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토미노요시유키, #전쟁, #사람의역사 * 참고자료 富野に訊け!! (2010) 映像の原則 (2011) 건담과 일본 (2017) アニメを作ることを舐めてはいけない (2021) アニメ大国の神様たち 時代を築いたアニメ人 インタビューズ (2021) 영상에 대한 피드백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하지만 예의를 지키지 않거나 욕설, 다른 사람을 비방하시면 차단하도록 하겠습니다.
Пікірлер: 233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새로운 시리즈를 준비해 봤습니다. 알기만 해도 재미있는 의 를 따라가는 시리즈입니다. 사람의 역사를 짚어보면서 그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지, 되짚어 보는 시리즈입니다. PS : 바로잡습니다. 2:38 에서 사이드 공영권을 스페이스 노이드 해방으로 바로 잡습니다. 내용은 대동아 공영권에서 따온게 맞습니다만, 용어때문에 헷갈린 모양입니다.
@Tank_Kim2 жыл бұрын
물론 사이드 공영권도 또한 UC에서 등장하며, 건담을 잘 이해한 UC의 감독이 사용한 단어로 지온공국의 숨은 의도인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우의적 표현임을 어느정도 영상화에서 공인시켜버린 점이기도 하겠습니다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Tank_Kim 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UC가 의외로 기존 건담을 잘 이해하고 만든 작품이더군요.
@Ragog_2 жыл бұрын
제일 존경하는 감독이 토미노 영감님 이였는데 잘 정리된 영상 너무 즐겁게 봤습니다 그렇게 건담에서 벗어나고 싶으셨던 분인데 어른들의 사정으로 못벗어나게 되신 분이시기도 하죠 …
@uiseung36252 жыл бұрын
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건담의 기체디자인이 좋아서, 건담을 좋아했는데.. 애니메이션을 보면서도.. 뭔가 풀리지 않고 아쉽다고 느꼈던 부분들을 공장장님의 토미노요시유키 시리즈를 보고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너무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사실 저도 처음에는 기체 디자인 덕분에 좋아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다 비슷한 것 같아요^^
@user-xt8uw1ek4c2 жыл бұрын
단순 건담애니 소개인줄 알았는데..... 전달하려는 내용은 애니가 아니었네요.... 뭔가 되게 새로운 느낌이네요....
@infinite-charge Жыл бұрын
인물설명의 영상을 진짜 완전 몰입하면서 봤네요ㅎㅎ 덕분에 이전까진 건담의 아버지 정도로만 알고있던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을 이제는 건담의 작가가 아닌 인물 토미노 요시유키란 느낌으로 보게 될거 같습니다^^
@pharangory2 жыл бұрын
세상 일은 참 묘합니다. 토미노옹이 강판당하면서 절치부심의 시기를 갖게 해 준 용자 라이딘. 이 용자 라이딘의 후반부 연출을 맡아서 하드캐리한 사람이 나가하마 타다오 감독. 토미노옹에게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친 감독이지요. 나가하마 타다오 감독 역시 연극과 영화쪽 인사였던 걸 생각하면 묘한 인연입니다.
@baongjinwoo2 жыл бұрын
역시 토미노의 최고의 건담은 턴에이라는데 다들 공감하는것같아요, 정말로 재밌게 보고갑니다. 토미노를 가끔식 우익으로 보는 한국사람들도 있는데,, 예를 들면 린의날개같은걸로 오해해서,,, 진실을 알면 그가 얼마나 일본군부를 싫어하는지 알수있죠. 섬광의 하사웨이가 토미노가 건담을 싫어해서 만든건지 처음알았네요 ,,, ㄷㄷㄷ 진짜 천재는 천재인가봅니다. 지금 한창 난리 났죠,, 인기폭발해서,,,,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린의 날개 잘 보면 거의 가루가 되듯 갈아마시는데, 배경설정만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듯 합니다.
@chris-gj7cv2 жыл бұрын
이번에도 잘 봤습니다 역시 토미노옹 존경합니다 진심으로😍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닉네임도 애전사시군요. 정말 대단한 감독입니다.
