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여자에 전전긍긍했던 이유 [강신주 에피소드 철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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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жыл бұрын

공자가 여자에 전전긍긍했던 이유 [강신주 에피소드 철학사] 02 현대경제연구원
공자의 인(仁)은 ‘모두에 대한 사랑’의 의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공자의 사상이 가장 잘 드러난 논어(論語)를 보면 “여자와 소인은 다루기가 어렵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공자는 왜 여자와 소인을 꺼린 것일까요? 공자의 인(仁) 사상과 유학의 한계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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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96
@user-xj3pp1gb4y
@user-xj3pp1gb4y 4 жыл бұрын
나도 강신주의 말에 공자가 정말 그런 사람인지 강신주 저서를 찾아 봤는데 학문적으로 반박 할 수가 없었음. 해석이 독창적이고 그 독창적인 해석을 뒷받침 하는 탄탄한 근거와 논리가 엄청남. 나중에 완결된 제자백가 시리즈는 기존에 알던 제자백가의 통념을 완전히 박살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할 정도로 만만치 않음.
@samsonny206
@samsonny206 3 жыл бұрын
공자 사상의 한계에 대해 흥미롭고 크게 공감합니다. 저의 긍금증은 과연 공맹사상이 중국과 동아시아가 유럽 문명과 기술 앞에 굴종하고 한 원인을 제공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자와 육체노동자를 낮게 취급한 것이 기술자, 상업 종사자들, 군인들 등 근대 유럽 강국을 일으킨 중추세력을 중국내에서는 약화시켰고 아편전쟁을 통해 중국의 무력함이 폭로되지 않았을까 생각드네요.
@dhwlgp0314
@dhwlgp0314 4 жыл бұрын
재미 있고 유익한 강의였어요! 듣다 보니 공자도 결국 사람이었는데 너무 신격화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user-du6rw2bu1j
@user-du6rw2bu1j 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mindsglee3320
@mindsglee3320 4 жыл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ᆢ감사합니다 ♡♡
@myself.scheme9845
@myself.scheme9845 2 жыл бұрын
5년전에 유튜브 ㄷㄷ 대단하세요 진짜 감사합니다.
@waterexisting9651
@waterexisting9651 5 жыл бұрын
강신주님의 담백하고 단정적인 어조는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에게는 속시원하고 힘있는 화법이 될 수 있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오히려 꽉 막혀서 대화의 여지가 없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인 거거든요" 대신 "~라고 생각하거든요"라고 표현하시는 게 더 정확하게 말하는 것 아닐까요? 본인의 의견은 의견으로, 사실은 사실로, 구분해서 표현하셨으면 좋겠어요.
@qkrdnjswl
@qkrdnjswl 6 жыл бұрын
흥미롭네요 😃 내가 아는걸 아는게 내가 모르는걸 모르는게 앎이다. 무지함을 자각하고 겸손하게 자기성찰을 하는 사람이 되라는 듯.
@DragonChanu
@DragonChanu 6 жыл бұрын
소인배는 마음을 작게쓰는 사람입니다. 직업과 상관없습니다.
@shagomm
@shagomm 7 жыл бұрын
소인을 과거 교과적인 관점에서 대인과 반대로 배운 기억이 있어 의문이 들어 댓글을 좀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그 당시 소인의 관점이 더 들어맞을것같다는, 지금 배우는 시각은 역사적으로 배움을 위해 바꿔온 시각이 아닐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마다 관점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 배운만큼 생각하는만큼 볼 수 있는 법은 맞겠지요. 다만 너무 대등한 시각에서 맞서는 모습이 좋지않아 보일뿐입니다. 묵자같은 사랑을 합시다.
@user-qm3yc2zl1r
@user-qm3yc2zl1r 6 жыл бұрын
잘 듣고 갑니다~^^ 박사님|
@user-nn8bx2sp7n
@user-nn8bx2sp7n Жыл бұрын
너자신은 곧 스스로를 ^^~
@user-xq5nm6mm1x
@user-xq5nm6mm1x 5 жыл бұрын
본디 이기적이라 모든 답은 내안에 있다 생각하고 경험하라 -이상어느할량의 주정-
@lesim4770
@lesim4770 4 жыл бұрын
참신합니다. PC 스타일 논어 해석.
