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명소였던 정동진이 한순간에 급락한 이유 / KBS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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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ай бұрын

강원 동해안의 대표 해넘이·해맞이 명소인 강릉 정동진이 갈수록 낙후되면서 관광객들도 예전만큼은 찾지 않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돌아선 관광객들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고속도로 나들목 신설을 추진하는데, 효과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릉 남부권에 있는 강릉 정동진입니다.
TV 드라마 인기와 함께 해넘이·해맞이 명소로 알려졌지만, 연말·연초를 제외하고는 관광객이 많지 않습니다.
관광객들이 중앙시장과 주문진 등 다른 관광지를 먼저 둘러보고, 정동진을 찾아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함수남/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 "자주 오는 곳은 아닌데 이번에 강릉 쪽까지 온 김에 아이들에게 한 번 모래시계 보여주려고 오게 된 곳이에요."]
다른 관광지에 비해 관광시설 기반도 부족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게 원인으로 꼽힙니다.
동해고속도로에서 정동진으로 곧바로 진입할 수 없고, 남강릉 나들목이나 옥계나들목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이선종/정동진 ○○ 호텔 대표 : "(동해고속도로 개설) 그 당시에 200만 명이 다녀가는 이런 관광명소가 IC가(나들목이)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해서 줄곧 우리가 IC(나들목)를 요청했죠."]
결국, 강릉시가 고속도로 정동진 나들목 신설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고속도로 나들목과 요금소를 신설하기 위해서는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을 확보하는 게 관건입니다.
지난해 8월 교통량 조사에서는 일단 경제성이 있다는 결과가 제시됐습니다.
[홍수현/강릉시 도로과장 : "내년에 국토부에 (사업이) 선정이 돼서, 남부권 하나만이 아니라 강릉시 전체를 봤을 때 관광객, 또 시민들이 다 불편을 최소화하여…."]
강릉시가 한국도로공사에 보고서를 접수한 가운데, 사업 시행 여부는 도로공사의 타당성 조사와 국토교통부 검토 등을 거쳐 오는 9월 말쯤 최종 결정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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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해맞이 #관광객

Пікірлер: 1 700
@user-yr3pg1fg7p
@user-yr3pg1fg7p 5 ай бұрын
관광지들이 왜 버림받는지 이유를 모르는군요.. 다 거기서 장사하는 악덕상인들이 가장큰 문제입니다.. 음식값 숙박료 시설이용료등등 열악하기 그지없는것들을 터무니없이 비싸게 받아쳐먹는 악습..
@TV-kv3bp
@TV-kv3bp 5 ай бұрын
그대가 싸게 해서 돈 벌며 사시개
@user-dc1nb8be5q
@user-dc1nb8be5q 5 ай бұрын
맞아요 음식값이 터무니 없이 비싸고 불친절하기가 그지 없어요 교통의 문제가 아니예요 차라리 썬크루즈 레스토랑이 더 저렴하다는 놀라운 사실
@user-om1fb9nt4l
@user-om1fb9nt4l 5 ай бұрын
​@@TV-kv3bp악덕상인들을 이야기한것이오. 댁은 그냥 가던길 지나가시개. 괜히 말섞지 말고... 가던길 가시개. 그렇게 하시개!!! ㅋㅋㅋㅋㅋ
@user-st5oq1hv2t
@user-st5oq1hv2t 5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제가 정동진살지만 상가건물주들은 서민층 포장마차 리어커 1톤포터 장사하는것을 신고질해 불법이라명명 시청 공무원에게 위탁질해 깡패같은 용역업체맡겨 싸그리정리햇습니다 이미 오래전 15년전에 기득권 건물주들은 욕심이 도가넘엇으며 철저히 이기적이기뎀에 안되는겁니다 더불어사는 상생은 1도 눈꼽만큼도엄고 좋은사장님도있지만 100에 1 있을까말가 하는게 현실입니다
@user-gf7ce2yn2k
@user-gf7ce2yn2k 5 ай бұрын
맞습니다..맞고요~ 식당 가보세요. 여의도 식당보다 비쌉니다. 그러니 안 가는거지, 무슨 나들목 타령이야~~
@JSH-do5qf
@JSH-do5qf 5 ай бұрын
정동진이야 말로 탐욕에 의한 난개발의 대표적인 장소. 그 이전에는 정말아름다운 곳 이었는데. 그깟 접근성 높인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님. 예전 모습으로 되돌려 놓는 것이 답인데 이미 장사하는 사람들은 절대 물러나지 않을 것이니 그냥 다 망하고 떠나게 놔둬야 함. 아니면 누군가 관광지 살리자고 하면서 관급 공사 따낼려고 하는게 목적일 수도 있고.
@user-rx4yp6mw2d
@user-rx4yp6mw2d 5 ай бұрын
모래시계에서 고현정이 거닐던 그때 그 모습을 지키면서 관광객을 불러모아야지 그냥 이것저것 허가해주니 특색이 사라지고 뜬금없이 배카페들이 생기고 그냥 이도저도 아닌 곳이 되어버림. 관광지 개발계획 할때는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철저히 본연의 색깔을 중심으로 컨텐츠를 더해야 함.
@user-bp9ci1hw1l
@user-bp9ci1hw1l 5 ай бұрын
그쪽에 그쪽 유지나 국회쪽 관련된 자의 부동산이 있는거 아님요 땅기현이나 거니도로처럼요
@normal77079
@normal77079 5 ай бұрын
맞음. 원래 정동진은 뜨기전에 한적하고 풍경이 좋아서 내리는 사람은 있었지 관광지까지 아니었음. 해안과 가장 가까운 철로라는 이미지와 모래시계로 떴을뿐 굳이 가야할 곳은 아니죠. 너무 개발해놔서 모텔촌같음.
@super-etendard
@super-etendard 5 ай бұрын
난 그놈의 배 모양 호텔좀 없앴음 좋겠음,,, ㅁㅊ 상상력은 그냥 일기장에서만 끝내는걸로...
@nopregnant
@nopregnant 5 ай бұрын
전세계 급성장 1위가 이렇지뭐 수준 어디가나? 글고 모래시계가 언제적꺼여ㅋㅋ
@yopp5489
@yopp5489 5 ай бұрын
회 먹으러 갔다가 해물탕(8만원) 먹고 나온 유일한 관광지입니다. 저녁 9시 쯤 되니 갈 수 있는 식당이 3개 있었고, 회 소자가 12만원인가 14만원 받고 있었습니다. 당시 20대였던 저와 여자친구는 당황해서 다른 가게를 갔지만 상황은 마찬가지, 결국 8만원짜리 해물탕만 먹고 나왔습니다. 인생 살면서 관광지에서 가장 기분 더러웠던 기억이라 평생 잊지 못할 듯 합니다
@user-bv3sl6dj8t
@user-bv3sl6dj8t 5 ай бұрын
꺅!!!! 12만원 ㄷㄷㄷ
@eunaera5927
@eunaera5927 5 ай бұрын
저도 회 소자 12만원 먹었는데 바가지가 좀 있는듯 오랜만에 왔는데 이미지만 나빠졌어요
@user-rk1oc1fd6w
@user-rk1oc1fd6w 5 ай бұрын
​@@eunaera5927😅
@user-cb1tc2lt1x
@user-cb1tc2lt1x 5 ай бұрын
예전에 장승포에 잠시 들러 점심 먹을려고 횟집에 갔었는데 가격보고 깜짝 놀란 기억이 나네요! 10만원짜리 회가 동네 3만원짜리보다 못하더군요!
@user-nn7eu6yu2n
@user-nn7eu6yu2n 5 ай бұрын
밤엔 죄다 문닫아서 갈데가 몇군데 없음…
@user-mx2by1uk1r
@user-mx2by1uk1r 5 ай бұрын
예전 정동진은 소설책에 나올법한 운치있는 곳이었다, 기차역은 허름하고 색이 바래있지만 역사가 곳곳에 묻어있었고 고즈넉하기 까지한 모습은 아직도 기억속에 남아있었다, 10여년전 가보니, 길거리에 늘어선 온갖 장사꾼들 까페들.... 등등등 분위기를 완전히 말아 먹어 버렸다, 그이후 차타고 지나는 가 봤어도 들려본적이 없어서 지금은 어느 정도인지 모른다. 아마 더 심해졌을 것 같다,
@jlee4918
@jlee4918 5 ай бұрын
2000년대 중반엔 진짜 온갖 잡상인들과 식당, 카페가 심미성은 개나줘버린 간판으로 도배를 해서 끔찍했는데 지금은 그나마 망할건 망하고 간판들도 좀 세련되게 바껴서 봐줄만한데 문제는 그사이에 양양이나 속초, 강릉이 너무 치고올라와서..
