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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도 웃겨요 본인부모이면 본인이 하세요 여자분한테 시키시는거죠? 대리효도 맞고 강요하지마세요

그리고 왜 둘이 하는 결혼인데 왜 누구에게 점수를 따고 어쩌고 해야하는지 이해할수 없는 부분

결혼전부터 벌써 서로저런다면 그냥 파혼하는게 맞을것같습니다

이건 둘이 절대 안맞음. 무조건 파혼. 결혼전에 터진걸 보니 둘다 하늘이 도왔다.

이혼보다는 파혼이 낫다 ㆍ

그 다음날 보러 가는데 왜 굳이 문자… 그 다음날 안 만난다면 문자 보낼 수 있지😊

가족인데 왜 점수를 따야하는지 ㅎㅎㅎ 시댁에서 며느리한테 안부 전화 강요하는 경우가 많아서 여자들 입장에서 연락문제 나오면 예민합니다 결혼전부터 남자가 저럼 시댁에 안부전화 강요할가 같아 예민하게 대응한거 같음

남편이 우리부모한테 잘하면 감사한거고 아내도 남편부모에게 잘하면 감사한거임 그게 안되고 이것도 해줬음 좋겠고 저것도 해줬음 좋겠으면 그냥 결혼하지마라.. 똑같은 생각 가진 사람만나든가. 결혼은 이렇게해주겠지 하고 기대감 가지고 시작하면 불행해질 일 투성이임

시어머니에게 점수를 따야한다는 개념 진짜 어이 없다. 본인 엄마면 본인이 문자 보내지 왜 남에게..

각자 부모효도 각자해라.

점수를 왜 따야하는지 남자친구 생각이 30년 뒤떨어져요

아니 .. 왜 첫인사를 굳이 문자로 드리라는건지 이해가 안되더라. 생신날 약속 되어있으면 그날 인사드리면서 축하드리는게 보기좋지않나 얼굴도 모르는 상태에서 축하문자 드리는것보다 ..

사고방식을 바꿔야해요 내부모에게 점수따라고 난리치지말고 뭔가 내부모님께 스스로 해주면 그것에 감사를 표하세요 전에 어떤 다큐에서 봤는데 날잡고나서 남자가 바쁜 예비신부에게 매일 퇴근후 예비시댁 가서 집안일이며 힘든일 도와드려서 점수따라고 들들 볶으니까 순한 여자도 첨엔 따르다가 너무 힘들어서 한소리 하던데(왜 자꾸 매일 점수점수 하냐고 왜 나만 점수따야 되냐고 오빠는 우리집에 전화 한통 하냐고 우리가 독립된 인격체로 결혼하는거지 내가 오빠네 집 바닥으로 기어들어가는거냐고) 열몇살 위 남자가 어린(20살) 예비아내 하녀 못시켜서 안달복달 하드만 혼전에 점수 많이 따봤자 그 점수 유지 못하면 그냥 죽일년됨 낮은점수에서 시작해야 결혼후 잘해드릴때 고마워함

시작이네 ~ 대리효도 맞다

어휴 치우세요 저런 개념으로 무슨 가정을 꾸리냐

남친분도 장인장모님에게 똑같이 해줄지 궁금하네요... 미리 문자 안드리면 점수 깎이나요? 억지로 강요하며 서로 스트레스 받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효도 강요하면 여자가 길에 깔려도 결혼할 여자없음 외국여자 데려와도 마찬가지 역지사지로 처가댁에서 그러면 장가가겠다고 할 남자있음

생신날 갈건데 문자를 왜해??대리효도 맞구만

니가하세요~ 본인이 한다는것도 아니고 왜시키지? 시어머니한테 왜 잘보여야되는건데요?

만나 뵈러 가는데 굳이 문자는.

알아서 문자 보내면 고마운거고 그걸 보내라 마라 하는게 별로 어짜피 뵙기로 한건데 여자도 너무 정없이 이야기하지만

둘 중 누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둘이 완전 안맞네요. 가장 기본적인 가족의 개념부터가 서로 다른데, 결혼하면 괜찮을까요?

