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에 용은 아니고 지렁이 쯤 되는데 비빌언덕이 하나도 없네요. 지렁이 되니 기존 알던 사람들 이유없이 다 째려봄. 친척이고 친구들이고 그들에겐 내가 고통일 뿐이네요. 끼리끼리밖에 안되는건 지렁이 탓이 아님. 개천살던 아메바가 지렁이 꼴을 몬봐줌
@user-ll3kd1xu4v3 жыл бұрын
와 개공감이요.
@moonlight-mz6uu2 жыл бұрын
@@user-ugt7hjiyrr5e 그럼 어쨋든 그 아메바들 인성이 후진거지..무슨 지렁이라서 문제인거처럼 써놧어요?
@user-pg9fl5xx1e Жыл бұрын
환경탓하고 살았는데 그건 사실 본인 탓이라는 산 증인이 나타나버림
@JaessicaShimpson Жыл бұрын
고생해서든 운좋아서든 부자가 되면 너는 좀 더써야지 마인드 주변에.당연.
@user-qh5eu3wt8c Жыл бұрын
ㅋㅋㅋ지렁이 되면 다 째려본다 하는데 그거 감수하고 잘 다뤄야? 하는게 당연한거 같아요~~
@user-rm3xg1ld1q3 жыл бұрын
역시..가....역시인 인생... 나도 40대가 되가며 더 느낀다...
@bookvore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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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cj1jo4oh7k Жыл бұрын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약탈하면 사업이라 부르고 가난한 사람들이 저항을 하면 폭력이라 부른다." - 마크 트웨인
@comtedeliao17343 жыл бұрын
20대이지만 흙수저인 내 현실을 보면서 다른 애들을 항상 부러워했는 데 일단 잘 사는 집 애들은 나중에 커서도 잘 살게 되는 것같음.. 노는 것도 다름. 먹는 것도 다르고.. 지방에서 태어나 지방대를 다니고 있는 데, 서울 간다고 해서 백퍼 성공한다는 것을 극히 일부분의 전문직종들 뿐일 테고 나머진 공무원 쪽 일텐데, 난 전문직종으로 가서 그나마 다행이고.. 학교도 꽤 유명한 학교에 과를 들어가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솔직히 서울에서 살아도 성공 못하는 인간들 많잖아요. 제가 사는 곳에서도 성공 못하는 데 무조건 성공에 눈이 멀면 안되죠. 그건 미친생각인거죠. 그리고 잘 사는 애들은 평생 잘 사는 사람들일지는 모르겠음. 사람의 인생은 한치 앞을 모르는 것이니, 잘 살던 애들이건 못 사는 애들이건 한순간에 인생이 확 바뀔 수가 있음.. 그런데, 성공이라는 1가지를 본다면 돈이 많아서 빽으로 들어가는 애들은 욕심만 많거나 실력은 없는데 그냥 빽인 경우가 많고, 진짜로 가난한 애들은 늦게 대성공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저는 남들보다는 잘 못 사는 축에는 속하지만 의식주는 항상 부족함이 없이 자랐기에,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것같아여. 부자의 축에 끼려면 일단 환경부터 바꿔야 할 것같아요. 돈부터 열심히 벌어 해외에 나가던 아님 서울에서 살던 그럴겁니다. 못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서울 탐방하는 것도 제 꿈인데, 못 해볼 게 뭐가 있을까요? 가능성은 죽기 직전까지 있을 거에요. 어짜피 해도 안된다는 이 생각은 죽을 때까지 갈 테니까요. 이젠 포기해야 겠단 생각도 죽을 때까지 갈 거고요. 흙수저라고 해서 불행하지 않습니다. 다만, 금수저의 삶을 부러워할 뿐이죠. 금수저의 아이들은 부모님이 떨어져 지내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그래서 돈은 많은데 가족없이 홀로 지내서 외로움을 느끼는 친구들도 많을 겁니다. 그렇지만 저희 가족은 그 반대로 살았죠. 매일마다 가족들이랑 싸우면서 지내고 그러는 게 흙수저의 삶인데.. 대부분의 금수저들은 많이 못 느낄 경험일 겁니다. 저는 제 후손들이 금수저였으면 좋겠습니다. 돈이 많아서 행복한 건 못 느낄 거에요. 제가 금수저가 되도 전 여전히 지금이랑 변함없을 거고요. 욕심만 너무 앞세우지만 않았음 좋겠어요.