@gkaRp-ll3kg
@gkaRp-ll3kg 2 ай бұрын
바가지부터 부셔 버리세요. 상인들이 호소.? 우끼네요.그들이 스스로 만든 결과인데 ..혈세 그만 날리시길....바가지를 완존히 없에보세요 오지 말라해도 갑니다 .. 설악산 상가도 ......
@user-yw4pb2ev9e
@user-yw4pb2ev9e 5 ай бұрын
교통이 문제가 아닐텐데 ktx도 있는데 뭐가 문제냐 문제는 따로있지 맛없는 식당과 드럽게 비싼가격
@shinyoungeom1860
@shinyoungeom1860 5 ай бұрын
역시 배운분
@user-zi8tc8of6y
@user-zi8tc8of6y 5 ай бұрын
같은 지역 살면서 다~같이 손이 맞아야되는데. 한군데가 삔또 상하면 전면적으로 안되긴하죠. ㅋㅋㅋ 한국사람특 남 돈 버는것 꼴을 못봄
@Dragonchansun
@Dragonchansun 5 ай бұрын
거기도착하고 다니기가불편하니 꺼려지는것도있음 남해나 동해는 렌트카나 자차없으면불편한건사실
@user-pv6ih9wd6c
@user-pv6ih9wd6c 5 ай бұрын
해는 우리동네도뜬다ㅋㅋ
@user-bi3tm6pf6p
@user-bi3tm6pf6p 5 ай бұрын
이게 정답이죠. 교통은 문제가 아닙니다. 맛있으면 산속이라도 찾아서 갑니다.
@top_green
@top_green 5 ай бұрын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알려지며 뜨게 된 곳인데 그게 1995년, 지금 20대들은 당시 태어나지도 않았습니다. 공감을 줄 수가 없죠. 게다가 지나치게 상업화되어서 본래 모습을 잃은 것도 그 이유입니다. 수도권 사람들이 가까운 인천 앞바다 놔두고 멀리 동해안을 가는 이유는 때 묻지 않은 깨끗함을 보기 위해서인데 그렇게 개발해놓으면 굳이 거기까지 갈 이유가 없죠.
@myself6996
@myself6996 5 ай бұрын
글쎄요. 그런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저도 20대 때 설날 일출 보러 간 적 있는데, 연인들 깍지끼고 다 바닷가에 있었지 그 모래시계 공원인가 거기는 썰렁하던데요. 아마 03년이지 싶고, 전날 저녁? 에 가서 설날 새벽에 일출만 보고 온 거라 그랬을 수도 있는데, 심지어 전 모래시계 촬영장이 거기 있는걸 거기 가서 알았네요. 잠깐 들렸고, 딱히 별거는 없었던 걸로 기억. 정동진은 제가 알기로 모래시계랑 상관없이 새해 일출 보러 원래 많이 갔었습니다. 일출보러 가는 동해인데, 무슨 인천 타령이신지.
@nopregnant
@nopregnant 5 ай бұрын
얼마전 우결서 나온거보고 한번쯤은 가보고 싶음 걍 단순한 호기심에. 물론 해맞이 이딴거로말고ㅋㅋ
@ororo1002
@ororo1002 5 ай бұрын
항상 조금 뜨면 온갖 개발로 다 망쳐놓죠 사람들이 가는 이유도 모르고
@user-jg4xh9lw1l
@user-jg4xh9lw1l 5 ай бұрын
공감백배 갑니다. 요즘 차가지고 멀리 가는 이유는 상업화에 변해버린 그런곳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를 잘 살린 아름다운곳을 보러가는거겠죠 너무 똑같이 변해버린 동해안이 안타깝습니다.
@user-jc7mi4vc8d
@user-jc7mi4vc8d 5 ай бұрын
예전 작은 기차역에 민박집 건물들 몇개만 있었을때가 그립다. 지금의 상업화된 정동진역은 사람들 머릿속의 정동진이 아님
@jbkr8625
@jbkr8625 5 ай бұрын
정동진은 해변가에 바로 붙어 있는 기차역과 나무 한그루가 생각나네요. 이런곳이 있구나 싶을정도로 정말 아름다운곳이었는데 요즘은 그냥 유원지가 되었죠. 몇번 가봤지만 점점 아쉬움만 느껴지고 이제는 아마 안갈것 같네요.
@user-yd4qv5nq6b
@user-yd4qv5nq6b 5 ай бұрын
그러게 원인이 뭔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탁상공론만 ... 제기억에는 거의 30년전에 처음 갔을때가 제일 좋았네요 동해에서 비둘기로 갈아타고 정동진 내리면 열차 플랫폼도 없이 철길 자갈길에 내리고 추워도 피할곳이 없어 조그마한 대합실 아니면 역앞에 구멍가게 컵라면으로 추위를 피하고 물론 너무 불편한것이 많았지만 그대로가 좋았는데 다음에 가니 언덕위에 기차카페 생기고 그다음에는 범선 리조트 ..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가보면 뭔가 새로운게 많이 생기긴했는데 그만큼 바가지도 심해서 안거게 되더라고요
@user-mm4rl1qz7c
@user-mm4rl1qz7c 5 ай бұрын
내나이 54.. 고등학생때였나 언제였나 기억이 잘안나지만 그때 겨울에 정동진을 기차타고 갔었는데.. 엄청나게 넓은 고운백사장에 기차역하나 딸랑있는곳이었고 아름다운해송군락지도 있었으며 겨울바다바람이 엄청나게불었는데 바다바람에 날리는 백사장모래가 마치 안개처럼 몽롱하게 보이는곳이었다.. 정말로 아름다워서 그때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이후 지금은 정동진을 다시는 가지않는다. 백사장은 거의다 사라지고 난개발로 엉망진창 만신창이로 변한지금은 삭막한 콘크리트들만 가득한 장사꾼들의 탐욕만 가득한곳이 되어버렸기에 더이상 가지않는다. 동해안일대에서 정동진만 망가진것도아니지만.. 정동진은 정말로 철저히 망가져버렸다. 요즘 청년들에게 정동진의 과거모습은 상상도못할 호랑이담배피던시절의 모습이고.. 더더욱 청년들은 갈일이없다. 고속도로만든다고 정동진에 갈까? 또다시 콘크리트만 추가될뿐이다. 세금도 개발업자들 주머니에 들어갈뿐이고.. 결국 유령지역이 될것이다.
@choncat3545
@choncat3545 5 ай бұрын
비슷한 때에 청량리역에서 통일호를 타고 무한히 오래 달려 정동진에 내렸죠. 겨울바다에 혼자 갔다가 막차 시간을 아슬하게 놓쳐 역사에서 밤을 보내도 되는지 여쭤보니 역장님이 매표구 안으로 들어오라 하신 ㅎ 난로 위에 노란 주전자에서 보리차를 따라주셨죠. 아무 말 없이 마감업무를 보시다가 역사는 닫아야되니 같이 나가자고 하셨고 민박도 없던 깜깜한 어촌의 꼬불길로 데려가셔서 점점 무서워질 즈음, 허름한 유리문을 두드리시니 잠자던 노부부가 나왔는데 '학생이 차를 놓쳤으니 오늘 재워주시라' '이장님 댁이니 여기서 자라'하시고 가버리셨죠. 빈 아들방이 있긴 한데 거긴 추우니 이리와 자라며 노부부 사이에 밍크담요를 들추고 어서 들어오라 하셨어요.ㅎㅎ 저는 낯가림이 심한 성격이었어서 몹시 난감했지만 별 수 없이 누웠는데 도무지 잠이 오지 않고 몸이 경직되어 가만히 있었더니 사모님께서 작은 소리로 '잠이 안오지?'😊 하시며 토닥토닥을 해주셨는데 왜인지 갑자기 맘속에 오래 고여있던 눈물이 끝없이 터져나왔습니다. 남의 베게를 적실까봐 대신 팔을 괴고 우는 걸 들키지않으려 이는 악물었죠. 결국 한잠도 못이루고 새벽에 몰래 나와 바다를 걷다가 첫 기차를 타고 돌아왔었죠. 그 밤의 기억은 선연했고, 시간이 흘러흘러 감사함을 전하려 이장님댁을 찾았지만 너무 변해버려 찾을 수 없었어요. 역에서도 당시의 역장님은 은퇴하신지 꽤 되셨다는 이야기만 듣고 돌아왔었죠. 이제 저도 흰머리가 수북하지만 7번 국도를 지날 때 마다 들러 그곳의 성쇠를 봅니다. 덕분에 다시 따듯한 기억을 되새깁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kKkoreano
@kKkoreano 5 ай бұрын
맞는말씀입니다 어린시절 아버지 스쿠프 타고 단둘이 해돋이가서 방파제에 뜨끈한 오뎅국물 먹던 부자지간 추억들이 이제는 없는곳이 되어버렸네요… 그때가 그리워요. 정동진 참 아름다웠는데요. 어렸을때 가족 사진을 컵에 프린트해서 남기던 추억도 컵은남아있지만 장소는 사라지고없는게 가슴아프네요.
