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하인즈는 천재인가 양아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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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ай бұрын

#하인즈 #월드컵 #앰부시마케팅
하인즈는 2022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 브랜드가 아니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이 기간 동안 월드컵을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면 안 됨.
보통 400억에서 600억, 많게는 1천억까지 가는 스폰서십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하인즈는 꼼수를 펼쳤는데, 하인즈라는 이름의 사람을 찾아 케첩의 색상 유니폼에 이름을 새겨서 월드컵에 보냈음.
그리고 경기장과 도심 속에서 그를 찾는 사람에게 상금을 주는 캠페인을 펼침.
이는 엄연히 월드컵을 활용한 마케팅이었기에 피파는 엄중 경고와 함께 캠페인 중단 명령을 함.
이처럼 어떤 이벤트에 공식 스폰서십을 맺지 않고 꼼수로 펼치는 마케팅을 앰부시(Ambush, 매복) 마케팅이라고 함.
[참고 영상]
Heinz『Heinzjack』
• Heinz『Heinzjack』
Heinz: Proud Sponsor of Calcio Mangiato
• Heinz: Proud Sponsor o...
결국 이번 월드컵의 승자는 나이키인 이유
• 결국 이번 월드컵의 승자는 나이키인 이유
도쿄 올림픽과 AMBUSH 마케팅
• 도쿄 올림픽과 AMBUSH 마케팅

Пікірлер: 61

@none-sadness 4 ай бұрын

확실히 더 바이럴이 되고 인기가 있을 만한 마케팅은 앞에 나온 하인즈 찾기 마케팅일 거 같긴 한데 진짜 감동이 느껴지고 스토리텔링적으로 아름다운 건 뒤에 나온 샌드위치 점원들 마케팅이네요... 40년동안 늘 경기장 근처에 있었지만 경기를 보지 못 한 사람들을 위한 존중이 느껴지는 마케팅이라 전 후자의 마케팅이 더 하인즈라는 브랜드의 이미지가 좋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mardaekku 4 ай бұрын

그래서 두개를 같이했겠죠 어그로 끌고 욕하려니까 감동주는

@daldalkoko 4 ай бұрын

첫번째 마케팅은 참 신박했지만 역시 꼼수를 썼다는 점에선 오롯이 긍정적으로 볼 수 없긴 하네요. 대신 두번째 광고는 제가 참 좋아하는, 사람을 위하는 내용이라 하인즈에 대한 애정이 마구 솟아났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케첩을 좋아하지 않아서 사먹거나 감튀 같은 곳에도 안찍어먹는데, 언젠가 케첩을 이용하게 된다면 하인즈 제품만 사야겠어요ㅎㅎ

@corona__virus 3 ай бұрын

그건 호갱임. 광고에 현혹되는사람이 긍정적으로 보이진않잖아

@lowflying4414 4 ай бұрын

사람을 찾아내고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을 이야기하는... 마음이 담긴 마케팅은 마케팅 그 이상인거 같다... ps : 아직 정의되지 못할뿐인 예술의 한 장르일지도...

@DD-fk7qy 4 ай бұрын

공식 스폰서가 되기에는 그 비용이 되게 많이 들어서, 업계의 승자 기업들이 자리 굳히기의 측면도 생각되네요! 그래서 앰부시 마케팅을 중소기업에서 시도했다면 올림픽 시즌에 공식 스폰서들은 화나겠지만(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기업이 경쟁해 좋았겠지만) 그냥저냥 넘어갔을것도 같아요😂 그치만 하인즈는 업계에서 승자기업이라 더욱 비판적으로 해당 부분에 대해 숙고해야겠어요😢 더 그런게 후반에 나온 광고를 보면 이렇게나 스토리텔링을 잘하는 기업이니까요~^^

