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이 넘으니까 자괴감이 온거지... 이렇게 살다가 진짜 죽을때까지 형들 심부름하다가 가겠구나... 지금이라도 정신이 들어서 다행이고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20년동안 뒤치다꺼리 하며 살았는데 남는것도 없고 이게 뭔가 싶어 현타 온듯

진짜 저후로 박수홍 손헌수는 결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해서 지금 다시 교류하면서 지냄 ㅋㅋㅋㅋ 손헌수 판단이 맞았던거같다

와 수발을 저렇게 오래하는게 얼마나 힘든건데...심지어 다 형들이라서 동등한 관계도 아니고 깍듯이 예의지키는 손헌수 입장에선 진짜 큰 마음 먹은거임

이건 진짜 손헌수가 현명한거다. 다 같이 공멸하지 말고, 다 같이 결혼해서 만나라. 형들보다 더 어른스럽네. 손헌수 응원한다.

사람관계에서 너무 일방적이다보면 결국 한사람은 마음을 닫게 되어 있죠. 그게 쌓이고 쌓인게 큰거 같네요.

“넌 나한테 21살 손현수야”이 대사 너무 소름 끼치지 않나 ㅋㅋㅋㅋㅋ 성인으로 인정을 안해주는데..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걍 니네 뒷바라지 그만하고 싶은거야

헌수는 셋이서 인간적인 관계를 원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둘의 매니져가 되버린 자신을 발견했고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르다고 지금이라도 멀어지는게 맞는것 같다...

😢진작에 손절 했었어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현명한 선택 하신거 응원합니다 손헌수씨 화이팅 입니다!

손헌수씨의 결정을 응원합니다. 결혼 축하하구요. 가족을 중심으로 행복하세요.

형 두분이 나쁜 사람이라는게 아니고 누구와 어울리느냐에 따라서 사람 인생이 사실 많이 달라지기는 하죠..

참나 전화로 갑자기 박수홍한테 전화해서 쟤좀 정신차리게 해야되를 말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한달뒤 50이 왜이렇게 유치하냐

절교해서 결혼까지 갔네 너무 잘하신듯

손헌수씨 결혼 축하드립니다. 그냥 알고리즘에 떠서 봤다가 혹시나 해서 검색해봤더니 정말 증명해내셨네요 현명하셨네...

아쉬움없이 잘해서 후회없어보임 오히려 후련해보임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지않은듯한 윤정수말투에서 어떻게 살아왔을지 눈에 보인다.. 후회는 윤정수가 더 많이 할듯

윤정수씨가 중간역할 잘못하네..무조건 수홍씨랑만 소통하려하고 동생 손헌수씨에게는 뭐든 당현히 형들에게잘해야한다는식이네요..세상에 당연한것은 없습니다..

40줄인 동생한테 너 그러다 혼나! 이러고 있..? 진짜 어이가 없네 ㅋㅋㅋ 상대방 마음과 이야기를 들어볼 생각 조차 없네.. 대단하다 윤정수,,

손현수 심정 너무 공감가네~사람이 좋지만 그시간이 영양가가 없는거지~시간만 흐르고 내용이 없는거야~

박수홍이 윤정수한테 되려 애를 왜 몰아가냐고 다독거려주라고 할떄 진짜 멋있다;;;;;;

서로 절친처럼 지낸지 20년이나 되었는데 방송일지 모르지만 아직도 어려워 하는 듯한 말투와 깍듯이 대하는 손헌수씨 모습을 보면서 저 셋이 모였을때 손헌수씨의 위치가 어땠을지 상상이 가네요.....

진짜 처음부터 윤정수 표정봐라... 화나겠지만 진짜 뭐 혼나 정말혼나 혼나야돼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들을생각도 없고 매번 뒷바라지해주던애 없어지니까 짜증내네

난 진짜 손헌수 맘 이해한다. 나도 그래서 질척거리는 사람 손절함…. 선배든 아니든 배울게 없는 사람하고는 오래 못지냄

이게 화낼일이야? 막내로서 고충이 있었구나 니 뜻이 그렇다면 그렇게해. 혹시라도 마음이 바뀌면 언제라도 연락하렴. 이러면 될일을.

윤정수씨의 말투를 보니 손헌수씨에게 얼마나 막 대했을지..... 저둘을 끊어야 결혼한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같이 놀면 평생 아무도 못 만나요!!

상대 얘기를 전혀 공감해주지 못하네. 심지어 너땜에 아프다는데 아픈 니 잘못이라고 하네.

