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더군요. 저러케 보통의 여자가 물어볼 정도면 상대의 표현이 자신의 욕구와 맞지 않는겁니다. 질문자는 날이 갈수록 피폐해지고 내가 이상한가 라는 생각들겁니다. 물어본 질문자가 잘못한게 아닙니다. 너를 사랑한다면서 방치하는건 사랑이 아닙니다.

내가 표현하는게 약자라니 참 웃기죠 더 주고 더 아끼는게 전 결국 더 이기는거라고 생각해요 만나다보면 이 사람은 나에게 더 많이 주려고 하는구나 하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어요

정말 무뚝뚝한 전남친을 좋다고 6년 동안 만나면서 이게 사랑인가? 반문하다가도 잠깐 잘해주면 끌려다니고 질문자님이랑 똑같이 행동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바닥을 다 보여주고 끝에 가서야 내 스스로가 이건 아니다 깨달으니까 헤어지게 되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지금 만나는 사람도 표면적으로는 무뚝뚝하긴하지만 서로 배려할 줄 알고 본인만의 방법으로 애정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에요. 개인적으로 연애에 있어 표현이라는거는 어떤 형태로든 딱 상대방을 생각하는 정도로만 나온다고 생각해요. 누구는 이기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가 내 바닥까지 보이게 만드는 사람이랑은 연애하지 않으셨으면 ,,,, 좋겠어요. 날 사랑해주고 내가 사랑할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답니다 !

저런걸 애초에 왜물어보는거지.. 원하는 대답정해놓고 혼자 그 대답 기대하고 실망하는 자체가 매력적이지 않음

어디서 죽었으면 좋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도 시간이 흐르면 결국 본인이 지칠텐데 ㅜㅜ 누가 잘했다는 것 보다 내 마음이 힘든 연애는 나를 위해 하지 않길 ㅜㅜ

질문이 너무 최악인데…

표현 없고, 무뚝뚝한 애인은 누군가에게 사랑을 퍼줄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저 사랑이라는 감정을 끌어올릴 수 있는 상대는 내가 아니라는 거예요. 사랑을 확인받아야 하는 마음이 안 생기게끔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주는 무심한 사람이 있다는 말이죠? 그리고~ 저도 정말 좋아했던 남자친구가 나와 만나는 것에 있어 계속 사랑을 갈구하고 확인받고 싶어하고 스스로 을이 되는 모습을 봤을 때, 연애의 끝이 너무 잘 보였습니다. 을이 되려하지 마시고,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에는 자신감이 넘쳐야 합니다. 혼자서 갈구하는 것은 너무 매력이 없어요

남친이 estj라서 그렇네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엣티제 남친 + 나이차이 많이 나는 연애하고 있지만 단 한번도 상대가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든 적이 없었어요 ㅜ 제가 불안해 할 때마다 얼마든지 확신을 줬고 제가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상대에게서 도망치려고 했을 때도 무슨 길고양이 길들이듯이 ㅋㅋㅋㅋ 인내심 가지고 보듬어줬구요… 다정하려면 얼마든지 다정할 수 있습니다 ㅜ… 굳이 상처받는 연애를 하지 마셔요 ㅜ

마지막에 빵 터지면서 마무리 굳~~입니다.

남자가 위기감 느낄수록 더 강력하게 들이댈때 여자들이 개극혐하면서 손사래치듯 여자가 위기감 느낄수록 자꾸 확인받으려 할때 남자들이 개극혐하면서 걷어차는듯

남친한테만은 예쁘다는 한마디가 듣고 싶었었는데, 본인은 자존심에 못한다며 헤어질때까지도 한번 안해주더라고요. 거짓말해서 속이고 돈빌려가고 바람 맞히고 딴 여자 만나고 나한테 못된짓 많이 했는데, 그게 제일 서운했던 기억인것 같아요.

저런 말에 굳이 저렇게 답하는 남친도 참... 별로네요. 매일 확인하려 드는 것도 아니고 한번씩 저런 질문하는 정도라면, 빈말로라도 다정하게 확신주는 남자 만나요! ㅠ

정말 그런 질문 하게 만들고 자꾸 생각하고 이런곳에 고민 올리도록 하고 유튜브 찾아보게 하는 시람 만나지 마세요 정말 좋아하면 나를 그렇게 불안하게 두지 않아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정말 좋아하면 상대방을 그렇게 둘까요? 불안해하는게 티가 날텐데 말이죠 저도 얼마전에 바닥까지 보고 나서야 헤어졌는데 슬프긴해도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내가 애써 찾지 않아도 느끼게 해주는 사람 만나시길 바라요

내가 한참 어린데 니가 감사해야지 라는 마음을 가지세요ㅋㅋㅋ

예전에 무뚝뚝한 남자, 표현하지 않는 남자랑 만난 적이 있어요. 저는 그게 결국 쌓이고 쌓여 서운한 마음이 들었고, 후에 이별했습니다. 더 표현해주는 남자를 찾게 되긴 하더라구요. 물론 그때보다 저도 자신에 대한 확신도 높아진 상태이고, 그런 질문을 잘 하지 않게 되었구요ㅋㅋㅋ 표현을 더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해보세요. 그렇지 않을 때 감수하고도 만날 수 있는지도 고민해보시고.. 어떻든 서로 행복한 게 최고니까요!!