@user-dd8vq7lg4v2 ай бұрын
참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감독입니다. 양심적이네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user-iy6gi1ty7b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이해가 쉽네요~ ^^ 토미노옹 신념도 강하고 좋은 영향력을 주고 존경스럽네요 ^^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대단한 감독이죠^^
@user-bo2rz8mh7r2 жыл бұрын
아.. 뭔가 핵관련된이야기도있고 전쟁에 슬픈 표현을 강하게느껴져서 진짜 뭔가 전쟁나면 잃을게많고 사람의 욕심으로 많은것들을 잃는다는 느낌을 받아서 지금현재사회환경을 전달하는것같았는데.. 그걸 사람들이 알아줘야하는데 건담프라모델이나 보고있고 내용을 다시한번 깊이 봐주질않는것같아 아쉽네요 씁쓸..
@user-mt3tg7lj6o2 жыл бұрын
턴에이 건담 한번 꼭 봐야 겠네요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hyponex20252 жыл бұрын
건담의 탄생 이야기가 너무 슬프면서도 기분이 복잡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구독합니다.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구독 감사합니다^^
@coffeetar2 жыл бұрын
전혀 몰랐던 컨텐츠 네요 감사합니다
@SoNic-qw2om2 жыл бұрын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기 위해선 직접 전쟁을 그려내야 하는 아이러니함... 토미노 감독은 이걸 계속해서 하고 있으니 존경받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invitebyte32782 жыл бұрын
영상 처음에서 언급된 것처럼 저 감독은 그 '전쟁의 참혹함'을 겪어보지도 않았지 않나? 공장장 아들로서 은수저 이상급 되는 물질적으로 풍족한 젊은 시절을 보냈고 나중에 성인이 되어 간접적으로 주워들은 정보들을 토대로 '전쟁' 에 대한 관점이 형성된 케이스인데 존경받을 껀덕지가 있나?
@user-by8yz9vs4f2 жыл бұрын
@@invitebyte3278 힘들게 살아와서 옳은 일을 해내는 사람만이 대단한게 아닙니다 부유하게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자기중심적인 인식과 물질에 물들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올바르게 사용한점이 충분히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kjmin1004 Жыл бұрын
@@invitebyte3278 당신이 그렇다고 말을 할 수 있는것도 간접적으로 주워들어서 생긴 말이 아닌지요. 당장 이 영상을 보고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신 분이지 않습니까. 제가 당신의 말을 인정할 껀덕지가 있나요?
@invitebyte3278 Жыл бұрын
@@kjmin1004 뭔소리인지 모르겠는데 그러는 너도 전쟁에 대해 겪어본 사람 아니잖아?ㅋㅋ피차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고 자신의 관점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수 있는건데 뭔 훈계를 하고 있어ㅋㅋ
@jhc8368 Жыл бұрын
@@invitebyte3278 대가리가 있으면 좀 더 생각을 하고 말해 ㅋㅋ
@Singleeyedking2 жыл бұрын
나도 그림쟁이의 일종인데.. 같은 주제의 작품을 수십년간 계속 하라고 하면 미친다. 중간에 질리고 다른걸 해보고 싶기 마련이야.. 새로 건담에 입문하는 애기들은 그들에게 최초의 경험일지 몰라도.. 토미노 옹에게 있어서는 수십년 전에 끝낸 지나간 것이 계속 발목을 잡고 있다는거지.. 그래서 토미노옹 오피셜로 턴 에이건담 이전의 이야기들은 그냥 '흑역사' 라고 매듭 지었어.. 그러니 토옹 더이상 괴롭히지 말자. 물론 토옹은 프로 에니메이터이니 돈만 준다면 얼마든지 건담 작품을 만들거야. 그리고 개인 인터뷰에서는 건담은 지긋 지긋 하다고 말하겠지 ㅋ
@kkosom64452 жыл бұрын
건담이란 작품을 다시보게 되는 영상이었네요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user-ou3yo8tk5e2 жыл бұрын
토미노: 이렇게 만들면 사람들이 더이상 달라고 안할거야! ???: "해줘"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딱 그거죠 ㅎㅎ
@Hogdkin2 жыл бұрын
건담이라는 작품 뒷편에 가려져있던 토미노감독의 전쟁을 부정하는 가치관과 그 놀라운 재능 속 감춰진 의도, 그리고 시대적 배경과 상황들을 너무나 쉽고 재미있게 엮어주신거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lysia_forever_11.112 жыл бұрын
건담의 아버지라는 타이틀로만 알고 있었는데 저런 생각과 사상을 가진 사람이었군요. 유익한 정보 잘 봤습니다 ㅎㅎ
@bin63622 жыл бұрын
이유를 알 수 없는 전쟁을 벌이고, 이유를 알 수 없는 전쟁에 대응하면서 이유를 알지 못하지만 해결해내는 스토리, 외적인 스폰서의 요인과 어른들의 사정.. 그러면서도 완성도 있는 작품을 뽑아낸 굉장히 철학적인 작품이라고 봅니다. 인간이 이성이 있지만, 이성적이지 못한 존재인 것과 같은거 아닐까요.