박수홍이랑은 사적으로 대화 가능한데 윤정수랑은 불가임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방송 빌려서 끊는듯

손헌수의 판단이 맞았다. 이렇게해서 손헌수는 결혼했어

이래서 친할수록 더 조심해야한다는 거......... 그리고 어떤 관계든 너무 가까운 관계는 독이다 뭐든 적정한 선이 필요해

아예 손절치려는거 보니까 그간 정말 겉으로 내색은 안해도 쌓인 불만이나 생각들이 많았나 보네. 20년 지기인데도 나이 차가 있다한들 저렇게 아직 저들간에 예의범절이나 격식이 저정도면...수발드는 막내 입장에서 얼마나 답답했을까

윤정수가 해야할 말은 딱 '내가 여태껏 너의 존재를 너무 당연하게 인지해오고 고마움을 느끼지 못한것같고 잘 해주지 못한 게 아제서야 떠올라 정말 미안하다 언제라도 마음이 바뀐다면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돌아와서 가끔 얼굴 보러와줬음 좋겠다.' 이정도로 시작해서 서로 시간을 많이 갖게 하고 좀 더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를 맺었었다면 이러지 않았을거라고 봄...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아는게 이런거구나

방송에서 말고 사석에서 대화로 풀려했으면 손헌수님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혼나기만 했을듯

형들한테 끌려다니는게 이젠 지친거지. 어렸을때야 쫄래쫄래 심부름하고 따라다니고 하는게 좋지 나이들면 싫음.

이제야 봤는데... 손헌수씨 정말 멋지네요... 힘든일이였을텐데 존경스럽네요... 이런 결단력과 실행이 힘들어서 보통 사람들은 이끌려 다니죠... 그때도 1년이지난 지금도 손헌수씨 말이 옳습니다~ 꼭 멋지게 뭐든 성공하세요!!!

손현수 자기자신을 생각하며 형들그늘에서는 벗어나 내생활을찿는게 멋져요 박수홍씨 동생을 다독이는 모습 최고입니다

뭐야 완전 수직관계잖아 윤정수랑 박수홍은 손헌수를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저런일이 생긴거 아닌가 라고 생각 들면서 그냥 빨리 헤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만 든다 이러다가 손헌수의 삶은 없을꺼같음 이거 사적으로 만났으면 무조건 싸웠어

윤정수씨한테는 삼총사이고 친구이겠지만, 완전 수직적인 관계처럼 보여요....

누군가만 희생하는 일방적인 관계는 언젠가는 끝나요. 선후배 관계, 위계질서 이런 게 이 그룹에서 은연중에 있는 거 같은데 이것보다 인간적인 교류가 있어야 할 거 같아요. 윤정수님은 헌수님이 그동안 해왔던 것들은 당연한 게 아닐진데 이것들을 서운함이란 것으로 치부하지 말고 인정과 존중을 먼저 해야하고, 헌수님은 형들이라도 요구할 게 있음 요구하고 거절하고 싶을 땐 명확히 거절하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만나면 지치는 친구가 있는데 끊어 낼려하면 왜 끊어 내는지 이해를 못하고 계속 연락 오는 사람도 있어요 이 때까지 잘 지냈는데 왜? 이러는데 상대방 속 타는 건 전혀 몰라요 본인만 생각하지 말고 상대가 얼마나 지치는지 이해하고 끊어 낼 땐 확실히 끊어 주는 게 맞는 듯

20년이 나 지났는데 말편하게 안나오고 긴장하는거보니 안봐야하는게 맞는것같네요 .. 관계가 진전이 없었다는걸 증명하는것같습니다

윤정수씨 왜그러세요?동생맘을 그렇게 몰라주고 화만 내는데 무슨 대화가 되나요..바로 박수홍씨한테 전화하는모습 참..경솔하네요..

손헌수님한테 박수를 보낸다. 윤정수님이 당황스럽고 감정이 있겠지만 정말 아낀 동생이라면 동생의 생각을 응원하고 그 동생이 이렇게 말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 해줬으면 좋겠다 박수홍님도 이건 아니야, 이렇게 동생을 위로해줘야지 했는데 포인트가 너무 달라 보이네요 저는 친구, 형, 동생이 아니라 가족이라는 관계에서 이렇게 살아왔는데 24살 때 강하게 끊어 냈습니다 후회는 없더라구요 저는 너무 아버지의 틀에 갇혀 살았거든요 대학, 군대 등등 아버지의 틀 안에서 살았던게 화가났고 분노가 생기고 나의 인생을 살고싶어서 끊어 냈는데 오히려 이게 좋더라구요 감사하게도 8년이 지났을 무렵 아버지도 저를 인정 해주시고 이해 하셨는데 말이 너무 길었네요 타인의 생각을 존중 해야합니다

결국 손헌수씨덕분에 박수홍씨가 결혼하게된 셈이네요. 감사해야할듯요

입대해서 20년동안 이등병으로 살아간 느낌...보는 내가 숨막힌다...

