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352
안녕하세요 김강민입니다.
처음 회복적 생활교육을 접하고, 학생들의 문제행동이나 학교폭력 갈등 상황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하는 과정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 힘들었던 부분은 회복적 생활교육이라는 것을 하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힘이 들고 자꾸 화가 올라온다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 ‘니가?’, ‘회복을?’, ‘별수 없을걸?’, ‘얼마나 잘하나 보자’라며 비웃는 것 같았고 계속 이 길을 갈 수 있을지 의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제 삶이 회복적이지 않은데, 회복을 가르치려니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과 같았습니다. 그래서 회복적인 삶이 어떤 것인지 내가 먼저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실천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영상을 보시며 제가 회복적인 삶을 잘 살아왔다기보다, 앞으로 그런 삶을 살겠다는 결심의 표현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ww.repeace.or.kr
irpkorea2017@gmail.com
**이미지 라이센스
Designed by Freepik
www.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