@user-gg9zh8lc9p2 жыл бұрын
ㄹㅇ 너무 잘 만드심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아유~ 감사합니다.
@Cruel06662 жыл бұрын
진짜 건담 팬이 되기 위해 알아주어야 하는 사실이죠..정리 감사합니다
@user-tt3ow7ih4m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이제서야 봤네요... 토미노 어르신, 정말 호감입니다...ㅠㅠ 턴에이건담, 어떻게든 구해서 시청해야겠습니다...!
@nicodemus0672 жыл бұрын
더 늦기전에? 건담 시리즈와 만나봐야 겠습니다.
@user-kz4pk1gq2j2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user-zs7eb5uc9r2 жыл бұрын
배경음악 옴브라 마이푸가 너무 멋지네요
@user-ob5lr9uc4o2 жыл бұрын
보통 알려지기 싫은 과거를 흑역사라고 하는데 그 흑역사도 턴에이 건담에서 나온 단어인가? 영향력이 장난아니네요
@user-zt3jg9ui8x2 жыл бұрын
어릴적엔 건담 메카닉에 열광했지만 나중엔 점점 건담의 인물 스토리 설정에 관심이 가더군요.. 특히 건담세계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서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건담 디 오리진을 가장 좋아합니다.
@kangsoo Жыл бұрын
건담의 감독님에게 이런 스토리가 있었다니... 멋집니다.
@toporkey1061 Жыл бұрын
건담을 잘 몰랐었는데 지식공장장님 덕분에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특히 박로미 성우 관련해서는 토미노 감독이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전에 전공때문에 재일교포에 관해 공부를 했었습니다만 당시 재일교포들이 할 수 있는 직업이 별로 없어서 연예인도 많이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 시절에 많은 이들의 반발을 무릅쓰고 극단출신의 재일교포를 인기 애니메이션 작품의 성우로 썼다는점이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건담은 진입장벽이 높아서 아예 볼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봐봐야 될 것 같습니다ㅎㅎ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박로미씨가 대단한게 저 이름 그대로 연극판에 뛰어든거죠. 당연히 차별을 받았고 차세대 건담의 주인공이 된다고 할때 토미노 감독도 많은 협박을 받았다고 합니다. 턴에이는 진입장벽이 낮아서 추천합니다^^.
@expert05092 жыл бұрын
토미노감독 위대한 분이군요.덕분에 다시봤네요 고맙습니다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충분히 사회의 어른이십니다. 말이 좀 매우셔서 그렇죠^^
@ho-ong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시드/데스티니로만 건담을 접했던 저에겐 매번 새로움으로 전율로써 소름돋게 되는 것 같아요. 원작자가 말하려는 메세지처럼 사람들이 좀 더 전쟁에 대한 심각함을 진중히 생각해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요즘 무척 두렵습니다. 익명성에 숨어서인지 너무 쉽게 전쟁을 이야기 하며 작은 시비에도 살벌히 물어뜯는 모습들이며 결국 그렇게 싸웠을 때 자기 자신도 다치고 상대도 다치는 것...그렇게 서로가 상처입으며 사람이란 존엄이 결국 훼손되는 것인데... 굳이 겪지 않아도 깊게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을 일을 일으키지 않았으면 합니다.
