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종족전쟁, 군단의 심장 소설 젤나가의 그림자 00:00 시작 00:43 썩은 군기 01:42 패배 전문 02:38 알파 편대 03:43 황제와 장군 04:21 베카 로의 전투 05:40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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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MG3 жыл бұрын
새해를 위하여!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user-ty4we4mk6b3 жыл бұрын
밤까님 해피뉴이열
@matthewhorner72963 жыл бұрын
코프룰루 모든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금하신년 새해에도 평안하시고 여러분이 바라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우주역병 (Covid-19)속에서도 언제나 강건하십시오. 언제나 노고 많으신 제작자께서 오늘은 (전)테란 연합 (직책 불명)~1대 자치령 최고 사령관, 무적함대 사령관 겸 알파전대 사령관 에드먼드 듀크 장군 (해병대 대장)의 추가 적인 정보들을 영상으로 소개해 주셨습니다. 수십 차례의 전투동안 연합을 지켜온 화려한 전공과 군 경력을 가진 듀크는 아이러니 하게도 구시대 장교식 발상 문제와 부하들을 함부로 대하는 인격적 결함으로, 부패한 연합 수뇌부에서도 그를 꺼려 오래도록 "대령"이라는 계급에 머물러야 했었으며 "장군"으로 승격된건 꽤 최근 이야기 입니다. (*스타1의 그의 유닛 대사에선 그가 15년간 장군이었다고 하는데 설정이 변경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합 군부의 최고 사령관은 듀크가 아닌 레드배터 (해병대 대장)장군입니다. 물론 듀크도 위상이 위상이 레드배터에 뒤지지 않았고 그래서 대령에서 바로 대장 계급으로 4계급 특진을 한 것입니다. 훗날 자신이 투항한 코랄의 후예가 세운 테란 자치령에서도 그는 자신의 계급을 유지합니다. 또한 초대 최고 사령관 직책에 오르고 자치령 최고 주력 군대이자 해군- 무적함대를 지휘하는 사령관, 자치령의 육군인-방위군을 지휘하는 사령관, 그리고 기존의 자신이 이끌던 최정예군 알파전대 (편대는 국내 발 오역입니다..) 사령관 직책을 겸합니다. 역대 자치령 군부 최고사령관들 중에서도 육,해군을 직속으로 지휘권을 가졌던 건 듀크 장군이 유일합니다. 원래는 아크튜러스가 가장 뛰어난 지휘관인 코랄의 후예 사령관님(마 사라 행정관)에게 통수권을 부여 하려했지만, 선황에 인품에 실망해 제임스 레이너등과 함께 코랄의 후예를 탈퇴하자 차선책으로 남은 장수들중 가장 뛰어난 듀크에게 테란 자치령 총 사령관 자리를 맡긴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크튜러스 선황제 입장에선 "대장군"이 필요했었지 "재상"이 필요하지 않았고, 더군다나 영상에 나왔듯이 듀크를 온전히 신뢰할 수 없었기 때문에 총사령관이 황제 다음가는 2인자의 위치임에도, 파견임무를 주로 맡겨 정계에서의 힘을 축소시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듀크가 정치에 관심없었고 자치령의 전군 통수권에 만족해서 다행이지만, 만약 듀크 장군이 자신을 정계에서 축출한 아크튜러스에게 원한을 가지고 반역이라도 일으켰다면 전 군권을 통솔하고 육 해군과 최정예 알파전대를 이끄는 백전노장 듀크 장군을 제 아무리 아크튜러스라도 당해내기 어려웠을 겁니다.