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아저씨 #MyMister EP7 #15 (눈물주의) 권나라에게서 '천사'를 보았습니다ㅠ 나라의 행복학 개론 나의 아저씨 (2018) / 연출 김원석 각본 박해영 출연 이지은, 이선균, 송새벽, 이지아 각자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내고 있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고 차갑게 살아온 20대 여성이 서로의 삶을 통해 치유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 ☞ 1편부터 정주행하기 : • [#나의아저씨] 정주행하기
Пікірлер: 72
@tvNDRAMA_official4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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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ep3oo8je1q4 жыл бұрын
작가가 진짜... 후벼파놓고 봉합하는거 예술이네..
@oldsong___3 жыл бұрын
이 부분이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씬이지 않나 생각한다..... 진자 하고싶었던 말..... 괜찮다....
@가을이gaeuleeee Жыл бұрын
망해도 괜찮다. 아무것도 아니다. 망해도 행복할수 있다. 방영 당시에 저 장면은 공감 1도 안 됐었는데 망하고나서 다시보니 저 대사가 정말 안심이 되고 위로가 되네요.. 작가님 다 털게 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caron63314 жыл бұрын
너는...언젠가는 진짜 한번은 남자한테 다구리로 쳐맞어 ㅋㅋㅋㅋㅋ 그중에 내가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ㅋㅋㅋㅋ 아 송새벽 연기 너무 좋아
@user-ws3mj9cx8q3 жыл бұрын
대사가 진짜 찰져요 ㅋㅋㅋ
@deedj7773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 자연스럽게 잘함 하나도 연기 안같음 ㄷㄷㄷㄷ
@user-lq5ex7yn2l4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대사들이다. 절제감이며 인생에 대한 통찰력이며.. 이 슬프지 않은 대사에 눈물이 나는게 너무 감사하다
@askankins14153 жыл бұрын
정말로 망가진 삶을 살고 있는 나 그리고 다른 사람들... 삶의 바닥을 경험했고 또 바닥 아래 바닥을 경험한 우리들... 그리고 다시 웃어보려 삶을 지탱하는 우리들... 건강한 죽음이 우리를 찾으러 올때까지 웃으며 살아봅시다. 어짜피 울다가고 웃을 수 있잔아요
@playso45184 жыл бұрын
시청자도, 그리고 이 씬의 연기자들도 모두를 따뜻하게 했던 씬. 사실 이 한 장면이 이 드라마 전체의 메세지를 담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권나라는 다시 저런 씬을 만날 수 있을까? 근데, 다시 안만나도 될만큼 아름다웠던 씬.
@duagavzcyzyzzgsu4 жыл бұрын
울 나라 이야기 끝나고 모두 웃으며 짠을 할 때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
@jerryklo28453 жыл бұрын
날카로운 말로 베어버리고 귀신같은 말로 꿰매는 작가님 솜씨 ㅜㅜ
@user-ez6sh1cv1m2 жыл бұрын
문과에서 공대로 편입하고 나서야 적성에 안 맞는다는 걸 알았다. 그때는 인생 조진줄 알고 우울증 세게 와서 자살시도하다 응급실 가고 그랬는데. 이 씬 보고 깨닫게 됐다. 망하면 어때 시발. 망해도 행복할 수 있다.
@godnesseye2 жыл бұрын
엄청나게 아픈 상처를 주는 칼날인줄 알었는데... 수술나이프처럼 어느덧 치유가 되는 가장 좋아하는 씬이네요.
@432MeditationOS3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너무 따뜻해집니다. 저도 천사를 보았네요.ㅠㅠ
@user-dq7pn8ji8k3 жыл бұрын
망가져도 괜찮아... 안심해도 돼.
@user-ue3ii1ot4n3 жыл бұрын
한 살이라도 적은 나이에 겸손을 깨우치면 더 오래 행복한 삶을 살수 있을 터인데... 그 놈의 욕심이 뭔지...
