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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민 가려면 얼마? 예산 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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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VONNE SONG

YVONNE SONG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오늘은 돈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이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죠.
얼마가 있어야 이민이 가능할까요?
물론 정해진 답은 없지만,
어느정도 고정 지출에 대해서 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예산은 제 상황에 맞춘 기준이기에
참고 정도로 봐주시구요,
혹 제가 잘못 생각하거나, 빠트린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함께 정보 공유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Пікірлер: 41
@taeyoonsong2039
@taeyoonsong2039 5 ай бұрын
전 호주이민온지 41년. 이민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이 태어난 나라가 자신과는 안맞다는 생각이 강하면 강할수록, 호주에 와서 더 열정적으로 새로운 삶을 만들어 내는것 같습니다. 대표적인예가, 웨스트필드쇼핑센타를 설립한 프랭크로리 (헝가리출신)와 메리톤아파트를 설립한 해리트리그보프 (중국출신 러시아인). 한국에선 흔히들, 돈있으면 한국이 제일 살기좋다고들 말하는데… 이표현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호주생활에 만족하는데 한계가 있을듯합니다. 난 무조건 한국은 안맞으니까, 호주에서 최선을 다해볼꺼야라고 생각하면, 호주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질듯합니다.
@BrisbaneHymns
@BrisbaneHymns Ай бұрын
영상에서 컨텐츠 다루신 순서대로 의견 적어봅니다. 지역 언급을 안하신다고 하셨는데 사실상 보여주셨네요. 한국분들 선호하시는 지역답게 그쪽은 주거비가 어마어마합니다. 아마 현재 그정도 금전 여유가 있으니까 그쪽을 선택하시려는 것일테고 더 적게 드는 지역을 몰라서 안가시는 게 아닐테니 그 부분은 패스합니다. 차도 마찬가지, 얼마든지 더 아낄 수 있지만 선호 영역이 확실하며 아낄 방법을 몰라서 안하시는게 아닐테니 넘어갑니다. 음식은 보존성 좋은걸로 대규모로 재료 사서 식재료에 적합한 호주음식을 직접 해드시면 말씀하신 것보다 적게 들 확률이 높다 봅니다. 외식은 하지마시고요, 김치같은 반찬류도 가급적 직접. 가전은 규격에 맞는 변압기 사용시 웬만한 건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국제이사비가 걱정이시면 그건 맞습니다. 또한 인버터방식 등 전원에 민감한 일부 제품은 어려울 수 있기도 합니다.) 저는 드럼세탁기와 에어컨 정도만 친가로 옮겨드리고 나머진 싹 다 가져와서 프리볼트 안되는건 변압기 꽂아가며 사용했고, 호주에서 새로 산 것보다도 오히려 더 버틴 것들이 많습니다. 무선청소기는 원래 없었기 때문에 호주 와서 사긴 했는데 천불은 커녕 절반 미만으로도 괜찮은걸 살 수 있었습니다. 풀퍼니시드아파트는 그만큼 렌트비가 비싸니 가족단위로 그걸 쓸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비용포함 모든 조건이 정말 다 같다면야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겠습니다만. 하우스는 값이 비싼게 문제지 관리는 별 것 없고 충분히 직접 할 수 있습니다. 애들이랑 관리 같이하는게 좋은 추억이 되기도 하고요. 아무튼 이건 주택구매할때 생각할 문제니 이것도 패스. 수입공백은 아마존플렉스 우버이츠 청소 키친핸드 한인마트 이런걸로 일부 메울 수 있습니다. 물론 구직활동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하셔야겠죠. 남편분이 먼저 들어오신다 했는데 그건 좋은 계획입니다. 임시숙소 말고 적당한 곳에서 아예 "셰어"로 지내면서 렌트 구하면 됩니다. 렌트가 구해지고 나면 그 때 가족들이 입국하면 되고요. 가족은 천천히 들어와도 돼요. 한명이 최소한의 지출로 자기 앞가림만 하면서 최대한 빨리 정규직 취업 준비 시작하는게 이득입니다. 그 전에 부양가족이 늘어나면 지출만 몇배 늘리는 것에 불과합니다. 어린아이는 영어 금방 배우니 조금 늦게 와도 별 문제없습니다. 차도 저정도 지역이면 천천히 사셔도 됩니다. 저런 유닛 밀집지역은 생활 편의성이 아주 좋거든요. 저도 어린아이가 있었지만 차 없이 1년을 버텼습니다. 댓글을 적고보니 드는 생각인데, 전반적으로 아무래도 생각하시는 눈높이가 살짝 있으신 느낌입니다. (잘못되었다는 게 아닙니다. 당연히 개인의 자유죠.) 소소한 것들은 조절해도 큰 도움은 되지 않을것 같아요. 따라서 제가 보기엔 돈을 아끼는 구체적인 방법보단 그런 눈높이를 타협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아요. 그 부분에 여유가 없다면, 지금의 걱정을 잘 넘긴다 해도 나중에 이직, 전직, 집구매, 자녀진학 등등 굵직한 분기점이 올 때마다 매번 끌려다니는 느낌을 받거나 또다시 역이민을 생각하게 되는 상황이 나오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시드니 이외의 지역에 살게 되어도, 평소 생각해본 적이 없던 쪽의 일을 하게 되더라도, 아이들 사교육을 못시키고 셀렉티브를 못보내더라도, 가족 및 자연과 함께한다면 늘 즐거운 호주생활이 되겠는가? 라는 질문으로 요약해볼 수도 있겠지요.