따라서 이 정치적 견제는 굉장히 위험한 시도로, 일방적인 통보가 아니라 듀크의 자치령 내 범위와 권한에 대해 선황제 아크튜러스와 듀크장군이 사전 이야기를 거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듀크는 그 견제의 시기를 잘 이겨냈고 당시 거듭된 패전에도 황제의 신뢰를 쌓아 커리어 말기인 종족전쟁 시기에는 아크튜러스 멩스크 황제의 진정한 오른팔로 활동합니다. 아무튼 그 잘난 커리어가 무색하게 그의 경력 후반이 패전으로 점철 되었던건 그가 퇴색하거나 무능해서가 아니라 상대들이 너무 강하고 뛰어나며 그 자신은 불리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대전 상대들을 보면.. 태사다르 고위 집행관, 보모 정신체, 마사라 행정관, 레이너 사령관, 칼날여왕 (사라 케리건), 듀갈 제독(UED 해군 대장), 스투코프 제독(해군 중장), UED 원정군 함장(대령~소장 추정) 등이있고 전부 신기에 가까운 군략, 전술의 대가들입니다. 심지어 저중에 마사라 행정관은 그 태사다르를 격파한 이력이 있고, UED 원정군 함장은 레이너 사령관님을 전술로 격파한적이 있는 희대의 천재입니다. 패널티에 대해 따져보면, 레이너 특공대는 잃을 것이 없었고 다른 자치령 함선을 공략하면 그만이었지만, 듀크는 함선들의 파손을 최소화 하며 소극적으로 대응하다가, 허를 찔려 레이너 사령관, 마이클 리버티 기자등과 격투끝에 패배하고 맙니다. 전성기가 지나 노쇠한 몸이었던 지라 주먹 싸움에서 레이너 사령관의 상대가 되지 않았고, 마이클 기자가 총을 쏠 배포가 없다고 생각해 방심하나 팔에 총을 맞고 누워버리는 바람에 히페리온을 비롯한 함선들을 빼앗기고 꽁꽁 묶여 플랫폼 밖에 버려지기까지 했죠. 프로토스와의 승부는 지금의 테란 자치령과는 달리 당시 연합의 때를 완전히 못한 당시의 자치령은 프로토스 저그에 충분히 대항할 기술과 무기 수단이 발달 되지 못했습니다. UED는 테란 자치령이 건국된지 얼마후 국가가 안정되지 못한 틈을 타 급습으로 다일라리안 조선소를 습격해 상당수의 무적함대 소속 전투순양함들을 탈취하였고, 그 수가 듀크가 이끌고 있던 나머지 전투 순양함을 상회하고도 남았기에 패배한 것입니다. 또한 중요한 전투의 승리로 UED는 자치령 전체를 휘청거리는 틈을 타 수도 코랄을 공략해 함대의 출력을 담당하는 융합로와 핵미사일들을 무력화 하고 코랄을 함락했기에 듀크가 뭘 해볼 틈이 없었습니다. 실책을 굳이 꼽자면, 초반부터 알파전대를 보내 진압하지 않고 UED 원정대를 한낱 민병대로 간과했다는 것이죠. 케리건과 군단은 그들과 협력해 코랄을 재탈환 하고 국가를 다시 수복하려던 차에 뒤를 쳐 듀크를 죽인것입니다. 전력으로 부딛쳐도 승률이 희박한데 그 상황에서 듀크가 이길 수단 따위는 없었죠. 듀크의 평소 행실을 볼 땐 인과응보의 결과지만, 노장의 최후가 화려하게 날개 한 번 제대로 펼쳐보지 못하고 끝났으니, 무척 씁쓸한건 사실입니다. 가끔은 만약 그가 지금 살아 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충직한 기둥과 같은 워필드 장군만 못하고, 현 정권의 민주적 성격에 맞지 않고 이래저래 민폐를 끼치는 스타일이지만 대우만 잘 해준다면 그럭 저럭 자신의 처지에 만족하고 조직에 충성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에 잘 구슬려 기용 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지위고하를 떠나 장수대 장수로써 대등한 조건에서 함대와 병력을 제공하는 모의전으로 그와 서로 자웅을 겨뤄보고 싶었으니까요.
