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공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매주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말씀 해주시는 분들이 없어서 피코네 건축주학교 라방은 너무 소중하네요. 오늘 말씀해 주신 내용 중 우리나라 건축주 분들이 보통 구상한 집의 모양새가 APT+Cafe(+Hotel)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은 좋은 다양한 공간을 많이 경험해 보지 못해서 그런 것일 수 있다 라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 부분에 질문이 좀 있습니다. 제 생각엔 일반인이 공간 레이아웃을 구성하는 요령이 없기에 다양한 공간을 볼 기회가 있더라도, (향후 건축을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어떤 점들을 생각해보면서 어떤 부분을 주로 봐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상황에서 일반인들은 결국 보게 되는게 (이전 본방이나 라방에서 많이 비판하셨던) 디자인만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 있어서 조언을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마침 제가 현재 영국에 살고 있는데,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정말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상야릇하게 맞닿아있는 주방-거실-patio구조를 갖고 있는데요. 가끔 친구집에 갈 때면 그 집은 또 다른 희한한 구조를 갖고 있고.. 하지만 정작 저는 머리속에 드는 생각은 이 집도 참 독특하네.. 딱 이정도 생각만 들게 되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면 가족들과 다같이 지낼 주택을 건축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는데, 향후 나를 위한 평면레이아웃을 구성하기 위해 이렇게 외국에서 지내고 있을 때, 다양한 집들을 보면서 어떤 점들을 주로 봐야할까요? 그리고 어떤 어떤 점들을 생각해봐야할까요? 사실 아까 라방 하실 때, 영국 시청자를 언급해주시길래..ㅎㅎ 만약 피코네 라방 환경이 시청자들과 좀 더 interactive 했다면 제 집 사진 찍어서 보내드리고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기도 했지만 (이건 너무 욕심인것 같네요..ㅎㅎ ㅜㅜ) 이래저래 또 말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저 자신의 사고가 분명히 갇혀있다는 것을 알고있고 이걸 극복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나아질지 몰라서 참 답답하네요.

작은공간에 꾸역꾸역 밀어넣고 살다보니 다 비슷해지고 그러다 미니멀리즘이라면서 또 다시 정형화되는 흐름에 이것도 유행이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유튜브영상으로 보다보면 옷 개성입게 입으시는 분들 중에 집도 개성있게 꾸미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점점 집에 이야기를 담는 사람들은 증가할것 같은데 집값이 너무 비싸서 자유롭게 꾸밀만한 집을 가지고있지 못해 한정적인 변화안에서 꾸미고있는 느낌? 그럼 그아래로 그런분들의 유튜브를 보고 다양한 집의형태를 본사람들로 하여금 집에 스토리를 부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음하네요. 피코네영상도 그렇고 유튜브가 잘만 이용하면 정말 다양한것을 알고 경험할수 있게 해주니까요.

건축의 악 시리즈 즐겨보고 제가 필요한 시공, 하자부분만 보다가 이거 우연찮게 봤는데 나만의 공간, 취향, 스토리텔링이란 부분에서 머리가 띵하네요. 울림이 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주방과 거실의 구조나 디자인 사진으로 사례를 설명과 함께 잘된 OR 잘못됀 설계/시공 설명이 기대됩니다.

제가 영상 세번째 보고서 느끼는게 있네요. 초가,기와,아파트에 살아왔지만 아파트가 생기면서 좌식에서 입식으로 변했으니 쇼파,의자의 역사는 40년이나 됐을까요? 우리 애들도 아파트에서만 살아봐서 자연속에 들어와서 같이 살아가는 느낌을 알려는지 의문입니다.

와 진짜 맘을 울리네요 공간이 취미 자체라는말 ㅠ 그런집이 꿈인데... 집이 다 나의 공간이라기보단 수익 재산이되다보니 ㅠ 어디를 보던 개성있는집 보기가 힘들어요.

늘 감사합니다:)

넘 와닿는 말씀 들었어요~~ 리모델링 앞두고 유툽 기웃거리다 여기까지 왔는데… 나의 공간을 만들어라 라는 말씀에 크게 깨닫고 갑니다…

저도 음식할때 연기와 기름이 온집안에 퍼지는거도 별로고 거실에 냉장고, 싱크대가 있다는것도 별로인거 같아서 평소에 주방과 다용도실을 구분하여 벽으로 칸을나누는게좋다고 생각했는데 수평 배치는 미처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영상초반에 말씀하신거처럼 3베이로 방이 햇볕을받는 남쪽에있는게 좋다는 아파트식 공간활용이 고정관념으로 되어있었나봅니다 영상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그렇게 안 봤는데 가끔 입이 거치셔서 깹니다요

라이브는 못봤지만 정말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요즘 인테리어는 내부 벽마감에 대해서만 중요하게 생각하는것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내부 벽마감은 비싼돈 들여서 해놓고 어울리지않는 가구들을 배치하는 모습들이 자주 보입니다. 내부마감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인테리어의 완성은 유행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취향에 맞는 가구를 고민하여 고르고 적재적소에 채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0년이 지난 자개장도 조화롭게 배치되면 멋져보이는것처럼 너무 내부 벽마감에만 치중하기보다는 그 돈으로 멋진가구를 사는것이 좋을것같아요. 이사갈때 가져갈수있구요

안녕하세요, 먼저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어디에 글을 남겨야 할지 몰라 여기 남깁니다. 피코네 유튜브 건축주학교 재생목록에서 7번과 13번 동영상이 빠져있는거 같습니다. 오프라인 저장해서 보고 있다가 번호가 건너뛰어서 봤더니 재생목록에 없었습니다.

전용 85m2이하의 국민주택규모 면세조항과 발코니 의 면적규정만 사라져도 훨씬 더 다양한 평면이 아파트에서도 시도될수 있지 않을까…하는 작은 꿈이 있습니다. 아 인동간격도 있네요 ^^;;

인상적인 건물(?)에 대한 기억. 2000년대 초 코흘리개 시절 새로 개관한 성산아트홀을 처음 갔을 때. 겨울의 이른 저녁 공연장 로비의 달이 보이는 드높은 천창 아래에 백남준의 작품 TV탑에 얹혀진 수많은 브라운관에서 화면조정 영상이 띄워진걸 처음 봤는데 '몽환적이다'라는 감정을 처음 배웠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그리고 학교는 감옥 구조라고.... 학교공간 재구성이 떠오르고 있으나....먼 미래는 달라질지?

마지막 사진을 네이버 검색으로 유사사진 검색기능으로 찾긴했는데, 정확한 출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 잡지인지? 개인 건축가의 블로그인지, 아니면 인스타 인지??? 다음에는 꼭~~~ 4개의 의자ㅡ 가구 이야기 스토리도 풀어주세요!

회장님 안경 바꾸셨네요. 잘 어울려요

소파, 티테이블, 의자등의 스토리를 공부할 수 있게 각각의 이름이나 관련인물 혹은 책을 알려주세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요^^

스토리가 있는 건축? 스토리가 있는 가구,

실방을 놓쳤네요 요즘 노출콘크리트가 유행인가요? 아니면 건축비가 모자라 그냥 두는건지.... 건축도 유행이 있는지....

거실과 주방의 수평배치와 수직배치의 판단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남북으로 방향이 갈리면 수직, 동서로 갈리면 수평? 아니면 출입구의 방향? 궁금합니다^^

요즘 정규방송 업로드 없나요?

실링팬 이요

건아닌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