@user-zi2sx5wk9d2 жыл бұрын
진짜 볼 줄 아는 사람들은 다 좋아한다는 턴에이...
@robo863511 ай бұрын
영상마다 들리는 클래식과 영상이 참으로 조화롭네요 그래서 그런데 bgm이 뭔지 알수있을까요?
@지식공장장11 ай бұрын
아, 이때는 미처 적지 못했네요 헨델의 Ombra mai fu 또는 Largo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robo863511 ай бұрын
@@지식공장장 감사합니다 혹시 어느 오케스트라가 한건지도알수있을까용 ?
@지식공장장11 ай бұрын
@@robo8635저작권 프리로 된 거라 아마 AR일거에요.
@joeun112 жыл бұрын
턴에이와 더불어 기존 건담들의 숨은 내용들을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지 메카닉만 좋아했던 스스로의 얇은 안목이 부끄러워지는군요. 건담이라는 시리즈가 일본의 그릇된 방향과 더불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쟁의 참상에 대해 꾸준히 사람들에게 경고하며 알려온 작품들이었다는걸 알게되니 새롭게 다가오게 되는것 같습니다.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부끄러우시다니요. 멋있는 메카도 본 김에 작품도 새롭게 보고 그러면 좋은 거죠^^.
@user-lh3zh1dc5o2 жыл бұрын
와 구독 누르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와 감사합니다!
@user-ys9mz9im4g2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면서 어째서인지 눈물이 났네요.
@purplearchmage82962 жыл бұрын
토미노옹은 진짜 장수하셔서 자신만의 색을 계속 표출하셨으면 합니다.
@user-hy5zg5mf1m Жыл бұрын
진짜 토미노 작가님은 갓 클라스다
@jiminpark33872 жыл бұрын
와우~~👍
@user-nx1lb4mi8m2 жыл бұрын
건담 시드를 보면서 저건 반전 영화라고 혼자 생각했었는데 전혀 엉뚱한 생각은 아니었나보군요.
전쟁을 기억하는 세대 중 일부가 이렇게 노력했지만 이 세대가 거의 사회에서 은퇴하는 지금....후손들은 벌써부터 다시 전쟁을하고싶어 안달난듯 갈등을 키우네요.....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일본이 급성잠한 배경이 바로 전쟁이라 그렇습니다.역사 교육도 허술하고요.
@sunkim3999 Жыл бұрын
일본의 기억 속에 전쟁은 일본만 피해자인 2차대전과 그렇게 망한 일본을 다시 성장하게 한 한국전입니다. 자국에서의 전쟁은 당연히 자국인들이 피해자지만, 타국에서의 전쟁은 일본을 성장 시키는 도구로 알고 있죠. 그들이 대놓고 일본이 부흥하려면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야 한다고 하는게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는 거에요.
@mansukong2 жыл бұрын
토미노옹 세계관은 인간 vs 인간의 갈등이 자주 나오는데 대부분 그 갈등은 원초적인 것에 기인하고, 그 결과 정치적 이슈로 넘어가 그 하나의 사람의 욕구 또는 갈등이 전쟁의 큰 불씨가 될 수 있음을 아주 잘 그려냈습니다. 건담의 파일럿들도 제 각각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것에서 부터, 나쁜 짓거리만 일삼고 자신과 자기편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기적인 정치인이던지... 결국 현실의 모습을 만화로써 특히 지루 할 틈이 없는 만화로 잘 만드는 장인이 토미노옹 이라 생각 합니다. 이게 너무 대놓고 전쟁의 참혹함과 정치적 이슈만 나오면 재미도 떨어지고, 그럴 수록 사람들은 진실과 전쟁의 참혹함에 대해 관심이 없어지겠죠. 굉장히 중요한 일이고 꼭 알아야 하는 것 들인데도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부분이 많아 차라리 어렸을 때 건담을 보면서 지내는게 아... 사람 이란게 어리석구나 난 저렇게 되면 안되겠다 라고 생각 정도는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죠... 때문에 괜히.... zz 건담의 오프닝 아니메자 나이~ 라고 하는 것이 괜히 그런 것이 아니구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결국 현실의 모습을 만화로써 특히 지루 할 틈이 없는 만화로 잘 만드는 장인이 토미노옹 이라 생각 합니다. --> 멋지게 정리해주셨네요^^. 말씀대로입니다^^
@MN-do7hk2 ай бұрын
8:05 콕피트만 살살~
@redopark2 жыл бұрын
이렇게까지 깊게 알진 못했었는데 토미노 감독님이 정말 대단한 신념을 가진 분이고 사회와 역사에 대한 통찰을 가진 분이고 그리고 그것을 캐릭터, 스토리, 연출로 녹여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명 감독이심을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적(우익), 영리적 목적이 당신의 신념을 부정하고 억압하려 함에도 신념을 잃지 않으셨음에도 존경합니다.