@matthewhorner72963 жыл бұрын
다음 영상은 아크튜러스 멩스크 선황제의 또 다른 오른팔이자 듀크와는 대비되는 덕장, 선황제의 전우, 자치령 건국 후에는 3성 장군, 고문 등으로 활동하다가 한 번의 퇴역을 거쳐 2대 자치령 최고사령관 겸 무적함대 사령관으로 복귀, 차행성 원정 성공 후 저그 군단의 규합을 막다가 부하들을 살리고 끝내 명예롭게 전사한 호러스 워필드 장군의 이야기도 좋을거 같습니다. 만약 그렇게 하신다면 역대 자치령 최고사령관 (듀크-워필드- [레이너는 확실하지 않음]-호너)들을 연달아 리뷰하시는 셈이기도 하신 셈이니 소위 깔맞춤도 가능할거 같구요.
@liveletdie43 жыл бұрын
듀크vs알다리스. 능력적으로 누가 더 유능할까요?
@matthewhorner72963 жыл бұрын
@@liveletdie4 둘의 포지션이 다르기에 정확한 비교는 어렵습니다. 듀크 장군은 직접 군을 운용하는 전술, 군략이 뛰어난 사령관이고, 알다리스 심판관은 대의회의 대변인이자 기사단(프로토스 군대)의 자문 역할에 특화된 정치 장교입니다. 한명은 그 대단한 전공에도 커리어 말기에 수많은 패전을 거듭했고, 또 한명은 초월체와 저그 군단이 고향 아이어를 침공하는 상황에서도 군사 총 책임자(태사다르 고위집행관)와 대치하는 우를 모두 범했지요. 그러나 굳이 한명을 꼽아야 한다면, 뒤늦게나마 잘못을 정정하고 저그군단을 처리하는데 협조했으며 후에는 칼날여왕의 속임수까지 간파한 통찰력을 가진 알다리스 심판관의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matthewhorner72963 жыл бұрын
@자유주의만만세 공식 정치제도가 의회제도에 민주주의를 택했으니 일단 테란연합, 켈모리아 조합, 구 자치령보단 훨씬 자유가 보장되는 국가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우모자 보호령 역시 십여년 넘게 요르겐슨 수상이 국가원수 자리에 있고, 발레리안 황제폐하의 모후이신 줄리아나 파스퇴르 황태후 폐하의 부친, 에일린 파스퇴르 의원처럼 귀족화 된 의원 유력 가문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볼때 역시 문제점과 모순은 많은 국가입니다. 현 발레리안 정부의 신 자치령과 그들을 비교하면 체제 안정성 자체는 민주주의가 발전한 우모자 보호령이, 가능성과 앞으로의 전망은 신 자치령이 더 민주주의 부분에서 우세하겠지요.
@user-ow3ks4dc1m3 жыл бұрын
역시 맷이야, 성능 확실하다니깐
@user-jq4fk1lq6o3 жыл бұрын
듀크의 능력은 정말 좋으나 상대가 하나같이 주인공버프를 가져서 지는것밖에 못보여줌
@yj65212 жыл бұрын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이전에는 연전연승하는 유능한 장군이었을듯요 이후엔 허구한 날 깨지는 호구로 전락하지만요
@KIMKIM-qy3jz3 жыл бұрын
???: 사실 오래전부터 당신같은 황제를 기다려왔다오
@user-siggaegmin-u3 жыл бұрын
???:사실 나도 그랬어
@user-siggaegmin-u3 жыл бұрын
???:정말로?!