엥? 시험봐? 점수를 왜 따? 생일 당일에 만나기로 했으면 된거지

대리효도 아닌가? 남친은 하고 저러면 할말없지만 꼭 결혼 하니 잘보이면 좋은거지 하는데 여친을 대리고 가는거면 남자가 더 해야지.

남친말이 틀린건 아니지만...결혼후에도 끊임없이 맞춰가야만 살아지는게 부부임. 강요하면 감정싸움만 커짐. 이해하고 맞춰살던지 아님 혼자살던지....

생각이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세요. 각자 입장에선 이해가 가는데 문제는 서로 생각이 다른게 문제..

"며느리 도리" "그집 귀신" 라는 억지컨셉 자체를 없애야 한다. 시대가 바뀌었는데도 자기 편리에 따라 갖다 붙이는 사상. 그렇게 좋으면 본인 혼자만 하시지.

생일이 뭐 그리 대단한거라고... 먹고 살기도 바쁘다...

파혼해라..;; 답없다

왜 시댁에 잘보여야 하는데 가족인데 남이라서 점수따나 시댁이 오히려 남처럼 취급하는거죠 말은 가족이라곤 하지만 가족한테 그리 일부시키나 아들 놔두고

여친이 알아서 보내는거면 모르겠는데 남친이 문자 넣어라고 시키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결혼전에도 이러면 결혼하고나선 어떤걸 또 요구할지 모르는일이니

너도 예비장모님 장인어른 먼저챙기면 인정한다

결혼하고 애 낳고 살아도 이혼해서 남이 되는데 결혼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가족으로 묶어버리고 대리효도 시키는게 문제입니다. 미리 잘보여야 한다는 거 부터가 벌써 갑과을을 정하는 거잖아요? 왜 을을 자처해야 하는지? 물론 여자도 말하는 방식이 정떨어지게 한게 맞는데.. 좀 배려있게 했어도 됐고요.. 남자는 자기 엄마한테 잘보여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 가는게 사랑해서 결혼하는거 아니였나요.. 왜 숙이고 들어올 여자를 구하는지? 그거에 안 맞춰줬다고 대화로 풀생각보다는 서운하다고 파혼운운하는거 부터 진짜 둘이 안맞다 싶네요 진짜로 서로를 위해서 파혼하는게 맞지 싶네요

결혼전부터 저러는건 사랑해서가 아니라 목적있는 결혼일 확률 100프로임

생신 당일날 찾아 뵙기로 약속 했는데 굳이 전날에 축하문자까지 보내야됨?? 여자도 저까짓 문자 보내는것 하나로 대리효도란 말이 나오는 것 보면 둘 다 갈등 해결 방법을 모르는것 같음. 저런 사소한걸로 이렇게까지 감정 소모하면서 평생 어떻게 삶? 그냥 식전에 파혼하는게 서로좋을듯.

셀프 효도해라!

나도 그랬지 결혼전 문자보내고 전화 드리고 선물 보내고 지금은 안간다

문자하나 드리는 거 어려운거 아니지만, 남자분 본인이 예비장모님 생신 아세요? 예비 장모님 생신 다가오는거 알고 똑같이 문자보내드리려고 생각하고 계신거라면 이해되고요. 여자친구분은 아마 두 사람이 결혼하는거고 자신의 부모까지 엮어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벌써부터 시모챙기라는 남자친구 요구가 부당하게 느껴졌을 수 있어요. 그리고 아직 결혼식 올린거 아니고 앞으로 부모님 생신 기본적으로 챙기고 살텐데 미리부터 오버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했을 거예요. 여친의 태도가 시부모님이라면 무조건 치를 떠는 거라면 잘못된 거지만 결혼전에 문자부탁하는 건 여자친구가 충분히 부담스럽고 거절할 수 있는 일이에요. 남자분이 오히려 이런일로 파혼 이야기하는게 결혼하면 시모에게 효도 안하면 큰일 날 것 같은데요 ; 두 사람이 결혼해서 한 가정이 되는 거지 남자분 부모님까지 포함해서 한 가족 되는거 아닙니다. 개념을 좀 바꾸는게 좋을 것 같아요. 누굴만나도 똑같을 겁니다.

