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하는 일이 어쩌면 인간이 태어나 하는 일의 전부일지도 모른다 [그리움의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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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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Жыл бұрын

🏷 참고 도서
- 제 목 : 그리움의 문장들 - 지은이 : 림태주 - 출판사 : 행성비
*
한때 그리움은
보고픔과 기다림과 외로움을 합체한 말이었다.
너에게로 출격하는 내 마음의 전부,
모든 감정을 대체하는 단 하나의 명사였다.
보고 싶다는 말보다
더 사무치게 보고 싶다는 말이었고,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미치게 사랑한다는 말이었다.
'보고 싶다'보다 더 멀리,
'기다린다'보다 더 오래,
'사랑한다'보다 더 굳세게 지키는 마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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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리뷰,낭독의 허락을 받은 2차 저작물입니다.
#책읽어주는남자 #오디오북 #ASMR

Пікірлер: 289
@user-ub9wg5kt2m
@user-ub9wg5kt2m Жыл бұрын
운명을 운전이라고 생각한다..
@CHOI-fk8pt
@CHOI-fk8pt Жыл бұрын
배경음악도 탁월하십니다.
@user-wk5pv4xp7t
@user-wk5pv4xp7t Жыл бұрын
< 그리움의 문장들 >
@user-zr1yo9er6w
@user-zr1yo9er6w Жыл бұрын
그제밤엔
@user-wd5ks3bn8p
@user-wd5ks3bn8p Жыл бұрын
백만불짜리 편안한 자작님의 목소리로 오늘도 편안하게 잠들꺼예요.
@user-vz5fx5ms7p
@user-vz5fx5ms7p Жыл бұрын
자작님의 편안한 목소리로
@user-fy9tp5tf3u
@user-fy9tp5tf3u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오신 단골 손님,
@estherkim7656
@estherkim7656 Жыл бұрын
글이 너무 아름다워 또 눈물이 고입니다. 제 마음에도 그리움 하나 남아있는데 글과 맞닿아 예쁘게 아롱집니다. 멋진 자작님의 목소리와 함께요~ 감사합니다~
@hyeransong7607
@hyeransong7607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애정하는
@jjangryu
@jjangryu Жыл бұрын
이책은 사서 전문을 읽어야 겠네요. 아름다운 글들 구절구절이 심장에 콕콕 박혀 떠나지 않고 내가슴 속에 식지 않는 떠뜻한 화롯불이 될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psyche105
@psyche105 Жыл бұрын
바닷가에는
@rosejang4340
@rosejang4340 Жыл бұрын
능소화는 어찌하여 그다지도 예쁠까
@user-bc2ew6gi2o
@user-bc2ew6gi2o Жыл бұрын
여름이 가고 있다고 풀벌레가 울고 있어요~어릴적부터 여름이 좋았어요~수박 원두막 그리고 비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올 무렵 왜 이렇게 허전하고 외로울까요?이밤 가만히 눈을 감고 그리운 이들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편지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그리운 단어 입니다~^^
@sonjongso592
@sonjongso592 Жыл бұрын
참으로 아름다운 글들의 향연... 새벽녘에 잠시 깨어서 들으니 바닷가의 우체국에서 엽서를 쓰는, 림태주님이 상상됩니다. 오레곤의 아침이 서서히 열리고있네요. 감사합니다.
@jrk327
@jrk327 Күн бұрын
아름다운 글이네요 그리워하고 보고파 눈물도 흘려보고 경험하지 못한사람은 별로 없지요 사춘기 사랑 산모퉁에 피여있는 진달래 꽃같은 사랑 💕 🌸 💛 이였지요 수줍어 하고 남몰래 좋아하는 나뭇잎 따 말려 편지를 써보고 써서 보내지도 못하고 가끔 꺼내 보던 그시절이 이제는 오지 않겠지요 제가 셋방얻어 공부할때 작은 고양이 아침에 일어나면 제운동화를 베고자는게 싫어 세수하다 물을 한바가지 머리에 머리에 쏟아놓고 씻고 살아라 냄새난다 하고 모른척 했는대 어느날 고양이가 죽었다고 하시는 거예요 학교갔다 와 미안한것 보다 조금 잘갔다 어렇게 생각했는대 저는 지금도 가끔 생각하면서 미안해 너는 내가 좋아 운동화 베고 잤는대 좋은대는 가있겠지 정말 미안해 이럴때가 많아요 제가 잘못한걸 지금 깨닷고 요서를 빌때가 있어요 눈에 선하지요 그모습 한번도 예뼈해 주지도 않았는대
@user-ve4jc1ww3p
@user-ve4jc1ww3p Жыл бұрын
림태주님의 글은 단어마다 외워버리고픈 진주알들로 가득한 詩語들의 잔치상 같아 도저히 잠을 이룰수가 없네요...도로 일어나 책을 사서 두고두고 영롱함을 씹어야겠어요
@user-ms9zu5xm8h
@user-ms9zu5xm8h Жыл бұрын
이럴 수는 없습니다.
@Angela-tk8iy
@Angela-tk8iy Жыл бұрын
9월의 첫날
@jrk327
@jrk327
자작님 밤새 비가 왔내여 비오는 소리잠을 부르는 소리인대여 내일 밭에가야하는대 내일은 호미가 잘들어 가겠어요 반가운 손님 이예요 ^^♡
@rosejang4340
@rosejang4340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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