@user-ok7wr1ko3d3 жыл бұрын
@@user-siggaegmin-u 뻥이야
@user-siggaegmin-u3 жыл бұрын
@@user-ok7wr1ko3d나의 순결한마음을 짓밟다니! 이녀석각오해....(사망)
@user-vy8xz6lz6w3 жыл бұрын
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hy50093 жыл бұрын
나름 참군인 장군님 그립읍니다... 그런데 칼날여왕이 견제해서 제거했는데 듀크 없이도 자치령을 재건한 멩스크의 능력이 새삼 대단합니다 ㅋㅋ
@user-ty4we4mk6b3 жыл бұрын
워필드가 있어서 다행인듯(스타2 노장)
@matthewhorner72963 жыл бұрын
극악 무도한 악인이지만 능력 하난 인정합니다. 칼날여왕은 듀크 장군만 없으면 아크튜러스를 무력화 할 수 있다고 여겼지만 그녀가 남겨준 잿더미 위에서 선황제는 자치령을 부흥시켰고, 4년 후 자치령은 국력을 완전 복구했을 뿐만 아니라 전보다 훨씬 막강하고 안정된 제국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칼날여왕도 나중엔 평가를 바꾸어 선황제를 경계하고 적수로 인정했죠. 군을 통솔하는 최고사령관에도 전사한 듀크 장군 대신 워필드 장군을 임명했고 그 역시 저그 군단의 침략을 여러번 방어함으로 능력을 입증했지요. 비록 요직에 선황제 자신의 측근들만 임명했기에 철저한 능력 위주의 인사정책 보단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졌지만.. 측근들의 능력을 잘 파악하고 있었고 거기에 맞는 인물들을 배치하는 인사능력을 가지고 있던 선황제 입니다. 전향한지 채 1년도 안되는 듀크 장군에게 총사령관 직책을 맡기는가 하면, 그나마 듀크는 계급이 대장이었다지만 계급이 중장 밖에 안되는 워필드 장군에게 진급없이 총사령관 직책을 맡겨 "직책은 계급을 우선시 한다"는 이론상의 의전, 지위체계를 실제로 성립시켜 4~5성의 수많은 기존 장성들을 부하로 두게 한 건 세상 누가봐도 파격적인 인사이며 동시에 "누구던 황제에게 충성하면 이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신하들에게 보여 황제와 그 모든 체계에 절대적으로 충성하게끔 하는 무시무시한 독재자의 소양도 가지고 있죠.
@blackcow_two_plus3 жыл бұрын
워필드가 있었으니까
@user-jp7kg6oz8u3 жыл бұрын
듀크는 작중 시점으로는 과거엔 몰라도 죽기 몇년 전부터는 그저 똥별일 뿐이지.
@matthewhorner72963 жыл бұрын
부하들을 소모품 취급한다는 것에서 인품이 개차반이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대전운이 좋지 않았을뿐 당시 거듭된 패전에도 아크튜러스 선황제는 그를 최고의 전술가로 인정하며 최고사령관 직책을 계속 맡겼었고 칼날여왕 조차도 듀크가 없는 자치령과 아크튜러스는 종이 호랑이에 불과하다는 말을 남긴 바 있습니다.
@IcecreamTornado3 жыл бұрын
0:53 호너게이야......
@user-ow3eg2rt2l3 жыл бұрын
이거 이스터에그 뭐에요?
@user-qw7mu2ot5s3 жыл бұрын
노바가 호너타는거요
@user-xz3zu6vt3s3 жыл бұрын
결론:나름 유능하지만 가끔 삽질하고 트롤해서 일을망친다
@user-wl9si5yd7c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인게임에선 트롤짓만 보였다
@lvinchoi42893 жыл бұрын
"나름" 유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ok5xw6vr9c3 жыл бұрын
@@storm_kimchi 1승후 "너 개못하잖아"
@asghgrg3 жыл бұрын
@@user-ok5xw6vr9c 1승 전적: 저글링 1마리
@user-lg4gb4ly5k3 жыл бұрын
유능한데 상대가 신생 정신체등 대부분 플레이어야...
@jiwonpark49873 жыл бұрын
오래 전부터 당신 같은 남자를 기다려왔다우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같은 성우였네
@anfxhl71973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워낙 목소리가 비슷하길래 설마 했는데 같은 성우였었군요ㅋㅋㅋㅋㅋ 하필 조난 때에 멩크스가 구출해주는 상황에 그 대사랑 딱 맞아서 한참 웃었네요
@thanatomakia3 жыл бұрын
2:36 오... 스타1 스토리가 상당히 치밀했던 흔적이 보이네요. 듀크는 연합출신으로 연합이 켈-모리안 이랑 치고받던 시기에 활동했으니, 테테전에 강하고 타종족전에 약한 게 스토리상 맞아요. 레이너야 뭐.... 세계관 최강급 전술가이니. 자치령 정권 유지할라면 인간 잘 잡는 듀크가 계속 필요했겠네
@mirkr30703 жыл бұрын
듀크가 진짜 위치가 지랄맞아서 그렇지 나름 엘리트는 맞음. 근데 주변에 최종보스들만 득시글 거려서 그렇지.
