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어른이란 무엇인가? 퍽퍽한 삶을 위로해 줄 힐링 드라마 [#나의아저씨] 다시보기 👉 kzfaq.info/sun/PLTnyq-p4P5n3qeAen__jthb4XKTRu2wc4

성실한 무기징역수...... 참 찰진 표현

날 알아주는 사람이 한명만 있어도 행복한 삶이다

연출도 참 끝내줬다. 회사 직원들이랑 지안 얘기한 걸 도청으로 들었을땐 개새끼란 욕설과 냉소적인 마음을 푸른 조명으로 더 강조하고 이 영상 후반쯤엔 박동훈의 진심을 알게되고 자신을 남들처럼 불쌍하게 여기는게 아닌 동질감을 느꼈다는걸 깨닫고 지안의 마음이 풀리는걸 따스한 조명으로 표현한 것도 참 멋졌음.

이거 해외서 쉽게 볼수 있게 해서 외국인들도 즐길수 있게 했음 좋겠다. 기생충으로 이선균이라는 배우도 익숙할테고 이럴때 한국 드라마도 이렇게 수준 높은 작품이 있다 보여줬음 좋겠음

인생드라마.. 왜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도 부르는지 보고 나서야 알았다.

나의 아저씨 진짜 좋은 작품임

명대사도 많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내용 자체가 정말 현실적이어서 드라마 시작하자마자 몰입이 가능했던 최고의 인생드라마.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어...

상처받은 아이들은 너무 일찍 커버려....

자기 동정하는거 보고 분노에 차는거 너무 리얼했다. 각본도, 연기도...인생드라마 인생장면

누가 날 안다는게 슬프다는 말...내 인생이 너무 슬프다는걸 나도 아니까..

꾸역꾸역 성실한 무기징역수처럼...가슴에 깊이 박히는 말.

이런작품만들어줘서 너무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저에겐 너무 소중한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나의 아저씨 연출장면들중 특히나 이 술자리 연출장면이 너무 좋았어요.. 꼭 마치 나도 같이 취해가고 몽롱해져가는것 같은.. 거기에 완벽한 브금때문에 감정이입도 더 잘되고.. 사실 저런 알딸딸한 상태에서 나눈 대화들은 그 다음날이 되면 잘 기억도 나지 않지만 그 당시에는 진짜 온세상 슬픔 내가 다 짊어진것처럼 센치해지잖아요.. 아 나의 아저씨 정말 커피프린스 이후로 내 인생드라마였어요. 감사해요 이런 작품 만들어 주셔서

저 짓씹듯이 내뱉는 개새끼란 욕설이 너무 공감된다. 아무리 좋은 의도라고 하더라도 누군가가 날 동정하고 있다는걸 깨닫는 순간 그 사람에게 증오에 가까운 분노를 느끼게 되니까. 후에 동훈의 속내가 단순한 동정이 아니라 지안에게서 본인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라는것을 도청으로 듣지 못했다면 절대 지안의 감화는 일어나지 않았겠지. 누군가를 불쌍히 여기는 측은지심은 꼭 필요한 감정이지만 절대 그걸 상대방이 알아차리게 해서는 안되는것 같다.

드라마 장면마다 ost “어른” 나오면 자동 눈물샘 폭발 했던 내 인생드라마 ... ㅜㅜ

아오 이선균 목소리 진짜 ㅠㅠ 대사에 집중 할 수 밖에 없음

진짜 연기 너무잘한다 지은이누나..ㅠㅠㅠㅠㅠㅠ

이선균 연기 진짜 미친거같음...

두 번을 정주행 하고도 유툽에서 또 보고 앉아 있는 나의 드라마

진짜 대사 개쩐다 이 한마디밖에 못하겠네 ㅋㅋ 연기도 그렇고

요새 다시 나저씨 보여줘서 좋네 인생드라마

안다는건 이해하고 동감하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또 다른 나를 찾았다는건데 그게 이렇게 아픈건줄 몰랐네요. 두 사람 사이에 오가는 입씨름도 알것 같은데 둘은 모른척하고 무미건조한 싸움을 주고받고 그러네요.

"나를 아는게...슬퍼..."

4화엔딩은 진짜 미친듯 지난번 도청에서는 같잖은 동정이라는 생각에 개새끼라고 했지만 이번 도청으로 정면을 마주하고 숨쉬지도 못하고 꾹 참다가 고개를 돌리고 나서야 머금던 숨을 뱉네 당황스럽기도 하고 굉장히 오묘한 기분일거임 지안이한테는.. 박동훈은 지금껏 살아오며 자신이 분류했던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인간이 아니었거든

이랬던 부장님은 저 회사에서 퇴사하고 새 회사 사장님이 되고 오스카 4관왕을 하죠..

