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희씨의 젊었을적 노래보다 (물론 그때도 좋았지만) 나이들어 인생을 회고하듯이 낮게 천천히 부르는 안개도 정말 좋네요.
@scl5874Ай бұрын
요즈음 늘 탕웨이 모습이 아른거리네요 ~ 안개에 어울리는 외모에 노래까지~~~ 아~
@you_needs Жыл бұрын
정훈희 송창식이 부른 안개 너무 좋네요
@jkt8574 Жыл бұрын
박찬욱 감독의 영화적센스와 그 것을 실현하는 안목은 천재적이다!!!
@user-pm7xy6hf5c3 ай бұрын
정훈희만의 안개와는 다른 그윽하고 멋진 분위기의 안개입니다.송창식이 함께하며 70대의 두 남녀 노가수가 들려주는 연륜과 안정감이 돋보이는 명곡입니다.
@aleckim33424 ай бұрын
살면서 이런 여자 만나지 못 한게 행운일수도. 박해일처럼 완전 붕괴됐을듯. 참 독하고 불쌍하고 사랑스런 여자. 마지막도 소름끼치게 서래스럽다. 시체가 발견되고 맨붕에 빠지게 될 박해일의 결말이 궁금해진다. 평생 그리워하며 살아갈까? 마지막 생명까지 던지게 될까?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다.
@user-mr7rv8ns9p6 ай бұрын
아... 방심했어 햄버거 먹다 쳐울었네
@kamagki070 Жыл бұрын
벽에 내사진 붙여놓고 잠도 못자고 오로지 내 생각만해요~~ 미치고 팔짝뛰고 환장할 노릇이다! 생각만해도 심장이 너무 아프다~~ㅠㅠ 살아도 사는게 아닌 .보고싶어서 미칠노릇 ㅜㅜ
@gh680305 Жыл бұрын
송창식 정훈희 그리고 함춘호 기타연주의 완벽한 앙상블이다. 송창식의 깊은 저음의 울림은 연륜이 고스란이 담겨있다.
@user-lf5fh9vz3w Жыл бұрын
타가수 덕질 중이라 다른 노래 안듣는데 이 노래는 자꾸 듣게됨...ㅎ 정훈희 송창식 독보적! 박찬욱 감독 안목은 천재적!
@soonildewey9246 Жыл бұрын
덕질 이 무슨 뜻인가요 ?
@pinkpink1821 Жыл бұрын
@@soonildewey9246 찾아보세요!
@soonildewey9246 Жыл бұрын
@@pinkpink1821 Thank you 😊
@pinkpink1821 Жыл бұрын
@@soonildewey9246 You're welcome 😊
@jogyudongnim7 ай бұрын
@@soonildewey9246 어떤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여 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파고드는 일.
@user-gq7eh3mp7p Жыл бұрын
정훈희같은 음색의 가수는 앞으로 안나올 거다 옛날같은 고음 못내도 상관없음 듣는 거만으로 좋네
@user-rm1ck5sr5n14 күн бұрын
햐 노래귀신들 너무 좋네요 어쩜 저리말하듯이 툭툭던질까
@user-vg4js3zh5w3 ай бұрын
예술의 나라....
@user-yp8fh7lw8k6 ай бұрын
박해일씨의 찾아다니는 씬이.. 어리숙하고 영글지 못한 젊은 때의 반쪽 사랑이 생각이 나네요.
@user-mk9uk4ch5z Жыл бұрын
이시대의 최고의 명곡이다 두가수의 연룐에서 묻어나는 어떤 애절함.. 60의 세월을 보내고나니 허탈감과 허무함 일종의 우울감이 내 몸과 마음을 억누를때 한줄 마음의 위안을 준 노래 . 안개 . 너무좋따. 배우들의 분위기도 가수들의 목소리도 영화의 배경도!!!! 이런 구상을 하는 영화 감독은 최고의 감독이다!!!!