@user-ug4fw2so4i
@user-ug4fw2so4i 5 ай бұрын
저랑 갑이시군요.. 그렇게 망가진 곳들 의외로 많습니다.. 강구항이 그렇죠.. 강구방파제 옆의 큰 주차장.. 그 주차장 자리가 사진작가들이 꼽았던 갈매기들의 명소였습니다.. 바닷속 환경도 상당히 아름다운 곳이었고.. 그런데 현지인들의 반대에도 덮어 버리고 주차장을 만들어 버렸죠..
@ororo1002
@ororo1002 5 ай бұрын
이게 정답임 콘크리트로 덮어 놓은 곳을 왜 가냐고
@loseweight9404
@loseweight9404 5 ай бұрын
​@@choncat3545 소설에나 나올법한 따뜻한 이야기네요.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sobang08
@sobang08 5 ай бұрын
솔밭이 없어져서 그게 큰이유임... 너무 건물만 많아져서 인천 소래포구 온줄.....
@200gt
@200gt 5 ай бұрын
정동진... 최근에 가봤어요. 해변에 모래 유실되어 백사장에 절벽 같은곳이 많더라구요. 주변에 난개발에 조잡함... 오랫만에 가봤는데 옛날 느낌 1도 없습니다.
@wqdqwdascd
@wqdqwdascd 5 ай бұрын
어릴적 부모님과 딱 한번 갔는데 이 좁은곳에서 사람들이 왜 여기서 해를 보는지 의문이었고, 지금은 더 이쁘고 넓은 장소들이 많다고 생각됨
@user-ug4fw2so4i
@user-ug4fw2so4i 5 ай бұрын
뭔가 해보려고?..
@jh-pc2xk
@jh-pc2xk 5 ай бұрын
모래시계 나온 곳이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그것때문에 간거같아요
@asdhsb
@asdhsb 5 ай бұрын
정동진은 말그대로 왕이 있는곳에서 정 동쪽이란뜻이 있어서 해가 제일 먼저 뜨는곳이란 의미가 있었습니다 물론 조선시대 적 개념이라 위도상으로 제일 동쪽은 아니긴 합니다
@jhh7933
@jhh7933 5 ай бұрын
볼것도 없지만 교통도 불편함 좁은 국도가 유일한 진입로인데 차량들이 조금만 몰려도 진입로가 아비규환이 됨 ic 가 생긴다 해도 정동진 자체가 들어오는 차량들을 받아들일 공간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교통 대란이 더 심해질수 있음
@user-li3od6cv1j
@user-li3od6cv1j 5 ай бұрын
비수기때 가야한다는거~
@amorffatti
@amorffatti 5 ай бұрын
거니네 땅좀 사야 넓은길도생길텐데
@dimdim1739
@dimdim1739 5 ай бұрын
@@amorffatti 정치병자가 여기 있내~
@user-raudinis_jini
@user-raudinis_jini 5 ай бұрын
1년에 딱하루가는곳인데 그정도는감안해야
@gogogogoogh
@gogogogoogh 5 ай бұрын
정동진 난개발로 가보고 싶지 않은 장소가 됬네요 예전이 그립습니다. 그때는 탁트인 시야도 좋았고 자연 경관도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은 그냥 도시같은 분위기에 편안한 감성이 사라졌습니다. 예전 정동진으로 복구해주세요
@user-kz6mj9kz2c
@user-kz6mj9kz2c 5 ай бұрын
지난해 추석때 30만원 넘게 숙박비내고 선크루즈 호텔서자고 8층 기념품매장서 가방 15,6000원짜리 작은 천가방이 예뻐 사왔는데 집에 돌아와 그다음날 지퍼가 바로 고장나서 속상했었음 엿같다는 생각에 욕한다
@user-wc9fs3kg3f
@user-wc9fs3kg3f 5 ай бұрын
정동진은 드라마 원툴인데 그드라마도 이제 30년이 다됐고 가는 분들이 있는게 더 신기하지
@user-ug4fw2so4i
@user-ug4fw2so4i 5 ай бұрын
고현정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을 걸요?..
@lottoandsatan
@lottoandsatan 5 ай бұрын
이천년초반까진 갔었는데 그 이후론 안갔네요 강원도를 가도 속초쪽을 가게 됨 딱히 볼만한게 없음
@nopregnant
@nopregnant 5 ай бұрын
가더라도 거의 50대 이상이겟죠
@user-ns4bv8tu8x
@user-ns4bv8tu8x 5 ай бұрын
모래시계 드라마란게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더많을듯 앞으론😊
@mcohammer
@mcohammer 5 ай бұрын
1.1일날 새벽에 비와서 일출 불가능한 상황인데도 주차장 만땅차서 대기차량만 수백대가 넘어가더라
@kylekim1004
@kylekim1004 5 ай бұрын
1996년도에 처음 가봤을 땐 한적하고.. 너무 좋았던 기억에.. 작년 2023년에 갔는데.. 깜짝 놀램.. 이거 같은 장소인가 싶을 정도로.. 나들목 새로 생긴다해도 다시는 안 갈듯...
@user-by4qo6ii3g
@user-by4qo6ii3g 5 ай бұрын
아니 정동진 가봐야 별거 없으니까 안가는거야. 맛집도 없고 볼것도 없고. 교통이 문제가 아냐.
@ahwastation
@ahwastation 5 ай бұрын
정동진 볼거리 : 일출, 바다, 모래시계 근데 정작 모래시계 빼면 다른 동해바닷가에서도 바다와 일출을 볼 수 있음. 게다가 정동진 역 앞에 숙박업소 호객 아줌마들과 좁아터진 골목은 바뀐게 하나도 없음. 그 좁아터진 골목 싹 밀고 호객아줌마들 싹 치우고 큰 주차장에 편의점만 하나 잘 해놔도 충분히 갈만함
@mess1ii1il
@mess1ii1il 5 ай бұрын
맛집없고 숙박시설 낡아빠졌고 기반시설들도 낡았고 예쁜카페도 하나도없고 도로나 길도 하나도 정비 안되있고 모래시계는 나 태어날때 해서 뭔드라마인지 관심없음 그리고 해변이 강릉양양속초에비해 예쁜것도 아니고 고속도로 나들목 설치한다고 과연 많이갈까요??의문임😊
@eq2509
@eq2509 5 ай бұрын
정동진을 사랑했던 한 사람으로 정말 정동진 상인들 반성 좀 하십시요. 숙소에 입실을 하는데 세상에 누워서 손님 응대하는 인간이 있질않나? 밥에서 철수세미 조각이 나오질 않나? 또 느리긴 왜그리 느린지 아주 속 터집니다. ㅠ. 다시는 안갑니다
@Chomyoungho
@Chomyoungho 5 ай бұрын
정동진은 그냥 시골마을이었는데 모래시계라는 드라마가 선풍적 인기를 얻고 속된 말로 "뜬" 곳입니다. 그 드라마가 1995년에 나왔으니 30년 가까이 되어 갑니다. 그 드라마에 나온 소나무 등을 보러 갔으나 이제는 그야말로 옛날이야기가 되어서 젊은 사람들에게는 공감을 얻기 어려운 곳입니다. 예전에는 접근성이 좋아서 갔나요? 드라마에 나왔으니 힘들게라도 찾아간 것이지요. 모래시계는 물이 다 빠졌으니 다른 컨셉으로 관광지를 육성하는게....