@youngvincent93 4 ай бұрын

두번째 하인즈 광고 감동이네 😢

@ARCHIVE_-oe5wb 4 ай бұрын

솔직히 하인즈맨 넘 재밌음ㅋㅋㅋㅋㅋ 입소문내기나 바이럴을 잘 한 다른 마케팅사례들도 다뤄주세요🙏🔥

@tigers0214 4 ай бұрын

광고를 보니 맥도날드 캐찹이 하인즈였을때가 그립네요…

@user-fr9fu4qq3q 3 ай бұрын

두번째 광고는 진짜 멋있네 나이키 광고 이후 광고보고 멋있다는 생각은 참 오랫만인듯.... 👍

@kaligula2235 4 ай бұрын

두번째 이벤트는... 감동적이네요. 울컥하는 뭔가가 있어요.

@user-hb1lm3im6m 4 ай бұрын

실패하면 양아치 성공하면 재치 아닙니까!!

@obb_000 4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xo6xc9mr5z 4 ай бұрын

항상 올림픽, 월드컵 등의 세계적인 행사엔 마케팅이 있고, 항상 앰부시마케팅을 주의 깊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항상 전 세계인이 보는 행사엔 다양한 것들을 홍보하기 마련이니까요. 바이럴과 관련된 내용은 1번이 정말 신박하고 새로운 내용이었지만 다소 하인즈쪽에서 많이 사용했던 내용이었던 것 같아 친밀감이 있었고, 두번째는 하인즈에 주목한게 아닌 스포츠를 구성하는 사람들 중 가장 중요한 팬에 대한 이야기 이지만, 더더욱 그 경기장을 오랫동안 지켜왔던 사람들의 스토리로 구성된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user-ih4qo3cy3e 4 ай бұрын

앞에꺼고 뒤에꺼고 마켓팅 기획 미쳤네요. 영상 퀄리티도 너무 좋고...

@Colors_MINJONG92 4 ай бұрын

두번째 광고 감동적이네요... 크으....

@JubariStudio 4 ай бұрын

와 마무리가 너무 좋습니다

@75grosso 4 ай бұрын

확실히 앞의 월드컵 마케팅은 재밌긴 하지만 언더독 위치에 있는 기업에게 어울리는 마케팅 방식 같음

@user-wj3tu6uh1w 4 ай бұрын

지금 미국인데 티비광고에 하이네켄이 네덜란드 브랜드라서 사람들이 스펠링을 제각각 다르게 쓰는걸 보여준 뒤에 그건 괜찮다. 그냥 GREEN ONE 이라고 하면 된다 하고 광고하는게 상당히 인상적인데 다뤄주실수 있나요?

@Master_Seo 4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멋진 의견 내주셨네요 ^^b

@heunggun 4 ай бұрын

제 마음 속 최고의 앰부시는 아직도 '대한민국 짝짝짝짝짝'이네요.

@user-ew4uw8ui9n 4 ай бұрын

와 감성마케팅 스토리텔링 개쩐다 진짜;;;

@Qwertyqor 4 ай бұрын

1:08 너무 선명하게 들리는 *코리아* 웅장하다ㅋㅋㅋㅋㅋ

@dongahkim6735 4 ай бұрын

진짜 양아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sinece 4 ай бұрын

천재적인 양아치죠 뭐 ㅋㅋㅋ

@0331tejas 4 ай бұрын

완전 다른얘기인데. 피츠버그에서 10여년 넘게 살았는데 공장에서 갓나온 하인즈 마요네즈 진짜 맛있어요. ㅎㅎㅎ 아. 그립당

@koreanmagicconch 4 ай бұрын

캠페인 자체는 진짜 기발하고 맘이 따뜻해지네 ㅋㅋㅋㅋ

@in_jik 4 ай бұрын

1:10 오 한국인분들이시네ㅋㅋ

@daldalkoko 4 ай бұрын

1:08 쯤에 코리아~ 이런 단어도 들리긴 합니다ㅎㅎ

@user-qm9yd7vh7d 4 ай бұрын

하인즈 사는 2022년 월드컵에서 앰부시 마케팅을 할 것이다. 이는 고사기에도 그렇게 나와 있다.