@nanu2611
@nanu2611 6 жыл бұрын
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JhIe&articleno=8765050 이 글을 읽다보니.. 우리에게 일반적으로 인식된 소인 대인 개념이 잘못된 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user-oo4vs6uh6x
@user-oo4vs6uh6x 8 жыл бұрын
공자께서 특정 계층을 제외시킨 협소한 사람이었다니요? 공자께서는 유교 무유라고 하셨습니다. 논어에 실린 일화들중 가난한 아이를 받아들였다는 일화도 있었던 것 같네요~
@user-wk5go4yu9e
@user-wk5go4yu9e 8 жыл бұрын
일단 소인과 대인으로 구별하는것 부터 잘못이해하셨네요. 공자가 이야기하는 소인과 대비되는 사람은 군자입니다. 그리고 이를 나누는 기준은 사람의 신분이나 직업이 아닙니다. 한 구절로 예를 들자면 중용에 보면 '군자는 중용을 실행하고 소인은 중용을 거스른다. 중용을 거스름은 소인으로서 거리낌이 없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여기서 보듯 군자는 도를 알고 실천하는 이를 지칭하고 소인을 도를 거스르는 자를 말합니다. 즉, 군자와 소인이 나뉘는 기준은 그 사람의 내적인 곳에서 발생하지 외적인 신분에서 나오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이밖에도 많은 구절들이 이를 뒷바침하고 있고 공자의 행동에서도 이런 생각은 표출됩니다. 공자가 그의 수제자 안회를 칭찬하여 이렇게 말했다. '어질구나 회는! 한 도시락 밥과 한 표주박 마실것으로 누추한 거리에 삶을, 남들은 그시름을 견디어 내지 못하겠거늘 회는 그 즐거움을 고치지 않나니, 어질구나 회는' 과연 공자는 회가 고위층이라서 단순히 사색을 하는 사람이라서 칭찬했을까요? 다른 일화를 들자면
@user-wk5go4yu9e
@user-wk5go4yu9e 8 жыл бұрын
공자가 가장 기피하고 배척한 인간형으로 향원을 들수 있습니다. 맹자의 기록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향원이란 대략 다음과 같은 사람이라 볼수 있습니다. 그는 우선 광자와 견자를 비웃는다. 광자는 품은 뜻은 매우 높고 커서 사뭇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기상을 가졌으며 곧잘 고담 준론을 펼치기도 하지만 평소 행동은 그 뜻과 말을 미처 감당하지 못하는 엉성한데가 있는 인물이다. 이에 비해 견자는 청렴결백을 고집허여 세속에 섞이지 않아서 제 몸하나를 지키는데는 실수가 없으나 너무 소극적인 인물이다. 공자가 사색을 하는 사람만을 군자로 삼았다면 위와같은 인물을 비판했겠습니까? 회와 저 광자 견자의 차이가 뭐라고 보십니까? 단순히 신분, 육체 노동 차이인가요?
@user-wk5go4yu9e
@user-wk5go4yu9e 8 жыл бұрын
+진우철 그리고 가진자에 대해서 인을 논했다니요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까. 중용의 맨 처음 구절을 보면 '하늘이 내려준 것이 성이요 성에 따르는 것이 도요 도를 마름질하는 것이 교다.' 라고 하였는 데, 하늘이 내려준 성 사람이 날때 부터 가진 본바탕을 의미말합니다. 여기서 천이란 정치적 천, 운명론적인 천, 인격신의 모습인 천이 아니라 비인격 천, 본체론적인 존재 내제적인 천을 뜻하고요. 다시말해 천이란 우주 삼라만상을 이루어 가는 본원적 존재이고, 모든 현상을 천의 자기실현이라 보았습니다. 그렇기에 인간문제, 인생문제를 다룰때 최초의 존재로서 출발단계에서 대전제가 되고 , 탐구의 마지막에 도달하게 되는 것도 천이 되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이런 천과 인이 하나가 되어 가는 길을 천명, 즉 '성'을 스스로 깨닫고 실현하는 데 있다. 그리고 끊임 없이 깨닫고 실천해 나가는 자기 내면의 본성, 즉 바꾸어 말해 자기본연인 '인' 이것이 곧 천명이다. 이런 차원에서 '인' 을 이야기했는데 기득권층을 대변 한 것이 '인'이라니.... 책은 읽어 보신게 맞나요? 아직 공부하는 학생이지만 보다 짜증이나서 쓰고 갑니다
@kakyeon
@kakyeon 6 жыл бұрын
“중용”은 공자의 손자인 자사의 사상이죠. 공자를 대변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user-id6yx7rp1g
@user-id6yx7rp1g 6 жыл бұрын
진우철 공부더하고오세요
@user-hk1iz7tv4l
@user-hk1iz7tv4l 6 жыл бұрын
진우철 주변 사람들을 부끄럽게하시네요
@somej9086
@somej9086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공자 유교는 철학이면서 종교속성 다 가지고 있어. 신을 부정한다는 마녀사냥처럼 공자를 부정하면 처벌하고. 지금은 돈이 신인데. 돈이 지배하는 시대.
