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2016.04.09.] 04.태평무(강선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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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National Gugak Center]](http://yt3.ggpht.com/ytc/AIdro_mIlMIfXiZ6mDzUiVHRTFofAe1_5407JOryRfQcTruTIWQ=s48-c-k-c0x00ffffff-no-rj)
8 жыл бұрын04. 태평무
태평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된 춤으로, 한성준(1875~1941)이라는 춤의 명인이 경기도에서 행해지던 마을굿인 도당굿의 무속장단을 바탕으로 구성한 민속춤이다.
한성준의 계보를 잇는 태평무는 그의 손녀인 한영숙과 한성준의 제자인 강선영류로 분류된다. 강선영류는 낙궁, 터벌림, 도살풀이 등의 장단에 의젓하면서도 경쾌하고, 가볍고도 절도 있게 몰아치는 발 디딤새가 힘과 신명, 기량의 과시가 돋보이는 춤이다. 한영숙류는 푸살, 봉등채, 터벌림 등의 장단에 단아한 발놀림과 섬세한 손놀림, 절제미와 내면의 우아함이 돋보이는 여성적인 춤사위가 특징이다.
○ 지도/최경자, 태평무/박성호·이지은, 보등/정승연·박지애·임동연·이하경
○ 피리/황광엽, 대금/김충환, 해금/김정림, 가야금/박준호, 아쟁/김영길, 꽹과리/오영환, 징/임용남, 장구/김수용, 발아/강병혁
○ 주최 및 촬영/국립국악원[National Gugak Center]
@sschoi6041 7 жыл бұрын
정말 왕과 왕비같이 넘 멋있게 추네요! 잘 봤습니다, 최고예요^^
@user-it4eu1tg2w 5 жыл бұрын
이춤도 조만간에 저작권 소송에 휘말리지는 않을지
@sbeerl1136 7 жыл бұрын
왜 중간에 옷을 뱃기나요?!
@cattlefishcake 3 ай бұрын
쉽게 풀이드리면 원래 교방에서 민속무로 추던 축제의 연회용 춤이었는데(그래서 민속무라고 부름), 활옷을 입지 않고 당의만 추는 형식이 원본 형식이었고(한영숙류), 이후 발전되어 활옷이 추가되어 무대를 두개의 테마로 분리시킵니다. 앞부분(흰색 활옷입는 부분)은 축제의 분위기를 상징하고, 뒷부분(활옷 벗은 뒤)부터는 본격적인 무용수의 기교를 보여줍니다.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전개가 보여지는것이지요. ㅎㅎ 태평무가 워낙 다른춤이랑 다르게 두팔이랑 두다리의 발걸음 기교가 비중이 큰데, 앞부분은 두팔놀림, 뒷부분은 두 발놀림에 치중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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