@user-og8ih3gm5b
@user-og8ih3gm5b 5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그당시 깡촌이었죠. 구멍가게 하나있었던 그시절의 정감이 좋았는데 모텔이니 뭐니 입구에 장사치들 어휴
@jh-pc2xk
@jh-pc2xk 5 ай бұрын
삼십대 초반까지는 모래시계를 모를 가능성이 크므로 정동진이란 곳이 그닥 와닿지 않음..
@user-no9fl8vn6f
@user-no9fl8vn6f 4 ай бұрын
깡촌이였을때가 더 좋았음
@user-co2xb8kz7w
@user-co2xb8kz7w 5 ай бұрын
멀고 - 큰 목적 없이는 가기 힘든 곳 비싸고 - 코로나 부터 시작해서 장사 안 되는 사정은 다 이해 하지만 적당히 해 먹어야지 부족하고 - 모든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한 곳으로 몰리면 주차 할 곳 없음 당연한 소리지만 열악하고 - 애기 데리고 관광지 찾은 적 있었는데 예전엔 화장실이 다 개방 되어있었는데 사용 함에 있어서 민폐가 잦아서 그런가 다 잠겨 있었음
@user-jt4wn3bk7p
@user-jt4wn3bk7p 5 ай бұрын
국내에 그곳만의 향기가 느껴지는 이색적인 곳이 정말 많았는대 요즘은 어딜가나 다 똑같음 그래서 발전안되 오지로 가면 불편해도 더 힐링됨 제주도도 맛땡이 갔음 그러니 죄다 해외로가지 특색이 없음
@aink1185
@aink1185 5 ай бұрын
공무원님들~~~ 교통문제가 아님. 1. 맛집이 없음 2. 바다뷰가 있는데도 분위기 좋은 카페가 없음 3. 숙박시설이 너무 노후됨. 4. 관광버스 단체 관광객들 진상이 많아서 정신이 없음 5. 해변이 너무 더러움. (쓰레기 더미) => 해변이라도 깨끗이 관리합시다.
@user-eu5um8tz8t
@user-eu5um8tz8t 5 ай бұрын
그런 단점 다 없애도 갈 만한 장점이 없어서.....
@user-zq5wv9wv5s
@user-zq5wv9wv5s 5 ай бұрын
생각없는 공무원들이 건축제한을 걸어서 시설들이 노후댐
@user-gs7yj8us9c
@user-gs7yj8us9c 5 ай бұрын
동해안은 개발될 수록 경치가 죽어 버리지. 옛날 해안 철조망이 걷히기 전 남다른 병과를 가진 덕에 거의 모든 동해안 백사장들을 구경할 수 있었던 한 사람으로서 그 때 모든 동해안 백사장들은 진짜 아름다운 모습들을 갖고 있었지. 해안초소간 이동도 도보로 할 수 있는 특혜가 있었을 때 백사장이나 솔밭을 통해 걸어 갈 수 있었으니 그 풍경에 반하는 건 당연했겠지. 하지만 점점 줄어드는 백사장과 솔밭은 더 이상 과거 풍경들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편함만을 추구하는 요즘 세대들이야 싫어하겠지만 건물들이나 차도를 백사장과 최대한 떨어져 솔밭뒤쪽에다 지었더라면 사람손을 거의 타지않았던 그 때의 풍경을 지킬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 동해안 그 풍경들이 그대로 지켜졌다면 지금쯤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입이 벌어질 만큼 유명한 관광명소가 되었겠지. ㅋㅋㅋ
@user-vr5iu8ec9u
@user-vr5iu8ec9u 5 ай бұрын
지금도 동해안 만큼 아름다운 관광지는 대한민국 없습니다 구석구석 20년 이상 다녀본결과 유럽보다 더아름다운 내나라 금수강산 국민들이 사랑해야지 누가 어느나라 사람이 나라사랑 내가 먼저요
@Namhyeonseop
@Namhyeonseop 5 ай бұрын
공감됩니다..철조망 있던시절 백사장 굉장히 넓었죠..
@user-bl8mb3fd5m
@user-bl8mb3fd5m 5 ай бұрын
1983년 군대생활 했었는데 동해안 백사장 정말 정말 좋았어요. 시설이란 허름한 민박밖에 없던시절 파란바다,송림,백사장 세가지 만으로도 최고의 뷰를 보여주던 곳인데! 지금은....
@user-he3io8uy4n
@user-he3io8uy4n 5 ай бұрын
공무원들과 정치인들이 어리석어서 생긴일입니다. 경치좋은 곳마다 회집이 자리를 잡는 웃지못할 😂 선진국에서는 있을수없는 먹을거 없는 후진국에서만 가능한 일이죠 !
@user-bw5il9cr5w
@user-bw5il9cr5w 5 ай бұрын
86년도에 옥계소초에서 군복무 했는데 그당시 정동진 시골바닷가 정말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user-hx4ko6kv9i
@user-hx4ko6kv9i 4 ай бұрын
해운대 광안리등 부산은 터져나가든데 관광객 진짜진짜많음^^ 감사합니다^^
@Sanghacha
@Sanghacha 5 ай бұрын
일단 강릉시내에서 너무 멀고, 도로도 왕복2차로 밖에 없어서 접근성이 너무 열악하긴 함. KTX 지난다지만 표 구하기 쉽지않을거고
@cpc7771
@cpc7771 5 ай бұрын
성수기에 한몫 챙기자 썩은 정신 버리지 않는한 회생불가다
@user-hp7hd2lj7q
@user-hp7hd2lj7q 5 ай бұрын
일단 가는 비용이 엄청 비싸졌음. 예전 무궁화호 막차타면 일출시간에 맞춰 정동진 갔는데 KTX로 요금 인상 시키고 저녁열차 없에고 아예 정동진까지 가는 무궁화호는 사라졌거든. 나랏돈 낭비하지말고 새해맞이에 맞는 추억의 특별열차등을 만드는게 비용적으로 훨 좋을듯
@user-op5rl3zy1s
@user-op5rl3zy1s 4 ай бұрын
도로 접근성 해소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바가지 요금부터 해결해야 한다.
@user-mj2jj8jv1e
@user-mj2jj8jv1e 5 ай бұрын
그전에는 교통이 나빠서 바글바글댓냐?? 정동진을 찾지 않는 이유는 바가지 요금 때문이다 !! 관광객을 호구로 알지 않는가? 제주도와 비슷하다고 할까?? 그전엔 썬크루즈도 저렴했고 일반 음식이나 숙박료도 타 지역이랑 별반 차이가 없었는데 지금은 돈 없는 사람은 가지 말것.....!!
@Ruliling
@Ruliling 5 ай бұрын
원래는 해돋이 장소가 아니라 아는 사람들만 아는 여름 해수욕 장소였음. 경포대나 속초 같은곳은 휴가철에 미어터져서 저기 종종 갔었는데 어느순간 해돋이 장소로 탈바꿈 됐더만. 1월 1일 하루 바짝벌이에 굳이 IC 만들어줘야 하는지 의문임.
@user-fx3kd4ls6k
@user-fx3kd4ls6k 5 ай бұрын
정동진 상인들이 착해지는 모습 보기좋고 훈훈하네용
@user-fj4ir2tt2h
@user-fj4ir2tt2h 5 ай бұрын
속초 바가지 갈 수록 심해지지만 관광객이 계속 찾는 이유는 바다와 산이 있고 숙박시설 잘 되어있고 그 무엇보다 서울에서 쏘면 2시간 밖에 안걸린다는거 양양 고속도로가 신의한수지..
@user-vc7vt5cc2e
@user-vc7vt5cc2e 5 ай бұрын
식당가 음식값 정말 사악하고 낙후된 볼거없는 동내
@fromforeststories
@fromforeststories 5 ай бұрын
그게 아니라 다른 좋은 곳들이 SNS를 통해 계속적으로 알려지고 있으니까요.. 관광객을 유치할 전략을 세워서는 안되고 관관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그 지역의 개발이 이뤄져야 합니다.