@jj-bt1ub2 жыл бұрын
사회적위치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10프로도 안 되지요 부자들 유형을 보면 물려받은게 대부분이고 극히 일부만 자기잘나서 됌 부자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물려받은 사람 중에는 애매한 부자들이나 중간에 망하지 진짜부자들은 망할일이 없어요
@JeongYein2 жыл бұрын
@@jj-bt1ub 정답
@user-si4eq9ed5w Жыл бұрын
가난한데에다가 가정환경이 거지 같은면 정말 답 없습니다. 부자는 비슷비슷 해도 가난의 형태는 정말로 다양하고 밑도 끝도 없이 괴롭죠. 누군가는 삼성의 자살한 막내딸을 예시로 들면서 부자들의 삶이 얼마나 불행한지 연설하고 다니지만, 금수저는 도피할수 있는 기회도 돈도 많은데 흙수저는 도망조차 못치고 끝나죠.
@hfirm68723 жыл бұрын
주위에 학군지 살아도 잘 안풀리는 사람들 보면 부모가 억지로 시켜서 한 케이스들.... 물론 나 포함됨 저런 케이스들 보면 동네가 주는 영향보다 부모가 솔선수범하는게 제일 중요해요.. 손흥민도 흙수저 출신인데 아버지가 솔선수범하는 자세, 의사,변호사 집안이 집에서 공부 안하겠어요?? 부모가 행동으로 보이면 자식은 스스로 따라옵니다.
@sjoh97562 жыл бұрын
손흥민이 어떻게 흙수저임? 아버지가 프로축구선수였는데 ..
@JaessicaShimpson Жыл бұрын
환경에 맡기면 대체로 편하게 가는 거고. 부모도 모범을 보여야죠 대치동에 더 치열하게 열심으로 공부하고 돈 버는 부모가 많다고 하네요. 아닌 환경에서 나혼자 치열하게 살고 모범 보이는 더 힘들고 대단하는 점 나이가.들수록 느껴요 가능성에 베팅하고자 공부하는 아이들이 많은 곳으로 가나봐요. 어느 동네 가나 아이의지 유전. 이건 무시 못하죠 환경의 중요성에서 부모의 중요성 좀 다른 문제고 아이 만나는 칭구들 학구적 분위기 다양한 학원 위해서 욕심있는 아이를 소위 학군지로 이사하는거 쉬운거 아니에요 부모 도노력하는거에요. 다만 비용댓가 들여서 결단하고 아이가 안따라주면 자기 욕심 탓에 애를 쪼게 되면 파국임
@JaessicaShimpson Жыл бұрын
@@sjoh9756 아부지가 좋은선수고 얼마나성을 다해 본인 타산지석 삼아 가르치셨던데..책 쓴거보고 감동했어요. 글 많이 읽어서 담백하게 잘쓰고요
@user-se9oy8wc5s2 жыл бұрын
해준은 세상이 불공평하게 느껴졌다_이하는 가정법 부모님이 아는 게 없으셔서 (부모의 의식 레벨) 부모님이 어쩔 수 없다고 얘기하셔서 (부모의 행동력) 부모님께 돈이 없으셔서 (부모의 경제력) 형제가 많아서 (이동의 제약, 의견 분산화, 돈의 분산) 해준도 돈많고 부모님께 집중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가정에서 태어났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해준은 공부를 대회에 나갈만큼 잘 한다. 그래서 잘 될거다 내 아들은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싫어한다. 고문당하는 표정이다. 하지만 가족과 함께한 추억이 많고 어딜가나 사랑받는다. 그래서 잘 될거다. 야망이 있는 아이와 야망이 없는 아이. 행복의 기준도 다르죠. 그리고 야망은 성장하면서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사를 가도 텃새라던가 이미 그 무리에 들어갈 입구가 없어서 어른도 무리, 애들도 성적이 낮으면 무리 경제적 뒷받침이 없으면 좋은 정보가 있어도 초기비용때문에 무리
@JaessicaShimpson Жыл бұрын
다만 아이가 욕심이 있다면 결핍이라는 것을 원동력으로 더 잘 될수도요 해준. 부모가 다 세팅해주는 것에 같이.열심히 하면 어느정도 까지 편하게( 공부가 안편함 도와줘도 힘듦) 가지만 그 이상 면에서 스스로 해왔다면 더 큰 성과를 낼수도요 .