결혼을 안하면 됩니다 솔직히 남자는 여자가 자기네 집에 점수따기를 원하는거고 여자는 결혼하기 전부터 점수 따라는듯한 저 행동이 불쾌한거고... 막말로 여자가 저집 애완동물이에요??? 아니면 부하직원이에요??? 점수따고 기쁘게 해주려고 비위맞춰가며 꼬리 흔들게??? 그것도 남자가 똑같이 여자네 집에 비위맞추려고 노력하고 꼬리 흔들면 왠만하면 하는 시늉을 하겠죠???? 그러면 자기도 글에 당당하게 적었겠죠???

남자가 여자 빡치게 했네요. 뭔 점수를 따라니 어쩌고 하니 열 안받겠음. 이런건 단어 선택을 잘해야지! 점수 따라는 말은 절대 쓰지 말아야함. 뭔 시험봄? 시가에서 시험점수 높으면 호구된다는 뜻임. 그냥 모친 생신인데 축하 문자 한번 부탁한다고 나와야지, 거기서 점수따라니....욕 먹고 싶어 환장 한거지! 남자들아 말 좀 이쁘게 하세요. 여자들은 점수 어쩌고 나오면 빡 돈다. 굳이 여친을 왜 열받게 하는지. 빠가살이들도 아니고 적절하지 못한 말 한마디가 이런 파장을 불러일으킨겨. 여자들이 싫어 할만한 단어는 쓰지 마세요. 점수 따라, 잘 보일 찬스라던가, 이런말은 여자들을 빡 돌게 함. 그냥 문자 한번 보내주면 내가 감사하겠다, 나도 너희 부모님께 그 보답을 하겠다 라고 해야함. 모르면 경험자들에게 배워요.

해바라 !! 끝이 없다

담날 방문예정인데 왜 문자를 보내라고 하는지 .. 저는 별로네요 여자분도 대처를 잘못하셨네요

그만촤라 평생 힘들다

생신축하 드려요 이몇글자가 그리힘든가? 어느쪽이든 먼저시작하면 나머지두 똑같이 상대쪽에 잘할건데

아우 벌써부터 피곤하다 그냥 헤어져라

둘다.별로임 .... 그래서 만나서 결혼까지..... 근데 이와중에.남자 지가 맞다고 글올려 여친 욕먹게 하고 잘하는짓임

결혼전에도저정도인데결혼하면더심해진다

파혼해라.

주변에 이경우가 있었는데 알아서 하려고 했는데 상대가 하나하나 시키려고 하는 기질이 있어서 본인을 늘 부족한 인간 취급하는거 같고 , 김도 새고..등등의 복합적 감정이 든다고 하던데..뭐 같은 상황여도 둘 사이는 둘이 더 잘 아니까 단정 지어 말은 못하겠고.... 제 생각은 첫 생신때는 어떻게 하는지 아무 말 없이 그냥 알아서 하게 하고 정 맘에 않들면 본인이 예비장모 생신때 먼저 솔선해서 보여 주면 여자분도 뭔가 느끼는게 있지 않을까요..?

mc분...시어머니에게 뭔 점수를 땁니까? 그놈의 점수 점수. 점수 많이 따면 월급주나요?무슨 자격증 주나요?

근데 가만보면 결혼도 안한 기자나 앵커가 격어보지도 않고 네가지없네 어쩌네 그러는게 웃기네ㅋㅋ격어보지도 않고 판단하지마세요. 결혼은 해보면 변수도 많고 어떤 상황이 될지 아무도 모름. 변호사님이 말씀하시는게 맞는말!!

결혼 나중에 하시고 그냥 친구로 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세요 ~~

싫다는걸 강요하는것도 특이하네요

둘다 개인주의가 강해서 결혼하면 다툼많겠네요 자기부모 효도는 스스로 해야지 해라마라 할필요 없어요

무조건 여자나 남자나 결혼하면은 어느정도선에 챙길수는 있지만 그걸 강요하는건 안된다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고 평생 살려고 결혼하는건데 효도까지 바라는건 좀 아닌듯 서로 친정쪽 시댁쪽 어느정도 예의정도로만 챙기고 나머지는 각자 효도하는게 옮다고봄 그래야지 싸우거나 이혼하자고도 안나오는거지 또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여자친구보고 우리부모님에게 먼저 잘해드려서 점수를 따라 이러는건 좀 아니지 그리구 나 참고로 남자다 내가 예를들어서 여자라고 가정해보고 저런경우가 생기면은 난 여기서 끝내는게 좋다고 봄

마음이 가는데로 해야지. 나중에 마음이 생기면 알아서 하는 거지 왜 강요를 하나요? 강요하면 무조건 문제가 생겨요.