@peacefullife789
@peacefullife789 4 ай бұрын
개발좀 그만해야합니다 강원도 가는 이유가 어설프게 개발 안하고 자연을 느낄수 있어서 가는건데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넘들이 개발이라고 콘크리트 덕지덕지 미관이라고는 신경 1도 쓰지 않는 짓거리들을 함
@user-jk2vz2yk1j
@user-jk2vz2yk1j 5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바닷가의 자연 그대로 의 풍경 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곳만 찾아다니다 우연히 정동진 을 알게 되었죠.. 모래시계 에 나오기도 전이었으니 꽤 오랜 세월이 흘렀네요....모래시계 그후로 붐비고 개발되고 모텔과 식당 카페 들이 난립하더니 예전의 그 모습을 점점 잃어가더군요..그후론 발길을 하지 않았던곳.....세월이 변하면 모든게 변하듯 그렇게 변하나 봅니다....예전의 그모습이 너무나 그리운 그런 곳인데.....안타깝네요...
@dreamankor
@dreamankor 5 ай бұрын
해돋이명소는 꾸불꾸불 찾아가는 재미가 있어야지..그보다 정동진은 너무 상업화되어서 해돋이의 신성함, 자연경관미가 없어진 때문이다.
@stevenlee7763
@stevenlee7763 5 ай бұрын
애초에 정동진은 그냥 진짜 시골 마을이였어요. 90년대 전 까지만 해도 정동진 아냐고 물으면 10에 9은 모른다고 할 정도로 깡촌이였습니다. 그러다가 드라마 모래시계가 시청률 대박을 치면서 고현정이 드라마에서 은거지 옮기려고 정동진역에서 내리면서 해돋이 영상이 같이 나가서 유명해진거지 그 전에는 그냥 강원도 탄광 화물취급 역 이였죠. 하지만 80년대에 강원도 탄광 산업이 망하면서 폐역 당할 뻔 하다가 모래시계 때문에 관광지가 된 겁니다. 드라마 스토리텔링으로 만든 관광지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에요. 이젠 모래시계 기억하는 세대들도 없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도태 되는 겁니다. 말마따나 해돋이 보고 싶으면 그냥 동해 아무 해변가나 가도 잘 보입니다.
@user-ug4fw2so4i
@user-ug4fw2so4i 5 ай бұрын
그게.. 바가지만 없었어도 그 시절의 방문객들은 유지될 수도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말씀하신 그런 환경에 누가 바가지 쓰러 거길 찾아 갈까요.. 예료.. 주변 식당들과 같은 가격의 음식을 팔면 그곳에서 먹으려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겠죠.. 그런데 제가 아는 사람들은 모두 음식은 밖으로 나가서 먹는다고 하더군요.. 이미 강릉주변 맛집들 찾아 놓고 가니깐..
@ororo1002
@ororo1002 5 ай бұрын
한적한 시골 마을이여서 간거죠 지금은 콘크리트로 덮혀 있는데 누가 갈까요
@user-qy4ut5oh9s
@user-qy4ut5oh9s 5 ай бұрын
역 플랫폼에서 바로 백사장으로 내려갈 수 있었던 곳인데 "그냥 강원도 탄광 화물취급 역" 이라고 하는 것 개오바스럽다 그냥 한적한 바닷가 간이역이라고 하면 몰라도
@user-ug4fw2so4i
@user-ug4fw2so4i 5 ай бұрын
@@user-qy4ut5oh9s 단적으로 말을 해서 그렇지만.. 동해안의 저 철도는 석탄과 탄광의 인적, 물적 자원들을 수송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임.. 그렇기에 틀린 표현이 아니라는 거.. 그게 아니라면 사는 사람도 몇명 없는 저런 곳에 간이역을 뭐하러 만듬?..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개오버 스럽다는 개오버스런 표현 함부로 쓰지 말길..
@user-rl7fz4kl7s
@user-rl7fz4kl7s 5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88년도 초여름 자전거 타고 서울-춘천-인재-양양-삼척 여행당시 들린 정동진역사는 딱 그런모습 이였네요. 비포장길에 역사앞에는 2층집 높이의 석탄더미들이 잔뜩 쌓여있고 근처에 몇채 없던 키작은 주택의 슬라브지붕에는 석회먼지가 10센티 정도씩 쌓여있었지만 작은 구멍가계의 주인분은 선하고 마음씨 좋으셨었지요. 반대로 역장님께 인사하고 무료로 역사안을 통과해 나간 바다쪽 풍경은 너무나도 맑고 시원하고 광활한 잡티 하나없는 깨끗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서 한동안 역사안애서 고개를 안밖으로 돌리면서 그 극명하게 대비되는 풍경에 놀라버렸었던... 정동진에서 옥계로 넘어가는 2차선 정도의 비포장 산길과 이어진 망상해수욕장 비포장 옆길도 지금은 추억이내요. @@user-ug4fw2so4i
@jlee4918
@jlee4918 5 ай бұрын
사실 강릉, 속초, 양양에도 이제 놀거리 볼거리가 많고, 더밑으론 삼척도 있고, 정동진은 중간에서 먼가 애매해짐..
@tiing9114
@tiing9114 5 ай бұрын
모든 관광 지역 상인들 교육부터 시켜라 . 고객에 감사할 줄 모르는 상인들은 망해도 싸다 .
@bh-lee
@bh-lee 5 ай бұрын
제주도는 아직 올인이고, 경주는 아직 선뎍여왕, 남원은 아직 쾌걸춘향 ㅋㅋㅋㅋㅋㅋ
@JoSSY856
@JoSSY856 5 ай бұрын
가을에 드라이브겸 혼자 갔다 왔는데 밥먹을곳도 없고 해변??? 해변이 없는데 ? 갈곳이 못된다. 밥못먹고 이상한 시멘트 공구리 카페 에서 커피하나 사먹고 다시 되돌아 양양으로 갔지 정동진은 진짜 볼게 아무것도 없어 교통에 문제가 아니다. 즐길거리도 없고 그렇다고 해변이 있는것도 아니고 매번 갈때마다 공사해 모래사장 폭이 너무 짧아 그게 해변인지...? 정동진은 이제 안간다.
@bkp-sb9jr
@bkp-sb9jr 5 ай бұрын
동감. 해변이 없어요 .
@nugi9725
@nugi9725 4 ай бұрын
10년전인가 부모님이 데려가셨을때 모래시곈가 뭔가 그러셨는데 뭔지 몰라서 그냥 듣고만 있었던 기억
@user-vd1nx5bh9q
@user-vd1nx5bh9q 4 ай бұрын
숙박도 더럽고 오래된 건물들이 하룻밤 평일에도 7~8만원 도시에서 3만원짜리방 수준 ㅅㅂ 밥값은 졸라 비싸고 서비스도 막장사 ㅡㅡㅋ 이러니 다들 해외나가지
@user-sv3rn8zj7v
@user-sv3rn8zj7v 5 ай бұрын
99년도에 친구들이랑 고등학교 졸업 기념으로 해돋이 보러갔다가 국밥 먹고 넷중에 셋이 배탈남, 그 뒤로 쳐다도 안본다. 음식을 제대로 된걸 팔아야지
@k2hkim421
@k2hkim421 5 ай бұрын
답답하네 교통 인프라 문제가 아니고 해 뜨는 거 보고 나면 할게 없는 곳임 볼 것도 없고......
@user-pz6oi4sd9p
@user-pz6oi4sd9p 5 ай бұрын
전에는 강릉 주문진 경포대 많이갔었는데 비싸고 바가지 ᆢ 1월5일 축산항 조일수산에서 대게랑 회먹고 3층숙박 하고왔는데 가성비 짱 입니다 다음에 또가야지 가성비좋고 친절하고 다좋아~😊
@user-vu5mf3fw3z
@user-vu5mf3fw3z 4 ай бұрын
축산항,강구항 제가 군생활 했던 곳입니다 와룡호라는 배에서 3년 근무하고 제대한지 한 20년 지난후에 관광겸 들렸었는데 몰라보게 변했드라구요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jonglaelim6036
@jonglaelim6036 5 ай бұрын
저도 부산진에서 정동진 기차여행 간적있습니다.잘곳없어 강릉에서 잤어요.셔틀버스 탔습니다.
