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죄는 지가 모른다는거 모르고 진죄는 셀수없잖니" 버릴게 없는 주옥같은 대사 명드라마에요

사과하기엔 너무늦어버림 그냥 놔주는게 맞다

우리어머니....본인 자궁에 문제가 생긴걸 인지하셨으나 검사비 40만원...그때 한달 어머니 월급이 80만원....아파트 중도금 넣고 해야지...잔금넣고 해야지....하다가 나중엔 생리대로도 감당안되는 하혈로 수건까지 대가며 다녔지만...그 다리사이로 피가흘러 양말까지 젖어 걸을때마다 자박자박 소리가 나던 기억을 잊을수가 없다... 내새끼 집하나는 해주고 죽자...는 심정으로 이악물고 아침 6시에 아침차리고 나가서 반찬집나가 일하시고...3시에 들어와서 나 간식챙겨주시고 저녁준비하고...저녁먹으묜 9시부터 밤 12시까지 팜플렛돌리고 들어와 하루에 4시간 주무시는 생활...마지막 잔금치루고 쓰러져서 엠뷸런스로 병원으로 실려갔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이거 바로 수술들어가야하는데 빨라야 내일아침에나 된다고 하셨음....그럼 내일 아침에 올께요...하고 이빨이 덜덜거릴정도로 아픈걸 참고 집으로 부축받아 돌아오셔서..........우리가족 저녁을 준비하셨다............... 집에서 아파서 밤에 끙끙앓으면서 그 한칸짜리 단칸방에서 세식구가 자는데....아버지란 작자가 엄마에게 한 말....엄마보고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다면서, 자기 몸이 허해져서 보약좀 해먹어야겠다고... 내나이 중2에 아빠라는 인간이 짐승만도 못하다는걸 깨달은 순간이었음

저건 사과하는 것도 죄임 평생을 희생한 상대방에게 용서를 전가하는 거니까... 걍 놔주는 게 맞다

꼭 당사자에겐 저런 말 못하더라. 진지하게 한번이라도 해줬으면 평생 가슴에 한이 없었을텐데

헤어지더라도 사과하는게 맞음.... 저렇게 진심으로 사과받으면 눈녹듯이 풀리더라...특히 가족은.

우리 엄마가 평생 하신 말씀이다. 남자는 피가 철철 흘러야 그제서야 아 아픈가보다 한다고... 뼈아프고 머리아프고... 가슴아프고... 보이지 않는 아픔은 알려고 하지 않는다고... 내 아버지도 그랬고 내 남편도 그러고 있고 내 남동생도 그러고 있길래 대가리 후려 갈겨버렸다.

그러게 당사자에게 저런 고백을 해주면 오해도 없고 응어리진 마음도 풀릴텐데

역시 연기..대단하셔 ㅜㅜ

젊어서 늙을때까지 사람을 괴롭히고 미안하다 놔줄게하면 더 짜증남 그냥 조용히 이혼해주는게 답이지 평생을 그렇게 상처주고 미안하다 한마디면풀어지는건 사소한거지 내가 받은상처는 절대 잊혀지지안음

담배 끊어 기지배야 하는게 진짜 고현정한테 하는것같다

당연히 그래도 된다고 생각한 그게 죄입니다.

연기 진짜 잘하신다

이 드라마는 대본도 연기도 구멍이 없는 듯.. 모든 인물들이 실아 움직여

저 할아버지 예전에 다른 드라마에서 누구보다 마음 너르고 이해심 깊은 한집안을 일으킨 회장님으로 나왔는데 여기선 한평생 마누라 괴롭힌 이기적인 인간으로 나오네.....연기 ㅎㄷㄷㄷ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그냥 미운채로 헤어지는게 전 더 좋았어욬 ㅋㅋㅋ 사과하겠다는거도 아니꼽게 보이는거 아세요?ㅋㅋㅋㅋㅋ 난 저때 할배 잘했다 생각함

저건 사과해도 응어리 진게 디 풀어지지 않을듯...

저 대사를 보고 저 캐릭터를 욕할 시간에 자기 자신을 되돌아봅시다. 드라마에서 알려주고 있잖아요 자기 죄를 모르고 짓는 죄들이 제일 나쁘다 셀수가 없기 때문에 라고.. 당신들도 모두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누군가에게 상처주지 않고 살 수는 없습니다 스스로 항상 되돌아봅시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는 누구에게 무슨 죄를 짓고 살았는가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나도 그냥 헤어지는게 답이라고 봄. 그 수많은 아픔과 고생을 주고 사과한마디로 미워하고 원망할 수도 없게 만들어 버리는게 더 최악같음.

그래도 저분은 알고 느끼잖아요 끝까지 모르고 잘나서 사는사람들도 많은데

그만부려먹을래...ㅠㅠ

나쁜 놈... 저것도 핑계다...

말로준 상처. 행동으로 준 상처 씻어주려면 남은 생은 상대가 하고싶은대로 하게 두는것이다.

지 엄마한테 잘할것 같은 착한여자라서 결혼했다고 처음부터 기강잡으려고 날 함부로 대해서 평생 억울하다

배우님 눈 표정 주름 말투 하나 하나 다 감사합니다. 누구가의 삶을 대신 보여주는 직업이 배우라면 배우님을 대신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연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면서 사과가 어렵고 애정표현도 쉽지 않게 사는듯 합니다

모른다는게 정말 가장 큰 죄인거 같음 자기가 하는 말 행동이 잘못인지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 그 벌을 어떻게 받으려고

배가 이상하다 그러더라구~~ 내가 이상하다 그러더라고가 아니라요~

나도 ..울아들 이제 고1인데...울아들 낳고 자연분만으로..2박3일만에 집에 왔는데.. 집에 오자마자 그담날 아침에 나..온몸을 벌벌떨고 산후에 몸이 너무 아픈데..그 아침에 아기낳은지 3일밖에 안된 나에게 아침밥차리라면서..밤새 수유하느라 잠도 못잔 나를 깨우더라..그 인간이... 나 그 인간이랑 아들7살때 이혼했는데..얼마나 맘편하고 애인들에게 사랑받고 살아왔다. 지금도 애인은 있는데 결혼생각 절대 없고..울아들 잘 키워서 나혼자 깨끗하게 사는게 목표다. 지금 애인도 무식한 쓰레기같아서 곧 버릴려고..

