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에서 헉피형 보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다 뭔가 되게 신선하네 ㅋㅋ 어쨌든 헉피형 라이브는 명불허전 클라스 크...

개인적으로 독 다음으로 가장 자신의 얘기를 한 노래가 에버레스트 아닐까 감히 생각해본다 어쩌면 에버레스트가 내마음에선 1위가 될거같다 이제..

헉피 이번 영상 보면서 느낀건데 몸짓 손짓같은 비언어적 표현을 굉장히 섬세하게 사용하네.. 음원보다 더 호소력이 짙다고 느껴지는 요소가 그거라고 생각함

사실 상 이 곳이 스페이스 공감인지 스케치북인지 헷갈렸음... 헠피 형이 공중파 음악에 나오줄은 상상도 못했다... 다음엔 저스디스 팔로알토 한번 나왔으면 좋겠네

국힙 원탑 힙합 씬에서 가장 거대한 섬 위닝 쌉고수

진짜 소름이 너무 돋는다.. 마지막즈음 눈물 맺혀서 목소리나 입술, 손 떠는 거 보니 얼마나 절절한지 여기까지 다 느껴지네..

"오지 않았다면 겪지 않았을 호흡곤란도 숨 쉬고 있단 증거쯤으로 여기며 나아가 난" 진짜 레전드 가사다

ㄷ ㄷ ㄷ공중파에서 헉피형을 보네

이형은 피쳐링도 본인곡도 모든 랩이 이리도 다 간지작살 심장폭발 감성찌름이네

와... 마지막에 관객들 환호하면서 박수치는소리에 뭔가 울컥하네요.. 이렇게 좋은 음질과 화면의 에베레스트 라이브영상도 너무 감사합니다!

킬링벌스 보고 온사람?!

혁피 눈알 한번 보면 절대 못끊지

와 에베레스트를 유스케에서.... 밴드세션으로..... 미춌다증말ㅠㅠ

헉피형 좋은곡 많지만 에베레스트는 넘사벽이다

최고의 동기부여곡 아니냐

와...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대박. 오빠 그대로네요, 그대로 멋지고 그대로 감동적이고 그대로네요. 한국에서 보던 마지막 분신을 끝으로 잠시 삶으로 빠져들어가 바쁘게 지내며 허덕이며 살았는데. 사실대로 말하면 오빠도 잊고 살았던거 같아요. 나 다시 돌아와서 덕질할게요 ..ㅠㅠㅠ 아 증말

진짜 이 곡을 들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힘들때 너무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노래...

가사가 너무 지린다...

2:40 딱 이렇게됐네

두번째 벌스 몰입감 장난없네 진짜 설마하고 시간봤는데 영상이 끝나있어

저형 안구돌출되면서 흰자위 돌아가기 시작하면 다 끝난거임

2:45 허나 무엇보다 보고 싶지 않은건 돌아선 후 모든 게 부질없다며 비웃는 저 패배자들의 얼굴

아 진짜 돌겠다이거... 국힙들으면서 역대 몰입도 top5안에 든다고 생각함. 표현력 호소력 전달력 뭐 걍 미쳤네 진짜

이 노래를 여기서 보게될줄은 생각도 못했네

이 곡은 이 곡이 수록된 헉피의 'dot' ep앨범을 모두 다 들어본 사람만이 진짜 제대로 감상을 말 할 수 있는 곡입니다. 에베레스트 에서는 자신이 가진 이상과 현실의 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다른 모든 무거움을 '숨 쉬고 있다는 증거 쯤으로 여기고 나아가겠다는' 헉피의 다짐을 보여주면서도 동시에 그렇게 하지 못한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패배자' 라고 부르는게 과연 타당한가 라는 질문을 '에스프레소' 에서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마시안' 같은 곡에서는 '우린 모두 백지 상태로 태어난다' 라면서도 우리가 우리대로 살면서 남기는 그 작은 점 하나하나가 우리를 우리답게 만든다고 합니다. 헉피는 재능과 적성이 맞는 사람일지언정 인생의 좌절을 맛 볼 수도 있다는 현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입니다. 세상에서 누구보다 선생님 이라는 직업이 가장 어울릴 것 같던 친구가 임용고시를 떨어진 모습을 보며 그 친구의 노력이 부족했다거나 모든걸 올인하지 못했다고 비난하지 않습니다(에스프레소) 헉피는 재능과 적성이 맞는 사람임에도 에베레스트를 오르다가 변사체가 된 자신의 우상을 마주하기도 합니다. 우린 모두 달마시안처럼 시작은 백지일지라도 아주 작은 점 하나하나의 차이가 모여서 달마시안처럼 점박이 문양만으로도 지문처럼 모두가 달라지는 것임을 말합니다. 인생의 정답이라는걸 알고 있다고 말하며, 설령 그게 정답이 아닐지언정 노력하고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될거라는 식의 무지성적인 격려를 하지도 않습니다. 이 'dot' 이라는 ep앨범은 헉피가 자기 자신의 성공담을 자랑하는 앨범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 앨범을 들으면서도 꿈을 포기한 사람을 조롱하는 앨범도 아닙니다. 그저 너희의 인생과 나의 인생은 이렇게 갈라졌지만 '니가 만든 커피의 맛이 너무 좋다' 라고 말하는 앨범입니다. 힙합이라는 장르를 정말 오랜 시간동안 좋아해온 리스너입니다만 헉피의 'dot' 은 인생 앨범 중 하나입니다.