문자 하나 보내면서 효도는 무슨... 시부모가 가족이 아니면 장인장모도 가족 아니냐. 지자식 핏줄 할머니가 가족이 아니라니 참 어이가 없다. 아직 낳지도 않은 자식얘기 한다고 딴지거는 댓 달지마라. 돌대가리 표난다.

여자분 이정도면 혼자사세요 이런 이기적인 여자분 결혼 주변분들도 다 불행해집니다

반대하는 결혼도 아닌데. 왜 점수를 따야하나요? 결혼하는게 수능 보는것도 아니고요.

저런개념으로 가정을 꾸리면 싸움의 연속 일듯~

꼭 쥐뿔도없어서 해준거 없는 집안이 며느리도리 요구함

내 생각도 굳이? 난 남잔데 굳이 굳이 생신날 직접 뵈러 가는데 카톡을 보내라 마라..

효도는 셀프 각자 자기부모는 각자 챙긴다 시부모 =장인장모 남자가 똑같이 양가를 부모로 대하는거아니면 셀프효도가 옳다.

ㅋ 상호간 존중이 없네 ㅋ 그냥 파혼이 답

역시 변호사님~~

점수를 왜 따야 하는데?! 이런 마인드 부터가 글러먹은거다. 본인의 마음에서 우러나와 하는거면 몰라도 그걸 하라고 은연중에 명령하는건 아니다. 지 부모랑 연락도 잘 안하면서 지내는 것들이 지 아내한텐 연락하게 만들더라. 막말로 아들하고 통화하는게 좋지 며느리랑 통화하는게 좋겠냐~ 그리고 이것도 남자가 어찌 하냐에 따라 다른거다. 결혼전부터 명령 강요 늬앙스가 풍기니 기겁했을듯.. 생대에게 부탁해서 해주면 고마운거고 아니라면 마는건데 그걸로 결혼을 하네마네 글러먹은거지.. .

그래서 결혼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과 해야됩니다. 그래야 이런것이 하나도 문제가 안됩니다.

여성이똑똑하네남친이 결혼전 제압하는거다웃끼지마!

예비신랑이 잘못했네! 아직식도 안올렸는데 굳이자기엄마 생일이라고 알린다는는 자체가 잘못 점수따야한다는 말자체도잘못했고!결혼하면 죽을때까지 생일찿을텐데 너무오버를하고 난리부르스를 치는지 ^^남자잘못 인정 1표!

가풍이 생일 전야제하는 집안이면 인정ㅋㅋㅋ 당일날 만나러 간다는데 뭐 연락을 또 하라마라야 시엄마도 가만히 있구만 혼자 ㅈㄹ이니 대리효도인가 싶겟지

그냥 결혼 안하는게 답... 문자한통정도는 해줄 여유가 있는 사람을 만나시길

간다고 했는데 굳이 생일축하 문자를 왜 또 보내야함? 가서 축하해주면 되는거 아닌가? 신랑이 되게 오바하네.. 신부쪽이 어련히 알아서 할일인데 무슨 대리효도 시키는것도 아니고

왜..대부분의 남자들이 결혼날짜 잡고나면서부터 이상해지는걸까? 자기가하면되지 왜~! 여자가 무언갈하길 바라냐고?

아니 내일 뵈러 갈건데 생일축하 문자를 미리 보내다니 ㅋㅋ

둘 다 똑 같다! 읽고 상상하는 자체도 거북하네 그냥 파혼이 답이지 같이 살면 ㅋㅋㅋㅋ 사랑과 전쟁 드라마 여럿 찍을 듯!

