압도한건 기술력때문이지 철학적 사유는 불교가 넘사벽인듯
@cigocy1146
@cigocy1146 11 күн бұрын
그래서 불교에서 포탄과 대포를 만들엇나요? 실생활에 도움 안되는건 버리세요 예수쟁이도 싫지만 부처쟁이도 관심 엇음 물론 여타 다른 종교에서 보이는 과격한 면은 없어서 좀 나아 보이긴 합니다만 그 역시 경계하며 다가 서야할듯
@user-gw2vt3ku2l
@user-gw2vt3ku2l 11 күн бұрын
@@cigocy1146 그게 불교의 장점이자 단점이긴 하죠 폭력성이 없어서 좋은데 반대로 폭력엔 대응할 수단이 없단거
@Inceptor_key
@Inceptor_key 19 күн бұрын
있는 것의 배후에 있는 본질을 탐구하는 것이 학문 아닌가요? 그래서 본질은 사유된 것, 사유하는 것, 사유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cigocy1146
@cigocy1146 11 күн бұрын
본질따위는 이미 행위로서 드러나 잇으니 본질타령은 그만 하세요 내용은 행위를 전제하고 명백한 사실을 바탕으로 현상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이미 와 있는 고도를 기다리니 우스꽝스럽지... 본인들이 고도인 것을 모른다 자칫 철학병 걸리겟네
@Inceptor_key
@Inceptor_key 11 күн бұрын
@@cigocy1146 도통 뭔소린지? 존재로서 행위의 질감도 사유하지 않고는 알수가 없고 사유하는 것이 되는 순간 본질에 관한 것일 수밖에 없다. 이게 인간 지성의 숙명이다. 아무리 즉자적으로 살아도 대자적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다.
@JP-og5wp
@JP-og5wp 19 күн бұрын
우주가 사라지는데 삼각형만 남을 것인가?
@ays2693
@ays2693 19 күн бұрын
내각의 합이 늘 같다는 점이 고대철학에서는 중요했던 거죠.
@user-ub5en5cq8g
@user-ub5en5cq8g 19 күн бұрын
하르트만이라길래 에두아르트 하르트만인줄 알았네요...
@cigocy1146
@cigocy1146 11 күн бұрын
플라톤의 말도 나름 일리 있음 직선은 오직 오직 머리 속으로만 존재함 마치 인류가 지구는 평평하다는 것을 믿는것과 같음 달 자체는 오직 수직 낙하 하지만 멀직이 보자면 원 운동 우주 어디에도 직선은 존재할 수 없음 잘 알듯이 중력이 공간을 굴절시킨다면 우주 그자체는 거대한 왜곡으로 굴절된 몹시도 보기 불편한 공간이다 우린 우리의 제한된 일부만을 인식할 수 있다는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나저나 플라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럼 말을 했을까?!... 본인의 순수한 생각인지 아니면 주워듣고 씨부리는 건지 모르겠다 참으로 어려운 인물이다
@user-zb6ie1qj9b
@user-zb6ie1qj9b 19 күн бұрын
상재라는 개념은 존재론 뿐 아니라 인식론도 관여된 것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user-yf1md1ih3e
@user-yf1md1ih3e 19 күн бұрын
존재론의 존재자 개념이 인식론의 인식대상이라서 원래 관련을 맺는것 아닌가요? 상재는 단지 존재내용만 가지는게 아니라 존재 성립에 관련(본질)이 있다는 면에서 존재론이기도 하고 말이죠. 저는 이렇게 이해했답니다.
@jaehongkim1231
@jaehongkim1231 17 күн бұрын
abstruct class Dasein { void thereIs(); } class Sosein extends Dasein { @override thereIs() { System.out.println("여자가 방안에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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