@user-os9ub8vl2q
@user-os9ub8vl2q 4 жыл бұрын
강의하면서 신나게 주인으로 산다
@kimatm6035
@kimatm6035 2 жыл бұрын
공자, 소크라테스: 여자가 필요하면, 연애만 하라. 절대 결혼은 하지 마라.
@user-le3xw5gn7c
@user-le3xw5gn7c 4 жыл бұрын
철학은 자기반성~ 공자의 사랑은 협소한 사랑= 유학 사상의 한계
@user-qj2ou8nj5e
@user-qj2ou8nj5e 7 жыл бұрын
소인은 군자에 대한 반대해석ㅡ여자는 소인으로 칭한건 그 시대적 사고♥
@jac256
@jac256 5 ай бұрын
여자를 비하 했으니. 공자는 여자에게 못한것 뿐 아니라 지아버지 무덤도 몰랐던 애임
@pandoracho5249
@pandoracho5249 4 жыл бұрын
공자는 입시학원 업자죠 ㅎ 사학재벌
@user-sj7vk9zc5j
@user-sj7vk9zc5j 7 жыл бұрын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이 아는 것이란 말은 진리 입니다. 허나 강신주선생께서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치 못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라는 애기도 일맥상통하는 애기지요 너가 무엇을 아는지 무엇을 모르는지 알아라 그것이 지혜를 가지는 길이다~는 진리를 설파 했습니다. 많은 영향을 끼치는 존재로서 부디 자명한 길을 추구 하시길 바랍니다.
@moonsun7032
@moonsun7032 6 жыл бұрын
굉장히 공감갑니다. 자신이 아는지 모르는지를 모르는 사람은 강신주씨 본인인것 같네요. 말들을 인용하시기 전에 본인은 어떤지 스스로에게 적용을 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철학자는 좋은 말을 그저 소개해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스스로 그 말을 적용해보는 사람입니다.
@jhb8466
@jhb8466 5 жыл бұрын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치 못하고 있다는 근거를 내놓아야 님의 말이 말이 되죠,,, 요즘 사람들은 자기 주장에 대한 근거는 내놓지도 않고 자기 말만 옳다는 듯이 툭툭 내뱉는 게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user-zm2wv7ch8t
@user-zm2wv7ch8t 5 жыл бұрын
고대에는 여자나 서민은 사람이 아니거예요 ㅋ 공자사상은 묵자보다 못 함 현시대에서는 ᆢ
@user-jj9st9xq6s
@user-jj9st9xq6s 7 жыл бұрын
논어에 소인이라는 언급이 20차례가 넘게 나오는데 소인회토나 번지학가와 같이 몇몇 내용을 제외하면 대개는 인격적 의미로써 '소인'을 다루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엄밀히 말해 소인회토의 경우에도 '이득'을 논한다는 측면에서 인격적 의미로써의 소인을 다룬다고 보는 견해도 있고요. 오히려 맹자에서는 소인을 육체노동자로 생각할 수 있는 구절이 나오긴 하지만, 그나마도 '소인을 멀리 하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건 유물론적 시각을 어설프게 적용한 오류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완전히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겁니다.