@cmsa1084 жыл бұрын
동네 참 예쁘다...
@hhuhuh944 жыл бұрын
나라의 저 말... 푸근해진다...
@saxocraft3 жыл бұрын
흥미진진해하는 오나라 표정연기도 짱..ㅋㅋㅋ
@victorchoi23213 жыл бұрын
나도 저 동네 가면 위로 받을 수 있겠지..
@God_is_good42 жыл бұрын
역주행중 7화... 이 장면 보면서 진심으로 공감하며 소름과 감동이 밀려 왔습니다. 혹시 이 장면 있을까? 싶어서 왔는데 이렇게 보게 되니 감사하네요 ㅎ
@user-ce4lz4jj1d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권나라라서 이쁘니까 봐주는거지 다른 사람이 저래 말했다간ㅋㅋㅋ
@user-eu3ih3im7h3 жыл бұрын
귀쌰대기 날라감 ㅋㅋ
@askankins14153 жыл бұрын
진짜로 다구리가 뭔지 체험할 수 있음.
@user-qy1sb9cd4z Жыл бұрын
진짜이쁘네요
@user-mg7wk1jz6q3 жыл бұрын
송새벽 연가 최고다
@user-by1uo1ue9n3 жыл бұрын
망가져도 행복할 수 있다 나아닌 또다른 나
@wsuh9953 жыл бұрын
권나라의 행복론 아주 좋아요.ㅎㅎㅎ 한참 웃었네요. 권나라님 아자 아자
@24782213 жыл бұрын
드라마에 진지하믄 안되는데 다 열심히 사시는구만 수건납품하고 미꾸라지 수입하고 청소업체 하고 다 사장이시네요... 지금 열심히 사는 분들께 인생은 벌받는게 아니었음 합니다
@user-km3mu7jt4e2 жыл бұрын
망가져도 괜찮은거구나..행복할수있구나
@dong-jinchoi69212 жыл бұрын
이거 정말 대문호의 에세이집 보다 낫다. 망가짐의 불안을 나 까지 털어낼것 같다.
@가을이gaeuleeee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midolee41474 жыл бұрын
Warm.~beautiful.~good performance.~
@user-ii8uy2xc6o4 жыл бұрын
와~~ㅋㅋㅋ 남자들한테 다구리^^
@jo02203 жыл бұрын
짠~~~~~~~ㅎㅎㅎ
@maryamahmadli46046 жыл бұрын
So good 👏👏👏👍👍👍 well said. 😍😍😍
@user-ce9gh7yc4r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옆테이블은 왜 같이짠하는건데
@kennykim.1227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테이블 킬포
@ddengju3 жыл бұрын
개웃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aronSpaceKID3 жыл бұрын
그랬었군요! 건배! 저도 냉장고로
@bomnar013 жыл бұрын
남의 눈 따위 상관없어요 내가 행복하면 되는거지.
@user-rt5sr8jx8s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들에게 피해만 안주면 되는거죠.
@bomnar013 жыл бұрын
@@user-rt5sr8jx8s 그렇지요~! 정답!
@user-mf1zt2yq7j Жыл бұрын
웃음꽃피는 호수는 호호호 웃음꽃피는 바다는 해해해 웃음꽃피는 물가는 하하하
@harikatalari21546 жыл бұрын
👍🏻👍🏻👍🏻
@snurmalafitri6 жыл бұрын
Sweet girl ❤️❤️
@user-ou5fp7fp5q Жыл бұрын
혹시 3:11 에 나오는 노래 알 수 있을까요? 나의 아저씨 bgm, original track 다 찾아봐도 안나오네요 ㅠ
@user-ne9dv4bp4d2 жыл бұрын
나는 권나라씨 말도 징하게 울리는데 그걸 듣고 그랫엇군요라고 말하는 박호산 씨도 뭔가 징하게 울리네...