@user-rb6tg9fo2h3 жыл бұрын
5:30 창조경제 ㅋㅋㅋㅋ 맞잖아요
@eqrqaa3 жыл бұрын
항상 유능하다고 소개되지만 스토리에서는 주인공이 아니라서 항상 꺠지는 듀크 형님....하지만 듀크 영웅 탱크 성능을 보면 유능한게 맞는 것 같기도 ㅋㅋㅋ
장군으로써의 역량만 본다면...전략면으로는 스투코프 제독(작중에는 부제독이라 하지만 부제독 직함은 없으며...해군에 있어 장군을 제독이라 칭합니다.) 필드에서의 국지전 경험과 부하를 생각하는 마음은 워필드 중장이 훨씬 나은 듯 합니다.
@matthewhorner72963 жыл бұрын
스투코프 제독의 계급은 Vice Admiral로 해군 중장에 해당하는데 로컬라이징 번역을 이상하게 해 놓았더군요.. 저도 인품이나 전반적인 측면에서 총사령관에 적합한 인물은 듀크보다 워필드 장군이 낫다고 평가합니다. 실력은 듀크 장군이 한수 위지만.
@legacy843 жыл бұрын
@@matthewhorner7296 "난 저그의 침공을 다섯 번이나 막아냈어. 너와 네 테러리스트 친구들이 겁쟁이처럼 숨어있는 동안에 말이야!" 영상에서 처럼 듀크 장군이 테테전 동족간 전략이 극대화 됐다면,워필드의 경우는 야전군,유격전,국지전,저그전에 특화된 장군 같더군요. 어짜피 우주군이라 공수,상륙의 의미가 비슷해 져서 퇴색했겠지만,지금으로 따지면 공수,상륙후 소규모의 생존병력으로 사람이 아닌 야수들을 상대하는... 이거 생각해 보니...보통이 아니네요.
@matthewhorner72963 жыл бұрын
@@legacy84 말씀처럼 25세기가 되면서 21세기에 사용하던 군 용어들이 퇴색되거나 은어,사어가 된 경우는 많습니다만 그렇다고 모든 군대가 우주군이 된 것은 아닙니다. 정확히는 우주군과 공군의 역할을 해군이 하게 된 것이고 육군과 해병대가 여전히 존재하죠. 아무튼 듀크, 워필드 두 장군 모두 지상전에 능합니다. 한명은 전차를 몰고 직접 적의 수박통을 날려버리는걸 선호하는가 하면, 또 한명은 주먹으로 히드라리스크의 뚝배기를 깨 버릴 정도로 두명 모두 강단있는 노장들이죠. 다만, 비슷한 능력과 해병대라는 같은 출신, 각자 1대 2대 자치령 총사령관이라는 같은 지위와 권한, 듀크 장군은 연합의 방어를, 워필드 장군은 저그에 대한 자치령의 방어를 담당해온 비슷한 경력에도 불고하고 두 장군의 분야마저 달라보이는 건 "비슷한 능력의 인물들이라 해도 국가가 원하는 시대상에 따라 그 쓰임이 차이나기 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하들을 소모품 취급하는 잔인한 독사 장군보다, 부하들을 자식처럼 아끼고 지위고하를 막논하고 전우들을 위해 등을 빌려줄 수 있으며 자신의 목숨까지 내 줄수 있는 아버지 같은 장군이 일단 부하들이 훨씬 더 잘 따르기에 서로 격려하며 함께 부둥켜 적과 싸워대는 지상전에 훨씬 유리하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군요.
@WARFactory2243 жыл бұрын
장군이지만 탱크들고 최전방에서 선봉에서는 장군님 ㅠㅠ
@user-ns9td2ic8k3 жыл бұрын
1:06 바로 이해가 되는군요....
@KnightmarePlus2 жыл бұрын
성능만큼은 유능하다고 인정해야하는 장군
@s.u.k.a23793 жыл бұрын
농사를 도우다니 귀엽넼ㅋㅋㅋㅋ
@user-jp7kg6oz8u3 жыл бұрын
분탕질 했어야 했음.