@user-jj9st9xq6s
@user-jj9st9xq6s 7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예기'를 근거 자료로 가져 오셨는데, 그렇게 따지면 여타의 유경을 다 끌어와야지요. 당장. 예기만 하더라도 강신주 박사의 저 논리를 반박할 거리들이 많은데 이게 무슨 단장 취의입니까. ㅡㅡ
@i1212u
@i1212u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논어가 위대하다는 것!
@best1191
@best1191 7 жыл бұрын
후대는 지금인데요?
@eximkoh
@eximkoh 8 жыл бұрын
신선하다. ......
@user-qb3zs1le2h
@user-qb3zs1le2h 5 жыл бұрын
강신주선생님도 막말친구(손으로 밥통밥 집어먹었다는 사람,수염기른분)하고 통하던가요? 다루기 어려워하던데요... 오히려 져주던데 제가 잘못봤나요? 내가 아닌 타인을 누가 제지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사문난적은 주희때 이야기잖아요~ 시대를 알고얘기하셔야지요~ 강선생님도 이혼하셨죠? 큰뜻을 품으면 예상치못한일들이 벌어지기도하죠. 상대가 나모르게 하는것을 공자도 어찌못하셨을듯~ 공자이후의 유학사상이 많이 변했어요. 그건 후대사람의 제도지 공자때 제도가 아닐거예요.... 다루기어렵다=전전긍긍하다? 이렇게는 보심 안될듯요.
@user-mf7xd4bo8q
@user-mf7xd4bo8q 3 жыл бұрын
전혀 동의할수 없는 해석인듯
@user-mm9zy6rh2u
@user-mm9zy6rh2u 5 жыл бұрын
헛똑똑이란 말이 있는 데 딱 그 짝이네요. 공자는 신분고하의 상관없이 제자를 모두 받아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례적으로 여성또한 제자로 두었구요.인을 설파하며 수양을 논하고 인간다움 그것을 인이라 이야기하며 그 이상향을 군자로 두었지요. 그 공자, 그의 행실을 보았을 때 그의 실언을 시대적 한계또는 개인적 감상차원에서 이해해야될 것을 너무나도 좁은 식견으로 이해한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교육영상을 찍을 생각이었으면 그 시대의 이해와 정서에 바탕하여 사상을 음미해보는 태도를 가져보았으면 어땠을지 생각이 듭니다. 사문난적부분도 역사적 맥락를 제대로 독파하였는 지 의문이 듭니다. 공자가 절대적으로 받아드려졌다는 그 말, 그냥 조선왕조실록에 그냥 칠거지악에대한 부분에대해서 좀만 찾아보세요. 그게 맞는 지 말입니다. 온고지신이란 말은 아십니까? 그게 어떠한 여지를 남기고 한 발언아닐까요? 어설픈 유학교조주의비판이라면 그저 웃어넘겼겠지만 강신주, 익히 들었던 이름이기에 그냥 안타까움뿐이네요..
@Amnok
@Amnok 2 жыл бұрын
왜냐하면 여자는 영원히 딜레탕트적인 관점으로 철학을 접할 뿐, 본질을 탐구할 지성을 갖고 태어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거든요. 남성의 50%가 공부를 통해 개화할 가능성을 지닌 것에 비해 여성은 10%도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TinTin-cp6xk
@TinTin-cp6xk 27 күн бұрын
creative tv는 무슨 채널이길래 이런 댓글에 좋아요를 찍는가 ㅋ 한심
@Amnok
@Amnok 27 күн бұрын
@@TinTin-cp6xk 제 일반화가 성급했다는 점에 대해 땡땡님의 비난에 동의합니다
@user-kh8tw6jq3j
@user-kh8tw6jq3j 4 жыл бұрын
@hky39
@hky39 3 жыл бұрын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지 아는척하다가 괜히 무식함만 드러내고 있구먼 공자가 말한 여자와 소인은 그런 뜻이아니지...수박겉핥고 있음
@lerai007
@lerai007 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공자가 여자에게 전전긍긍했던 이유는 ?