@user-tb5fv1dg6h
@user-tb5fv1dg6h 5 ай бұрын
사실 정동진은 뭔가 막연하고 순박하고 애절한 사랑,그러면서도 아련한 추억,낭만이 남아있는 애틋한, 그런장소로 기억이 되는곳 이었는데,어느날 부터 돗때기 시장에,바가지상술에....이제는 닳고닳은 상술이 판치는 곳처럼 느껴져서 굳이 그 먼곳에 까지....이런곳이 점점 많아지는것이 안타깝다.
@user-jf7ik6sn8p
@user-jf7ik6sn8p 5 ай бұрын
15년전에 일출 보러 1월1일 갔던 기억이 있는데 엄청난 인파에 나가질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식당은 손님들로 북새통이고 그때 와이프와 두번은 못오겠다 했는데..
@bluesky-eg2fp
@bluesky-eg2fp 5 ай бұрын
저도23년전 해돋이 보러갔다가 길막혀서 길바닥에서만 3일을 운전하고 다시는 안갑니다
@UN-fy6qn
@UN-fy6qn 5 ай бұрын
예전에는 교통이 편리해서 정동진 갔던게 아니다 한번씩 갈때마다 옛 모습은 없어지고 진짜보고싶은 정동진역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난 개발로 옛모습을 완전히 잃었음 개인적으로 다시는 안갈꺼임
@gorgopaide8041
@gorgopaide8041 5 ай бұрын
그 뭐 현대식으로 바꾼다고 다 조져 놓지 말던가 극대화 시키던가 해야... 요즘은 뭐 운치 있는곳이 없음..
@user-xz3qm5re8i
@user-xz3qm5re8i 5 ай бұрын
정동진 참 좋은곳이지요....물가도 숙박업소도 세일하고 가격을 내리면 좋겠지 난개발도 정리하고..어수선해......참 좋은 곳 이었는데 ...그냥 그대로 가....겨울바다는 쓸쓸해야 멋있어
@user-hs7hm9gf3r
@user-hs7hm9gf3r 5 ай бұрын
그놈의 모래시계가 언제적 인거냐ㅋㅋㅋㅋ
@aaa-yo
@aaa-yo 3 ай бұрын
요번 구정 다음날 갔는데 볼거라곤 역이랑 해안가 말고는 전무한 거기에 음식점도 가격을 떠나서 메리트가 전혀 없던...레일바이크도 보수중인가 그랬고 워낙 협소한 지역이라 명절감안해도 눈에 보이는 관광객은 수십이 전부였죠 어릴적 기억하는 정동진과는 너무 다른 느낌...향수에 기대기엔 이제 너무 연해지지않았나싶네요
@DZ4GOX7
@DZ4GOX7 5 ай бұрын
저 근처 고속도로는 차가 별로 없는데도 구간단속구간이 너무 길어서 좀 가기 싫어집니다. 지난 여름 어느날 새벽에 울진에서 강릉 방향으로 달리는데 차가 거의 없는 고속도로에서 100Km/h으로 항속주행을 할려니 오히려 졸려 죽겠더라고요. 낮에도 차가 그리 많지 않고... 따라서 이 고속도로의 제한속도로를 200Km/h 정도까지 올리면 시원스럽게 드라이브 하고 싶은 사람들이 해돋이도 보고 관광도 하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다녀갈 것 같습니다. 전남은 없던 고속도로를 만들어서 한국형 아우토반을 만든다고 하던데, 강원도는 이미 있는 아우토반을 단속으로 죽여버렸습니다.
@parksoungwook6019
@parksoungwook6019 5 ай бұрын
10여년전 대구에서 전날 한숨 못자고 4식구 데리고 찾아간 정동진. 블로그 맛집이라고 찾아간 식당때문에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정동진. 그 이후로 다시는 해돋이 보러 멀리안간다.
@user-wr9hr9rl1e
@user-wr9hr9rl1e 4 ай бұрын
해본다고 그 멀리까지가는 본인이 더 이상함
@user-oq7tw8bz5f
@user-oq7tw8bz5f 5 ай бұрын
십수년전에 가보고 안가본 동네... 식당들 음식값이 더럽게 비쌌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모래해변에서는 그때 당시 포차 가면 기본으로 주던 홍합탕을 육개장 사발면 그릇에 담아주고 당시 돈으로 5천원 받던...
@hahakim3893
@hahakim3893 4 ай бұрын
95년도에 나온 모래시계를 아직도 언급한다는게 소름 30년이 지나도 그만큼 그 이상의 컨텐츠가 없다는건데 지금 애들한테 몇십년전 드라마가 얼마나 어울릴까
@jc-hd6yl
@jc-hd6yl 5 ай бұрын
동해는 강원도보다 울진 한수원 앞바다가 개발 아예 안되어서 훨씬 이쁩니다. 신한울 1,2호기 아래쪽에 해양연구원인가 있는데 거기 앞바다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이쁜듯
@user-fj6ck9bt4t
@user-fj6ck9bt4t 5 ай бұрын
개발 초기단계부터 비리가있었고 선량한 피해자도 나오고 법조항 준수를 외치던 공무원도. 한직으로 내 몰리고 30년전에도 일출보는 단 몆분동안 왜엔 머무를 필요성을 느낄수 없는곳
@user-ko2ci5bv8u
@user-ko2ci5bv8u 5 ай бұрын
가도 뭐 별거 없으니까 안가는거지 IC가 생긴다고 갈까?
@user-od7qt8og3y
@user-od7qt8og3y 4 ай бұрын
94년 정동진을 처음 가봤고.. 그 후로 모래시계 때문에 유명해지면서 저동네 개발 되는 과정을 줄곧 보아 왔는데.. 산위에 배 생기면서 그동네는 끝났다고 본다.. 개발되기전에 바닷가 한켠에 앉아 있으면.. 아련하게 들려오던 기차소리... 그리고 파도소리.. 바람소리... 그 모든 것들이 사라져 버려서 너무 안타깝다.
@user-ki4ig6dj1d
@user-ki4ig6dj1d 4 ай бұрын
1. 맛집과 특산품이 딱히 없어오. 2. 숙박의 노후와 가격메리트가 떨어져요. 3. 야간열차의 없어짐....(관강 열차로의 한시적 운영) 저렴이 열차의 다이렉트 일반 운행이 없어짐/서울 강남터미널이나 남부 동부등 다이렉트 버스가 없어요. 4. 전문적인 커피 전문점이 없어요.(뷰 맛집이나 전통커피를 추구하는집) 5.캠핑을 하는 여건을 가진 공간이 아니에요.(전문적 시설이 필요)
@user-ci1bo1yg2o
@user-ci1bo1yg2o 5 ай бұрын
뉴스가 나올때 쯤이면... 이미 나들목 예정지의 주변 땅은 정부 고위관계자들의 모친들께서 모두 사드렸을 듯... ㅋㅋㅋㅋ
@user-eu5um8tz8t
@user-eu5um8tz8t 5 ай бұрын
10월에 정동진에 다녀왔는데, 기차역 직원은 친절하고 좋았지만 레일바이크는 현장 예약 후 대기시간만 3시간 이상씩 가질듯 보였어요. 정동진역+레일바이크 계획이 깨지면서 좀 아쉬웠습니다.
@user-bw1gf1km5p
@user-bw1gf1km5p 4 ай бұрын
바가지 요금도 있어요.
@user-rt1pi5ug5p
@user-rt1pi5ug5p 4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관광지 특 1. 명소라고 하는 곳에 최대한 가깝게 건물과 주차장을 짓는다 결국 명소의 풍경을 망치고 망하는 지름길 2. 기껏 그렇게 지은 건물은 질서도 없고 통일성도 없어서 명소를 망치는 것도 문제지만 건물 자체가 흉물이 된다. 3. 바가지 요금 양심껏 장사해라 입아프게 설명 안해도 다 공감할듯. 지자체도 최소한 명소 근처 개발하거나 건물 세울때 좀 경관 봐가며 내줘라
@user-sj3zy1ck1l
@user-sj3zy1ck1l 5 ай бұрын
타이밍이 딱 맞았지.. 바가지 주변 물가와 미비한 시설에 인기가 떨어질쯤에 한국 소비상황도 딱 좋지 못했고. 식어 버리니 완전히 사람들이 떠나 버렸지 더더욱 문제는 전통적이거나 근복적인 해돋이 관광지가 아니라. 드라마로 인해 떠 버린 관광지였는데. 세대를 이어 나갔다면 지금도 사람이 많겠지만. 한번 끈어진 인기는 다음세대에게는 공감대가 전혀 없기 때문이지..지역마다 예전에는 콘도와 온천들이 유행을 했고 지역사람들이 많이 있을땐 그나마 영업이 되었지만.. 솔직히 지금 지역 관광상품 다 죽어 나가지. 전통적인 콘도와 온천은 부도 처리가 되고.. 지방소멸화와 함께.. 인구 감소로 인해. 관광객 유입이 안되는건 당연한 이치야. 정동진은 그것보다 못한 수준의 가치를 가졌는데. 이제와서 누가 이용하겠는가..지역소멸화 부터 막아야.. 지역 경제가 살아 남는거다.