우리아빠도 평생 바람피고 살림차리고 배다른 동생까지 만들고도 울엄마한테 사과를 안하드만. 뭐 나한테까지 사과할 필욘 없고. 딱 담생애 여자로 태어나 너같은 남자 만나 한번 살아봐라 하고 생각함. 아빠지만 참 치가 떨려. 너무 싫다 아휴 다 싫어

각성한 나르시시스트

사과한다고 평생지은죄가 사라지나요 혼자사세요

걍 헤어져야지. 그때 어쩜 본인도 자식을 잃은건데...저렇게 남대하듯이....

암 추적검사 하러 가는데 애비 밥은 어떡하나 하셨다는 시어머니 다 큰남자 밥 몇끼 찾아서 못먹을까 걱정을 하냐구

이밖에도 알아차리지 못한 죄까지 용서해 주서서

드라마라 아름다운것이지. 현실에서는 보통 깨닫지를 못한다.

이미 다 말라 비틀어진 낙엽이 되어 수십년을 옅은 바람에도 이리저리 쓸려다녔을텐데 이제와 손에 쥐려해봐야...바스라질뿐.....

신구님❤❤❤❤❤❤❤❤❤❤❤❤❤❤❤

바닥에 아내를 종년처럼 무시 했기 때문에,그런 행동이 나오는거지!

저런인간들은 절대 사과안해 드라마라 저러지

네 와이프 아프지않니 라고 다른 사람이 말하는데 의사니까 알아서 할거에요 하던 남편놈 …..

사는데 코가 빠진것도 지 동생들이랑 조카들 건사하려고 했던거 아닌가.

모르고 지은 죄도 죄지만 몰라서 지은 죄였던걸 알고도 사과 안하는건 고의

마지막 말은 진심이네

내가 저 부인이라면 저 얘기 듣는다해도 절대 용서 안해준다.

하.. 진짜 욕도 아까운 . . . 그만 부려먹겠다고 헤어질게 아니라 이제부터 지가 해 줄 생각은 왜 못하지?? 저런 개비들을 보고 자랐으면 절대 결혼 안한다

헤어져주는게 제일상대방 을 배려해준일일듯

너무늦 었 지

나한테 죄만 지은 사람이어도 그게 가족이면 용서할 수 있다. 진심으로 뉘우치고, 용서를 구해주길 평생 기다림. 없이 사는게 나한테 더 좋다는 거 알면서도 나도 가족이 필요하니까..

용서받을 생각말고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아주 깊은 상처에 그 후에 소금뿌린거 너무 오래지난거.. 용서는 사과받는사람이 선택하는거고 잘못했으면 사과는 하셔야죠

그래서 습관이 중요하다. 마음보다 습관이 더 먼저 나오니. 말습관을 잘 보살펴야하는 이유다.

이럴게 나쁜짓 새대는 떵떵거리고 살고 우리새대가 죄을받고있지..ㅋㅋ 남녀갈등 세대갈등..다 젊은사람 탓이라고도 하지 심지어는 젊은것들이 나라망쳐다? 라고

내가 악을쓰고 ㅈㄹ을 해야 그제서야 화가난건가? 하는 누구 갔네

이거 어떻게하믄 볼수있나요?

결론은 어떻게 되나여

예전에그래서임산부들이~아기를남편한데말했는데집에서하루종일노니깐그런거라고밥해라이것저것시키고~그후하혈해서아기가하늘로아무튼그런일이없어야합니다

아니 당신들은 당신죄를 알고도 그랬어 일부러보란듯이 그런거잖아 왜? 만만했으니까 기를 죽여야 당신들이 죽을때까지 편히 살꺼니까 당신들은 와이프를 상대로 가스라이팅한거야

저런놈들 문제가 용서를 구해야 하는 사람들 앞에선 죽어도 사과를 안해 사과하는 순간 자기를 포함한 시댁 가족이 쓰레기 라는걸 인정하게 되는 거여서 끝까지 안해...

우리나라 노년남자들 왜 이모양일까 여자를 도구처럼쓰다가 그 도구가없어져서 불편해지니 머하자는거야

너무 늦었어 😂 모든것에는 때가 있듯이 사과도 마찬가지. 저 사과도 미안하기보다 자기 인생을 동정하는건 아닐지. 본인이 초라해지니까 돌아보게 되는거지

다 자업자득이다 갑질당하는것도 딸래니 고생한것도

밥이랑 빨래를 왜 못해?..

지금와서 사과한다고 될까? 상대는 한이 맺혔겠지

담배끈으란 말만 남네 ㅎ

시엄마의 폭언 폭력에 애가 유산이 몇번이면 엄마 두고 아내랑 애 지키려 도망갓어야지

순영이랑 헤어져주는게 아니고 정아랑 헤어지는거 아닌가?

마지막까지 비겁함

정 신경쓰이면 같은 동네 각자 다른 집에서 살아요

내가x 배가o

이 드라마는.. 두 번은 못봐..

내가 이상하다 그러더라고x 배가 이상하다 그러더라고o

저런 무신경함이 너무싫음

이제와서? 반성하지 마세여~~~

된장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