1:13 벌스 끝나고 홱 도는거 ㅈ간지네 진짜

진짜 에베레스트는 직접 라이브로 볼 때 더 대단한 걸 알 수 있으실겁니다 무대 흡입력이 엄청나서 진짜 감정이입됨 들을때마다

어우 세션 미쳤네 랩은 항상 최고지 뭐

2:37 이부분 두 '귀'를 틀어막어 스크래치 나는 거 진짜 최고....

헉피가 뛰어난 래퍼이기도 하지만 뛰어난 리릭시스트라는것도 알려주는 노래

헉피는 잘하는 래퍼를 넘어서 위대한 래퍼가 된지 오래됐다 힙합에는 호응 별로없는 유스케관객들도 저반응이 나오게하네 ㄷㄷ

진짜 에베레스트는 몇번을들어도 소름이네...

힙합 모르지만 썸네일 눈알보고 왔습니다

이번 분신을 못간게 한이다

소설책 읽는거같다 가사 몰입감 미쳣다 진짜 ㄷ

내가 이거 매일 아침들으면서 공부해서 합격하고 지금 일하는데 지금도 들으면 그때 생각이 아련하다. 고마워요 헉피형

다 듣고나면 항상 숨이 턱 막히는 노래ㅠㅠ

나의 영웅 허클베리 피

'우리형 공중파에 좀 잘해야 될텐데 잘해줄려나 잘해야 되는뎅' 이런 랩퍼들이 공중파 나갔을때 꼭 드는 생각이 시작하자마자 싹 날아감

개인적으로 유스케 라이브가 젤 좋은 거 같네 분신 라이브는 못보긴 했는데

헉피형이 티비에 얼굴비춰주는것만으로 지방 팸은 감사해

진짜 가사가 필요없다 전달력미쳤ㄴ

주기적으로 들어줘야 하는 노래.

헉피혀을 그것도 에베레스트를 공중파에서 보는날이오네요~ 분신8,9때 에베레스트 무대 너무 좋았는데 공중파에서 라이브하는거보니까 느낌이 또 다르네요.

노래끝나고 바로 북한산가면 우끼게따(노래 잘들었어요, 팬이에요!)

2:40 삑사리 너무좋다 진짜

이곡 좋아하는 분들은 넉살-organ, 이센스- 독 좋아할듯

진짜 개멋있다 이형

들을수록 좋은 명곡

유스케 감사합니다...ㅎㅎ

국영방송에서 이걸 ㅠㅠㅠ

그저께 가서 들은 보람이 있다

맨날 flex flex 거리는 랩보다 이게 진짜지. 딜리버리 발성 가사 호소력 다 좋다.. ㅠ 공중파에서 그것도 ㅠㅠ감동

이 음악 정말 명곡

내일이다 크크크ㅡ킄ㅋㅋㅋㅋ

형이 스케치북에 나오니까 넘 좋다ㅠ

노래방에서 불러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노래 박자가 워낙 괴랄해서 부르기 개힘듬.. 그걸 라이브로 찢는 당신은 도대체..

긁는걸 가장 잘표현함 래퍼들은 긁을때 목에 힘 잔뜩 줘서 하는데 헉피는 가수들 처럼 목에 무리안가게 긁음

아 왜 저날 방청을가지 못했을까,, .

얼마나 연습을 해야 그정도 일까요~~ 대단해요

라이브 ㅈㄴ 좋다

멜론으로 듣다 라이브 듣고싶어서 봤는데 제스처 하나하나가 소름이네ㅠㅠ

누군가에겐 인생곡. 힘들때 참 많이 중얼거리던곡...들을때마다 약간의 서늘함과 말 그대로 에베레스트를 마주한듯한 막막함이 자동재생되는듯해

몰입감이 미쳤다..

진짜 왜 그랬어 형..