@user-er6kc3om8l3 жыл бұрын
1:52 팩트 폭력 ㅋㅋㅋㅋㅋ
@Verna-72743 жыл бұрын
혹시 무슨 편집 프로그램을 쓰시는지 자막바나 배경효과를 알려주실수 있나요?
@미테3 жыл бұрын
스타 스토리가 재밋엇는데 정리를 잘하셔서 재밋게봣네요 감사합니다
@user-oo5oe3ts3o3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언제나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kusarushokupang3 жыл бұрын
0:30 성우개그(같은성우) 개꿀 -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대사
@user-pd2pn9qi6o3 жыл бұрын
저팔계도 하신분이죠ㅎㅎㅎ
@ChoiDoHyeon3 жыл бұрын
오랫동안 이런영상을 기다려왔다우~
@gunday633 жыл бұрын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귀족표범_Noble_Leopard3 жыл бұрын
*"뭔가 목소리에서 짱구 핑빡이가 느껴진다... 했더니 진짜 같은 성우분이시네ㅋㅋㅋ"*
@user-pd2pn9qi6o3 жыл бұрын
참고로 날아라 슈퍼보드 저팔계 성우시기도 합니다
@zic22223 жыл бұрын
@@user-pd2pn9qi6o + 울라숑
@nyanmeowmeow30893 жыл бұрын
@@user-pd2pn9qi6o저팔계가 아니라 사오정성우입니다 ㅋㅋ 저팔게성우님은 노민성우님이시고 듀크장군님은 유해무 성우세요 ㅎㅎ
말씀대로 듀크 장군의 노라드II, 훗날 개조된 노라드III는 강력한 베헤모스급 전투순양함 입니다. 반대로 히페리온은 원래 연합의 이름없는 베헤모스 전투순양함 이었으나 우모자가 빼돌려 아크튜러스에게 제공한 뒤론 여러 개조를 거쳐 강력한 전함이 되었습니다. 공식 소설에선 탑재된 공성전차 포격으로 노라드II를 물먹인 전적도 있죠. 게임 상의 성능은 연사속도는 히페리온이 빠르고 공격력은 노라드가 우세합니다. 1:1 로 교전시 노라드가 이기지만 다수전의 경우 히페리온이 승리하죠. 이후 히페리온은 레이너 특공대의 기함이 되고 종족전쟁 이후엔 수많은 개조를 거쳐 자치령 최신예 (미노타우로스~고르곤급) 전투 순양함에도 밀리지 않는 성능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하얀별과 같은 결전용 초도함에겐 밀리는 성능이죠.
@sysj-cs1vk3 жыл бұрын
일부는 워필드의 안티테제라 하죠. 다만 듀크는 무능하지 않고 워필드 못지않게 유능한 사람입니다 부하를 장기말로만 봐서 그렇지
@user-lk5in6cn4w2 жыл бұрын
듀크랑 싸운놈들이 스타 스토리판에서 레전드급들이잖아 ㅋㅋㅋㅋ 이기는게 더대단할판이네
@user-on4sb8qy7o3 жыл бұрын
신립같은 느낌이려나? 구시대의 전장에 익숙한
@user-ew7id7hc2w2 ай бұрын
생각해보면 은근 군인으로써 쓸만하긴 한 성향이긴 해요 어떤 상관이건 지휘권만 주면 전두환처럼 반란을 일으키는건 상상도 하지 않으니까요
@user-ew7id7hc2w2 ай бұрын
그리고 이 영상에 생략된게 있는데 "멩스크"소설에서 우모자에 갔다가 구 테란 연합 출신 암살자에게 당하게 생긴 멩스크 일가를 구출하기도 했습니다
@sothoth53643 жыл бұрын
어떻게보면 테테전에 강한게 당연한게 이사람 프로토스나 저그 만났을때는 이미 전술능력적으로 완성된 타입인데다가 규율대로 하는 타입이라 무조건 테란 상대하듯이 프로토스나 저그 상대했을듯
@mjk58402 жыл бұрын
전통에 고집이 발목... 알다리스랑 비슷하면서도 같은 결말을 맞이했네
@user-ij5xc7yv9b3 жыл бұрын
후.. 알파전대의 장군님을 두고 왠 여자애가 상사랍시고 가슴이나 흔드는데.. 정말 빡이치네요
@user-oo6is9pw5p3 жыл бұрын
혹시 무슨 말인지 설명을 들을 수 있을까요? 정말 너무너무 궁금해서 그럽니다.(비꼴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SwordWiazard3 жыл бұрын
@@user-oo6is9pw5p 히오스에 나오는 탱크 말하는거 같네요
@yz.213 жыл бұрын
@@user-oo6is9pw5p 해..뭐냐 해머상사? 맞나요
@user-gd3ur7fz4e3 жыл бұрын
@@yz.21 네 맞아요. 스2 협동전에서도 나옵니다.