@user-bz3mj3ci5n3 жыл бұрын
1:15 다 사귀라고 할줄 알았는데 아니네
@BulletTaxi0013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에서 권나라가 맡은 배역은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는 헨타이 온나 같고, 권나라가 등장하는 부분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1:41 부분을 대사로만 하지 말고 진짜로 실행하고, 중간 중간 오나라가 뜯어 말리는 장면이 연출 되었으면 더욱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과 재미를 주었을 것 같다.
@wkqsha1865 Жыл бұрын
ㅋ 진짜 실행으로 들어가면, 말로 봉합될 수 없게 된다. 말로 상처를 줬으니까~ 말로 봉합 즉, 되돌릴 수 있는거다. 님의 말대로 실행하고 뜯어 말리고 하면, 재미 즉, 코미디가 됐겠지만 이미 그 때는 말로서 되돌릴 수 없는 단계에 도달해 버린다. 특히 그것이 폭력의 형태로 나타나 버리면. 설령 신체에 대한 직접적인 폭력의 행사로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이다. 다시 말해 치밀하고 탁월한 각본에는 모든 요소가 정밀하게 계산돼 있음. 그런데 그것을 비틀어 버리면, 애시당초 작가의 의도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어렵다.
@lloll12484 жыл бұрын
2:40
@user_wusbskiau3 жыл бұрын
2:24
@user-ux6pj3gy1p4 жыл бұрын
송새벽 찌질 씬이네
@SiBaloma4Q4 жыл бұрын
저 모양이니 결국 차이지 나라한테 차이지
@VideoMotiongraphic4 жыл бұрын
새벽이가 찼음
@1222_W4 жыл бұрын
원래 인간은 참 별로인 존재들이에요.. 그걸 인정하면 사람도, 사는것도 다 비슷해보이고 그럴듯해 보여요
@user-sc1rd5br7n10 ай бұрын
아니 왜 설득 당하는 거야 ㅋㅋ 권나라가 망한 사람 여럿 잡네 ㄷㄷ
@JOSUNCBN3 жыл бұрын
이런게 진정 드라마지 저급 막장드라마 작가들 반성 좀 해라
@bomnar01Ай бұрын
근데요 막장 드라마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힘든 세상 살아가는데 때로는 많이 생각할 필요없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완전 대놓은 악역 욕하면서 스트레스도 풀어 주잖아요. 그렇게 도움이 되니까요.
@user-tk7ei1mq4i3 жыл бұрын
모자라는 여자네
@user-bo9il2hm5e3 жыл бұрын
망가지셨누ㅎ
@user-uc3gw5yo2r2 жыл бұрын
말같지도 않은 억지감동이네 ㅋㅋ
@yesfc_2 жыл бұрын
망가지고 일어난적이없나봐용 할수있어요
@UnofficialVisualizer Жыл бұрын
난 공감이 되는데
@user-lz4ii2lt3e Жыл бұрын
망가졌다의 기준이 뭔가요? 은행 부행장, 자동차연구소 소장, 제약회사 이사... 이렇게 한 자리씩 하던 사람들이고 대략 50대 정도로 보이는데... 그러면 명예 퇴직 했거나 후배한테 밀려서 사표 썼거나 했겠지만... 그걸 '망가졌다'고 볼 수 있나요? 저 정도 자리한 사람들이면 교육도 잘 받았을 테고... 아이들도 잘 크고 있거나 대학가서 성년이 됐겠죠. 현재 모텔일 하고, 미꾸라지 수입하고, 직업이 없다고 해서 저 사람들을 망가졌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나이 먹으면 다 직장에서 밀려나고 그런 거지. 진짜 망가지는 게 뭔지나 알고 그러는 건지요?
@bomnar01Ай бұрын
말씀하시는 망가짐과 드라마에서 말하는 망가짐의 의미가 다르다고 보이네요. 드라마 보시면 저절로 이해 가실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