@user-nc7op3jn9d
@user-nc7op3jn9d 3 жыл бұрын
남편님 뜻대로 안하고 자기 좋을대로 결정하고 행동해서ㅋㅋㅋㅋ
@user-qk3po1ok5v
@user-qk3po1ok5v 7 жыл бұрын
대인과 소인의 구별도, 한대 이후 동중서에 의하여 삼강이이 만들어져 유교의 이념인양 남존여비 사상을 편것도, 우리나라에서 사문난적을 주자와 틀리게 해석한 것을 말하는 것도 잘 모르시고 말하는 것이,.. 핵심적 기본이 틀렸으니 모두 틀렸다고 할 수 밖에 없군요. 요즈음 젊은이들은 학문의 폭이 넓지 않으면서 전체를 아는 것처럼 말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user-eu7xh6xt5p
@user-eu7xh6xt5p 2 жыл бұрын
모두의사랑 좋아하네 즈그들 친족 혈연들과의 사랑이겠지 모순덩어리 유학자들 .....
@user-vm3yy8oe2n
@user-vm3yy8oe2n 4 жыл бұрын
원뜻은 그게 아닌거 같은데...
@user-nd3kg8tr2u
@user-nd3kg8tr2u 4 жыл бұрын
고로 강샘도 여자에게 전전긍긍하는?
@arankim8959
@arankim8959 8 жыл бұрын
소인 해석이 잘못되었네요
@baramsori7598
@baramsori7598 8 жыл бұрын
공자가 생각한 소인에 대한 정의가 잘못 되셨다 싶네요. 공자는 가진 사람(지위, 권력, 돈...)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누지 않았습니다. 공자 스스로 나는 비천하게 자라서 이것저것 많은 것을 해 봤기 때문에 이런저런 재주가 있다는 그런 식의 얘기도 했다고 하죠. 물론 조선시대나 어떤 경우에 정치적 이유로 어떤 부분을 특별히 부각시켜서 정치권력이 이용하거나 공자를 신격화 시킨 사실은 후대의 사람들 책임일 뿐이지요. 공자가 제자들과 나눈 대화의 원시형태를 보면 공자의 소박하고 소탈한 인간적인 면이 그대로 드러나고, 그래서 혹자는 공자의 너무도 인간적인 그런 모습을 감추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위대하다고 하기도 합니다. 동양철학은 그냥 단편적으로 보면 잘 못 이해하기 십상이게 깊이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서양철학을 공부한 그런 시각으로 간단히 보기 어렵지요. 개인적으로 저보다 인생 후배라서 더 강신주님을 좋아하지만, 또 본인 의견을 얘기하는 것은 자유일지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을 올바르지 않게 호도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baramsori7598
@baramsori7598 8 жыл бұрын
강신주님을 아끼는 사람이기에 한 말씀만 더 드리면, 거기에 대한 순기능이 있더라도 모든 것을 너무 계급투쟁(계급간의 문제)쪽으로 몰아가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싶네요. 공자가 아니더라도, 동양의 고전을 지금의 시각(자본주의의 병폐, 계층간의 갈등?)에서만 보면 이해가 제대로 안 되겠죠. 당시 어떤 상황(제자들과 어떤 주제로 얘기하다가 등등)에서 이런 말이 나왔기 때문에 그걸 어떻게 해석하는게 낫다는 그런 표현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aglio4042
@aglio4042 5 жыл бұрын
저기요 공자가 소탈하게 살았다 해서 그의 생각이 주류들의 세상을 만들게 하는게 아닌건 아니고요 뭐 당시의 이해관계나 이런 것을 고려해서 그것을 "이해"하면 그게 맞는거다 라는식의 주장은 썩은겁니다. 또한 계급투쟁에 대한 시각도 과거나 미래나 현재나 언제든지 고려될 수 있는건데 왜 몰아가지 말라는거죠? 뭐 레드콤플렉스 이런거 가지고 철학이니 뭐니 이상한 헛소리하지마세요 인문은 더 나은것을 하는걸 말하는 겁니다. 인문적 관점에서 더 나은 것 조차 아닌 그저 당시에 이런 관점을 투영하지 말라 이러는건 그냥 개소리인거라고요 그런식의 논리면 신분제도의 시대의 시대가치도 인정받아야하고 독재시대의 독재도 인정받아야하는 겁니다.