@user-cu7bw4oy9o2 ай бұрын
스고이. 굉장합니다. 게임 슈퍼로봇대전을 좋아해서 다 아는 로봇인데, 어릴 때 가난해서 애니를 본적이 없습니다. 점보트랑 타이탄을 만든 작가가 건담도 만들었다는 것에 놀랐고. 저런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이라는데 또 한번 놀랐습니다.
@Cloud08562 жыл бұрын
섬광의 하사웨이가 애니메이션화 될 수 있던것도 토미노옹이 지금 시대에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허락한 덕분이기도 하죠
@holidaysummer92562 жыл бұрын
토미노옹의 예술관 잔잔한 내용 거기에 잘어울리는 사색적인 배경음악까지 많은걸 생각하게 합니다 박로미씨 이야기는 슬프기까지 합니다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박로미씨 고생한 이야기는 정말 짠하죠.
@user-rr3mo6rt7b2 жыл бұрын
토미노씨 그런 아픔을 갖고 살아나갔구나.. 꺼무위키에서 당신의 어록을 보고 괴짜인가 싶었는데.. 아.. 고멘..
@Stone-Heart777 Жыл бұрын
어쩐지 건담 볼때마다 우울한 결말이라서 웃픈감정이 있었는데 이런 이야기가 존재할줄이야
@KAINAN_JunHojang Жыл бұрын
정을 준 사람은 다 죽어나가 미쳐버리는 카미유도 멘붕이었지만 막투부터 제타, 백식, 디오, 큐베레이의 시대를 뛰어넘는 메카디자인에 정신이 아늑해지는 나 자신..ㅠㅠ
@user-ec1cu7sj8q2 жыл бұрын
놀랄거 없어 인간이 원래 그래 ㅜㅡㅜ
@checkertube169Ай бұрын
토미노옹이 건담을 만들던 이야기를 보니, 전쟁의 비극에 울부짖었지만 다음편부터 불멸의 용사가 되버린 람보가 떠오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일본 문화를 잘 몰라서 턴에이가 저렇게 많은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성우분 이야기도 그렇구요. 그냥 재밌다고 봤었는데... 다시 봐야겠네요.
@지식공장장Ай бұрын
전 람보2를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람보1을 봤다가 충격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화 성격이 정 반대더군요. 그래서 람보는 제 인생영화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턴에이가 역사에 관심있는 분들이 보시면 보이는게 참 많죠....
@user-mk8sy8xj9n Жыл бұрын
와... 80세 넘으셨다니. 불멸자가 되서 계속 건담 새 시리즈를 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토미노가 전하려던 전쟁의 참혹함은 오히려 그가 만들지 않은 0080 주머니속의 전쟁이 더 간결하면서 깊게 전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랫만에 0080이나 한번 더 봐야겠네요 ㅎㅎ
@user-vj4yr5bb5j2 жыл бұрын
F91에서 연방놈때문에 ms탄피에 맞아 죽은 아이의 어머니 모습은 진짜 충격... 턴A 디자인때문에 안봤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턴에이 너무 좋습니다
@user-wm6wn4tf1l2 жыл бұрын
텀에이는 건담을 떠나 안보면 후회하는 작품이라 생각 합니다 꼭 보셨기를
@kgbbank2 жыл бұрын
음... 한가지 지적하자면, V(브이)건담이 아니고 V(빅토리)건담입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틀리시더라구요.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아 빅토리 맞네요...!! 왜 그랬지... 감사합니다.