그곳은 꿈꾸는 모두를 집어삼키는 무덤 하루에도 몇 구씩 발견되는 싸늘한 주검 하늘 아래 가장 높게 솟은 새하얀 구멍 꼭대기에 대한 상상은 내겐 오래된 즐거움 그곳은 꿈꾸는 모두를 집어삼키는 무덤 하루에도 몇 구씩 발견되는 싸늘한 주검 하늘 아래 가장 높게 솟은 새하얀 구멍 꼭대기에 대한 상상은 내겐 오래된 즐거움 정복을 쉽사리 허락지 않는 그곳 덕분에 어떤 이들에겐 영원한 바늘구멍 허나 모두의 마음을 뺏는 요소도 바로 그것 그래, 나 역시도 그것 때문에 가려는 거야 어떤 이의 성공담을 죄다 옮겨놓은 책 떨리는 내 두 손으로 꽉 움켜쥐었네 모두의 걱정을 배낭 안에다 싹 구겨 넣은 채 어깨 위에 올려놓으니 무게가 느껴져, 이제야 제각기 다른 모양을 한 배낭을 짊어지고 각자 믿는 신 또는 무언가에게 잠시 기도 서로의 어깨를 두들기며 약속해, 모두 정상에서 보기로 한발 앞서 걸어간 이들이 남겨놓은 발자국 전혀 보이지 않아, 난 찾아 헤맸지, 한참을 뭔가를 따라가는 방식에만 길들여진 나에게 그 상실감은 꽤 견디기 힘들었지 오늘 또 한 명의 동료를 보내야만 했네 그는 나와 저 밑에서 맺은 굳은 맹세에 대해 끝내 지키지 못한 자신을 원망하면서 나지막이 말해, 애초에 오는 게 아니었어 책으로 접한 지식은 모두 부질없네 이 빌어먹을 눈보라는 당최 멈추질 않네 그 눈보라가 내 친구의 자취를 지운 것처럼 나의 존재도 지워버릴지 몰라, 어쩌면 배낭의 무게보다 날 괴롭히는 건 자꾸 부정적인 생각들이 날개를 펴는 것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을까? 고개를 저으며 발을 떼, 가던 길을 계속 가 난 이 악마 같은 언덕 위에 몇 안 남은 작은 점 떨어지지 않는 두 발을 떼게 만드는 가짜 긍정 마주친 모든 이에게 들은 불가능이란 단어 듣기도, 뱉기도 싫어, 내 두 귀를 틀어막아 시체로 발견된 그는 어린 시절 나의 영웅 이젠 누군가의 주검을 보고 싶지 않아, 더는 허나 무엇보다 보고 싶지 않은 건 돌아선 후 모든 게 부질없다며 비웃는 저 패배자들의 얼굴 그들 중 한 명으로 기억되길 원치 않아, 난 일부러 두 눈동자를 꼭대기에 매달아 놔 애초에 오지 않았다면 겪지 않았을 호흡곤란도 숨 쉬고 있다는 증거쯤으로 여기며 나아가, 난 어깨에 짊어진 배낭의 무게, 내가 뱉어놓은 말의 무게 모든 것들이 날 괴롭게 해, 허나 결국 도착했을 때 아래를 보는 나의 눈에 비칠 풍경을 상상해보네 그래, 난 그 상상의 노예, 그게 내 두 발을 잡아끄네 그곳은 꿈꾸는 모두를 집어삼키는 무덤 하루에도 몇 구씩 발견되는 싸늘한 주검 하늘 아래 가장 높게 솟은 새하얀 구멍 꼭대기에 대한 상상은 내겐 오래된 즐거움

마지막 감사합니다....졸귄데

스월비 괴롭힘 당하던 형이 아니네;;

One of them 이랑 이노래가 내 최애곡인데 여기서 보다니 ㅠㅠㅠ

헉피 형 50살 먹으면 어떤가사 나올지 궁금하네

이걸 kbs 그것도 유스케에서 보다니...

어릴적 나의 영웅..

경이롭다.

진짜 얼어붙어서보게되네...;;

허클베리피 더더더 흥하길

개지리는비트에 헉피

이제 음악이 아니라 댓글보러온다 ㅋㅋ

반복구 전에 나오는 상기된 톤의 마지막 8마디는 진짜 말이안된다

허클 베리핀의 모험! 허클 베리베리굿!(래원 느린심장박동 가사 중에 있었음)

형 이런 노래 내줘서...이 노래를 이렇게 표현해 줘서...정말로....3:40

너무 멋있다

헉피님 짱..

형 나죽어~

이거 역대급같음

벌스 끝나고 눈 촉촉한거보소..

노벨문학상감. 이 좋은 곡을 오늘에야 알았다니...

세상에는 절대 넘지 못할 산이 두 개있지 San E, 그리고 헠피형님의 Everest

내가 그 상상의 노예야 형..

감스트 방송보구왓어욤

사회에 던져진 저에게 보내는 메세지같네요.. 소름이 돋습니다.

2:01 소리끄고

진짜너무멋있다

감스트 방송보고 왔는데 지리고갑니다

와 진짜 진심 소름 쫙 돋네...

헠피형 유스케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킬링벌스로 이 노래 첨 알았네... 이 개쩌는 곡을 이제야 알았다니.. 너무 좋다 진심 ㅋㅋ

가사랑 바이브, 톤과 딕션, 플로우까지..크으

몇몇 댓글들에서 틀니소리 들리네 맘에 안들면 그냥 지나갈것이지 뭐한다고 굳이 들어와서 자기 무식하다고 티내고있는지

최고다 그냥

감따합디당(찡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