@user-vy6hf8wh6n
@user-vy6hf8wh6n 5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강릉을 동생이랑 놀러 갔는데 더 중격은 한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육개장 안에서 대왕 모기 2마리 작은 모기 5마리 등등.. 허어억 사장인지 직원인지는 모르지만 자기도 미안했는지 서비스로 다른 음식을 주시더라고요..
@user-jl1dp2ly9z
@user-jl1dp2ly9z 5 ай бұрын
단백질 섭취 개꿀.
@bkp-sb9jr
@bkp-sb9jr 5 ай бұрын
아직도 정신 못차리신 분들 많음. 모든게 비싼건 그곳만이 아니기에 돈 좀 벌게 해주지. 라 하지만 이젠 아니지라 더구나 찾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게 해야. 그곳은 그냥 고생을 바가지로 해야 갈 수 있단 생각 뿐. 설악산 상권이 무너진 이유. 호주머니를 가득 채우지 않고 가면 고생 뒈지게 한다. 로 각인 . 서남쪽도 곧 그렇게 될 것 가터요 .
@user-vy6hf8wh6n
@user-vy6hf8wh6n 5 ай бұрын
@@bkp-sb9jr 제가 집이랑 설악산이랑 가까워요 센터 쪽 상권 정말 최악입니다 수박 업소들 거진 다 망하고 애호 처음 시작할 때 욕심만 안 부렸으면 저렇게까지 됐을까 생각이 드네요..
@k0211312d
@k0211312d 5 ай бұрын
@@user-vy6hf8wh6n 본가 바로근처 역에서 기차타고 정동진까지 2시간 이내 도착하는데... 낚시하러 가는 곳. 90년대 초등학생 시절 제주도 모습도 사라지고... 특히 심곡 부채길 출구가 웬 쌩뚱맞은 썬크루즈 호텔인지 뭔지 꼭대기에서 끝나서 이건 대체 무슨 경우인가 싶던 곳.
@user-vy6hf8wh6n
@user-vy6hf8wh6n 5 ай бұрын
@@k0211312d 네 봤습니다 썬크루즈 호텔 .. ㅡ.ㅡ;;
@breath1446
@breath1446 5 ай бұрын
접근성이 떨어지기 보다는.. 관심에서 멀어진거 아닐까.. 관광객 마음을 잡는 어떤게 있어야 하지 않을지.. 특산품.. 특산물.. 관광상품.. 행사.. 등..
@jojagga
@jojagga 4 ай бұрын
몇년전 친구들과 새해 본다고 전날 도착해서 보고 돌아오는데 14시간이 걸림ㅋㅋㄱㅋ 인천까지....일단 도로라도 넓어야 가볼까 생각이라도 들 듯 솔직히 관광지로 매력이 얼마나 크겠음 우리나라에...
@deoksan8788
@deoksan8788 5 ай бұрын
고속 나들목? 바가지 상인들 때문에 그럽니다
@michin_RYAN
@michin_RYAN 5 ай бұрын
코로나때 삼척으로 캠핑갔다가 폭설이 내려서 급하게 정동진 모텔을 잡았는데.. 시설도 오래되고 좁았지만 뜨끈뜨끈한 방바닥에 하룻밤 잘 묵어서 저한테는 고마운곳이네요. 저녁에 다른식당들은 다 비싸고 횟집밖에 없어서 치킨집갔는데, 옛날스타일 치킨에 양배추 케찹 샐러드도 잘먹어서 그맛이 아직도 기억나요.. 근데 다시 놀러가라고하면 글쎄요네요. 제대로 된 해변도 없고 볼것도 놀거리도 없고, 다 낡은 횟집들만 있어서 그냥 추억으로만 남기고 싶어요.
@mosalacri4387
@mosalacri4387 5 ай бұрын
정동진을 어렸을때 가족들과 갔을때와 최근 몇년전에 갔을때를 비교하면 엄청난 물가, 인색한 음식 차림, 볼것은 없는데 대충 꾸민 공원 등등 가지 말아야 할 이유만 많습니다
@ch.mjim.s3724
@ch.mjim.s3724 5 ай бұрын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국내 관광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거의 안 계신거 같은데요 ^^
@ch.mjim.s3724
@ch.mjim.s3724 5 ай бұрын
국내 관광지 상권이 몰락한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이유야 어떻든 동해를 10년간 5회에서 10회 가던 분들이 해외여행이 잦아지면서 국내 관광지를 선택하는 횟수가 절반 또는 그 이하로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원인은 아닐까요 이태리 스위스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같은 국가들에 비하면 국내 관광자원이 빈약하다는 생각은 안 드나요 난개발과 바가지에다 비위생적이고 불친절하고 그런것도 있겠지만 보는 눈은 점점 높아지고 국내 관광지는 볼 것이 없다고 생각되면서 관광객들 마음이 일본이나 동남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태리 체코 프랑스 독일 같은 곳으로 떠나게 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은 아닐까요 불친절 바가지 비위생적인 것도 있겠지만 관광지 상권 몰락은 관광자원의 빈약함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봐야 되지 않을까요 스위스 독일 이태리 프랑스 같은 유럽 국가들이 산꼭대기(정상)까지 곤돌라 케이블카 설치하고 전망대 만들고 정상까지 열차가 올라가는데요 관광지 개발을 그렇게 해도 관광객들이 끊이질 않는 건 관광자원 차제가 한국과는 다르다는 거 아닌가요 지형 자체가 한국과는 달라보인다는 점이 장점 같아 보이던데요 한국이 관광자원이 없음을 인정하고 인위적인 관광자원을 꾸준히 만들어(개발해) 나가야야 되지 않을까요 스위스는 살던 집을 마음대로 변경도 못하고 살던 집을 새로 지어도 예전에 살던 그대로 지어야 된다고 하던데요 관광지 경관을 해칠까봐 마음대로 못 짓나 봐요 서울타워 롯데타워에서 내려다보는 유튜브 영상을 보신 분들도 계실텐데 서울의 건축믈 지붕이 아름답던가요 유럽의 지붕들과 비교되지 않나요 롯데나 서울타워에서 바라볼 때 좀 더 아름답게 보이려면 유럽처럼 건축물 지붕을 보기 좋게 규제하는 건축물 지붕 관광 규제법을 시행하는 건 불가능 한가요 국내 관광지를 활성화하는데 효과가 가장 빠른 건 자국인들이 해외로 여행가는 것을 규제하면 효과는 즉각 나타나겠지만 다른 국가들과들의 마찰도 있고 내국인들의 불만도 감수해야 하고 여러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겠지요 관광객 유치 현실적인 방안은 세상 모든 사람들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중국인들이 북한을 여행하고 판문점까지 구경왔던 중국 관광객들을 도라산 역을 통해서 한국으로 바로 관광을 올 수 게 하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런 관광루트가 개발 된다면 한국의 관광지 활성화에 좀 도음이 되는 측면이 있지 않을까요 북한이 어떤식으로 반응할지는 모르겠지만 북한을 경유해서 한국을 관광할 수 있다는 것이 중국인들에게 알려지면 한국을 방문하려는 여행객들이 엄청나게 늘어나지 않을까요 그러면 작게나마 일자리 창출도 되지 않을까요 관광산업은 유엔 제재 대상도 아니라고 뉴스애서 본 거 같은데요 관광산업 활성화를 시키는 현실적인 방법은 싫으나 미우나 베트남 태국처럼 중국인들이 한국 관광을 수월게 할 수 있는 길을 찾아 보는 것이 대안 중의 하나는 될 수 없을까요 제주도에서 같은 중국인들의 문제 점을 잘 파악해서 대처는 해야지요
@naim-rf2mo
@naim-rf2mo 5 ай бұрын
@@ch.mjim.s3724 맞아요.한국은 볼게 없으니,소박한 자연 어쩌고 하는데.자연보다 사람들이 소박했으면
@user-tb6xb3bq4f
@user-tb6xb3bq4f 4 ай бұрын
거기는 나들목 문제가 아니라 바가지 물가가 심하여 패스 하고 있어요.관광지가 접근성이 이유가 아니라 힐링이 되야 되는데 스트레스가 생기지요
@user-df7hh3qe1x
@user-df7hh3qe1x 5 ай бұрын
속초는 진짜 바다만 봐야함 식당은 아예 생각도 말아야함 그냥 편의점 도시락이 나음 그건 깨끗은 하잖아
@simplething5952
@simplething5952 5 ай бұрын
바다 보러 정동진 자주 가는데.. 바다 말곤 뭐 없어요 ㅠ. 카페도 시원찮고 식당도 마찬가지.. 가까운 강릉 간 김에 오는 거 같더라고요. 혼자 조용히 바다만 보기 좋은 곳이에요.
