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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8 (수) [하루 한 장]
“고멜을 맞이하였더니” (호1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호세아 1장은 하나님의 사랑을
선지자와 음탕한 여인 고멜의
파격적인 결혼과 출산을 통해서
북이스라엘과 온 열방에게
충격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때는 여로보암 2세 때,
아람을 치고 다메섹을 차지해서
무역의 중심지가 된 이스라엘은
부와 명성, 쾌락의 홍수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세상의 기쁨을
찾아 헤매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영적 타락 속에 하나님은
호세아가 음란을 밥 먹듯 하는
고멜을 아내로 맞이하여
음란한 세 자녀를 낳는 것으로
시청각교육처럼 보이십니다
이것은 비록 하나님을 버렸으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릴 수 없어
끝까지 사랑하고 품으시는
한이 없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이 사랑이 바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보이신 사랑입니다
배신한 백성들에게 자신의
몸과 피를 내어주신 그 사랑이
우리를 살리시고 구원했습니다
잠잠히 그 사랑에 잠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