@aglio4042
@aglio4042 5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뭐 인생 후배니 뭐니 인생에 선후배가 어딨다는거여 후배라 강신주를 좋아한다는건 또 뭐여 그리고 동서양의 철학을 이야기하는데 뭐 서양철학은 간단히볼 수 있고 동양철학은 그런것이 아니다?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ㅋ 쓸대없는 주류의식에 절어가지고 뭐 이상한 헛소리하는 도를 아십니까 수준의 철학한답시고 날뛰는 이런 부류들이 제일 문제인거 철학에 그런게 어딨어 ㅋ 진리탐구와 강신주가 저기서 말하는 자기반성 그걸로 끝이지 더 이상 할수 있는 말과 없는 말을 가려하기 위해서 서양 철학이라도 좀 공부하는게 좋을듯 님아
@MrNoh09
@MrNoh09 6 жыл бұрын
강선생이 공자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페미니즘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이렇게 설명한 것이겠죠.철학박사이신데...^^
@user-cf4mz5gb2g
@user-cf4mz5gb2g 6 жыл бұрын
오규우 소라이식 해석을 인용하셨군요. 대인과 소인을 계급적 차이로 해석하는... 이 해석은 주자학을 까기위한 엉터리 해석이라고들 하죠.
@dawngwak1590
@dawngwak1590 5 жыл бұрын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고 한 것은 좀 더 긍정적인 의미로 너 자신의 존재와 고귀함을 인지하라는 것인데..
@sprss12
@sprss12 5 жыл бұрын
Dawn Gwak 와 궁긍적인 낙관주의자네 ㄷㄷ
@user-wt8uv5ji5e
@user-wt8uv5ji5e 7 жыл бұрын
공자가 말하는 소인이 그소인이 아닌데 무슨 헛소리를 싸지르고 있냐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공자를 무슨 속물처럼 얘기하네.... 난 바보 천치입니다 하고 전세계에 알릴려고 유튜브에 올렸냐? 아휴 한심하다
@user-dg6sf2oc2f
@user-dg6sf2oc2f 5 жыл бұрын
전혀 동의할 수 없는 궤변 공자가 군자와 소인을 정신노동자와 육체노동자로 나누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네
@deborahpark430
@deborahpark430 5 жыл бұрын
초상화를 보니 공자가 여자를 비하한 이유를 알겠네. 돈 안 주면 여자가 안 따를 얼굴 여자가 저렇게 생겼음 비하당하고 장난 아니지
@user-sr6yu5pu5n
@user-sr6yu5pu5n 6 жыл бұрын
이상하네요.. 제가알기로는 소인은 신분이 낮은사람이 아니고 소인배,인격이 덜된 사람 등을 의미하는걸로 압니다. 신분으로 소인대인을 나누지않았어요. ;; 뒷담하고 통수치고 이간질하고 정치질하고 노동없이 국가봉록 받아먹는 등 소인의 정의는 인간이 덜된사람입니다.;; 의미를 전체적으로 잘못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gogiparty
@gogiparty 8 жыл бұрын
소인의 해석부터 틀린 거 아닌가요? 그리고 당시 여자와 소인의 교육수준이 낮으니 그에 대해 말한 것이라고 봐야 하는 것이 아닌지?
@kangtv23
@kangtv23 5 жыл бұрын
대인을 정신노동하는 자로 규정한다는 말은 정말 난생처음 듣네요. 공자 철학을 너무 하찮은 관념론자로 규정하신듯요. 동양철학은 잘 모르시나봐요.
@Doodoo2322
@Doodoo2322 4 жыл бұрын
@강민철 당연히 육체노동 하는 새끼들은 하층민이지 그걸 포용안햇다고 까는게 말이되냐?? 학창시절에 공부안하고 맨날 담배하고 애들이나 줘패는 일진들에게 뭔 포용??
@Doodoo2322
@Doodoo2322 4 жыл бұрын
@강민철 공장에서 소나 돼지처럼 일이나 하는게.맞는거지
@choongyun1219
@choongyun1219 8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진짜 뭣도 모르는 소리하시네요 강신주님 밑에 댓글들 읽어보세요. 님 얼마나 무지한 소리를 하셨는지 아실거에요.