@SongYeiseul
@SongYeiseul Ай бұрын
일단 먼저 너무 감사드려요 ㅜㅜ 지나치지 않으시고 이렇게 길게 조언을 해주시다니 감동입니다 ㅎㅎㅎ 제가 놓친 부분이나 동감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조목조목 말씀해주셔서 다시한번 저도 저의 계획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 글에서 지난 과거를 얼마나 열심히 보내셨는지 내공이 느껴집니다 ㅎㅎㅎ 큰 조언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hyeryungpark2081
@hyeryungpark2081 Ай бұрын
렌트를 대신 구해주는 서비스도 있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멜번으로 이민 다시가는데 저는 그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왕복티켓비 고생비 집구할때까지 머무는 임시숙소비 생각하면 그 서비스 이용도 괜찮은거같아요~! 혹시 도움되실까 답글남겨요! 응원합니다 🎉
@SongYeiseul
@SongYeiseul Ай бұрын
맞아용 미리 렌트 구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인거 같네요!!! ㅎㅎ 그런데 저는 그 비용도 아쉽네요 엉엉 ㅠㅠㅠㅠ 남편을 먼저 호주로 보내서 렌트 구하는게 저의 최선인듯 합니다 ㅎㅎㅎ응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 멜번으로 다시 가신다니! 뭔가 반갑습니당 ㅎㅎ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준비 화이팅 하셔요 ✨
@KevinKimMusic
@KevinKimMusic 6 ай бұрын
시드니, 캔버라, 멜번 두루 살아 본 22년차 이민자입니다. 시드니에 꼭 사셔야 하는 것 아니면 다른 도시도 생각해 보세요. 시드니만의 장점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부동산 비용은 최악인 게 또 시드니이니까요.
@SongYeiseul
@SongYeiseul 6 ай бұрын
몇년 사이에 호주 집값이 더 최악이 되어버렸네요 ㅜㅜ 더이상은 오를 곳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호주 집값은 다른 세상 얘기인가봅니다 😭 조언 감사합니다 ! 많이 고려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
@Susana757
@Susana757 5 ай бұрын
어떤 도시 추천하시는지 궁금해오
@KevinKimMusic
@KevinKimMusic 5 ай бұрын
@@Susana757개인마다 가정마다 상황이나 처지가 다르시니 한 마디로 말씀 드리기 어렵지만, 시드니는 한인이 많아 편하지만 집세가 비싸고, 캔버라는 수도라 깔끔하고 아이 키우기 좋으나 내륙에 있어 바다까지가 멀고 규모가 작으며, 멜번은 시드니와 인구규모가 같을만큼 커졌지만 한국 가는 직항 비행기가 없어요. 세 곳 다 살아 본 저는 현재 살고 있는 멜번이 좋습니다. ^^
@Susana757
@Susana757 5 ай бұрын
@@KevinKimMusic 멜번이 살기 좋은 도시 순위가 높은 이유가ㅜ있네요…. 멜번 이런 대도시에는 일자리도 많이 없겠죠?? 😰 유튜브 보니까 외식 물가도 엄청 비싸던데 한국은 잘 찾아보면 가성비 싼 곳 괜찮은 곳 아직 많은데 걱정이네요;;;;
@KevinKimMusic
@KevinKimMusic 5 ай бұрын
글쎄요 생각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자격증 있으면 일자리는 적잖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간호사나 요리사는 취업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던데요. 시간당 최저임금이 호주가 세계 1위더라구요. 예전에 비해 물가가 오른 건 한국이나 이것 호주나 마찬가지지만, 외식하기엔 한국이 비용 덜 드는 게 사실일 거예요.
@johnjongbumjun3853
@johnjongbumjun3853 6 ай бұрын
이렇게 꼼꼼하게 준비하시니 무슨 일을 못 이루겠어요? 이본, 정말 대단하세요...