저 셋 상태에서 누구 하나 결혼한다해도 여자가 평생 술상 부엌데기일 것 같은데 그 상황을 버틸 여자가 있을까? 결혼 생각 있으면 헤어지는게 낫다. 가정 갖고 싶으면 저대로 계속은 못살지.

박수홍씨말하는게정말 착하다 타인을배려할줄아네

윤정수는 감정적이네. 박수홍은 배려심이 있는데 솔직히 손헌수도 난 이해가 안간다.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살면되지 누구때문에 못했다 안했다 이런건 너무 웃긴거 아닌가.

저형들처럼 되지말아야지 속으로만 생각하고 살다가 마흔이 넘어 진짜 형들처럼 되어가는 자신을 발견했을때의 복잡미묘한 감정

윤정수 무슨 기업회장님이 부서직원대하듯ㅋㅋㅋㅋㅋ아니 보통 20년이면 가족아냐? 반말도 하면서 편하지 않나? 얼마나 시켜먹었으면 ㅡㅡ

11:09 헌수님 판단이 옳았다는걸 확실히 느끼는 순간이다....박수홍님 결혼 하고.......진짜 저 분이 인생 사람으로써 잘한거다

앞부분 다시보니 퇴사결심과 비슷하네 월급주고 그래도 살게해준 회사와 동료들에겐 감사하지만 선배들이 내미래라고 생각해 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퇴사결심이 서는..

완전 무슨 두목이 부하부리듯이 말을해........ 하... 자기생각을 말할 수 있는거고 그것을 존중해줄 수 있는 게 진정한 형이지

손현수씨가 옳은선택하신거 같아여 말하고 결정하기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잘하신거같아여 행복하세여.윤정수씨는 상대방에대한 공감능력도 부족하신거 갖아여.계속 형들 시다바리할수는 없는거잖아여.나이가 40이넘었는데..

손헌수가 진짜 착한거네 ᆢ

저게 무슨 절친한 사이냐.. 20년을 친하게 지냈는데 저렇게 깎듯하게 대한다고?? 친한동생이라면서 동생을 진짜 매니저급으로 부려먹냐?ㅋㅋㅋㅋ 넌 형한테 혼나야돼 이게 친한사이에 나올수있는말인가? 윤정수는 대화를 하려는게 아니라 싸우려드네

다들 잘모르내 손헌수는 쉬운말로 인생 현타가 쎄게온거다 해놓거없이 어느덧 40이내 하고 단순한거야 어떤사람은 30에오기도하고 하지 40에 현타 쎄게온건지 저러다 우울증까지온다 말그대로 나 지금까지 뭐했지 갑자기 깜깜한거지

진짜 나는 손헌수형님 입장을 겪어봐서 너무 잘안다 저마음 진짜 어렸을때의 내모습을 기억하는사람은 어떻게 말을해도 안바뀜 진짜 마지막에 손헌수형이 풀릴거라생각했는데꽉막힌거라한것도이해함 너무 잘알겠음 저기분를

손헌수언제나 응원하고. 함께합니다.*♥

너무 용기있는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 자존감 깍아먹고 나이들어서까지 애기취급받지말고 날 존중해주고 어엿한 성인대 성인으로 대해주는 사람들과 관계하길

아휴.. 동생이 저런식으로 얘기했으면, 일단 화를 가라앉히고 '그래, 너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말해봐라 들어줄게' 이런식이어야지.. 다짜고짜 화내면서 '나한테 혼나, **형한테 혼나' 이런식으로 나오는게.. 왜 손헌수가 그런 결정했는지 눈에 훤하네.

손헌수씨 용기에 박수 보냅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 이루세요

지금은 윤정수만 빠지고 박수홍 옆에 손헌수

손헌수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윤정수의 의견은 딱히 이해가 되진 않는다... 윤정수가 "매니저 같기도 하고" 라는 말을 했을때 이건 좀 아니다 라고 생각듬

가스라이팅 오지네ㅋㅋㅋㅋㅋㅋㅋ저게 걍 부리려고 데리고 있는거지 즈그 편하려고 윤정수 표정 손헌수 대하는 태도만 봐도 하대하는 느낌;

윤정수 같은 사람이 인간쓰레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수홍이랑 손헌수 통화할 때 손헌수가 안절부절하니까 윤정수 뒤에서 웃는거 ㄹㅇ 악마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이 해준걸 저렇게 잘아는데도 본인들이 할 생각을 안해봤다는게 너무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사석에서 말했으면ㅋㅋㅋㅋ 진짜 절대 못 벗어났다 방송 이후에도 어떻게 될진 모르겠다만.. 진짜 손헌수는 오랜기간 고민하고 말했을텐데.... 답답하다 정말..