@user-qy4ut5oh9s
@user-qy4ut5oh9s 5 ай бұрын
바다밖에 남은 게 없는데 그 바다 조차도 한적한, 고즈넉한 맛은 없는 달고 단 느낌인 거죠
@BlackHawkDown19
@BlackHawkDown19 4 ай бұрын
국민들이 외면하는 이유는 상인들 바가지다. 나들목 추진한다고 웃기는 얘기다
@999robot3
@999robot3 4 ай бұрын
1. 난개발 2.낙후된 업소 시설 3.특색없고 거기다가 맛도없는 먹거리 이게 문제지 접근성은 그다음 문제임.
@user-kx7fn5bv6y
@user-kx7fn5bv6y 5 ай бұрын
지금으로부터 55년전 정동진은 그냥 외딴 마을 조그만 오막살이 기차역 정거장만 있었다 아무것도 없었다 국수 1 그릇 파는 가게도 없었다
@user-kx7fn5bv6y
@user-kx7fn5bv6y 5 ай бұрын
담배 1 갑 파는 구멍 가게도 없었다
@sukheeyoon9791
@sukheeyoon9791 5 ай бұрын
정동진...... 혹시 또 다시가게 되더라도 거기서 절대 회사먹을 일은 없을겁니다
@user-nk4ey8vn5q
@user-nk4ey8vn5q 4 ай бұрын
그정도로 낙후된곳에 그정도의 말도안되는 물가가 형성된곳으로 가라고?? 진심으로 거길 간다고 한들 음식이나 숙박을 할꺼라 생각하는건가?
@TonyIsGoodman
@TonyIsGoodman 4 ай бұрын
정동진... 예쁜 바다긴 한데... 숙소 : 너무 난개발 되어서 깨끗하고 편한 숙소는 없어요. 땅값이 급등하면 원래 오래된 건물만 들어옵니다. 놀거리 먹거리 : 없어요. 끼니 때우기 정도... 해수욕 : 바다에서 놀려면 숙소에서 바다로 들어가는 접근 경로가 편해야 하는데 기찻길이 막고 있어서 접근이 어렵죠. 저라면 예쁜 구름다리라도 몆개 만들면서 그 위에서 사진 스팟을 만들어보겠네요. 참고로 정동진이 파도가 쎄기로 유명한데 서핑장소로도 홍보하면 좋겠네요. 교통. : 지옥이죠. 바닷가 해수욕장 가는데 가방한두개로는 택도 없어요. 차로 가야 하는데 주차장소는 열악하고, 진입로는 좁아서 계속 정체중이고, 근처 마트나 쇼핑할 곳도 없어요.
@Hobby789
@Hobby789 5 ай бұрын
불편해서 안 가는 게 아니라 가기 싫어서 안 가는 거에요.
@maatpon
@maatpon 5 ай бұрын
어차피 일출은 동해안에 접한 해안이라면 어디든 볼 수 있으니 조용한 걸 찾으려면 굳이 사람 많고 가성비 떨어지는 정동진이 아니라 속초나 다른 대안이 있고, 사람 구경도 함께 즐기고 싶으면 멀어도 여러 시설이 더 잘되어있는 부산이 합리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코로나 전부터 굳이 정동진을..? 이라는 생각이 들다가 요즘은 주변에서도 비슷한 반응이던데, 사실 요즘은 귀찮다는 핑계 반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현실적인 이유 반 이렇게 더해서 일출 구경이 선뜻 나서지지가 않더군요 ㅋㅋ
@user-qv7zz4dd5r
@user-qv7zz4dd5r 4 ай бұрын
밑에 말씀이맞네요 길이뚫려서 접근성이 좋아지면 1회용으론 참좋겟죠 우리나라 모든 관광지 문제긴한데 서울포함해서 1회용이지 다회차 갈만한 곳이 전혀없어요 그 예로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관광오는 외국인은 82프로가 서울만가고 다른지역은 10프로대가없어요 그것도 다 1회용입니다 장사치들 목줄 단단히 잡고, 관광지로 거듭나야지 1회성 이벤트용으로만 쓰고잇으니
@yumyum7490
@yumyum7490 4 ай бұрын
1996년에 통일호 타고 강릉역에서 내려 비둘기호로 갈아 타고 갔었죠. 바다앞에 기차역과 기찻길.. 모래시계나무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통일호와 비둘기호가 사라진 후 정동진의 아름다운절경도 함께 사라진듯요.
@user-yq3cr8cz9x
@user-yq3cr8cz9x 5 ай бұрын
난개발로 더 이상 가고싶지 않은 곳 나들목이 아니라 자연파괴를 멈춰야
@namhunkim2547
@namhunkim2547 5 ай бұрын
바가지 너무 심하고, 모래시계가 언제적인데? 양양 서핑하러 가느라?
@doumotoyuki
@doumotoyuki 4 ай бұрын
야간열차 타고 가서 해돋이 보고 오고 추억 돋았는데 야간열차 다 없어지고 안그래도 비쌌던 주변상권때문에 안 가게 된...
@user-kt7fy2sy7r
@user-kt7fy2sy7r 4 ай бұрын
강원도, 제주도 바가지 천국. 진짜 개씸한 지역이다. 해도해도 너무너무너무 한 곳이다.
@user-su8zz7vz7s
@user-su8zz7vz7s 5 ай бұрын
정동진은 왜 외면 받는가 ㅋㅋㅋㅋㅋㅋㅋ 그 좋았던 소박하고 자연스러웠던곳을 말도 않되는 인공적인 전혀 어울리지도 않는 것들을 덕지 덕지 만들어 놓았으니 처음 갔던 그렇게 가기 힘들고 그렇게 불편했어도 좋았던 곳이 몇년뒤에 갔더만 인공적인 것들로 만들어져 있어 정말 놀라웠다 그리고 나서는 십몇년이 지난 지금도 가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는 곳이 되었다 모래시계로 인해 그 작은 소나무의 자연스러움에 감동했던 곳이 전혀 어울리지도 않는 노래석 시석 ㅋㅋㅋ 음식값, 숙박료는 둘째 문제 치고 왜 정동진에 사람들이 갔었는지 전혀 모르고 개발이랍시고 더럽힌 그 근시안적인 정책을 만든것들에게 정말 욕을 하고 싶을 정도 이다.
@user-fh9hd5xm9s
@user-fh9hd5xm9s 5 ай бұрын
드라마 하나로 30년 울거먹었음 되거 아님? 바가지외엔 아무 것도 없는데 나들목 만든다고 가냐?
@unirone
@unirone 5 ай бұрын
글쎄요... 예전에는 나들목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갔을까요? 원인을 잘 못 찾은것 같습니다. 소래포구나 용산전자상가에 나들목 하나 더 만들면 사람들이 더 많이 갈까요? ... 똑같은 거겠죠.
@ReStart___
@ReStart___ 4 ай бұрын
진짜 유명한 맛집이고 핫플레이스면 교통이 열악해도 어떻게든 알고 찾아가는게 요즘 사람들임. 진짜로 교통이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ㅎ IC 생겨도 안간다에 한 표.
@Tagy88
@Tagy88 5 ай бұрын
교통이 좋아진다고 많은 사람들이 갈까? 몇개월 전에 갔는데 가도 뭐 없어서 1시간 안짝으로 있다가 돌아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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