@matthewhorner72963 жыл бұрын
군대는 21세기나 25세기나 규율이 엄격합니다만 열기로 가득한 전차 내부 열기로 열약한 환경에 고통받는 전차병들에 한해선 어느정도 복장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물론 바마 “해머” 코왈스키 상사는 좀 정도가 지나쳤죠. 블레이즈 상병이야.. 장성들 중 위험한 화염방사병 강화복을 입고 전장에 뛰어드는 정신나간 인물은 없으니 그를 대체할 인물이 없다해도.. 최고 지휘관급 장군, 제독(듀크, 워필드 호너)들도 나오지 못하는 마당에 일개 부사관이 나올 군번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user-fb8iw6ui9i3 жыл бұрын
스타2매스리콜 어떻게 까나요?ㅠㅠ 설치방법대로 했는데도 배경화면에 검은 레이스를 찾을수가없고 검색해도 없어요 ㅠㅠ
@user-ch8vl9xo3n3 жыл бұрын
제1차세계대전 때에는 최고의 전투기 파일럿이었지만 제2차세계대전 때에는 삽질만 골라했던 유능한 똥별 헤르만 괴링 원수구만. 덩케르크를 탈출하는 영국군도 놓치고, 영국의 최신예 방공 시스템으로 개발된 레이더 기술을 사전에 미리 첩보원 풀어서 훔친 다음에 대책을 강구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까운 폭격기들을 잃어버리고, 스탈린그라드에 갇힌 폰 파울루스 장군의 부대에게 보급 똑바로 못해서 항복하게 만들고.... 쯧쯧쯧....
@trtg58362 жыл бұрын
괴링에게 비교하기도 아까운 것이 괴링은 2차 대전 내내 무능한 취급을 받았지만 듀크는 평생 동안 자치령에서 가장 유능한 장군 중 하나로. 사령관으로 근무했습니다. 멩스크는 철저하게 사람을 이용하고 버릴 수 있는 정치가입니다. 그런 그가 듀크를 신임할 이유는 듀크가 능력 있다는 것뿐입니다. 그런데 듀크가 매번 지는 것은 당연히 상대가 주인공이기 때문이며. 제작진도 그냥 주인공을 귀찮게 하는 적당히 세지만 다른 주역들에 비해서 강하지 않은 인물로 설정해놓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인성도 별로고요. 애초에 무능하면 케리건이 굳이 먼저 노릴 이유도 없었습니다. 무시했겠죠. 게임에서 지는 역할 담당이니까 지는 것입니다. 비교할만한 사령관이 워필드 호러스인데 정작 워필드 호러스도 스2 자유의 날개서 돌아온 이후로는 레이너의 개입이 없는 상황에선 패배합니다. 다만 패배 여부를 떠나서 고결한 장군이어서 레이너의 말을 들을 줄 알았고 부하들에게도 존경받는 장군 설정으로 멋지게 최후를 꾸려놓으니 아무도 그 패배를 욕하지는 않는 거죠 덤으로 워필드 호러스는 주인공은 아니지만 조연 중에서는 대접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그런데 듀크는 그런 위치가 안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