너무 좋아하면 자신감도 없어지고 자꾸 위축돼서 좋은 모습을 못보이는 것 같아요.. 사람을 많이 겪다보면 나아질까요

저런 질문을 할만큼 확신없는 사람을 만난거에요. 저도 저런 질문 전 남자친구한테 많이했는데 몇번은 좋게 말해주다가 결국 밑빠진 독같다는 말을 듣고 차였었습니다. 그게 트라우마가되어서 지금 남친 만나고 내가 밑빠진독처럼 나 사랑하냐는 질문을 너무 많이하면 어떡하냐는 말에 밑빠진 독은 물을 채울게 아니라 호수에 던지면된다고, 호수가 되어주겠다고 했던 말에(그당시는 멋졌는데 나중에들으니 뭔 책인가 드라마에 나왔대요ㅋㅋㅋㅋ), 그 이후로 보여준 행동들에 다신 저런말안하게 되더라고요. 확신이 생기니까요. 7년을 만나도 한결같아요. 그런 사람 만나세요. 둘 다 만나고보니 그 차이가 결국은 제 자존감도 바꾸고, 많은 것들을 바꿔요.

채팅창보니 남친이 T중의 최고T인 ESTJ라고..ㅋㅋㅋ 경험에서 나온 결론인데 엣티제는 경찰이라고 생각하시면 좀 편합니다. 뭔가 잘못하면 독방에 갇혀서 취조당하지만 같은 편일 때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든든하게 지켜줍니다. 킹치만 나 얼만큼 사랑해? 같은 소리 하면 셀프로 유치장에 들어가게 됩니다. 다음날쯤 반성다했니? 하면서 유치장 문 열어줍니다. 이상한 소리 해서 괜히 취조당하지 마시고 ASKY같은 말이 막 목구멍에서 울컥거리며 올라오면 그대로 삼키세요.

무뚝뚝한 남자한테 계속 사랑 받고 싶어서 그러고 계시는 거 너무 딱합니다,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으셔야 해요.

질문이 미숙하긴하지만 사랑하는 사이면 응 당연하지라고 할 수있지 않나요...? 저기서 아니라하는건 또 뭔....

오마르님이랑 또래인 남자로서 30대 후반의 시선으로 봤을때 다른건 모르겠고 연애 관련해서는 일종의 "해탈"을 느끼게 되는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그 시절 흔들렸던 것은 오로지 내 마음 뿐이었다..

사람이 누구나 저마다 약점이 있고 불안해하는 것도 맞는데, 그걸 감싸고 받쳐 주는 게 연인의 역할 아닌감요? 생각 좀 해 보겠다니...얼척 없네요.

와 아직도하네 반갑네요 😂

여자인데 진짜로 왜 남녀떠나서 왜 자꾸 상대방에게 이상한?질문 하는 거임.... 나보다 잘난 사람 만나면 떠날거야?라니........ 진짜 왜 본인 가치를 낮게보이는 질문을 하는거지 그정도는 입술 안에서 참고 안뱉을 수 잇잖아유..

상대방 너무(? 좋아하고 본인이 자존감이 없어서 그래요 ㅠㅠ

6:20 냐 ---!!!!!! 개인적으로 최고의 장면

오마르 체고야 체고야 체고야 체고야 체체체체고야

그땐 그게 전부인줄 알고..(뭔 청승)

나이차이가 많이나고 남자친구가 이성적인 사람이라면 저런 태도가 약 2배정도 더 매력없어 보일듯

전 첫사랑이랑 7년 사귀고 결혼했는데 서로 산전수전 엄청 겪었네요ㅋㅋㅋ 연인이면 같이 성장해 가는거죠 뭐...

썸네일부터 ㅈ랄났다고 생각하는 저는 감정이 메말라버린 걸까요

뭔 또 저렇게 정떨어지게 답하냐ㅋ 저런 남자 만나봤자 힘들듯..

오십초전! 꺅

0:45 2:51 3:08 4:48

눈물 닦는 척 눈꼽 띠지 마여 떼잉 지지

악!!!!!!!!

인생에 사랑 말고 다른걸 찾았으면 좋겠네요ㅋㅋ 굳이 왜 자기 행복을 인간관계에서만 찾나요??

가장 찬란했던 시절 누군가에겐 공짜였다.

저딴걸 왜묻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해 ㄴ

남자들 성질 나면 ㅈ나 무섭습니다! 같은 남자들도 못말립니다! 꼬시고 사귈때나 잘 해주는 겁니다! (결혼하고 나면, 마누라 패고, 갈구고, 바람피고 허다 합니다! 결혼은 알아서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