남들이 모르는 내 치부를 누군가 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나도 모르게 분노가 치밀어 온다.

아진짜 이지은 연기 너무 짜릿해,,, 천상 가수였다가 또 천상 연기자였다가 못하는건 뭔데,,

아이유 진짜 연기잘한다... 나도모르는사이에 몰입해버림...

다시 정주행 가야겠다.. 안되겠다 이거

각본 연출 연기 모두 최고의 드라마 내용은 우울한데 보고나면 힐링되는 드라마

아이유 딕션 너무좋아. 다 들려...

이선균 목소리 너무 비현실적이야..

"안태어날거다 새끼야" 다음에 나오는 사운드트랙 '마음이 쉬고싶을 때'

이선균 연기는 파스타 때랑 늘 비슷비슷하다고 느꼈었는데 이 드라마로 다시보게됨

드라마보면서 힐링받기는 처음...

안전팀(?)도 영업3팀처럼 케 미가 너무 좋은거같다

난 저 지긋지긋한 삼형제가 너무 부럽다

가수 아이유가 아닌 배우 이지은의 매력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중

이선균처럼만 어른이었으면 좋겠다

난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 좋은게 술먹는씬 현신반영이 넘 좋은듯... 술취하면 주변 저렇게 보이는걸 화면 연출로 잘표현한거 같음...

대사들이 너무 좋다.

저 아조씨 그래서 맥주따를때 거품만 줬구남😝

드라마 씬 중 술마시는 씬에서 실제 취했을때 시야처럼 흐릿한 영상효과 주는게 먼가 대사 몰입이 더 잘되는 느낌? 서사 대사 연출 배우 다 좋은 드라마 ㅠㅠ 퇴근하면 또봐야지 >

건국이래 대사의 깊이 면에서 이 드라마를 쫓아올 드라마가 있을까싶음

작가님 진짜 대단하다 빨리 후속작 봤으면 좋겠어요

근데 아이유처럼 상처받고 세상을 각자도생으로 살아가야 하는 애들은 엄청 이기적이고 개인적으로 변하지 속에 착함 같은건 잘 안남아 있음

우리 부장님 등골 휜 것 처럼 확 휘었네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몽글몽글 몰입 잘되고 쩌는 대 처음에 아이유 '-뚱' 이거 너무 귀여워... 빡친 삐약이 같다

우연히 1화 보다가 인생드라마가 됐는데 진짜 주기적으로 1년에 한번씩은 보는중

경직된 인간들은 다 불쌍해...

이 우울한 드라마가 왜 위로고 힐링이냐면.... 사실 다들 힘든데 힘든걸 이야기 하지 않으니까... 좋아 보이려고 애쓰고 노력하는데 말이지 근데 이 드라마는 삶의 무게 힘듦을 왜면 하지 않고...그걸 그려내니까 공감이 되면서 위로가 되는듯. 이지안을 아이유가 잘 표현한게 정말 그 나이에 삶에 지친 여자애가 하고 다닐듯하게 수수하게 설정하고 나와서 ...헤어 메이크업이랄게 따로 없이 그래서 더 진짜 같이 느껴짐 이지안은 할머니라는 단 하난의 소중한 사람이 존재 했기에 사람다움을 간직하고 잃어 버리지 않을수 있었던건 아닐까.

아이유 이지은 연기넘좋음

대사 죽인다 몇번을 봐도 질리지않네 너무좋다

경직된 인간들은 다 불쌍해. 살아온 날들을 말해주잖아.

아이유 짱 연기잘함

와 대사 진짜 미쳤다

드라마는 작가의 영향이 크네요ㅠㅠ3번넘게 본 드라마는 처음이었습니다..

이선균 목소리가 살린드라마 ㄷㄷ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소름이 듣네요

I just finished this drama 2 days ago and I still have this thing in my throat..... I love him...I love his character.... 😭😭😭😭

아이유 진짜 이쁘네요.ㅎㅎ

나의 아저씨가 왜 명작인가? 명작과 졸작의 차이에 대하여. 명작은 건너뛰기, 빨리보기가 안됨. 중요한 순간순간을 느껴야 하기때문에... 졸작은 그냥 하이라이트만 보면됨.

나를 알아보는게 슬프다니.. 와..ㅠ

제 인생드라마. 나의 아저씨. 뒤에 들은 이야기인데.... 이 드라마도 처음엔 공중파에 제안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들은 거절을 했고.... 그후에 TVN에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게 오히려 더 잘딘거 같네요. 다시 보기를 어디서 할수 있는지.....넷플릭스에는 왜 안나오는지...

짤막한 몇개의 영상을 계속 보며 갑자기, 나의 아저씨가 아니라 나의 아이로 보였다. 노안인가보다.

성실한 무기징역수~!! 인간으로 태어난 자체가 슬픔이지~!!

