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 도움되셨다면 다행이죠.

R-comp 는 정말 좋은 플러그인이에요.ㅎㅎ 출시한지 오래되었어도 그만한 성능 보여주는 제품도 막상 찾아보면 없으니까요. ^^

질문지가 조금 이상한거 같은데... 우선 전체 볼륨을 줄여 준다고 했지 소리에 대한 차이가 없다는게 아닙니다. THD 가 더해지기 때문에 톤 변화는 당연히 생기는 부분입니다. Ratio 비율로 줄어 드는 과정에서도... 그리고 완전히 비율로 변화 되었을때 모두 THD 는 계속 더해져서 영향을 줍니다. 컴프레서 마다 전부 설계된 값이 다르니 이런 상황은 이런거다 저런 상황은 저런거다... 이렇게 이야기 할 필요가 없고 테스트를 해보세요. Ratio 비율을 1.1 : 1 로 해두고 트레숄드값을 -6dB 언저리에 두고 게인 리덕션 값을 보시고 -12dB 언저리에 두고 게인 리덕션 값을 보세요. 그리고 -24dB 언저리에 두고 한번더 게인 리덕션 값을 보시구요. 게인 리덕션 값이 변화될때 어느 타이밍부터 변화가 없는지 Ratio 1.2 : 1 로 해두고 마찬가지로 보시고. 하나하나 테스트 해보세요. 2 : 1 로 했을때는 또 어떻게 다른지. 3 : 1 경우는 어떤지... 제가 전에도 강좌로 올린 내용중 하나가 Ratio 는 컴프레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톤을 정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단순히 얼마에 비율로 소리를 줄이는 역할이다...로 해석하기 보다는 실제 컴프레서를 사용하면서 음색적인 접근으로 보는게 오히려 해당 제품을 더 빨리 이해 할 수 있다고... 그래서 컴프를 통해서 원하는 톤의 변화와 해당 제품에서 리덕션이 얼마나 걸릴때 그런 느낌이 나는지... 이런부분을 사용자가 체크 하는게 중요하다. 단순히 이론으로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보다 결국 사용하면서 내가 자주 사용하는 이 제품은 이런 톤을 쉽게 만든다. 이런 톤은 이 제품으로 만들 때 까다롭기에 세심하게 조작해야 등등... 감각적으로 접근해야 될 부분이 있고 이는 제작자도 그렇지만 사용자도 수학적으로 보는 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영상 끝까지 보셨다면 컬러 박스 개념으로 볼 것이냐 라는 말을 하죠. 결국 개념도 중요하고 왜 그럴까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원하는 소리를 해당 제품으로 쉽게 만드느냐. 컬러를 쉽게 얻느냐. 내가 원하는 컬러는 얻는 과정에서 오독하고 잘못 이해한 부분이 무엇이냐... 이런 부분을 이야기 하는 영상입니다. 질문에서 -6dB 이하로 트레숄드 설정했는데 레이쇼가 같으면 어짜피 -12dB 이하 트레숄드 설정이라고 해도 (사인파를 뿌려서 테스트 한다고 해도) 압축 비율이 같아야 하는 거 아니냐? 이거잖아요. 반응 지점의 경계를 다르게 설정했는데 최종 결과 값 반응이 같아야 한다? (비율은 그대로이지 않을까요? 다만 모니터링 하는 입장에서 다르게 들리는건 리덕션 양이 다르니 당연히 다르게 들리겠죠) 질문이 이상하다는 느낌 안오나요? 다만 상한선은 있다고 생각을 해야죠. 그래서 위에 테스트 해보라는 이야기 입니다. 제품마다 이게 다 다르니까요. 그래도 원론적인 룰이 있다면 대략은 따라가게 되어 있으니 스스로 테스트 해보면 아...이렇게 다르구나.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아니요~ 내용을 차근차근 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