@geumgwang6662
@geumgwang6662 5 жыл бұрын
논어를 모르시는군요 횡설수설!!!
@tvkoreatour9767
@tvkoreatour9767 6 жыл бұрын
불교는 조건 없는 사람 맞는데 기독교는 불신지옥 아니냐 믿는 사람 즉 유대인만 사랑하고 나머지는 모두 지옥 저주
@weili2084
@weili2084 8 жыл бұрын
소인의 정의가 틀렸음. 소인은 남을 해치고 나쁜짓을 하고 도리에 어긋난 일을 하는 사람을 가르킴 소인의 반대말은 군자 임
@user-tu1yp2yh5e
@user-tu1yp2yh5e 6 жыл бұрын
강신주 철학과 교수나 학자들이 싫어하는 거로 유명하죠 ㅋㅋ..
@dochu8835
@dochu8835 8 жыл бұрын
똥싸고 앉았네. 남앞에 나서서 뭔가 얘기를 할려면 먼저 공부부터 좀 했으면... 말투부터, ~거든요, 거든요... 조금 아는 걸로 마치 다 아는 듯이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진정한 앎인지 돌아보시오. 당신말대로 철학의 시작이 자기반성부터라면, 철학자는 자기반성을 할 줄 아는 자라 할 수 있겠지. 공자가 여성을 비하한 듯한 발언을 한 것은 이것이 유일하다. 공자도 인간이다. 논어는 명언을 남겨야지 하면서 작정하여 쓴 책이 아니라 공자가 일상에서 했던 말들을 거저 모아 엮은 책일뿐이다. 오늘날 평범하게 사용하는 '여자를 이겨서 뭐하나' 이런류의 말로 이해해야 한다. 작정하고 여성을 비하한 발언을 남긴 유명인들은 아주 많다.---쇼펜하우어 프랭클린 서모셋모옴 나폴레옹 세익스피어 니체 위고 베이컨 키에르케고르 칸트 석가모니 톨스토이 루이14세 루소 아리스토텔레스 뮈세 소포클레스 등등등등등등등........... 소인, 대인에 대해서도 뭘 좀 알고 지껄였으면 좋겠다. 2500년이 지났지만 40억이 넘는 지구인이 여전히 공자의 그늘에서 살고 있다. 정말 따지고 보면, 공자처럼 합리적이고 현실적이며 솔직하고 성실하고 담대하며 인간적인, 그러나 빈틈많고 허술한 성인은 없었다. 999마디의 다른 말을 제쳐두고, 부부싸움후 술 한잔하고 나서 한마디 한걸로 공자의 사상 운운하다니 어이가 없다.
@user-nd6vd5fe3d
@user-nd6vd5fe3d 6 жыл бұрын
Dochu 공자찬양론자 ㄷㄷ
@BhangRonBooks
@BhangRonBooks 8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종교와 가르침을 같이 비교하나? 여성 인권에 대한 낮은 인식은 기독교, 불교 왕국 모두에서 있었는데... 농경문화에서 생산력에 따른 성별차별은 동서고금에서 다 발견되는데... 노동자, 여성을 들이대는 것은 유물론인데 설명은 유물론을 벗어나네...
@user-ou7wj8pc1h
@user-ou7wj8pc1h 8 жыл бұрын
대인 소인을 어처구니 없게 설명하고 또 그걸 바탕으로 헛소리를 하고있네.
@tvkoreatour9767
@tvkoreatour9767 6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군자는 대부 같은 고위직 아닌 소인과 대비되는 대인 개념이다 그리고 공자는 본래 부터 고귀한 혈통 이었지 당시가 왕조 사회 이며 귀족 노예제 사회였다는 것도 인지 하면서 사상과 판단을 논해야지 여자 한구절 가지고 공자를 마초로 몰아가는 해석이다 공자의 부덕은 그전부터 있던 예 사상을 너무 정형화한것이지 목적 자체는 옳다
@khan_0612
@khan_0612 8 жыл бұрын
철학박사라...물론 많이 배우셨겠지만, 증말 재미없다
@user-no5uw6dm8i
@user-no5uw6dm8i 4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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