@user-gc5vg4ci1y2 жыл бұрын
매우공감합니다
@user-bs4dc4dy7g Жыл бұрын
환경에 따른다는게 맞는듯하네요.. 작도에서 일하고 있는데 무료강좌인데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거의 없네요 경기도권은 평소에도 공간을 이용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하던데... 여긴 이용해보라고 오시라해도 어디 있는지 관심도 없고 설명해줘도 모름
@maria-mx7er2 жыл бұрын
이건 20년전에도 그랬음 부모과 교육에 얼마나 관심있나 차이임
@user-xl9rr6dc7u Жыл бұрын
40년전에도 그랬음 ㅠ
@user-wp3zd1he8u Жыл бұрын
본인 대학교때 강남살다가 분당으로갔는데 그게 가장 큰 실수였음 물론 부모는 사업가라 강남살때보다 분당으로 가면서 더 부자가되긴했지만 정보불군형은 어떨수가없음 아마 강남에 계속 있었으면 돈 더 벌었을듯 물론 부모랑 달리 나는 돈벌어서 다시 강남에서 와이프랑 애랑 같이사는중임 부동신은 상급지로 계속 가야함 ㄹㅇ팩트
@onberz8393 жыл бұрын
주인공이랑 이름이 같아서 더 몰입되누 +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이란 책을 보면 꼭 소득수준이 높아야만 부자(자산가)가 되는건 아님. 오히려 의사. 변호사 등이 품의유지비등 필요이상의 과도한 지출로 소득만 많고 실제 자산이 없는경우가 많았음 물론 소득이 높은게 유리하긴하겠지만 주어진 위치에서 기회를 찾다보면 길이있다고 봄
@user-wh7lx6we8d3 жыл бұрын
품의(X) 품위(O)
@user-qn2fr8rg8y2 жыл бұрын
극공감^^
@user-wr8fb1pf6z Жыл бұрын
이말은 거의 맞는거같아요 제가 어릴때는 돈에여유가 있어 잘살다가 부모사업이 부도나서 어려워지고 지금도 보통남자만나 조금 학군안좋은동네살아요 조금 질이 낮더라구요 그렇치만 요즘은 유튜브도 있고 내 아이만큼은 좋은 교육시키면 그래도 이사안가도 낫아질수있을꺼같아요 그래서 저도 이동네말고 좋은학군에있는 학원을 멀어도보낸답니다
@user-pz4od9jg2l Жыл бұрын
나도 동영상 속 해준이와 거의 비슷한 방법으로 불공평을 인식했다. 그리고 내 진로를 다시 고민하기 시작했다. 난 일찍 깨달아 그나마 다행이다.
@meehye7648 Жыл бұрын
젊었을 때 부촌 들어가서 맨탈 잡으면 확률 높음...행동 습관 생각...소통해야함... 쉬운 거 부터 실천 하는 거 배워야 함...
@user-gj3mb3pd8g3 жыл бұрын
ㅠㅠ
@user-lg3uu4qw9l Жыл бұрын
개천에서 용나는게 아니고 지렁이가 개천에서 바다로 옮겨가니 용나는거죠
@user_iyorring Жыл бұрын
맹모삼천지교가 옳구나...학교를 옮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구나..
@aquinas851 Жыл бұрын
슬픈 현실
@gbcszcfdcvc00110 ай бұрын
~그 동안 들어오던 이야기들 ~ 맹모 삼천지교. 그 사람을 알려면 먼저 친구를 봐라. 친구는 끼리끼리 모인다. 잘 뛰는 사람 뒤만 따라가도 기록이 좋아진다.
태어나면 누구나 부자로 살고싶어하지 7살부터 몇억 명품시계 학용품 천만원이상 명품 의식주 말할거 없이 명품 왜 명품하는지 본인이 본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돈이 결정함 가난한사람들은 입으로 사랑한다하지 부자들은 입과 물질로 증명해주지 부자들이 사소한거 쓴다는데 검소한 부자도 있고 아닌 부자도 있음 부자들인식을 왜 서민이 결정해주는지 웃기긴함
@user-xq3px4zw2v Жыл бұрын
어휴 환경에 지배당하지않으려 노력할생각 1도없이 자기합리화만하니까 가난하지 ㅋㅋ 왤케 답답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