아이유 귀여워

다시 한 번 봐야되는데...

지안이가 화가 나는 이유를 나는 잘 알것같다

???:우리 다송이 잘부탁드립니다.

박동훈의 인생은 그닥 불행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우선 태생이, 그리 부잔 아녀도 좋은 가정에서 태어났고... 망했지만 우애 있는 형제들, 이쁘고 능력 있는 와이프, 상사들은 그지같았지만 의리 있는 부하 직원들, 좋은 친구들... (물론 와이프가 바람났지만, 이미 그 훨씬전부터 무기징역수처럼 살고 있었음.) 외면의 불행이 아니라 내면의 불행을 말 하는건가... 이지안처럼 외면 내면 모두 불행한 사람도 많은데...

아직 20살이지만 저런 멋진 어른이 되고싶다...

이게 2회?3회? 저때만해도 진짜 뭐지..아이유 역활도 그렇게 뭔가 터지겠지..4화부터인가..갈수록 빠져들어가는데..헤어나올수가 없는 인생드라마가 되는..

이선균 미치겟다ㅠㅠ

지안이가 동훈이와 관련된 계획같은 걸 이행한 후 그 의도를 동훈이 앞에서 얘기할 때.. 드는 생각은 임기응변일까 아니면 진심인걸까 참 생각하게 만드는 드라마...

대사 미쳤다 ㅋㅋ

재밌냐? 네! 완전 재밌어서 겨울마다 보고있어요!

진짜 최고의 명대사다..

이 드라마 짤로만 보기에 너무 아깝군 꼭 본다

진짜 리얼 맨이야 아저씨는

진짜 박동훈에 반이라도되는 어른이 되고싶다

어떻게 이런 드라마가 있지

나도 터를 잘못 잡아써~~~~~~~~~~~~~

땅을 파고들 정도로 우울해질까 무서워서 이 드라마를 못보겠다.. 밝은 면도 있는 드라마인가? 다들 추천하던데..

경직된 애들은 다 불쌍해.. 난 얼마나 불쌍한 인간인걸까 그럼

야이... 나를 아는게... 슬퍼..... ㅅㅂ 괜히 눈물나네...

징짱은 욕도귀엽네엥

개새끼.. 듣는 것만으로 카타르시스가 느껴짐 ㄷㄷ.. 아이유 서늘한 톤 너무 매력있다

지안이 보고싶다.... otvn에서 첨부터 다시보기 해줬으면....

불쌍하게 보여놓고 불쌍한 건 싫은건가. 앞뒤 안맞음. 누가봐도 관심받고 싶어서 쎈척하는건데 그걸 대단히 봐주길 바랬던건가. 대단하네. 자신의 삶이 고된건 고된거고 상식적이지 못한 행동을 멋지게 봐주길 바란건가. 결국 자신도 상대를 이용한거임. 세상이 자신을 그렇게 봐서 자신도 그렇게 변했다해도 결국 자신도 세상의 그 눈으로 타인을 대한거임. 나는 정당하고 타인은 내게 그러면 안된다. 자신을 동정해서 개새끼라면 타인을 함부로 대한 본인도 개새끼임. 서로 개새끼니 분노할것도 없이 쌤쌤. 자신의 불행을 타인에게 뒤집어 씌워 정당화하려는 거.

터를 잘 못 잡았어~

이거 ost 나오는거 무ㅏ에여?

Dong-hoon: Someone...knows me...I think I know her too Ki-hoon: Do you like it...? Dong-hoon: I'm sad... Ki- hoon: why? Dong-hoon: Her knowing me is sad.... What a conversation...it breaks mine 💔. My mister....a 💎 of a drama

몇화인가요?

누가 요약해서 몰아보기좀 만들어줬으면 좋겠당 힝

아이유 개새끼할때 소름 욕하는 연기도 소름

대사 하나도 곱씹어 보게 만들어서 짜증난다...난 뭘 얼마나 놓치고살고있는건가?......

지금 생각하면 저 둘 이 사귀는 것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드라마 보고 나니..드는 생각

서면 복개천. 터는 좋아 그곳에 아직 동태국집 있을까? 국수집처럼 그냥 칸막이 없는 시장 동태집. 원래 진짜 맛있는데는 허름한데 내 취향인가? 오뎅도 좋아하는데 옛날 하야리아부대 그 조그만 부전동 뒷골목에 있던 그렇게 콕 박혀있던 그곳이 더 맛났는데... 부잣집 사모들도 스지 고기 된장찌개에 넣어 먹을 꺼라고 사들고 간다던집. 그런데 아주 아마도 거의 10년 8년전에 이마트부근으로 옮기고 노부부님은 은퇴하시고... 불편한데 다닥다닥 그렇게 먹던 그런집이 잘 없다. 참 맛났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