@user-jw8zl2gt2q2 жыл бұрын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님의 내용중 '"참혹함"을 알리는 애니메이션 였다는걸 고딩이 되고 알게되었습니다 토미노 감독님이 만들고 싶어했던 건담 스토리는 "서로를 이해를 하며 살자 전쟁은 하지 말아야하는 숙제 "라는 인류가 고쳐야하는 분쟁을 막아야한다 라는 스토리을 만들고 싶어하셨다 생각합니다 시드는 노래만 잘만들었다 생각합니다 시드 감독인 후쿠다 미츠오는 혐안으로도 유명하고 일본 팬들에게도 까이는 감독이라고도 합니다(도라에몽 깐사람이기도함) 토미노 감독님이 시드 작품 보시면 화 엄청 내실거같습니다 (후쿠다 미츠오는 토미노 감독님이랑 별로 안친하다 했습니다 그냥 인사만 하는사이라 했습니다 슈로대에서 키라가 악역처럼 나오니깐 엄청 싫어한다고 했습니다(키라 악역맞는데?)) 여담으로 토미노 감독님은 우익을 싫어하십니다 좌익운동가이기도합니다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시드는 재미있는 작품이지만 건담의 깊이를 빼고 흥행요소만 카피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곱씹으면 핵심이 나오는 토미노 작품과는 다른데요. 그도 그럴것이 말씀하신대로 본인이 우익혐한이라...
@zolagorgon36122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시드는 패스트푸드같은 맛으로 양념을 쳐서 상품성은 대박 히트 쳤었죠 돈이 벌리는게 곧 반다이가 바라던 바가 아니었을까요
@tsy4456 Жыл бұрын
가장 좋아하는 건담 시리즈가 턴에이, 더블오 순이었는데 역시 명작이라고 평을 받는 작품이었네요 토미노 원작/ 비우주세기 각각에서 가장 반전의 메시지를 잘 표현하는 작품이었으니.. 자 그러니까 반다이는 턴에이 RG 까지는 바라지 않으니 턴에이 MG를 재발해달라!!
@user-tl3pf3my4m2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토미노옹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이데온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이 아쉽네요.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이데온은 토미노 옹을 넘어 다른 크리에이터, 나아가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걸작이죠. 특별히 따로 가려고 합니다.
@Amethos Жыл бұрын
상업감독인데 예술을 하려고 하니 거기서 오는 아이러니를 그대로 받아들인게 주목할만한 것. 천재가 범인을 이해할 때 그 결과물은 언제나 대박임
@melstanley52272 жыл бұрын
토미노옹께서 이제 연세가 결코 적지 않은지라 토미노옹의 영향력을 받지 않는 세대의 건담 프렌차이즈는 어찌될지도 참 걱정입니다...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레콩키스타 작업도 힘들게 하신다더군요...
@melstanley52272 жыл бұрын
@@지식공장장 토미노옹 나름대로의 사회를 향한 목소리 같은 게 진하게 묻어나올 것 같아서 기대되기도 합니다
@Hyuchan10022 ай бұрын
요즘 건담을 보면 별의별것에다 건담을 다 갖다 붙이기 일쑤죠 ㅋ 그래서 원래 건담이 무엇인지조차 잊어버리도록 만듭니다 어리석은 상술에 불과하다고 느끼는 것은 당연
@user-kj8dy2xq6u2 жыл бұрын
미야자키 영감님이랑 토미노 영감은 최고지.
@chang415415592 жыл бұрын
79년작 기동전사 건담보다가 ? 하는 충격적인 장면들이 많았죠..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사실 지금 보면 깨는 장면이 많습니다. 그래서 리메이크 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요.
@jolang1985able2 жыл бұрын
건담을 제대로 본적은 없지만 이런 이야기들을 좋아해서 끝까지 봤네요, 레콘기스타 크게 흥행하지 못하는 거보고 영감님 은퇴각 선 건가 싶었는데, 이런식으로 다시 돌아오실 줄은 몰랐네요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레콘키스타는 본인도 이해하기 어렵게 편집했다고 털어놓으셨습니다. 극장판은 보기 쉽다는데 아직 완결이 아니죠^^
@user-pd2qz8ph5q2 жыл бұрын
건담이 암울한게 이런 전쟁의 역사 때문이었구나..