@moong_chiiiiii6 ай бұрын
잠겨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이 말을 조금이나마 알게해준 영화
@aleckim33424 ай бұрын
서래가 혼자 중얼거리며 모래를 팔 때 심각하게 생각되질 않았어요. 모래장난 같았죠. 밀물이 오고 서래가 죽음을 택했단 걸 알고 소름. 안개낀 바다에서 서래를 찾아 헤메는 박해일의 심정. 가슴이 메어진다는 게
@user-bq1xn9sr6d5 ай бұрын
정훈희. 매력적인 굵직한 저음과 맑은 고음을 같이 가진 드문 가수네요. 16세때 부른 안개보다 지금의 농익은 안개가 더 좋아요.
@user-om1kx7nj5i Жыл бұрын
박해일씨.너무도 불쌍해요.애잔하고 가슴찢어지는 아픈 사랑.이루어질수 없어 더더욱 미여진다.사랑~!!!
@user-kv4lt2cv4m6 ай бұрын
전 결심 했습니다. 이 영화 안 보기로.. 이 것만으로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목까지 아파요.. 절대 영화를 봐서는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본능적으로 느껴집니다. 너무 잔인하네요.. ㅠㅠ
@Jakepapa-ph7rk10 ай бұрын
원래 박해일 탕웨이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두 배우가 거장을 만나 멋진연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Ost도 찰떡이네요. 배우들 목소리도 참 좋습니다.
@Gamsahaki Жыл бұрын
어른 사랑 어른 노래 묵직하다
@user-mp5sg7nq8q Жыл бұрын
두배우와, 안개가사와 가수의 음색, 내용 전개 등 궁합이 완전찰떡임. 몇번을 봐도 소름이 돋네요.
@user-zp4jx4to4d11 ай бұрын
바람은 안개를 걷어가지 못했고 따듯한 햇볕만이 안개를 걷어 가겠죠... 따듯한 사랑이 필요했던 여자 탕웨이.. 아름다운 인생의 여가수 정훈희... 이 영화는 오랜동안 이렇게 기억에 남을것 같네요..
@bangataryeong9 ай бұрын
가수, 배우들이 오래 오래 우리 곁에 있어주는 것도 큰 복이다. 나이듦을 경시하고 마치 젊음이 최고인양 여기는 사람들아~ 보아라. 우리의 국보, 송창식 정훈희 함춘호...의 저력을!
@janghyun2724 Жыл бұрын
아 다시 못보겠다...너무 슬프다.... 누구나 실수하는게 인생인데.....
@user-pc4pw8cu8f11 ай бұрын
정훈희 목소리는 여신이다. 전성기 땐 범접불가였지 . 송창식은 U.F.O 처럼 툭 독보적이었고 두분 다 최고입니다
@user-ps1km7bk8r5 ай бұрын
송창식이 천재인 이유
@user-rd4hw4no8p Жыл бұрын
청룡때 탕웨이의 눈물에 더 감동했습니다~ 저도 엔딩에 혼자 앉아 훌쩍였는데~
@user-lk6yv2su7t25 күн бұрын
전 박해일 배우를 좋아하지 않는 한사람 이었는데요. 제 편견이 안개속에 묻혀서 고맙습니다.
@user-vl1xw4cs3jАй бұрын
정훈이 가수의 특유한 음색과 송창식님의 음악성이 화음을 이루면서 마치 한편의 영화를 위해서 몇십년을 기다린거 같습니다
@Firstimefeel Жыл бұрын
연속해서 듣고있습니다.이영상을만들어주신 문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Ost에 대사가 중간에 들어가서 더 깊은 감동이와요.
@user-xg8jt8cp2y6 ай бұрын
인생영화임. 탕웨이 배우 색계도 좋아하고 만추랑 이번 헤어질결심도 좋더라. 완전❤ 한국인이 사랑하는 중국계배우😊
@The_One_Who_Moves_the_Stars Жыл бұрын
대학 때, 중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여자애 있었는데... 교양 영어회화 시간에 조는데, 분명 영어인데, 중국어 같은 영어 목소리 때문에 졸다 깼는데, 옆에 중국 여자애가 영어하는 소리 였음. 그렇게 처음 보고 친해졌는데... 분명 서로 통하는 느낌 있었는데... 모쏠찐따라 말 못하고 헤어졌음. 공항까지 가서 중국 가는 모습 보며 보내고... 혼자 뭔 생각인지, 중국어 공부 계속했음. 가끔 탕웨이 영화 보면 걔 생각 남.