아무리 선후배 사이라지만 20년사이에 저렇게 깎듯하고 무슨말한마디할때마다 안절부절하고 그동안 어떻게 대했으면 저러냐 ㅋㅋ

손헌수님 보면 직장인같습니다. 처음 입사할때 상사눈치보고 라인따고.. 그러다 대리 부장 되면 그맘 없어지죠 아주 당연한 섭리지요ㅋ

손헌수님이 그동안 잡일을 자처한것은 본인이 얻을게 있어서였고요. 헤어지자는 것은 더이상 이형들로부터 얻을게 없어서에요. 손헌수님에 비해 박수홍님과 윤정수님은 인지도가 높고 전국민이 다 알정도잖아요. 그렇게 유명한 사람 곁에 있으면 본인도 그렇게 잘 나갈지 알고 자처해서 수발들었는데 세월은 20년이나 흐르고 본인은 변한게 없고 두형들에 비해 유명해 지지도 않고 당시 장가조차 못 갔으니 관계를 끊어내야겠다고 생각한거죠. 셋중 가장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그동안 진실한 마음으로 만났다고 생각한 윤정수님과 박수홍님이 충격인거죠. 물론 윤정수님의 상대방을 존중하는 말투가 아니라서 문제이지만 윤정수님은 뭔가를 얻기 위해 손헌수님을 만난건 아니네요. 그래서 윤정수님이 네 시간이 필요하면 셋이 그래도 진심으로 만난거니까 헤어지지 말자는 의미에서 생일때만이라도 한번만 만나자고 한거고 손헌수님은 더이상 얻을게 없는데 한번이라도 더 만나면 이득없는 인연이 길어질까봐 생일 때 조차 보지 않겠다고 한거죠. 이런 후배들 직원들 조심해야죠. 처음엔 잘나가는 선배, 직장상사, 사장, 인기 많은 사람 옆에서 꼬봉짓 자처하는 사람 많이 있지만 진심으로 만난 관계 아니고 뭔가 얻어내기 위한 관계는 나중에 손헌수님처럼 알아서 떨어져 나가죠. 오히려 손헌수님의 이별선언이 윤정수님과 박수홍님에게 좋았다고 생각해요. 안그랬으면 손헌수님이 뭔가 얻어내려는 저런 사람인줄 모르고 계속 만났을테니까요.

와 매니저같다고 자기 입으로 말하는거 개극혐이네

손헌수 입장 되봐서 아는데 충분히 공감 나도 띠동갑정도 되는 형들이랑 10년이상 재밌게놀다가 나이35되니까 정신차렸음 발전도없고 먹고노는거뿐임 중요한건 똑같은 패턴 반복 자기를 위한 시간이 어느새 사라짐

참 의리없다 전국민 앞에서 저런 말 했어야 했나 지개인 감정을 가지고 세월이 이십년이다 생각이 많이 부족한사람이네 그 귀중했든 이십년 세월을 ᆢ

손헌수씨를 설명하는 윤정수씨 말에서 딱 각이 나오네요 너무 그냥 자잘한 일 해주는 아랫사람정도로만 대했을게 뻔함. 다들 좋은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좋은 삶은 다르죠.

본인 삶을 살게 떠나겠다는건데도 동생있으면 본인들 편할라고 잡는다는것도 웃김 진짜 아끼는 동생이라고 생각한다면 보내주고 간혹 연락만이라도 해라 안부가 궁금하니까 이렇게 나와야지 않을까

쉽지 않은 결정인데 정말 잘 하셨어요~~~건강한 헤어짐 짝짝짝~~😊😊

손헌수 좋은 사람이네 ~~ 착하고 성실하고 반듯함이 느껴진다. 손헌수 ~~~ 흥하라 !!

딱 봐도 윤정수만 걸러내고싶은거임 살아보면 저런경우가 은근히많다 어떤 사람을 만나고싶은데 항상 셋트로 엮여서 만날수밖에 없는경우

결혼문제가 주된 이유라기 보다는 그냥 같이 지내오면서 쌓인게 많았을거라고 봄..