@user-ho4vo3fx8b2 жыл бұрын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평소 취미인 건프라에 대해 알 수 잇엇어요. 하지만 마지막 한 번 더 보라는 말은 거슬리네요.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클로징 멘트 만드는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jsl28904 ай бұрын
턴에이가 디자인만 좋았으면 시청률은 물론 토미노감독의 메세지도 여러 사람에게 잘 전달되지 안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ThingHoingru Жыл бұрын
반전의 메세지를 가진 작품이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전투씬을 가졌다는 점이나, 혁신주의자가 수십년간 하나의 작품을 만든다는 점이나, 뉴타입을 주장했지만 그걸 보고 자란 세대가 올드타입이 되어버린 점이나, 비이성적인 등장인물들이 리얼함을 더해주는 점이나... 참 모순과 아이러니가 많은 작품이지만 그게 건담의 참맛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기에 샤아같은 인물이 그려질 수 있었던 것이겠지요.
@assqee873 Жыл бұрын
건담이 제대로된 투자자를 만났다면 지금처럼 프라모델을 팔아먹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용 만화에 그치지 않고 정말 가치 있고 진중한 내용만 담는 작품으로 남았겠군요.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바이팜이 좋은 예입니다.
@CUKISK12 жыл бұрын
토미노 개 멋진 사람이네.
@GjobDeBackSoo Жыл бұрын
전쟁에서 누가 으깨지고 죽고 망가지는 건 '관객'에게는 즐거움일 뿐이니까요...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따끔한 말씀이십니다.
@jso592 Жыл бұрын
턴에이 방영당시 흑역사란 용어가 참신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지금은 일반명사화 될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지식공장장 Жыл бұрын
저도 국내 방송에서 나오는 걸 보고 놀란 기억이 납니다.
@keuroe4 ай бұрын
3:40 그리고 카미유는 미쳐버리면서 그말을 하게 되지.. 으흐흐흐흐흐흐 밍나.....
@끼잉끼잉2 жыл бұрын
이건 못하겠지..? 라는 생각이 든다면 무조건 가능한 것이다
@user-nl6sh7in5o2 жыл бұрын
건담의 아버지라는 분이 이렇게까지 처절하게 고뇌하며 작품활동을 하고있다니, 몰랐습니다.
@user-ov5zm5rz3v2 жыл бұрын
토옹....
@spritual_enlightenment Жыл бұрын
대단한 사람이었네, 토미노 요시유키.
@user-ic7yj2qd1n3 ай бұрын
7:33 만화: 수많은 사람을 죽일 위력으로 운석을 부수자 현실: 운석을 부수는 위력으로 수많은 사람을 죽이자
@user-ko8zv1hb1i2 жыл бұрын
전쟁은 일반인들만 피해입는건 아니고 군인은 물론 그 땅에 살고있는 모든 것이 피해입고 입히는거죠. 그리고 인간의 욕망에 따라 내 나라가 평화 반전을 추구한다고해서 다른 나라들이 침공을 하지 않는것은 아니기에 그 나라가 망해서 지켜줄 군인이 없다면 그나라 일반인들이야말로 마지막에 끔찍하게 유린당하는게 팩트죠 ㅋㅋㅋ 평화라는건 정말 귀한거같아요 생각하보면 ㅋㅋ
@sg59652 жыл бұрын
갠적으로 토미노작품중 오버맨 킹게이나도 너무 좋아합니다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저도요.그런데 흥행은 실패라네요. 의외죠?
@subzero55893 ай бұрын
의도는 당시 수완이 좋았던 로봇물을 이용해 전쟁에 참혹함과 비극을 알리고 싶었는데 어째 시리즈가 지나고 세월이 지날수록 날로 갈때마다 캐쥬얼한 디자인(W/시드/더블오)과 로봇 배틀물(빌드 파이터즈) 요소에 치우쳐지는데에 반해 전쟁 비판은 점점 건성으로만 하니까(철혈과 수성에 이르러선 아예 전쟁도 안한다) 싫어질 수밖에.... 이분이 칭찬한 타작가의 건담은 다름 아닌 전쟁을 누구보다 광기있고 현실감있게 표현한 건담 썬더볼트 였다는...