@SongYeiseul
@SongYeiseul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인듯 합니다,,, 좀 더 잘 준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user-vj6el1qp1p
@user-vj6el1qp1p Ай бұрын
@keonchoonlee588
@keonchoonlee588 6 ай бұрын
새로운 인생 여정을 준비하시는구요? 언제쯤 가시나요? ..전 내년 하반기 출발하려고 생각중인데...챗스우드지역은 강남 8학군이며 비산 동네이나, 저희딸은 그 지역에서 초중고를 나와 호주 제 1의 대학으로 진학하였으니...(UMEL) 좋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파이팅 !!!
@SongYeiseul
@SongYeiseul 6 ай бұрын
어므나~! 따님이 너무 자랑스러우시겠어요!! ㅎㅎ 멜번대면 저희 남편 후배네요 ^^ 차이가 많이 나지만요 🤣 저는 올해 연말 생각 하고있습니다. 잘 준비하셔서 어여쁜 따님과 가족들과 행복한 호주 일상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taeyoonsong2039
@taeyoonsong2039 5 ай бұрын
멜버른대학교에서 무엇을 전공하세요?
@SongYeiseul
@SongYeiseul 5 ай бұрын
상대 졸업했습니다. 아주 오래 전 졸업했죠.@@taeyoonsong2039
@keonchoonlee588
@keonchoonlee588 5 ай бұрын
@@SongYeiseul 와우, 남펴니 대단하시네요...umel...
@keonchoonlee588
@keonchoonlee588 5 ай бұрын
@@taeyoonsong2039 마케팅하고 있어요. ~~ 화이팅 !
@hannahkwon3522
@hannahkwon3522 6 ай бұрын
식대가 한달기준으로 3천불이면 엄청 쓰시는거 같은데요 ;;; 집에서 요리하고 하시면 아무리 4인 기준이라도 3천불 안들거에요😅 그리고 아파트 렌트이신데 왜 관리비가 들어가죠 ? 관리비는 집주인이 내는거고 세입자는 공과금 (본인이 쓴 전기나 가스비)내는걸로 알고 있는데 시드니는 다른가요 ??
@SongYeiseul
@SongYeiseul 6 ай бұрын
앗 그런가요??? 제가 물가 높다고해서 지레 겁먹었나봐요 ㅎㅎㅎ 🤣 그래도 다행입니당,,, 더 낮게 생각해도 되겠거겠죠?!?! 지나치지 않고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zl3cc5xg5n
@user-zl3cc5xg5n 6 ай бұрын
아파트면 별도로 쓰는 공과금 말고도 스트라타 비용 (아파트 관리 비용)들어갑니다~!
@gok4435
@gok4435 5 ай бұрын
스트라타비용은 렌트시에 집 오너가 냅니다 시드니경우 물세도 집 오너가 내줍니다 @@user-zl3cc5xg5n
@Chu_Chu_in_Mel
@Chu_Chu_in_Mel 6 ай бұрын
질문~ 코비드 락다운때 두분이면 monthly 6천달러정도 나왔을텐데 왜 한국을 가신거죠? 꿀맛인것을?
@SongYeiseul
@SongYeiseul 6 ай бұрын
맞아요 ㅎㅎ 말씀처럼 정망 꿀맛이었죠,,, 은행에 잔고가 가장 높았던 때라고도 할수 있겠네요 🤣 근데 장기적으로 생각해보니 코로나때문에 남편일도 불안정해졌고 한국에 가족도 생각이들고 여러모로 한국행을 택하게 되었던거 같아요 ㅎㅎ
@yes4565
@yes4565 6 ай бұрын
아파트라도 전기세 가스비만 생각하시면 될거예요~ 워터빌 스트라타빌 전부 집주인이 냈었어요!저도 다시 가고싶네요 ㅠㅠ
@SongYeiseul
@SongYeiseul 6 ай бұрын
오~! 수도세도 집주인이 낸다니 세입자로서는 너무 반가운 이야기네요 😁 정보 감사드려요 😊
@wsdclub
@wsdclub 6 ай бұрын
워터빌은 주마다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멜번 아파트에 살때 집주인이 아닌 제가 직접 냈습니다 😢
@BrisbaneHymns
@BrisbaneHymns Ай бұрын
워터빌이 케바케인 이유는 측정방식때문이기도 합니다. 믿기 힘든 일이지만 일부 구형 유닛은 세대별 물사용량 집계가 안되거든요. 한국과 달리 호주 주거용 건물은 깜짝 놀랄만큼 오래된 게 많다보니.. 개인별로 측정이 되면 하우스처럼 세입자가 따로 내는 거죠 뭐. 그리고 어차피 공짜는 없고 물값을 내준다 해도 월세에 포함이니 크게 달라질것도 없습니다.