인생은 결국 홀로서기다...30대 초반까지야 나보다 잘난 사람과 함께했을 때 기쁨을 얻지 그 이후에는 그 기쁨들이 공허하다는 것을 깨달을거다...그들이 잘나가는거지 내가 잘 나가는게 아니니까...난 그들과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는데 그들의 의견을 어기지 못하겠으니까

지금보니 윤정수만 손절됐네

박수홍 - 진지하게 안들음, 웃어넘기려함 윤정수 - 권위적임, 윽박지름 수십년 인연인 친한동생이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아무도 귀담아들으려하지않네

동생은 삶의 변화가 필요했던거구나 계기는 20년인생의 전부였던 고마운 형들을 더는 마음 속으로 미워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겠지..

서로가 이해하고 형아니까 더마음을 넒게쓰요 손현수씨 방송에 나오니 너무이빠 결혼도하게돼니 너무반가워요

박수홍 말은 저리해도 다 연애하고 할거 다 해서 결혼까지 했는데 손헌수 너무 순진한듯

서열이 정해진 우정관계는 결국 인생의 족쇄가 된답니다. 지금은 기분 나쁘더라도 손헌수씨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날 흘린 눈물의 의미를 잘 기억하시고 앞으로 자기삶의 주인으로 멋지게 사시길 또한 응원합니다.

뭔지 알 것 같다.. 성인이 된 이후로 형들의 그늘에서 제대로 된 자아를 찾지도 못하고 나이만 먹은 아이가 되었으니 지금이라도 자기 소신을 갖고 살고싶어서 헤어지자고 하는 듯 윤정수도 섭섭한 마음에서 한 얘기일테지만 손헌수 입장에선 가스라이팅 당하는 느낌일 것 같다

그 힘들고 어려운 청년회장님일 방송에서 몸으로 다 보여주는 좋은분!! 사기 당하지말고 이뿐 아가도 얼릉 갖고 좋은모습 계속 보여주세요~청년회장님 응원합니다!

이거 그냥 손헌수가 윤정수 떨궈내려고 한거임 애초에 박수홍이랑 관계 끊을 생각 없었음 박수홍은 잘나가는 선배이니 자기에게 뭐라하든 수긍이 가는데다 심지어 인격자라 존중까지 해주는데 윤정수는 못나가는 선배인데 자꾸 애취급하고 잔소리하니까 윤정수랑은 관계를 끊고 싶었던거 근데 박수홍 윤정수 관계가 워낙 단단하니까 일단 양쪽 다 끊는다고 말해놓고 나중에 박수홍이랑만 관계 복구하면 되니까 이런거임 댓글들보니 윤정수가 쓰레기고 손헌수가 결단력있네 하지만 그런식으로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고 봄

헌수는 매니저같은 존재다, 너 좀 혼나야겠다 라는 말이 참 웃기네 ㅋㅋㅋ 각자의 입장이 있겠지만 20대 초반부터 20년넘게 저렇게 누구를 뒷바라지같은걸 하면서 지내왔는데 백번 이해된다..

윤정수가 저러니까 손헌수가 생각이 복잡해지는거야... 저런 형 밑에 있으니까..

결혼하면 자연스럽게 만남 횟수가 줄어드는거죠 아예 보지말자 이거는 너무 극단적이긴함 나는 윤정수의 반응이 이해가 감

좋아하는 동생이라면서 동생의 저런 가슴아픈 결정에, 다독이지 못하고 자존심 상하게 어떻게 전화를해?안해! 라는 부분에서 헌수씨가 현명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기사로 먼저 접했을때는 손헌수씨가 이해가 안 됐는데...이 영상 보니까 결혼을 떠나서 좀 지쳤을 생활이었겠다는 생각이 드네;

윤정수는 자기 부하 한명 잃어서 싫은 느낌. 손헌수는 상사들한테서 벗어나서 자유로운 인생을 원하는 느낌

손현수님... 지혜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윤정수씨 늘 아끼고 응원합니다 찐팬이예요

정말 아끼는 동생이였다면 저렇게 못 대한다. 진심으로 걱정하지.. 왜그러냐 이유좀 알자고 하지. 지금 저 태도는 감히 너가ㅡㅡ? 이거임 거의 20년 꼬붕 주제에 이거야

손헌수씨도 마흔넘어서 깨달은거지 맨날 박수홍씨 클럽좋아할때 맟춰서 가주고 남들 다 결혼하고 아이가있고 뒤늦게 행복이 뭔지 알게된거같다. 맨날 형들 뒷바라지도 하느라 나름고충이 많앗을거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