@octopus36502 жыл бұрын
대학교 시절 동아리방에서 보던 뉴타입에서 이상한 디자인의 수염건담을 본지 20년이 넘었는데, 이제야 작품의 의미를 알았네요. 개인적으론 본편보다 베트남전쟁이 연상되는 08소대같은 사이드스토리를 재밌게 봤었는데 언제 기회되시면 그 부분도 부탁드립니다. 구독누르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
@DreamSense9192 жыл бұрын
2:39 사이드공영권은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하는 개념으로 토미노감독이 만든 작품도 아니고 전혀 뜻을 달리하는 구상입니다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아, 말씀듣고보니 제가 스페이스 노이드 해방과 사이드 공영권을 헷갈렸네요. 덧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공지에 올리겠습니다.
@bangdoll45002 жыл бұрын
토미노가 제작 한다고해도… “건담”이 아니면 스폰서가 안 붙는게 일본의 제작현실 입니다. 로봇 만화는 건담을 제외하곤 더이상 팔리지 않기 때문이죠. 레콘기스타도… 스폰서가 안 붙어서, 건담으로 만든거고, 건담을 계속 만들수 밖에 없는 이유 입니다. 섬광의 하사웨이가 영상화 된 이유는… 가장 잘 팔리는게 우주세기 건담인데… 이제 남은게 섬광의 하사웨이, 크로스본 같은것만 남았거든요. 건담 디 오리진 흥행실패 한게 가장 컷음.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그쵸...다른 작품 고생한거 보면...그래도 토미노옹은 포기 안 하신거 같아요 ㅎㅎ
@purplearchmage82962 жыл бұрын
턴에이 팬으로서 턴에이를 제대로 분석해서 평가해주시니 기쁩니다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턴 에이 팬을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user-uc1vd7kr5n Жыл бұрын
9:26 '이러면 영상화도 못하고 프라모델도 못만들겠지?히히' 해서 만든 작품인데 이악물고 애니화시켜서 흥행시키고 결국 프라모델까지 내버리는 반다이의 의지가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kinigarawakashikuhah Жыл бұрын
그가 선구적인 것이 아니라 단지 우리가 그만큼 진보하지 못 했을 뿐이다......
@rk29592 жыл бұрын
8:50 재일교포가 뭐가 문제냐!? 진짜로 딱 저말투 저목소리로 이야기했을것같다 ㅋㅋㅋ
@user-bs5qg9sj8x8 ай бұрын
제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정규 tv시리즈로 나온 건담 애니 중에 가장 좋아하는 건 더블오 건담 입니다! z 건담이 최고 건담 시리즈도 평가 받고 있는 걸로 아는데 z건담은 너무 스토리가 장황하고 일관성이 없어요! 더블오 건담은 상당히 참신하고 그 이전까지 건담 애니 하고는 차원이 다른 상당히 파격적인 내용이었습니다!
@SengokuYugio10 ай бұрын
아이러니 하게도 우울증 걸릴 정도로 스트레스 받았던 V건담의 결말이 꽤나 인상적인 결말이었음.
@peacelt49762 жыл бұрын
30년 전에 쓴 소설이 오늘날 정세에 들어 맞는다기 보단.. 인간이란 존제가 원래 그런 것을 반복하기 떄문이 아닐까요
@지식공장장2 жыл бұрын
제 책 주제가 바로 그거였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아무리 발전해도 어리석은 전쟁을 그것도 똑같이 벌이더라구요.
@javaxerjack2 жыл бұрын
내가 토미노 옹이여도 1980년도에 하던거 하고 또 하라고 하면 스트레스 받을 듯
@JungSungMock2 жыл бұрын
2006년에 저 오래된 작화로 이런걸 왜보나하고 기숙사 친구옆에서 구경하다 결국 드라마처럼보다 시험공부 망친 악몽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