@rudalee8004 4 ай бұрын

하인즈 쩌네요

@user-cs5mr9ly3i 4 ай бұрын

천재 마케터 왈도❤❤❤❤❤❤❤

@user-ys5fo7pj5s 4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이름 "오뚜기" 라는 사람 찾기 힘들거 같아 포기

@daldalkoko 4 ай бұрын

전 왠지 있을거 같긴 한데요...ㅎㅎ

@94_bitter_sweet 4 ай бұрын

샌드위치 점원 광고... 감동 그 잡채 😢

@anthony_kim_k 4 ай бұрын

오뚜기랑 하인즈랑 케찹 맛이 확실히 다름 하인즈가 더 맛있음

@poke1755 4 ай бұрын

맞음 하인즈 한번 먹어보면 다신 오뚜기로 안돌아감 ㅋㅋ

@choichoechoy 4 ай бұрын

엠부시 마케팅-꼼수를 써서 공식 후원사가 아님에도 교묘하게 파고 들어하는 마케팅-월드컵 때 나이키, 올림픽때 닥터드레 등등 그러나 최근에는 rule 40라는 법이 생기면서 저런일이 발생할경우 제재가능

@user-mkg 4 ай бұрын

천재적인 양아치

@luansen0 4 ай бұрын

후원사도 아닌데 저런짓을 한건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하인즈제품을 사겠습니다 저는 후원사가 아니라 소비자니까요

@MrDSCi 3 ай бұрын

천재 같은데?!

@frank-zs1lc 4 ай бұрын

앰부시 마케팅에 대한 제재 기준이 높아져야 하는 것도 맞지만, 또 반대로 전세계인이 즐기는 축제기간에 일부 '초-대기업'만 그 축제를 누리는 것에도 문제는 있어 보임. 피파/올림픽 모두 메인 스포서가 될 경우 누릴 수 있는 아이템이나 함께 하는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게+창의적으로 전개해서 그 특수성을 강조하는 게 맞는 방향인 것 같음

@user-kp9ev2kj2t 4 ай бұрын

정도가 중요하죠. 기발한 아이디어로 사기치고 피싱해서 서민의 눈믈을 쏙 빼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Dragonchansun 4 ай бұрын

하인즈 맛있긴한디 가격걱정없이 사먹고싶다

@user-tu8lb4gu3k 4 ай бұрын

천재적인 양아치 = 사기꾼

@user-td1hw2mz3p 4 ай бұрын

하긴 경기장 근처 식당은 오히려 경기장을 못 가겠네 그때가 대목인데

@user-bj4gp7yj1w 4 ай бұрын

하인즈 마시써

@einwinter751 4 ай бұрын

천재! ^L^

@user-xo3nf5zu6y 4 ай бұрын

조금 다른 생각을 해 봅니다. 하인즈가 공식 스폰서로 참가하지 않았다면 대체 어느 브랜드가 공식 스폰서로 참가했는가? 그 브랜드는 과연 하이즈만큼의 일류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가? 혹시 하인즈가 참가하지 않은 이유는 피파가 일류 브랜드를 섭외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 아닌가? 그들의 상품인 월드컵은 일류 제품이지만 그 브랜드는 일류가 아니기 때문에 하인즈를 섭외하지 못했던 것은 아닌가?

@thisisanacount 4 ай бұрын

? 하인즈가 일류 브랜드든 아니든 먼상관 앰부시 마케팅한 하인즈 잘못인건 맞지

@ybig2795 4 ай бұрын

1류건 2류건.... 애매한 위치에서 시장 승자가 되기 위해 마케팅 비용을 쓰는거니까요. 하인즈 경우에는 비난 받아도 싼 경우죠.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시장 지위가 열세한 것도 아닌데도 거금 쓰기 싫어서 꼼수 쓴 거 밖에 안되니까요.

@user-pp8nj9yv1w 4 ай бұрын

조현병인가? 말 존나 이상하게 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