@Vincent-qw3pn6 ай бұрын
박해일, 탕웨이. 두 배우는 깊은 페이소스를 느끼게 해주는 이 시대 최고의 배우들이다. 인생이 붕괴 된 젊은 남자의 막막한 표정을 박해일이 아니라면 누가 표현 할 수 있을까? 박해일과 탕웨이, 이런 깊은 분위기를 가진 배우들이 한국에는 거의 없다.
@user-hn7xh2zu2d Жыл бұрын
송창식 정훈희 ...아 !! 시간을 그냥 좀 묶어두면 안될까 ? 늙어가는 이란 형용사가 너무나 안타까워 ㅜㅜ 😭
@cutiehoney2265 Жыл бұрын
육体은사라져도.성숙한영혼魂은영원하니.넘슬퍼마시길.…
@user-pm7xy6hf5c3 ай бұрын
들으면 들을수록 더 듣고 싶어지는 정훈희씨와 송창식씨의 절창입니다.그런데 함춘호씨의 기타연주가 또한 기가 막히네요.이 안개ost는 한국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것 같습니다.들어도 들어도 싫증이 안납니다.노래와 기타연주가 너무 기가 막히게 어우러집니다.
@thomasoh5911 ай бұрын
정훈희님의 노래를 들으면 따뜻하게 안아주는 느낌이든다.
@user-qn6tp1rn6p Жыл бұрын
꽃미남은 아니 어도 박해일은 왠지 안개 처럼 매력 남 그래서 조타 베일에 가려진 안개
@user-jg3sb2bu8l Жыл бұрын
두 분의 화음 정말 듣는이를 애절라고 또 애절하게 만드네요.
@user-ji8xt3pv9d3 ай бұрын
남녀 배우님의 완승과 정훈희님 송창식님의 협업모드 넘나 잊혀지지 않을 영화이에요 감독님 최고이에요 🎉🎉🎉🎉🎉😢
@gaeunekimm5162 Жыл бұрын
그냥..다 천재야~~~ 대체 왜 오스카상을 못받은건지 ㅠ
@suffering_builds_character Жыл бұрын
으네님 ~ 왜냐면요 ~ 한국인 빼고 감성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민족은 없어요 ~
@eunjeongjang7869 ай бұрын
대진운이 좋지 않았어요 서부전선 이상없다 같은 또다른 명작이 랑 경쟁해야했을거고 그 전해에 기생충이 상을 휩쓴일도 있고해서… 너무 좋아해서 여러번 본 영화인데 노미네이트 조차 되지않은건 속상하네요
@user-ds6hw6gv9k2 ай бұрын
노래를 듣는데 가사는귀에안들어오고 음악선율이 나도 모르는 물샘을 잘도찾아 콕콕 찌르며 눈시울을 젖게하네요. 가수의 목소리 기타소리 밖에 안들렸는데...
@dbapt11 ай бұрын
정훈희님의 아름다운 음률~~ 가슴에 묻고 갑니다.
@user-eq1ne9by8y11 ай бұрын
국민학교 4학년인 67년부터 듣던 노래.. 그래서 정훈희님을 좋아했고.. 그때 어른이셨을테니 80세 가까운줄 알았습니다. 아직도 젊으신분이란게 좋습니다
@eunjoocho8597 Жыл бұрын
당신 목소리, 나한테 사랑한다고 하는. 다음에 나오는 안개의 전주를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요,,,
@user-zv4ph8yn7l Жыл бұрын
정훈희 송창식 '안개' 절절 합니다. 名팝송만 좋아하던 젊은 시절을 반성합니다.
@seayuna3 ай бұрын
하루 3번이상은 듣고 있어요 헤어나올 수가 없어요
@user-nj6qh5sc6x Жыл бұрын
진짜 명작이다~ 영화 보는내내 계속 드는 생각 노래도 너무 좋다
@Qma-ox4zx Жыл бұрын
Ost 두분의 듀엣 기막히다. 영화내용은 그다지 핫하지 않는데 탕웨이와 박해일의 순수한 외모가 영화의 알파요, 오메가가 아닌듯, 마지막 장면이 아쉬운 여운을 남기면서~~안개 같은 인생을 뒤돌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