@user-rp4vj2ll3r
@user-rp4vj2ll3r 5 ай бұрын
참.... 오시자마자 일단 일을 하셔야겠네요...... 1억으론 안될꺼에요. 요즘 시드니 물가 장난아닙니다.... 시드니에 지인이 많이 있으시면 모르겠지만...많이 힘드시겠네요. 렌트....너무 힘들어요. 저도 세입자들 어플리케이션볼때 엄청 따집니다. 그리고 요즘은 6개월 선불이 아니라 1년치 선불한다는 세입자들도 많아요. 저도 2달전에 새로 세입자 받았는데 경쟁률이 30대 1이었습니다.
@SongYeiseul
@SongYeiseul 5 ай бұрын
1년치 선불에 30:1이라니요… 정말상상 초월이네요 🥶 렌트 할수 있는걸까요… 큰일이네요 😭😭😭
@user-rp4vj2ll3r
@user-rp4vj2ll3r 5 ай бұрын
@@SongYeiseul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아요. 여기 진짜 진짜 장난 아니에요. 이러면 안되지만 저도 일단 인도, 중국, 네팔....이쪽 애들 재쳐놓고 보구요....결국 한국분들한테 드렸어요. 상황이 이러니 중간에서 에이전트가 장난질도 많이하니 조심하셔야해요.....어느지역으로 오시는지 모르지만 학군을 생각하신다고 했으니 노스시드니, 노스쇼어, 라이드, 이스트우드, 스트라, 에핑 이정도꺼 같은데요....어휴...850으론 아마 안될꺼에요....ㅠㅠ
@user-nh5gc4bw2s
@user-nh5gc4bw2s 6 ай бұрын
영주권이 있다면 수당신청하시고 렌트비 보조금 받으세요.생활비 렌트비 보충이 되실것 같습니다. 병원비는 치과과 아니면 공짜이니 걱정하지 마세요.관리비는 주인이 내니 충분히 돈을 절약힐수있어요
@SongYeiseul
@SongYeiseul 6 ай бұрын
오옷! 돈을 절약할수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주신분은 처음입니다!!! 가서 말씀 주신대로 생활비를 아끼는 방안을 많이 모색해봐야 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Susana757
@Susana757 5 ай бұрын
안과랑 재활비도 공짜인가요?
@user-rp4vj2ll3r
@user-rp4vj2ll3r 5 ай бұрын
아니요....그건 쫌 비싸요. 재활비용 GP만나서 서류받으시면 어느정도는 메디케어 커버됩니다. 하지만 개인사보험 없으면....그냥 후덜덜이죠​@@Susana757
@BrisbaneHymns
@BrisbaneHymns Ай бұрын
@@Susana757 퍼블릭 병원 가면 공짜인데 심각한 질환이 아닐 경우 엄청난 대기를 각오하셔야 될거예요.
@BrisbaneHymns
@BrisbaneHymns Ай бұрын
​@@SongYeiseul 당분간 몸이 불편해지는것을 감수하고 남들 하는거 나는 안할 각오 하면 돈 아낄 방법들은 꽤 있습니다. 예컨대 잠깐이긴 해도 가족단위로 셰어를 사시는 분들도 있죠. 집안일은 모두 DIY로 하고, 남는시간은 늘 우버 아마존 알바 뛰고요. 근데 그렇게 살다보면 대체 이민을 왜 왔나 하는 현타가 올수도 있고, 취업에 올인해도 될까말까한데 당장의 금전사정때문에 사람이 적은 곳으로 간다든지 취업준비 시간이 줄어드는 식의 방해를 받으면 그만큼 정규직 취업이 늦어져 아낀 돈보다 훨씬 손해로 돌아오기도 하죠. 그렇다면 당장의 출혈을 좀 감수하고 면접 보러 다니기 편한 지역에 들어와 취업에만 올인, 빠르게 자기 전문분야에서 호주회사에 풀타임 취업해 경력을 쌓은 뒤 주택사정이 조금 나은 타 도시나 동네로 다시 옮기는 방법을 일단 생각해볼만 합니다. 그러나 한국분들은 여기에다 자녀 학군까지 함께 고려하곤 하니 점점 답이 없어지고.. 유독 시드니에만 한인이 15만명 가까이 거주하는건 결코 우연이 아니라 봅니다. 그만큼 한국분들이 원하는 가치가 시드니쪽에 존재한다는 얘기입니다. 시드니를 벗어나려면 결국 뭔가는 포기해야 되는 상황이 오죠. 벗어나지 않자니 주거비, 주택가격 압박이.. 그러다보면 "대체 이민을 왜 왔나" 하는 원론적인 고민을 다시 하게 되고요. 이민이란게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담담하게 안되는 건 깔끔히 포기하고 이득만 보고 오는 사람이거나, 부자라서 고정 거주지가 큰 의미가 없는 사람이라도 되는 게 아니면 매일매일이 고민의 연속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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