일단 남자가 저런 생신연락 얘기 꺼냈다는건 분명 부모님이 한소리했다는 걸 의미함 상견례도 한 사인데 생신이 돼도 연락 한번 없냐? 이런 소리 했으니 남자가 갑자기 안하던 연락하라고 했을걸요. 여자입장에선 벌써 시댁에 잘하란 강요가 느껴져서 싫었을 거예요. 근데 등본에 나와야 가족이다 뭐다 그런 얘기는 진짜 넘 매정해서 정떨어지네요

저런놈하고 결혼하면 인생망한다 빨리 버려라

본인이 먼저하고 상대에게 애기해야지

사연 그림체 너무 좋다😅

축하해주면 고맙고 아님 마는거지 에고 쓸데없는것에 귀한 에너지 낭비 하지말길 지나고보니 다 소용없는거다

문자하나 보내는걸로 저런말까지 하는거면 결혼안하는게 맞음

에효. 그냥 파혼하거나 혼자사세요~요즘세상 결혼하기도 힘드네요

답은 나와 잇네요

이게 대리효도? 아들은 별도로 효도할게고, 다만 이제 곧 한가족 되는 마당에 시모생일 축하 카톡을 하는게 저리 거부할 일인가? 장모될분 생일전에 나는 당연히 카톡 보낼거 같은데?

피곤한 스트레스

❤❤❤자연기자님 이마 실물로 보고싶다...ㅎㅎ 상황극에서 자주 공격을 받으니 진심 궁금하네요.❤❤❤

결혼은 배려이다~이 결혼 어려울듯...

아고 징그라

이거는 결혼하고나서 해야하는거 아니야? 예비는 무슨~ 파혼당하면 어쩌려고.....

여자가 뭐가 싸가지가 없어요? 옳은 말만 하는구만 효도는 셀프임

양지열변호사님 연기 볼때마다 최고 👍

반반은 했지???

이건 시댁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기본적인 사회생활입니다 웃어른께 할 수 있는 예의중에 하나죠 남자도 처가에 생신전에 전화드리고 서로 그렇게 하면 됩니다 한쪽에만 강요했을때 문제가 되는거에요 이거는 파혼하는게 맞습니다 서로를 위해서요 사상이 너무 달라요

법률적 가족 관계를 떠나서 살아가면서 필요한 기본적인 예의라는 게 있다 소개하는 자리에서 예의와 매너에 서투른 친구나 지인을 보면 나중에 따로 있을 때 기분 나쁘지 않게 조심스레 가르쳐주지 않나? 원만한 사회생활을 하려면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는 게 맞다 법률적인 가족 관계가 아니라 간섭할 의무가 없다는 논리면, 자녀가 학교갈 때 돼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는 이렇게 말과 행동을 해야한다."라고 조언도 안 하는 게 맞다 왜 대리 예절과 친목질을 강요하나? 가족 될 사람들도 아닌데 결국에는 내가 좋자고 하는 게 아니라 자녀가 학교에서 원만하게 잘 생활했으면 하는 마음에 조언 하는 거 아닌가? 저 경우도 같은 맥락이다 혼인신고하면 등본 상 가족은 남편이겠지만 명절 때 만큼은 양가에 인사드리러 안 갈 건가? 남편 입장에서도 양가 부모님과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미동도 없는 아내에게 조심스레 건넨 말일 것이다 그럼에도 남편이 자기 좋자고 대리효도하자고 해석하는 것 부터가 지나친 확대해석이자 예민하다는 생각 들지 않나? 조금이라도 남편 입장에서 헤아릴 줄 알았더라면 저런 해석은 나올 수가 없다 "자기가 나 생각해서 그런 말 해주는 건 알겠는데, 아직은 사실 어머님이 어렵다. 결혼하고나서 천천히 하면 안 될까?" 정도만 말해줘도 남편도 수그러들었을 것 '대리효도'라는 주제는 핑계고 여자는 혹시나 자신이 겪게 될 시월드를 우려해 미리 남편과 시어머니에 대한 기싸움을 시도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뭘모르시네 미우면 두개 줄거 하나도 주기 싫은게 사람 마음~~

가족아니라고? 파혼감

끝내라

니 엄마생일문자는 니가 보내세요.

이번편에 나온 변호사님 공감능력이 뛰어나신 것 같아요. 남자임에도 기혼여성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시네요.평소 맞는 사건들에 대한 이해력도 뛰어나실 듯.박뭔지 하는 뚱뚱한 변호사 그분 좀 그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